아이를 칭찬하는 법 꾸짖는 법 - 긍정적 사고를 키우는
하마오 미노루 지음, 이민영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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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루종일 아이들과 집안에서 씨름하고 있다보면 정말 아이들에게 올바로 꾸짖고 칭찬하는 일보다는 화를 내는일이 많은거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 깨우면서부터 아이들 밥먹이고 놀아주고 또 아이들의 요구사항 예를 들면 무슨 물건을 찾아달라던지 해달라던지 책을 읽어달라던지 같이 하자던지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때 바쁘게 움직일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을 보면서 참 힘들때가 많아서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기가 쉽더라구요
특히나 요즘같이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는 시기, 그리고 체력이 약해지는 시기가 다가오니까 더더욱 그렇게 되는데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고나면 뒤 돌아서서 후회할때가 많지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또 그렇게 하게 되면서 계속 악순환의 연속이라 이런 책을 읽고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크게 6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으며 차례에 보면 각 주제마다 안에 작은 제목들과 그에 따른 간단한 주제 내용들이 있어서 찾아보고 싶은 부분을 쉽게 찾게 되어있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의 화복을 위해서 동심을 찾고, 아이와 대화를 하고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회복하고 감동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같이 감동하고 진정한 기쁨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습니다. 아이를 위한다면서 저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했던일이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그리고 어른이 되면서 아이때와는 다르게 글쓰기, 글읽기등을 하지 않게 되는것도 어쩜 그렇게 잘 짚어내고 있는지 학교 다닐때는 의무로나마 했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의무가 아닌 혼자서 계획을 짜서 긴박감을 가지면서 살아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꾸짖기와 칭찬하기에 있어서도 신념을 가지고 아이를 꾸짖고 칭찬을 아끼지 말고 장점을 발견해라는 말도 참 와닿았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반항기의 아이에게와 공부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제목에서 처럼 꼭 아이를 칭찬하는 법 꾸짖는 법 뿐만이 아닌 아이와 부모관계회복부터 아이키우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딱딱하지 않고 예를 통하여 그 이야기를 더욱 공감적으로 받아들일수 있어서 거의 2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내용이었지만 멈춤없이 바로바로 읽어나가기에도 참 좋았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다시한번 나의 모습, 신랑의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어떤 신념과 소신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워나가야하는지 매 순간순간 생각하면서 살아나가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부모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그렇게 하고 항상 책을 가까이 하면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서 충만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구요.
책 뒷 표지의 말처럼 이제 엄마가 되려는 여성, 이미 엄마인 여성에게 부모가 해야할일을 알기쉽게 설명한 지혜가 담긴 책이라서 주변에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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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지식채널 e 1 - 세상을 보는 다른 눈 주니어 지식채널 1
EBS 지식채널ⓔ 엮음 / 지식채널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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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주니어 지식채널 e1’을 만났어요 



ebs 지식채널은 예전에 어떤 강의를 들으러 갔었는데 거기에서 자료로
보여주어서 처음 접해보게 되었답니다.
그리 길지 않은 동영상이었지만 영상과 그림, 글이 어우러져서
그 의미가 충분하고도 크게 다가 왔었는데 요렇게
주니어 지식채널 e 책으로 만나보게 되어서 참 반갑더라구요
제가 아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책으로 나왔다는걸 알려주니까
반가워하면서 서점에 가면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흰 바탕의 배경에 검은 글씨의 제목과 책 중간의 빨간색 e1 이 눈에
잘 드러납니다. 뒷 표지에는 ebs 지식채널 e 의 방송기획의도 중에서
일부를 발춰해 놓고 있는데 지식채널e는 지식을 바라보는 시각이라는 말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주니어 지식채널 e1>의 매력을 찾아 보아요] 

1. 네가지 빛깔로 만나는 스무편의 이야기

 
전체 큰 주제를 4가지로 나누어서 노랑은 새롭고 기분좋은일들, 초록은 이땅의 평화와 순수, 빨강은 힘차고 열정적인 삶, 파랑은 도전과 무한한 가능성 요렇게 색깔과 연계해서 구성되어있는 점이 읽으면서 재미를 주더라구요.
한권의 책에서 어느 한부분에 편중된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접할수 있는 부분도 장점이고 또 목차에도 찾기 쉽게 되어있어서 먼저 읽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읽기에도 편리합니다.

   
2. 심플하지만 강력한 메세지들로,,

    

내용자체에서 한 페이지에 나와있는 글은 그리 많지 않지만
짧지만 강력하게 다가오는 메세지들이라 생각할 거리를 충분히 주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함께 어우러져있는 그림, 실사 사진들 , 글자색,글자크기 의 변화등으로인해서 내용이 잘 전달되고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구요.

3. 각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각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그 주제에 대한 더 읽을거리를 두 페이지에 이어서
다루고 있는데요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문체로 
앞에서 나온 내용들에대한 더 많은 지식과 생각해볼거리를 주고 있는 
깔끔한 마무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책을 접하고]

기존의 지식채널을 주니어의 눈높이에 맞추어 쓰고 있어서 그 또래의 아이들이 보면 
좋을 어린이 인문교양서로의 내용을 잘 담고 있고 이어서 2편도 출간된다고 하니 2편의 내용도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책 내용중에서 미국의 우상 헬렌켈러 그녀가 장애를 극복한 후 어떤 삶을 살았는지 하는 부분은 저도 몰랐던 이야기라 깜짝 놀랐더랬지요..
보통 우리가 아는 헬렌켈러 이야기는 20세때까지 장애를 극복한 이야기가 다였는데
88세 사망까지 장애인 복지진 삶은 평생 FBI 감시속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녀의 장애의 극복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같은 사회, 문화, 역사를 보는 데에도 관점이 어떠냐에 따라서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달라지는데 주니어 지식채널 e를 보면서 좀더 생각이 자유롭게 또 기존의 보이는 면뿐만이 아닌 다른 각도에서 볼수 있는 생각의 유연성을 길러야겠다는 생각도 아울러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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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데구루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0
허은순 지음,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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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0 ’구슬이 데구루루’를 만났어요

 

[울 아이들과 함께 만난 구슬이 데구루루] 




번역된 책을 더 많이 접하고 있는 울 아이들에게 우리 작가가 쓰고 그린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0 ’구슬이 데구루루’는 아이들 모두 참 재미나게 볼수 있는 책이 되었답니다.
앞 표지에 겉의 푸른 바탕에 대비되어 안쪽의 흰색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집중되고 
제목의 붉은 색의 글자가 눈에 잘 들어온답니다.
익살스럽게 그려진 아빠와 딸의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조금은 과장되게 그려진듯한 입, 치아, 손, 발의 모습, 옆의 작은 강아지까지
역동적인 움직임을 느낄수 있구요
뒷 표지에는 푸른 구슬을 따라가는 아빠와 딸아이, 강아지의 뒷모습이 나와있어서
푸른구슬이 어떤 이야기를 펼치는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구슬이 데구루루>의 매력을 찾아 보아요] 

            1. 각 페이지 모습들              

    각 페이지의 종이의 질이 굉장히 좋답니다. 
어떤 책들을 보면 얇은 책장을 쓰기도 해서 아이들이 손을 다치는 경우도 있는데
속지하나하나가 두껍고 만졌을때의 부드러운 느낌과
 페이지 가득가득한 커다란 전체적인 그림이 참 잘어울리는 느낌이예요.
페이지를 만지면 꼭 그 질감이 느껴질거 같은 실제감도 들구 말이지요.





2. 아빠와 함께~
보통 엄마가 나오는 책이 많은데 이 책은 아빠랑 딸아이가 등장하고 있어서
신선한 느낌이 든답니다. 
아이들 아빠랑 함께 신체적인 활동을 하면 사회성도 좋아진다고 하던데 이 책의
주인공 아이 하랑이는 그런면에서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의 놀이에 함꼐 진정으로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  그리고 구슬이 옷장속으로 들어갔을때
문제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결국 안의 짐들을 다 꺼내고 땀을 흘리면서 옷장을 들어내는 아빠, 파란구슬을 찾고 다시 구슬놀이를 함꼐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아빠의 역할, 그리고 아이와 아빠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3. 익살스러운 그림들
 전체적으로 바탕은 흰색이고 페이지 가득 연필느낌, 파스텔 느낌이 가득한 커다랗게 
그려진 그림들이 참으로 시원시원해 보이고
아빠와 아이, 구슬들의 모습이 익살스럽게 때론 과장되게 그려져 있는 것이
더더욱 책 내용을 더 흥미롭고 재미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각각 장면마다 표정이 살아있는 그림, 역동성이 느껴지는 그림, 집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장면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더더욱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4.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어투
딱딱하게 끝나는 문체가 아니라 실제로 아이 입장에서 말을 하듯 쓰여져 있는 문장들이
읽어주기에도 재미나고 듣는 아이들도 편안해하지요.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 되고 있어서
아이의 마음이나 순수한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예쁜 내구슬, 정말?침이 꼴깍,  싫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구슬이란 말이예요 , 앙 몰라~ 등의 아이다운 모습이 잘 드러나 있어서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모습인양 이야기에 푹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의성어, 의태어들이 다른 글자보다 조금 크고 진하게 쓰여져 있어서
특히 강조해서 읽어주니 아이들이 재미나하는데요
휙, 씰룩씰룩, 떼굴떼굴, 샥, 슝, 쏙등 읽어줄때 더욱 실제감있게 읽어주기에 좋았습니다.



 

[그 이야기 속으로]

우리도 흔히 집에서 옷장밑으로 무언가가 들어가면 막대나 자를 이용해서
물건을 꺼내기도 하는데 여기서도 같은 상황이라 더더욱 편하게 접할수 있는
이야기였답니다.

 
 
주인공 하랑이가 가장 좋아하는 파란 구슬, 하랑이가 하고 있는 구슬놀이가 재미나보이는지
아빠도 함께 동참하는데 떼굴떼굴 구슬이 가다가 옷장 밑으로 들어가버리네요.
하랑이의 구슬에 대한 사랑때문에 아빠는 온갖 시도를 다 해보다가 결국 옷장을 들어내기로 하지요..옷장 밑 먼지 속에서 발견한 파란구슬,,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다시 파란구슬을 가지고 노는 아빠와 하랑이의 모습이랍니다.



[<구슬이 데구루루>와 함께 활동했어요]

1. 여러가지 구슬을 가지고 활동해요.

 
 

집에있는 여러가지 구슬들을 가지고 굴려도 보고 만져도 보고 
통에도 담아서 흔들어보고 던져도 보고 하는 모습이네요..


2. 나만의 구슬을 꾸며보아요.



책에 나온대로 파란색 크레파스로 파란 구슬도 그려보는 모습이랍니다.

   
이번에는 종이에 동그란 모습을 그리고 이쁜 스티커들로
자신의 구슬 꾸며보는 모습이랍니다.



[책을 접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무언가가 옷장 밑이나 가구 밑에 들어갈 때가 있는데 실제감 있는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어서 더욱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구슬이 옷장밑으로 들어갔을때 흔히 우리가 아이들한테 하는것처럼 다른구슬 가지고 놀자하고 새구슬 줄께라고 아이에게 이야기하는것이 똑같이 나와있어서 실제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그에 넘어가지 않는 하랑이의 모습또한 우리 아이들 모습과 같이 떼를 쓰는 모습이어서 그 부분에서는 울 아이들도 조금 움찔하는 모습이었구요. ㅋㅋㅋㅋ
저도 하루종일 아이들 없어진 물건 찾아주느라고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
아이의 요구에 맞추어 구슬을 찾기위해 옷장까지 들어내는 아빠의 모습을 보니
꼭 제 모습을 보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우리네 작가의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더욱 공감가고
재미나게 즐길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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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나라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4
아이즐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표지의 모습>
 
울 아이들과 함꼐 만나본 <냉장고 나라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크기도 A4 용지보다 조금더 큰 사이즈에다가 표지부터 코코몽 친구들의 
모습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벌써 이름을 부르면서 좋아라하더라구요.
뒷 표지에는 이 책으로 만들수 있는 코코몽 친구들이 나와있는 놀잇감 21가지가 완성품의
형태로 나와있어서 표지만 보더라도 어떤것을 만들수 있는지 잘 알수 있고
아이들에게 어떤거 먼저 만들어볼까 하면서 골라보게 하기에도 좋더라구요.

<책의 구성>
     
책장을 넘기면 표지 뒷부분에 코코몽과 친구들의 모습이 나오고 각자의 이름과 간단한
소개가 나와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울 아이들 같은 경우 tv에서는 못보고 책으로 코코몽 친구들을 접한지라 요렇게 이름과 특징이 나와있는게 얼마나 도움이되었는지 모른답니다.
아이들 꼭 이 친구 이름이 무언지 물어보는터라 대답해주기에도 좋답니다. 

아랫부분에는 책에 나온 여러가지 표시 형식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어서
가위로 오리는 표시, 칼로 오리는 표지, 안으로, 바깥으로 접으라는 표시, 잘붙지 않으면 양면테입으로 붙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투명셀로판으로 고정시켜줘도 좋다는 친절한 안내가 나와있어서  만들기 하기전에 준비가 되더라구요.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활동하기>
   

먼저 코코몽 친구들을 떼어내는 작업이랍니다..
아이들이 손으로 떼어낼수 있게끔 점선으로 되어있어서 가위나 칼이 필요없어서
쉽게 할수 있는 활동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떼어낼려구 싸우기도 했다는 ㅋㅋㅋ

페이지 오른쪽 윗 부분에 만드는 방법이 순서대로 나와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보면 한눈에 봐도 알수있도록 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풀칠을 해서 배경판에다가 각자 맞는 번호에 풀칠을 해서 
붙이기만 하면 완성~ 풀칠을 하고 같은 숫자를 찾는 활동도 해볼수 있었답니다.

  

코코몽 자동차랑 코코몽 마을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네요..

  

요건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코코몽 입체퍼즐,,
요렇게 오려서 같은 색깔끼리 두개씩 끼우기만 하면 하나의 블럭이 완성되더라구요
그리고 옆에 분홍색 통도 있어서 보관하기도 좋구 말이지요.
6개의 완성그림이 분홍색 통 옆쪽에 그려져 있어서 완성그림을 찾아보기에
편리했습니다. 
아이들 맨날 평면 퍼즐만 하다가 요런 입체퍼즐을 접해주니 조금 어려워하더라구요
연습하면 숙달이 되겠지요

  

다음은 코코몽 마법모자와 요술봉~ 마법모자도 써보기도 하구요
아이들 마법모자를 뒤집어 놓고 요술봉으로 마술 주문도 외워보고 하는 모습이랍니다. 
사진에 보이는 코코몽 축하 팝업카드도 케익이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라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코코몽 낚싯대를 만들었네요.
앞에서 만든 마법모자에 물고기들을 다 담아놓구선 낚시를 해보는 모습이예요
낚시대가 두개여서 얼마나 좋았던지 ㅋㅋㅋ
한개였음 또 둘이서 싸웠을텐데 말이지요..

그런데 낚시대인데 왜 물고기가 안잡히냐면서 그래서
물고기에다가 클립을 꼽아서 집에있는 뽀로로 낚시대로 낚시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아이들 실제로 물고기가 잡히니까 넘 좋아하는거 있지요?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활동하기를 접하고>

 

(1)좋았던점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코코몽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한 오리기와 만들기라 더더욱 흥미로왔답니다. 앞부분에는 직접 손으로 떼어낼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들이 참여하기에도 좋았구요
친절한 설명부분도 만들기를 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쁜 종이에 선명하게 인쇄되어있는 본들을 오리고 붙이기만하면 멋진 놀잇감이 완성되었구 이런 놀잇감을 직접 자기손으로 만들면서 놀잇감에 대한 애착도 생기게 되고 더욱 재미나게 가지고 놀수 도있구 말이지요..

한꺼번에 다 만드는것이 아니라 매일마다 한두개씩 만들어보면서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참 좋은거 같아요. 울 아이들도 같이 만들면서 만든것을 가지고 한참 시간을 보내더라구요..


(2)아쉬웠던점
조금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종이 재질이다 보니 금방 구겨지고 하는 면이 있어서 조금더 종이가 두꺼웠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와일드하게 가지고 노는면이 있어서 더더욱 그랬던듯해요.. 그리고 낚시대인 경우 직접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을수있도록 자석부분이 있었더라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제일 마지막에 나와있는 코코몽 가면부분은 뒷 쪽이 표지라서 그걸 오려버리면 마지막에 나와있는 전체 놀잇감의 사진이 잘려져버려서 가면을 만들기에 좀 불편한점이 있었습니다.
뒷 표지가 안잘려지도록 했으면 더 좋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표지 제일 앞부분에 어떤 놀잇감이 몇 페이지에 있는지 목차가 나와있었으면 좀더 편리할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이거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는데 일일이 다 넘겨보면서 찾으려니 좀 힘이 들더라구요. 몇페이지에 있는지 목차가 나와있더라면 더 쉽게 찾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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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Zone 잉글리시 존 문장 2 (스프링)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3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들 이제 영어공부를 슬슬 시작할 시기가 된거 같은데 막상 영어를 시작하려고보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하더라구요.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교재들중에서 우리 아이들 수준에 알맞게 구성된 것은 어떤것인지, 엄마가 활용하기는 편리한지 등등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사교육을 하지 않고 집에서 엄마표로 해보려고 해서 더더욱 신경도 많이 쓰이고 말이지요. 이번에 아이즐에서 나온 잉글리시 존 문장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도 생활속에서 각 상황별로 쉽고 재미나게 영어를 접할수 있게끔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들이나 저나 영어공부에 대한 의지가 더욱 생겼답니다.

<처음 만나본 잉글리시 존 문장 2>
 
책의 앞, 뒷 표지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가위질을 하게끔 되어있답니다.
표지에 초록색이 들어가 있어서 상큼한 느낌도 들고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서 넘기기에도 편리하더라구요.
아이의 영어 첫걸음을 집에서 쉽게 시작할수 있도록 각 사물에 맞는 생활영어를 붙여주면 엄마도 아이도 더더욱 영어를 더 친근하게 사용할수 있겠지요?

<잉글리시 존 문장 2의 이모저모>
 
 
  

1. contents
거실, 부엌, 서재(공부방), 감정 요렇게 총 4 part 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아이들이 실제 생활하는 집안의 환경속에서 활용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이들도 더욱 친숙하게 느껴했답니다.

2.성취감 느끼기
잉글리시 존 문장카드를 하나씩 공부할때마다 사과나무에 색칠을 할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더욱 성취감을 느끼면서 영어를 접할수 있겠지요

3. 플래시 카드
집안에 있는 사물이나 상황별로 문장이 나와있고 어디에 붙여라는 이야기까지 나와있어서 더더욱 편리했답니다. 뒷면에는 앞에 나와있는 모습과 같이 나와있고 밑에 한글 해석이 나와있습니다.

4. 맘즈 토킹
무엇보다도 엄마가 활용하기에 쉽게 되어있다는데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사실 영어활동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엄마가 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힘든점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 상황에 대한 엄마와 아이가 나눌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와있어서 엄마의 영어실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말로는 나오기 힘든 문장들이 많은데 조금씩 연습해가면서 아이와 함께 영어문장을 주고 받을수 있게 되겠지요.뒷면에는 앞에서 나온 영어문장들이 한글 해석이 나와있어서 금방 쉽게 찾아볼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답니다. key word도 함께 나와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5. 코팅문장카드&코팅단어딱지
1부터 50번까지의 문장카드 후에 앞에서나온 사물이나 상황들을 플래시카드식으로 오릴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코팅이 되어있고 뒷면에는 문장이 나와있구요.사물들을 동그랗게 물기에 강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 코팅 단어딱지로 만들어놓아서 오려서 간편하게 사용할수도 있답니다. 

6. 뒷 표지의 자세한 설명
처음 책을 받아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살짝 고민도 되기도 했지만 책 뒷표지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그림과 활용하는 네가지 방법도 나와있어서 편리하게 책을 활용하기에 좋았답니다.

<책을 접하는 우리 아이 모습>
 

책을 한장씩 넘겨가면서 사물 이름도 익혀보고 문장도 읽어주고 하니까 어느정도 이해를 하면서 어떤 상황인지 아는거 같더라구요.. 4가지 내용중에서 아무래도 음식부분이 나오는걸 제일 좋아라하더라구요~ 

<아쉬웠던점>
책을 처음 받아보고선 뒷 표지의 설명대로 하려고 각 페이지를 오려야 하는데 앞 부분의 플래시카드만 오려도 50번 잘라야 하더라구요. 뒷 부분의 코팅단어딱지도  둥글게 오릴려니 힘들더라구요.점선이 있어서 손으로 찢을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좀더 욕심을 낸다면 앞 부분도 뒷 코팅된 페이지처럼 되어있었더라면 좀더 구김없이 아이들과 접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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