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 짐 매드 픽션 클럽
크리스티안 뫼르크 지음, 유향란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연쇄살인범을 그린 글임에도 끈끈한 세 자매의 자매애와 살짝 살짝 드러나는 경쾌함이 글을 이끌어 간다.

‘IRA 지원병들의 사진에,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의 최신 사진도 걸려 있었다. 그해의 보트 경주 대회에서 물에 빠지지 않았다고 시장에게서 상을 받는 장면이었다.‘

‘그렇게 해서 노르만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물론 일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으니 권력이란 산불처럼 끈질긴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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