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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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 안쉬고 몰입했다! 진실이 궁금하다. 한국판 메멘토를 같은 느낌이었다🤨 영화는 어떻게 풀어나갔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가지고 있는 이미지들이 깨질까봐 안볼까조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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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4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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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멋있어서 빌렸다. 한 문장 한 문장 너무 글들이 문학적이다. 하지만 시대적 배경을 너무 알지 못하고 읽어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테레자와 토마시의 사랑도 정서가 안맞는다. 읽으면서 저 나라는, 저 문화는 이런게 당연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했다.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밀란 쿤덴라는 이 소설을 지을 때에 있을 법한 상황을 상상하여 썼는지, 일상에서 한 부분에서 끝 없는 상상으로 펼쳐 놓은 세계인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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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송 2018-01-27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이거 띵작이야?

째재 2018-01-28 19:37   좋아요 0 | URL
솔직히 너무 어려워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제1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3판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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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고 차가운 책. 인물의 설정이 구체적이고 참신하다. 이야기들이 전부 희망 없이 쌀쌀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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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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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재밌어서 고른 책이다. 네 명의 친한 친구들의 이야기 그 우정의 처음과 끝을 보여준 게 아니라 기나긴 우정과 이야기들 중에 중간을 딱 보여준 느낌이다. 허구의 인물들이지만 이 책 이전의 이야기 이 책 이후의 이야기들이 그려지고 궁금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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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N.H 클라인바움 지음, 한은주 옮김 / 서교출판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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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생각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아닌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어른이 되고 많은 걸 배워갈 수록 더 허무하고 텅텅비워져 간다.
책 속의 인물들이 평면적이고 극단적이라 아쉽다. 하지만 충분히 그 때의 학부모도 지금의 학부모도 잘 풍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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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송 2018-01-2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쏭이도 다시 읽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