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오늘을 살다 -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나를 지켜내는 심리학
가토 다이조 지음, 이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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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꺼이 오늘을 살다.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나를 지켜내는 심리학 <기꺼이 오늘을 살다.> 는 하루하루 성실한 삶을 살기 위한 나를 위해 선택한 책이다. 코로나19로 2020년을 빼앗긴 듯 보내고
2021년은 나의 중심을 점검하고 계획하여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충실한 삶을 살고자 한다. 그러나,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19로 전과는 다르게 어딘지 모르게 일부분이 갇힌 생활 속에서 내 마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생활하기란 쉽지 않았다.

1938년 도쿄 출생의 대쿄대학 교양학부 교양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이후 하버드대학 라이샤워연구소 준연구원을 역임한 와세다대학 심리학과 명예교수 가토 다이조교수의 책이다.
국어문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한 이영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판하였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다른 사람을 보살필 수 있으며 인생의 짐을 받아들이고 감당해 나아갈 때 반드시 커다란 무언가로 신의 선물을 받는다는 저자는 신의 선물이 고통을 참고 견디며 살았을 때 마지막에 남는 것이라고 전한다. 자신에게 중어진 짐을 잘 감당해 나아갈 때에 비로소 자신의 자신감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잘 운전해서 살아가려면 인생의 짐이나 곤란에도 정정당당하게 맞서고 그로인해 성취감을 얻고 자기 존재의 확실성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인생의 짐을 당당하게 짊어짐으로 자기 자신을 확실한 존재로 느끼고 당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아감으로 삶의 의미를 획득해 나아간다.
이 책은 하루하루의 오늘을 기꺼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나를 찾아 나를 지켜내며 삶의 의미를 하나하나 얻어 가는 당당함이 있는 책이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 같지만 남들의 눈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를 바라볼 때면 다시금 당당한 나를 위해서 어떻게 오늘을 살아야할지 의문을 던질 때가 있었다. 그런 의문 속에서도 맴돌던 생각들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삶의 자세를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배움의 깊이와 나이가 많은 심리학 스승님은 오늘을 선물로 받은 나에게 기꺼이 오늘을 살아갈 삶의 자세와 이유를 조언해 주었다.
편안하게 써내려간 삶의 조언들 속에서 참된 나를 사랑하고 기꺼이 값진 오늘을 살아갈 진솔한 자세를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나에게 주어진 선물같은 오늘을 흔들림 없이 기꺼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편안하게 이끈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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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호한 행복 -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간결한 철학 연습
마시모 피글리우치 지음, 방진이 옮김 / 다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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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가장 단호한 행복

내 삶에 주도권을 지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어쩌면 당연한 내 삶의 내게 있는 주도권...... 그러나 내 인생의 철학이 없다면 나도 모르게 휘둘리기 쉽다......불확실한 사회 속에서 휘둘리지않고 내 삶의 주도권을 지켜나가는 생존 철학 <가장 단호한 행복>을 통해서 내 삶의 흔들리지 않는 생존철학을 얻어 보고자 한다.

뉴욕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철학뿐만 아니라 유전학, 진화 생물학 분야에서도 박사 학위를 취득한 마시모 피글리우치 교수의 책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방진이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다른에서 출판하였다.

나는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 죽으라면, 지금 바로 죽겠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죽으라면 지금은 점심을 먹겠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었으니까요. 죽음에 대해서는 일단 점심을 먹은 다음에 생각해보겠습니다. <본문 11쪽 중에서>

저자는 이글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1세기에 살았다는 이의 짧은 글에서 삶과 죽음을 대하는 멋진 유머와 냉철한 현실 감각 모두를 담아냈다는 글로 저자의 느낌을 전한다. 이 짪은 글 속에 저자 말처럼 삶과 죽음을 대하는 유머와 그의 현실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저자의 글을 통해서 느끼고 있을뿐 짧은 글을 읽는 순간 저자와 같은 그런명쾌한 해석을 하진 못했다. 저자는 정말이지 놀라운 언어로 특별하게 와닿는 해석으로 오래전 철학자의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내가 아마 이 철학자의 글들만을 봤다면 이렇게 저자가 전하는 해석의 메세지는 갖을 수 없었으리라는 생각 마저 들었다.

모든 철학은 시대에 맞게 변화한다는 저자는 그것이 당연하다고 전한다. 저자는 세속적인 것을 경멸할 필요는 없으며 사람에게 냉정해질 필요도 없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라고 전하며 저자가 생각하는 질문 속에서 생각하고 저자의 방법으로 이해를 돕는다.

저자는 지금과 같은 혼란스러운 시대에 독자에게 던지는 하나하나의 질문을 통해서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철학을 찾고 자신의 삶의 주도권을 지켜갈 수 있는 휘둘리지 않는 생존 철학을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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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비움 공부 -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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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장자의 비움공부



코로나로 멈춰버린 듯한 시간들은 아무것도 한것없이 훌쩍 지나가 버린 듯한 시간을 보낸 기분에 나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었다. 뭔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스스로에게 시간을 아껴쓰지 못했다는 질책으로 나를 몰아가는 나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멈춰서서 나를 다시 돌아본다.

12월 동안 하루한권의 책읽기를 하며 나를 채우기위해 왔는데 어딘지 모르게 나를 위한 것이 맞는지? 옳은지? 를 돌아보는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미루어 두었던 <장자의 비움공부> 책을 펼쳤다. 처음의 계획대로라면 적어도 12월 말까지는 읽었어야하는 책이었다.



이책은 현실과 이상을 넘어서는 생각의 근원을 찾아 사유하던 중 장자의 철학에 심취하게 되었다는 인문학자 조희의 책이다.

저자는 배움을 강조하는 공자가 당신을 압박한다면 비움을 중시하는 장자는 당신에게 휴식을 줄 것이라고 전한다.

도서출판 리텍 콘텐츠에서 출판하였다.



장자는 어느날 나비가 되어 날아다니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나비가 장자가 된 것인지 아니면 장자가 잠깐 나비가 되었는지 구분을 못하겠다는 말로 꿈과 현실은 맞닿아 있다고 이야기를 전한다. 우리의 현실은 한바탕 꿈과 같기 때문에 비움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어 보라고 말하는 듯 들려왔다.



내가 조바심내며 아둥바둥 열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산다는게 그럼 아무것도 아니란 말인가? 그건 아니다. 배움을 강조하던 공자의 가르침도 맞다. 나를 배움으로 채워가는 것도 맞다. 그러나, 장자는 말한다. 나를 나답게 자신의 본연의 마음을 알고 만나서 비움을 통해 한단계 더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아가라고...... 자신의 타고난 소질을 찾아 그 특성에 맞는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 보라고......

한단계 더 나아가 세상의 조화로움을 말한다.

사람이 보기에 쓸데없는 나무도 누군가에게 그늘이 되어 쉬어갈 수 있는 훌륭한 자라가 된다고......그렇게 관점을 바꾸어 사물을 본다면 모두 다 쓸모가 있다고...... 그리고, 장자는 거듭해서 세상 사람들 보기에 쓸데없는 것의 쓰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다른 관점의 바라봄을 말하여 깊은 깨달음을 준다.



공자의 군자라는 것은 극소수의 사람만이 도달할 수 있는 힘든 길이라면 장자의 비움은 세상에 있는 모두가 저마다의 색색깔로 제 할일을 자신의 본수에 맞추어 묵묵히 해나가는 것이지 않을까? 비움은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것이 아닌 무엇을 채우는지 알고있는지 확인하고 잘못되었다면 수정하고 채움으로 무엇을 실천할 것인지? 내안의 나를 돌아보아 나를 진실로 채울 것을 알고 진정한 채움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일깨워주는 듯했다.

장자는 혜자에게 공자가 나이 예순 살에 이르기까지 예순번이나 변화하였다고 처음에 옳다고 하던 것을 끝에 가서는 부정한 것이라며 오늘 옳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지난 오십구 년 동안 부정하던 일이 아닌 것이 없네라고 전한다.



나는 장자의 깊은 뜻을 아직 잘 알지는 못했다. 그러나, 오늘처럼 내가 초라해 보이는 날에는 한번씩 다시 읽어 보려고 한다.



이제나는 아둥바둥 징징거리는 나를 내려놓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향하여 조금씩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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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바꾸는 생각의 힘 - 무의식적으로 생긴 습관을 의식적으로 바꾸는 변화의 기술
야마사키 히로시 지음, 한양희 옮김 / 이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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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습관을 바꾸는 생각의 힘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늦게 자는 습관에서 이어지는 늦잠을 자는 습관, 물을 잘안마시는 습관, 화장실 가는 것을 급하게 일한다는 핑계로 자꾸 참는 습관......한두가지가 아닌 내 나쁜습관을 고치고 싶었다. 그리고, 좋은습관으로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작심3일은 아니어서 한달지속은 가능했으나 100일을 넘기기는 쉽지않았다. 고민하던 순간 내눈에 들어온 책 <습관을 바꾸는 생각의 힘>...... 이 책을 선택하여 읽고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 책은 나이대도 비슷한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의 핵심을 응용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심플한 습관바꾸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나쁜 습관을 고치고 자신이 원하는 좋은 습관을 들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야마사키 히로시의 책이다.
남과 비교하기 보다는 지금보다 나은 자신을 위해서 작 것에서 부터 자신만의 좋은 습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한양희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이터에서 출판하였다.

책을 잘보는 나는 잠자리에서도 읽는데 우선 이책은 두께에 비해 가벼운 종이질의 책이라는 점에서 좋았다. 좋은 종이질보다 가벼운 종이질의 책은 들고 읽기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않아서 좋아한다. 그렇다고 아주 가벼운 사이즈의 책이 아니기에 장시간의 독서는 권장할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책 내용이 쉽고 체계적으로 잘정리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적용을 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기에 중요한 내용은 형광펜을 사용하면서 읽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몸에 배어있는 나쁜습관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무의식은 의식으로 바꾸어낼 수 있는데 의식적으로 나를 바꾸어 나가는 훈련으로 가능해진다.
습관에는 행동습관과 사고습관이 있는데 이 둘을 모두 의식적으로 바꾸어낼 수 있다. 그렇다면 행동습관과 사고습관은 어떻게 바꾸어야할까? 내안에도 많은 생각이 있다. 좋은습관을 갖고 싶은 마음과 함께 좋은습관 갖기는 귀찮아 하는 생각 좋은습관을 갖으려고 해봤으나 지난번에도 번번히 오래가지 못했어 하는 부정적 사고습관, 아니야 난 전에도 100일은 했으니 이번에는 꾸준히 해낼 수 있을꺼야하는 긍정적 생각등......그 다양한 생각 속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더 늘려가는 것이다.
결국 나쁜습관을 따르는 많은 부분은 무의식적인 것으로 의식적인 내가 나를 지배해 이끌어 갈 수 있어야한다. 사고, 감정, 신체가 의식 자체는 아니기에 우리는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을 뛰어넘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나갈 때 비로소 변화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습관도 연습을 통해서 의식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이책에는 계속 보기 훈련, 생각하기 훈련 등이 수록되어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몇분간하는지도 담겨있다. 그리고, 신체, 감정, 사고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방법과 사고, 감정, 신체를 의식과 동일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제 5장의 내용이 가장 인상적인 내용으로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는 비결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 비법은 약한 의지를 강화시키고 나쁜습관에서 벗어나서 오래된 습관에서 벗어나 갈등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새로 습관화하고 싶은 행동 바꾸기에 대한 책의 내용이 매우 간략하고 인상적이어서 사진으로 기록해본다

지금 나를 망치는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다면 꼭 이책을 권해보고 싶다. 이책을 통해서 바꾸고 싶은 아주 작은 나쁜 습관에서 부터 의식적으로 나를 바꾸는 것에 도전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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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혜씨와 함께 쓰는 백일의 꿈 - 눈물 많은 경혜씨가 건네는 잔잔한 위로와 용기
임경혜 지음 / 땡스앤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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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경혜씨와 함께 쓰는 백일의 꿈

만년형 100일 다이어리인 분홍빛 책이다. 꿈을 이루어주는 기적의 일기라고 적혀있는 이 책은 색연필로 색칠한 표지의 노란색 강아지와 강아지의 집이 눈에 쏙들어오는 고운책이다.
자폐인 제빵사인 임경혜씨는 일기를 쓰기 시작한 지 백일 만에 출판계약을 맺었다고 전하는 글을 읽으며 분홍빛의 고운책을 펼쳐본다.

이책은 제주도 서귀포에 자리하고 있는 '평화의 마을'에서 일하는 자폐인 임경혜제빵사의 책이다. 이귀경 평화의 마을 원장님이 대신 쓰는 경혜씨의 이야기로 경혜씨에 대해 소개해 주는 글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 이야기 중에서 동료들과 함께 팀으로 나간 제빵대회에서 우수상을 탄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그 이야기를 읽으며 경혜씨의 순수함에 절로 미소가 나왔다.
경혜씨는 대회에서 우수상을 탄 것보다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 예쁜 옷을 입은 것, 머리를 한 것, 화장을 한 것을 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했다. 그런데, 경혜씨는 그날도 울었단다. 왜냐하면 경혜씨는 예쁘게 화장한 얼굴을 저녁에 세수해야해서 세수를 하며 속상했다고 했다. 경혜씨에게 매일 더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에 예쁘게 화장을 해보라고 귀뜸해 주고 싶다. 예쁜걸 좋아하는 경혜씨는 어쩌면 매일이 즐겁고 행복해서 저녁에 세수할 때도 내일 아침에 화장을 할 생각에 울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책은 이렇게 경혜씨를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경혜씨의 일기를 공유해 준다. 왼쪽의 경혜씨의 일기와 오른쪽의 여백의 구성으로 오른쪽에는 나의 일기를 채워서 쓸 수 있다.
경혜씨의 일기에는 골드 리트리버 강아지 호동이와 부산여행에서 사온 강아지인형 분홍이, 푸들 익산이가 자주 나온다. 그날그날의 강아지들의 행동을 그림으로 옮겨 놓은 그림일기는 경혜씨만의 매력이 있다. 분홍이, 익산이, 호동이, 병아리, 개구리, 달팽이, 오리 ...... 보기만 해도 미소지어지는 그림일기는 하루하루 경혜씨의 세상을 기록으로 담고 그안에는 경혜씨가 보는 하루하루의 세상을 전해준다.

경혜씨는 43세의 나이지만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제빵사로 운날과 울지않은 날을 일기에 썼다. 하루하루의 짧은 글과 그림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옆쪽에 내 이야기를 일기로 적으며 경혜씨와 함께 백일의 꿈을 시작해 보기로 했다.

경혜씨의 꿈을 응원한다.
경혜씨!! 매일 아침 더 일찍 일어나서 꼭 예쁘게 맘에 드는 화장을 하고 분홍립스틱을 바르고 출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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