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해림양과 읽은 루크북스 어린이 첫 지식백과
박.학.다식. <포유류> 랍니다.
책 표지도 차례도 포유류의 대표 모습,
새끼가 어미 젖을 빨고 있는 모습 이네욧 ^^
<포유류> 의 차례랍니다.
포유류란 무엇일까 / 퍼유류의 기원 / 일정한 체온 / 피부 / 손과 발 / 속도와 움직임 / 한살이 / 단공류 /
태어난 후 초기 생활 / 수유 / 먹이 피라미드 / 위장 / 육식 동물 / 초식 동물 / 침팬지 / 호랑이 / 말 /
늑대 / 개 / 사금 / 낙타 / 고래 / 비버 / 박쥐 / 돌고래 / 미어캣 / 토끼(굴토끼류) / 돼지 기르기 / 멸종 위기종
포유류는 몸이 털로 덮여 있고 허파로 숨을 쉬는 척추동물이고
또한 체온이 일정한 정온 동물이라고 합니다.
포유류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 지구 상에서 가장 우세한 종류가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 날 지구상에 사는 포유류는 5,000종 정도나 된다고 하닛 엄청 많죠?^^
포유류는 2억 4500만년 전에 지구에 처음 나타났으며, 공룡이 멸종할 때까지 크게 번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포유류는 공룡에게서 자신을 지켜야 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몸집이 작았고
10여종 정도밖에 안되었다고 하네요~
6500만년 전 공룡의 멸종으로 새로운 포유류가 발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포유류는 정온 동물 즉, 환경에 상관없이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지구 상의 모든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거랍니다.
포유류의 뇌에는 시상하부가 있어 추운 환경에서는 몸의 기관에 체온을 올리도록 명령을 하고
너무 더울 때는 땀을 흘리거나 숨을 헐떡거리는 등의 방법으로 체온을 내립니다.
포유류 피부의 종류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 털이 있는 피부 : 포유류는 종에 따라 털이 다양합니다.
곰처럼 털이 많은 동물이 있는가 하면, 코끼리와 같이 털이 적은 동물도 있습니다.
- 털이 없는 피부 : 고래와 돌고래 같이 물에 사는 포유류는 털이 없습니다.
물 속에서는 털이 없어야 더 잘 미끄러지며 헤엄치기 쉽기 때문이죠.
- 가시가 있는 피부 : 고슴도치, 포큐파인, 가시두더지는 피부가 가시로 덮여 있어,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 비늘이 있는 피부 : 아르마딜로 와 같은 포유류는 피부가 딱딱한 비늘로 덮여 있어 몸을 보호합니다.
포유류는 기본적인 뼈대의 구조가 비슷한데요~
각 종마다 뼈대는 다양하지만, 척추와 척추에 붙어있는 네 개의 팔다리가 기본 구조랍니다.
땅에 사는 포유류는 걷는 방식에 따라 뼈대가 달라지는데요~
걷는 방식에 따라 척행류(발바닥을 땅에 붙이고 걷는 동물),
유제류(발굽이 있는 동물), 지행류(발가락으로 걷는 동물)로 나눌 수 있다고 하네요.
모든 포유류는 처음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ㅏ 젖을 먹인답니다.
이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마찬가지네요^^
당연 초유가 제일 좋겠죠?ㅎㅎ
포유류의 가장 큰 특징은 젖샘이 있는 것인데..
수유란 어미가 갓 태어난 새끼에게 자신의 젖샘에서 만들어진 젖을 먹이는 일을 말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컷 역시 젖꼭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젖은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해림양은 15개월까지 완모하였고, 둘째 주환이는 현재 모유 수유중이랍니다.
늘 동생 쭈쭈 먹일 때마다 자기도 먹고 싶다고 떼쓰는 해림양~~
오늘 읽은 동물들처럼 우리들도 엄마 젖을 먹고 자라는 포유류라는 건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아요^^
( 제 얼굴이 안습이라서 살짞쿵 가렸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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