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동안 해림양과 함께 읽은 루크북스 어린이 첫 지식백과
박.학.다식. <발명> 이랍니다.
바퀴를 보면서 바퀴를 못 알아보던 해림양^^;;
증기기관편 보면서 해림양.
배다, 배~~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집에 있는 바퀴를 총 출동 시켰습니다.
먼저 해림양이 타는 자전거 바퀴
그보다 더 큰, 동생 주환이가 타는 유모차 바퀴
해림양, 첨에 바퀴가 어떤지 느낌이 어떤지 알게 해줄려고
만져보라니깐.. 표정이 뜰뜸합니다.
지저분한 거 왜 만지라는 거지? 라는 표정이네욧~ㅋㅋ
2개의 서로 다른 바퀴를 보며, 크기 비교하고
모양 비교하고, 만져본 느낌은 어떤지 비교해보았땁니다.
이번에는 블록으로 카메라를 만들어보았어요^^
요 발명 책 메인 표지에 보면 카메라가 있거든요.
해림양과 간단한 카메라를 만드는데..
저희집에 최근에 카메라를 새로 샀는데
요녀석, 그걸 따라 흉내낸건지
예전보다 많이 복잡해진 카메라를 만들더라구요ㅎㅎ
예전에는 카메라를 만들면 블록 3개면 끝이었거든요^^
요 녀석 이제 제법 관찰력까지 생긴 것 같아욧ㅋㅋ
해림양이 만든 카메라와 발명 책의 카메라입니다.
모양은 많이 다르지만, 해림양 너무 뿌듯해하더라구요..
독후활동 하고 나서 또 한번 책 보여주공^^
우리 해림양 이렇게 차곡 차곡 책읽기가 쌓이면
언젠가 똑똑한 루크 어린이가 되겠죠?^^
세상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질문이 폭발하는 어린이들에게 딱 맞는 책은 지식정보서류입니다.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정보서는 단연 <백과사전>입니다.
말하자면 책 중에 '종합 영양제'입니다.
그리고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아이 자신의 지식 체계의 뼈대입니다.
좋은 어린이용 <백과사전> 은 청소년, 성인이 되어서까지
체계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기초가 되어 줍니다.
지금까지 <백과사전>은 주로 성인용, 초.중.고등학생용이 주류였으나,
<박학다식>이 나옴으로써 이제 유아.어린이들도 <백과사전>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