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2014 - 편집자가 알아야 할 편집의 모든 것
열린책들 편집부 엮음 / 열린책들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거나 아니면 짧은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내가 쓴 글이 맞춤법에 맞는지 도통 자신이 없을 때가 많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린 문장은 뭐 묻은 얼굴처럼 돌아서서 부끄럽기만 하다.

그렇다고 매번 찾아서 쓰기가 쉽지 않아 국어사전이 필요한지 아닌지 판단이 쉽지 않았다.

필요할 때는 정말 있어야지 하다가도 그 시간이 지나면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는 그런 존재.

 
​하지만 아무리 봐도 국어사전보다 더 쓸모 있는 책이 될 듯싶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2014>
가격도 저렴하고, 맞춤법과 띄어쓰기,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이 몽땅 들어있다.
 
데/대의 구분은 가끔 어떤 것이 맞는지 잘 모를 때가 많은데, <-데>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로 <-더라>와 같은 의미를 전달한다. 그에 비해 <-대>는 누가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이는 종결어미이다.
아이가 울고 있데와 아이가 울고 있대의 의미가 이렇게 다른 줄도 모르고 살 뻔했다.
 
 
 
이제 천천히 읽어가며 부끄럽지 않은 문장을 만들어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