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I LOVE 그림책
리처드 스캐리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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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캐리의  부릉 부릉 자동차를 너무나 좋아했던  우리딸이 역시나 이책도 너무나 좋아하네요..부릉부릉 자동차가 여러 자동차에 대한 설명과 귀여운 동물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면 북적북적우리동네가 좋아는  북적북적마을의 이모저모를 상세히 예기해주는 재밌는 책이랍니다


먼저 리처드 스캐리의 귀여우면서 독특한 동물 케릭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이책을 통해 여러 직업에 대해알아보고 그 직업을 가진 동물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보여주면서 직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예기해볼수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요즘 병원놀이에 심취한 딸은 로리가 병원에 갔어요를 제일 좋아해요...케릭터 중에서도길쭉 길쭉 귀여운 모자를 쓴 로리를 좋아라 하기도 하지만 몸무게를 젠다던가 엑스레이를 찍는등 병원에서볼수있는 풍경들을 한눈에 보니 병원놀이를 책과 함께 한답니다...

이책은 정말 많은 직업들을 예기해 주고 있어요..변호사, 작가, 화가,유리창 청소부 도서관 사서, 의사 수리공소방관, 역장등등..꼭 우리가 사는 세계의 축소판을 보여주는것처럼 북적 북적 다들 바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들아~세상에는 이렇게 많은 직업이 존재 한단다..다들 바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지? 모든 직업이 없어서는안될 소중한 직업들이야~~라는 예기를 해주는것 같아요~~ 



책한권으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볼수있답니다.. 우리아이와 저의 대화가 끊이지 않는 책이에요..북적 북적 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름을 알아맞추는 재미도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난 책이랍니다~직업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들이나 독특하고 재밌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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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I LOVE 그림책
리처드 스캐리 지음,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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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딸아이지만 자동차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자기 나이또래나 언니오빠들이 놀러와도 자동차를 안뺏기기 위한 필사적인 싸움을 하곤한답니다..

그만큼 자동차라는 탈것에 큰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처음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를 보여줄때는 반응이 시쿤둥이였답니다...너무 많은 차가

나와서 아직 어린 딸한테는 어리둥절한 면이 있었나봐요..

하지만 몇일 간격을 두고 책을 보여주니 이제 이책에 적응을 한듯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들쳐보게되네요...


꿀꿀이 식구들은 소풍을 가게된답니다..가면서 여러종류의 차를 보게 되죠..

꿀꿀이 가족이 소풍을 다니면서 옆앞뒤로 다니는 여러종류의 차를 보면서 오렌지 덤프

트럭에 빠지기도 하고 못에 타이어가 빵구나기도 하지만 무사히 집에 도착한다는 내용이랍니다..

특히 말썽쟁이 멍멍이 딩고아저씨에게 딱지 떼러다니는 플러시경관케릭은 너무귀엽네요..

 

부릉부릉 자동차도 엄마인 저도 잘 모르는 여러종류의 차가 많이 나열되있어서

자동차의 백과사전 같답니다..하지만 너무 많은 종류의 차를 보이다 보니 어수선한

면이 조금있네요..그리고 주제별로 차를 모아두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이야기가 이어가면서 꿀꿀이 식구들이 본 차를 바탕으로 한종류의 일을 하는

차를 책안에 가득넣었기는 하지만 맨위나 아래에 어떤 종류에 쓰이는차들의 모음

이라는 간단한 문구라고 써 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답니다..

그리고 차의 종류를 조금 줄이더라도 한눈에 쏙들어오도록 큰 그림을 본다면

아이들이 더 좋아햇을것 같은데 조금 아쉽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래도 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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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북 세트 - 전4권
던칸 크로스비 지음, 히도 반 헤네흐텐 그림, 서남희 옮김 / 보림큐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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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클루북을 처음 받아보았을때는 예전과 다른 스타일의 얇은 책을 보고

이게 무슨 책일까 하는 궁금증부터 앞서더군요~

하나하나를 펼쳐볼때마다 나타나는 동물들에 저뿐만 아니라 식구들과

우리 공주까지 신기한듯 쳐다보았답니다..몇주동안 클루북을 보면서 느꼈던 점을 기반삼아

이제 부터 하나하나씩 아코디언 동물놀이 그림책을 살펴볼께요~~

 

1. 개구리일까, 아닐까? 



어설픈 솜씨지만 git aniamtion을 통해 표현해보았답니다~

그냥 일반사진보다는 이런 입체감있는 사진이 클루북을 표현하겠다 싶었어요..

그만큼 생동감이 있는 책이랍니다..개구리일까 아닐까는 펼치는 순간 귀여운 개구리가 나와요~

폴짝 폴짝 팔짝이는 개구리의 뒤에는 등껍질이 아주큰 거북이,곧 나비가 되는 애벌레,용과

악어 순으로 신기한 그림이 이어진답니다..

우선 다양한 동물의 그림에 매료되고 책을 하나하나 펼치는 재미가 있답니다..

생동감있는 단어와 각 동물의 느낌을 간결히 표현한게 너무 새로운 책이였어요~~

 

2. 달팽이일까 아닐까?


달팽이의 귀여운 모습으로 시작한 클루북은 곧바로 예쁜 나비로 변신한답니다~

썬그라스를 쓴 생쥐가 인사하고 정말 긴 지렁이가 쑥 나왔어요~마지막에는 커다란

카멜레온이 풀밭의 파리를 쫏고 있답니다..

이책에서 아쉬운 부분은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지렁이가 뱀 같았어요..

뱀의 혀가 없다고 하지만 여기저기 도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이 흡사 뱀과 비슷해서 내용을

읽어보지 않고서는 뱀을 묘사하는것 같았답니다...

 

3. 고양이일까 아닐까?

 

우리공주가 제일 좋아하는 클루북이랍니다~귀여운 고양이가 냐아옹 하면서 반겨주는

모습에 꽈악꽈악 아기오리로 변하고 곧이여 조잘조잘 앵무새,오징어 투칸의 부리로 변한답니다~

귀여운 동물들의 그림에 우리딸이 매료가 됫네요~ 의성어로 표현되는 동물들의

표현도 좋았고 펼칠때마다 달라지는 모습이 신기한지 책을 한참 가지고 놀더라구요~~

 

4. 생쥐일까 아닐까?



생주일까 아닐까는 찍찍이 생쥐와 새하얀 눈을 좋아하는 펭귄 꼬리가 긴 원숭이

꿈틀꿈틀배로 기어가는 뱀 큰귀와 코가 매력적인 코끼리로 변신을 한답니다..

이책역시 각 동물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생동감있는 동물들을

설명하는 표현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클루북을 보고난후 우리공주의 반응 ★


안방에 우리딸이 좋아하는 책들만 모아돈 간의 책장에 당당히 클루북이 있답니다..

펼쳐지면 펼쳐질수록 바뀌는 동물들에 매우 신기해한답니다..

클루북에서 동물들을 보면 벽에 있는 동물 포스터에서 이 동물 봤다고 손으로 가르키는

모습을 보면서~~우선 재미로 아이에게 다가가고 아이에게 각인시키는 집중력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드네요~~

 

★ 클루북의 장점및 마무리~ ★

동물의 일부가 다른 동물로 이어간다는 설정을 일부분만 보고 다른걸 상상해 낼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수있는 동화가 아닌가 싶네요~

우선 책이 얇다보니 장난감처럼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볼수있는 장점이있습니다..

책이 가벼우니 펼쳐보기도 버겁지 않고 아직 여린 아가들에게는 장난감처럼 집어던지기도하고

빨기도 하면서 흥미로워하니 책을 싫어하고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클루북을 보여주면~

책에 흥미를 가질것 같네요~~~

 

좋은책을 접하게 되서 너무 좋았답니다..아이에게 더 좋은책을 보여주고 싶은게

엄마의 맘인데 오랫만에 우리공주에게 딱 맞는 책을 선택한것 같아~~~기분이 좋았답니다..

다음 보림에서 나오는 영유아 책들~~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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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한 마리 - 참 아름다운 숫자 세기 그림책
매튜 프라이스 글, 아츠코 모로즈미 그림, 송주은 옮김 / 예림당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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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숫자에 한참 관심을 가지는 딸아이는 예쁜 그림도 무척 좋아한답니다..그리고 동물들도 너무 좋아해요~그래서 숫자도 배우면서 그림도 예쁘고 동물들을 소제로 하는 책이 어디 없을까 찾던중에 고릴라 한마리를 만나보게되었네요..


그냥 숫자만 부각되서 이건 1이야 2야 라는 식의 책을 많이 접한 우리딸을 보니 쉽게 질려하더라구요..일상에서도 숫자에 대해 접할일은 정말 많으니까요~그런데 이책은 숫자에 대한 언급도 물론있지만 그림을 접하면서 이야기로 숫자를 풀어나가서 다른책들보다는 쉽게 질려하지 않는게 최대 장점인것 같네요~


그리고  책 자체가 아이들눈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눈을 끄는화려한 그림이 있어 제일 마음에 들어요~숨은 그림 찾는 식으로 가끔 책을 보다보면 숨어 있는다던지 다른 동물보다 멀리 있는 동물들을 표현해서 숫자를 세면서동물 찾기놀이도 우리딸은 좋아라 한답니다.... 내용에  들어가기전에 이책에 나오는 동물들이 각기 다른 모양과 포즈로 한페이지를장식하고 있어 그 동물보는 재미도 있는지 동물들을 가르키면서 어떤동물인지 예기하느라 바쁘네요...ㅎ


책속에 동물들을 가르키면서 이건 고릴라 이건 개구리 이건 판다 하면서 너무 신나하네요..그냥 책을 보는것도 너무 좋지만 저는 숫자카드나 아니면 숫자자석을 책 옆에 놓고 책에 나온 숫자를 바로 찾아보게 햇답니다...
아직 완벽하게 숫자를 잘 찾아내지는 못하지만 책과 함께 반복하다 보니 그만큼 숫자를 쉽게
구분하더라구요~~~~^^*


책을 다본후 마지막 페이지를  보면 지금까지 나왔던 동물들과 관련된 숫자를 영어와 아라비아 숫자 그리고 책에 나왔던 동물들로 정리가되어있답니다...책을 본후 엄마와 함께 숫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때 책에 있는 내용을 연상하면서 다시 한번 짚어 나갈수있어 참 좋네요~~

요즘은  돌만 지나도 아이들이 숫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죠~이렇게 예쁜 책도 읽어주며서 숫자도 배우면 아이들이 숫자에 더 친해지지 않을까 싶어요`~~수에 첫입문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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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뭐 하니? - 가을 이야기 구름골 사계절 3
박경진 글.그림 / 미세기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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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시골에 살지는 않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시는 시골에 가면 감을 매달고 곶감을 만드는 모습장날에 동네분들이 모여 같이 장에 가는모습 ...꿩을 신기하게 쫏는 모습같은 풍경은 참 흔한일이였지요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풍경을 자주 볼수없어서 아쉬웠는데 여우야 뭐하니를 우리딸에게 읽어주면서 저는 아련한어릴적 기억을 우리딸에게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우리 예전 생활에 대한 모습을 보여줄수있는 좋은기회가 된것 같네요...

 



여우야 뭐하니?는 구름골이라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답니다..곶감을 널고 친구끼리 모여 여러 예기며 떠들면서 뛰어놀고...ㅎㅎ 그리고 여우가 많아 예전에는 여우골이라던구름골 소녀들이 여우굴을 찾아 다닌답니다...찾아다니면서 여러 동식물들을 만나게 되는데그 모습이 참 정겹네요...ㅎㅎ

그림자체도 우리의 모습을 너무나 잘 담아놓고 있어 우리딸에게 읽어주면서 저의 어릴적 예기부터산길앞잡이, 고슴도치, 꿩등 우리가 자주 보지 못하게 된 동물들의 이야기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도 이야기 했답니다....

우리정서에 맞는 우리그림과 내용...잠시 어릴적 추억속으로 우리딸과 함께 가는 느낌이엿어요~~미세기의 구름골 사계절의 다른 계절별 이야기들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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