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딩동 - 미니 사운드북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놀이와 같은 책~~ 놀이같이 재밋게 다가갈수있는 책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책이아닌가 싶네요..미니 사운드북 딩동딩동은 한편의 장난감같은 놀이와 같은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청각과 시각에 민감하죠...나이가 어릴수록 그 부분을 자극하는게 중요하지만
커서도 신기한 소리가 나는 물건들은 꾸준히 관심을 가지게 된답니다...

외출을 해서 버스를 타거나 다른친구의 집에 놀러갈때 벨을 누르기 좋아하는 아이들..
그 아이들 속에 우리공주도 빠지지 않지요..어디가나 자기가 먼저 벨을 눌러봐야되고 그 나는소리가 신기해서 계속 누르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한 책인것 같아요..

먼저 작은 싸이즈가 한손에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귀여운 초인종소리는 계속 눌러보며
재밌어 합니다..그리고 다람쥐의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의 단면적인 모습을 보고 플랩을
열어 친구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그 동물의 이름을 맞춰보는것도 역시 너무나 좋아하네요

아담한 싸이즈와 더불어 화사한 색채,귀여운 동물들의 미소는 자꾸 꺼내보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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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장수풍뎅이 - 어린이 생태환경동화, 픽처스터디 015
김남길 글, 신응섭 사진, 구춘서 생태공예 / 계림북스쿨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여자아이라 그런지 자연관찰동화나 실사로 된 자연관찰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답니다..
아직은 실사로 된부분이 무서운 경우도 있지만 세밀화로 된 자연관찰책도
관심을 안보여 팝업으로 된 책으로 간간히 흥미를 유발하고 있었네요...그러던중 나도 장수풍뎅이를 보여줬는데 크게 거부하지 않고 책을 찾아서 우선 만족한 책이네요

생태 환경동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책을 둘러싸고 있는 배경들은 실사로 된 자연환경이랍니다..거기에 버려진 나무로 만든 장수풍뎅이와 다른 곤충들의 모습을 너무 예쁘게 담았네요..장수풍뎅이가 태어나서 처음 세상을 맞고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그리고 다른 장수풍뎅이를만나면서 행복해 하는 장면등 자연관찰책의 딱딱할수있는 면을 부드럽고 재미있는 동화로 담아서 자연관찰동화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잇게 다가갈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각 페이지마다 담겨진 장수풍뎅이 벌 개미 소쩍새의 모습은 너무나 귀여워서 엄마인 저도 책에 폭 빠지게 하네요...

책을 읽고 난후 장수풍뎅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장수풍뎅이가 되기까지의 모습이
실사와 함께 나와있어 책을 읽고 생길수있는궁금증을 해소할수있어서 좋았네요..

장수풍뎅이와 다른 곤충들을 만드는 과정과 이모든 곤충들을 만드신 분의 이야기가
함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독후활동으로 곤충을 직접 만들수있는 방법까지 소개되고 있고
재미를 배로 늘리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꼭 기회를 만들어 온식구들과 장수풍뎅이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자연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 흥미는 있지만 그 관심이 주춤해질때 이책을 보여주면
관심이 또 다시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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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의 우산 후토스 감성 발달 그림책 1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후토스 열성팬 우리공주가 보자마자 열광하는 책이네요...티비에서 보던 후토스를 책으로도 볼수있으니얼마나 좋아하던지...^^*우리공주 책을 끼고 살다싶이 한답니다...

우선 책의 내용부터 살펴볼께요...^^*
첫장을 살펴보면 후토스 친구들의 소개가 나옵니다..솔직히 저도 가끔 보지만 이름을 잘 모르겠더라구요..아이들은 단번에 케릭이름을 외우지만 처음보는 아이나 어른들을 위해 후토스 친구들의 소개가나와서 아이에게 후토스 친구들을 설명할수있어서 좋았답니다...

 
화창한 하늘에서 갑자기 날아온 무지개빛 우산~친구들은 처음에 이게 뭔지 잘 몰랐답니다..그래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뚜기일까? 아님 비행기? 지팡이? 하면서 탐색을 하게 되네요..아이들이 처음 물건을 볼때 모르는 물건을 탐색하게 되죠..자기가 알고있는 물건과 비교하면서다른점을 찾게되고 비슷한 점을 찾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이 딱 나도의 우산에 나와있는 친구들의모습이랍니다....^^* 그러던중 조아가 우산임을 알게되네요..조아가 우산을 펼치자구름이 비를 내려주기도 한답니다..나도도 신이나서 우산을 쓰고 비를 기다려보지만 비는 오지않고 우산을 접으면 비가 내리네요...그런 구름이 얄미워 눈물을 흘리는 나도에게 조아가비를 뿌려준답니다...

나도의 우산은 스폰지책으로 푹신푹신하고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 무겁지 않아서 우선
맘에 들었답니다...그리고 싸이즈도 앙증맞아 외출할때 부담없이 휴대할수있고 색감은 어찌 이리도이쁜지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끄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케릭이라 그런지내용흡수도 빨라서 좋았답니다...책을 읽은후 우리공주에게 친구가 비가오지 않아 울고있어우리공주도 조아처럼 친구에게 물을 뿌려줄꺼야? 라고 물어보니 나도 해줄래..라며 대답하는것이 평소 욕심이 많고 친구들 보면 때리기 바쁜 우리딸에게 큰 변화가 아닌가 싶어요..ㅎㅎ

 



(독후활동)

나도의 우산을 보며 간단한 독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아이크림을 먹고난후 모아둔 막대기와 무지개빛 동그란 부직포를 서로 이어 우산도 만들어 보고색도 알아보는 놀이를 했답니다...^^*
색을 다 펼쳐본후 나도의 우산에 나와있는 무지개색 우산과 비교해보네요..

책을 읽은후 지금은 거의 다 알지만 아직도 햇갈리는 색에 대해 한번더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처음과 끝을 맞다아 우산 모양을 만들면서 책이랑 같이 보여주면 정말 좋아하네요
또 나도의 우산이 맘에드는점은 단행본에는 거의 없는 엄마와 함게 생각해 볼수있는 코너가있다는 점이네요...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후 어떻게 이야기를 해보면 좋은지..전문가의 조언의 글까지있어 저도 한수 배울수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책 나도의 우산..우리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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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무늬가 지워진 무당벌레들 - 문제 해결 + 우정 푸른날개 생각나무 시리즈 2
카트리나 발리우 지음, 카르메 페리스 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아직 두돌된 우리공주가 읽기에는 글밥이 넘 많은책이지요..하지만 생각나무 시리즈의 싫어 싫어싫어를 넘 재밌게 본 저와 우리딸때문에 주저없이 선택한 책이랍니다...

싫어 싫어 싫어가 환경적응과 불평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면 점무뉘가 지워진
무당벌레는 갑자기 일어난 일에 대한 문제해결..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우정을 잘 이야기해주는책이네요...^^* 우리의 주인공 무당벌레들은 4월 어느날 술래잡기를 하며 즐겁게 놀고있을때 갑자기 밀려드는 먹구름이 쏟아내는 비를 맞고 등에 있는 점들이 없어지고 맙니다...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던 무당벌레는 여러 친구들에게 이 일을 상의하게 되죠...

우선 무당벌레 친구들은 들쥐의 꼬리털 끝으로 점무늬들을 그려주지 않을까 싶어
들쥐를 찾아갑니다..하지만 검은색 물감이 없는거에요....어떻게 하지..고민고민하고 있을푸른머리 되새의 도움으로 오징어 먹물을 구하게 된답니다..하지만 처음 그림을 그려보는들쥐는 등전체를 검은색으로 칠할뿐 예쁜 점을 만들어 주진 못했어요...그래서 무당벌레와 그 친구들은 한 소년의 도움을 받게된답니다....도미노의 검은점들을 우선 뜨거운 해아래 놓아두고 물감이녹으면 그걸 무당벌레들의 등에 새기게 햇어요~~~^^*

그러자 신기한 일이 벌어졌답니다...등에 예쁜 점들이 나타났어요~~^^* 하지만 검은점이 모두없어져 버른 도미노가 너무 볼품없어 소년은 허탈해하며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하지만 소년의 도움을 받은 무당벌레들을 소년의 친구가 되면서 더 재밌는 도미노 놀이를 할수있게된답니다...^^*

우선 글이 많긴하지만 글과함께한 삽화는 귀엽고 내용을 한번에 알수있답니다...그래서
어린 우리공주도 읽어주면 좋아하네요...그리고 어려운 일을 친구들과 상의하는 과정...남의의견을 들어주어야 하고 다른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호의를 배풀면 무엇보다 더 좋은
우정을 얻을수있다는 내용을 담아...우리아이 인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시리즈가 아닌가 싶어요다음 생각나무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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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악이가 딸꾹딸꾹! (헝겊책)
대교출판 편집부 엮음 / 대교출판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삐악이가 딸꾹 딸꾹은 자그만 싸이즈에 딸꾹질을 하는 삐약이가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잇답니다...이와비슷한 헝겊책들을 보면 간단한 사물이나 동물의 이름등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페이지는 작지만 삐약이가 딸꾹질을 멈추기 까지 친구들이 도와주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예전처럼 헝겊책을 잘 보지 않턴 23개월의 딸아이도 삐약이는 자주 들춰본답니다..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삐약이가 딸꾹딸꾹의 양옆 날개는 삑삑소리가 나고 부리 코 다리에는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난답니다...병아리를 설명해줄때 바스락 거리는소리와 삑삑거리는 삐약소리를 같이 설명해

주니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삐약이가 딸꾹딸꾹와 함께 하는 놀이)


삐약이가 앵두를 먹다가 딸꾹딸꾹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죠..그럴때 마다 양날개의 삐약거리는 소리를

딸꾹딸꾹으로 바꾸어 의성어를 강조해서 읽어주세요.. 재밌는지 우리딸 까르르 하면서 웃더라구요


삐약이를 보면서 삐약이의 신체 명칭에 대해 말해보는 시간과 색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요즘 부쩍 말이 늘어 단어 구사력이 조금은 늘었답니다.책을 읽고 삐약이의 몸을 하나하나 짚어 날개.부리

볏이라는 표현도 배워봤어요..일반 눈코입은 말하기 쉬운데 볏은 이해하기가 조금어려웠을것 같아요~~

그러면서 책속에 나와있는 여러 색들을 예기해보면서 삐약이를 통한 놀이를 마쳤네요...

 

삐약이는 휴대하기 편해서 외출할때 책을 읽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무겁지 않아

가지고 다니기 편해서 좋았답니다...책을 처음접하는 어린아가들이나 책에 관심을 보이는 3살전후의

아이들모두 좋아할 놀이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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