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이퀘이션 - 미라클 모닝 그 후, 지속 가능한 기적의 공식
할 엘로드 지음, 김잔디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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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미라클이퀘이션 #할엘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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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믿을 때만, 기적이 일어난다.”_파울로 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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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혈액암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라클 모닝>이라는 베스트셀러를 쓴 할 엘로드의 신간이다. 이 책에서는 실제로 본인이 기적을 맛본 경험과 다른 여러 사람들의 기적을 이룬 스토리를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미러클 이퀘이션(기적 공식)을 소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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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기적은 눈에 보이고 측정 가능하며, 누구나 그것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기적을 이룬 사람들은 스스로 원하는 목표와 미래가 실현가능하다고 믿고, 그것을 현실로 옮기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아낸다. 그리고 성공이 확실해질 때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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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며,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 목표를 세워놓고 관망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타인이나 세상을 탓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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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기적을 이루기 위해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저자는 2가지의 결심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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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확고한 신념이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세우고, 원하는 바를 이룰 때까지 그 신념을 버리지 않고 더욱 더 확고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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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남다른 노력이다.
남다른 노력이라고 해서 힘들 필요는 없고,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쏟아야 한다. 그 노력이 남달라야 하는 이유는 오랜 시간 계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력이 없으면 신념을 북돋을 연료가 금세 바닥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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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확고한 신념'이 '남다른 노력'과 결합하면 끊임없이 특별한 결과를 창출할 것이다.그것이 바로 기적을 이루는 공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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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어떤 새로운 기회가 오면 피하지 말고 기회를 향해 달려가자. 기꺼이 실패하고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시 시도하자. 두려움을 신념으로 바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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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 최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깨닫고 행동과 일정으로 그 선택을 뒷받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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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이 기적을 이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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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성공 #기적 #부 #부자 #긍정 #긍정마인드 #책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그램 #book #bookstagram #투자 #주식 #돈 #북리뷰 #책리뷰 #서평 #글 #글스타그램 #한빛비즈 #리더스클럽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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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제로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개정판)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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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대화를위한넓고얕은지식0 #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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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 2편 이전의 이야기다. (마치 스타워즈 시리즈 4,5,6편이 나오고 나서 1,2,3편이 출시되었듯이 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138억년 전 다중 우주에서 시작해, 시간과 공간의 출발인 빅뱅을 거쳐, 지구의 탄생 마지막으로 문명과 동서양의 철학의 탄생까지의 빅 히스토리를 독자에게 들려준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로 저자의 방대하고 넓은 스케일의 지식에 경외감이 든다. 사실 책의 내용이 너무나 광범위해 리뷰를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다. 그냥 흥미로웠던 구절을 요약 정리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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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와 문명의 탄생 >
1.38억년 전 지구에 최초의 생명이 등장함
2.300만년 전애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아프리카 대륙에 등장
3.150만 년 전에는 호모 에렉투스가
4.4만 년 전에는 사피엔스가 등장했다.
5.7000년 전에는 문명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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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두 가지 문서 >
1.구약 :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의 뿌리가 됨
2.베다 : 우파니샤드, 힌두교, 불교의 뿌리가 됨
한국인들은 근대 이후 미국식 프로테스탄티즘의 영향을 받아 <구약>의 세계관에 익숙한 반면에, 인류 절반의 세계관인 <베다>는 낯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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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와 노자의 차이 >
1.노자(도+덕, 탈속) : 우주 전체의 근본 원리와 그것의 반영으로서 인간의 행위를 다룸
2.공자(덕, 세속) : 사회,전치의 구체적 현실 속에서의 인간 행위에 초점을 맞춤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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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크라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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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이라는 거대한 학문 체계에 기여한 측면에서 본다면 소크라테스보다는 플라톤이나 칸트, 헤겔, 하이데거 등을 꼽는 것이 더 합당할지 모른다. 다른사상가들에 비하면 ‘소크라테스의 사상은 이것이다’ 라고 말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특정 개념을 일관되게 설파하거나 자아와 우주에 대한 거대한 그림을 그려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리가 소크라테스를 철학의 모범으로 삼는 것은 그의 삶 때문이다. 그의 삶 전체가 철학자의 삶, 다시 말해 사유하는 인간의 전형을 보여준다. 자신의 철학과 삶을 일치시킨 모범이라는 면에서 소크라테스를 철학의 기원이라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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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 >
칸트의 삶은 대단히 단조롭고 규칙적이었다. 매일의 일과는 정확히 지켜졌다. 그는 새벽 4시 33분에 일어났고, 잠기운이 사라질 때까지 홍 차를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이후 강의 준비를 하다가 오전 7시부터 9시 까지 강의를 했다. 9시부터 12시 45분까지는 연구와 집필에 몰두했다. 점심은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손님들과 대화를 하며 천천히 먹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그 유명한 산책 시간이었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예외는 없었다. 잘알려진 것처럼 마을사람들이 칸트가 산책하는 모습을 보며 시간을 알았을 정도였다. 그가 산책 시간을 어긴 적은 단 두번이었다고 한다. 힌 번은 루소의 <에밀>을 읽다가, 다른 한 번은 프랑스 혁명 소식에 대한 신문을 읽다가. 산책 후에는 가벼운 책을 읽으며 저녁시간을 보냈다. 오후 10시가 되면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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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가 우주의 중심을 지구가 아니라 태양으로 바꿈으로써 천문학의 대전환을 가져왔던 것처럼, 칸크는 물질적 대상의 위치를 외부 세계에서 내부 세계로 바꿈으로써 철학사의 대전환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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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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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의 목소리를 의심해야 한다.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요’라고 말 할 수 있어여 한다.
2. 티비를 끄고, SNS를 닫고 당신의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3. 내면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잡다한 생각이 잠잠해질 때까지 여유롭게 기다려야 한다.)
4. 마음이 가라 앉으면 깊은 정적 속에서 자기 자신과도 대화하지 않는 침묵의 순간을 경험해야 한다. 그 속에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지 말고, 불안해하지도 말고, 편안하게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5.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익숙해졌다면, 그것이 당신의 즐거움이 되었다면, 이제는 현실로 나가야 한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을 경청하고, 말을 줄이고, 그 안에서 배우고, 너그러워져야 한다.
6. 계획을 세워야 한다.자신의 삶이 다하게 될 날을 헤아려보고 남은 삶 전체의 거시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7. 천천히 나아가야 한다. 당신이 계획한 깨달음을 향해 열린 길을 따라 항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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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북리뷰 #책리뷰 #웨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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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역사 문화 여행
유일상 지음 / 스토리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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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역사문화여행 #유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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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미음으로는 아주 먼 나라인 일본, 특히 규슈지방에 관한 여행 안내서이다. 시중에 있는 ‘ㅇㅇㅇ따라잡기’ 같은 책들이 맛집, 명소, 액티비티, 가볼만한 곳 위주로 쓰여져 있다면, 이 책은 역사적, 문화적인 관점으로 좀 더 넓게 그리고 깊게 들여다 보기 때문에 규슈 백과사전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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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는 일본의 주요 4대 섬중에 가장 남쪽에 위치한 섬인데,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200km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 경상도와 아주 가까운 지역이다. 나도 일본에 비지니스 혹은 자유여행으로 자주 가는 편이라 나름대로 일본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현재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어떤 나라 혹은 도시의 진면목을 알려면 그곳의 역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어찌 됐든 현재의 모습은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부터 기인되어 현재까지 온 것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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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후쿠오카나 유후인 같은 곳을 갔었더라면 더 제대로된 일본을 느낄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데… 뭐 그래도 앞으로 기회는 많이 있으니깐…일본 혹은 규슈지방에 관심이 있거나 좀 더 깊이 있는 규슈여행을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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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출판사 #동아시아서포터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북리뷰 #책리뷰 #리뷰 #일본여행 #규슈여행 #여행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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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쏟다
고만재 지음 / 마들렌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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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쏟다 #고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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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 쓰는 운동 선생(Fit-Writer)의 흥미로운 에세이다. 예리한 관찰력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일상 속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았다. 저자가 그 경험에서 깨달은 삶의 교훈은 독자들을 위한 보너스다.^^ 출퇴근 하는 지하철에서 혹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읽기 좋은 책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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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구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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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비와 같은 존재다.
시련이 있어 성장할 수 있다. 비 한 줌 없이 땡볕만 있는 사막에서는 아무리 좋은 나무라도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시련을 겪었다면 이제 남은 건 성공의 열매를 맺는 거다! 성공의 열매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1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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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만족 못하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투덜대고 작은 일에 만족하는 사람은 언제나 흥얼댄다.
‘투덜댈 거냐”
‘흥얼댈 거냐’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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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구절을 읽으니 떠오르는 회사 동료가 있다.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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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은 자기 자리에 머물지 않고 공기 중에 떠돈다.
예기치 않은 일이 생기면 심호홉 크게 하고 헤헤 웃으면 그뿐이다.(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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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기운 혹은 에너지도 독감 바이러스처럼 공기중으로 전파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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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걸 느낀다. 나쁜 사람이 더 많다고 느끼는 건 티비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거다. 뉴스에 나오는 흉흉한 사건들, 정치인들의 싸움, 재벌의 갑질, 불안을 조성하는 기사, 티비와 핸드폰을 끼고 살 시간에 책을 읽고 사람을 보는 건 어떨까? (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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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개를 말버리에 붙일 때는 대부분 나쁜 경우를 말한다. 개 같다. 개판이다. 개소리한다. 그건 전적으로 개와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이 붙여 놓은 거다. 개는 도무지 거짓이 없다, 밥 먹을 때는 밥만 먹고 놀 때는 올기만 한다. 사람처럼 밥 먹을 때 일 걱정, 놀면서 밥 걱정을 안 하는 것이다. 개는 몰입하는 삶을 살고 있다. 결국, 개처럼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다. 개 같다는 표현은 오히려 좋은 표현이어야 한다. (1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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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그램 #책추천 #힐링 #도서 #book #bookstagram #리뷰 #책리뷰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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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세계라면 - 분투하고 경합하며 전복되는 우리 몸을 둘러싼 지식의 사회사
김승섭 지음 / 동아시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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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이세계라면 #김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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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한 구절>
우리가 오늘날 상식이라고 부르는 지식들은 과거 특정한 권력집단들이 생산한 결과물이다. 그 생산 과정에는 그 사회의 편견과 권력 관계가 스며들어 있다. 그래서 때로는 그 권력집단은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왜곡되고 편향된 지식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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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의 생각>
21세기까지는 그래왔지만,,,누구나 컨텐츠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 지식이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1세기는 위에 저자의 말은 패배자적인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누구나 노력하면 새로운 승리자가 될 수 있다. 흙수저 출신이지만 수 억을 버는 유튜버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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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한 구절>
일제강점기 조선인은 전시당하는 사람이었고 그들의 삶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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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의 생각>
과연 그럴까? 일제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나라를 빼앗긴 것이 우연일까? (지긋지긋한 가난과 핍박을 당했던 그 당시 백성들은 차라리 일본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일제로 인해 서구의 사회체제 및 산업시설이 들어와서 중세 봉건 사회에서 근대사회로 거듭나게 된 것은 왜 생각하지 못할까? 자꾸 패배자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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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한 구절>
불평등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몸에는 불평등이 남긴 상처가 기록처럼 남아 있습니다. 소득 불평등이 심각한 사회에서 사람들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나를 무시할지 모른다는 불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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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의 생각>
자본주의 자체가 본디 불평등하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그래도 노력하면 부를 축적할 수는 있지 않나? 절대적으로 평등하여 하향평준화된 전체주의 봉건 왕조국가인 북한을 보라! 신세 한탄할 시간에 그 결핍감을 부를 축적할 추진력으로 승화시켜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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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한 구절>
소득이 더 많은 사람이 더 큰 집에 살고 더 좋은 차를 타는 것이 부당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살아가는 시간이 더 짧아지고 아프고 병드는 일이 더 자주 반복된다면, 그것은 부당한 일이라 생각합니다.건강은 사랑하고 일하고 도전하기 위한 삶의 기본 조건입니다. 건강이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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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의 생각>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더 비싸고 좋은 집에 살고 차를 타는 건 지극히 당연한 것이 맞는데, 건강도 과연 만인에게 평등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그럼 극단적으로 말해 전 국민이 전부다 70살까지만 살아야 하나? (난 100살까지 살고 싶은데..) 안전은 국가나 사회적인 제도나 개인의 인식의 개선으로 보장되고 지켜지는 것이 맞는데, 개인의 건강도 과연 그러한 것일까? 건강은 개인이 관리하고 지켜야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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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서포터즈 #동아시아출판사 #북리뷰 #책리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book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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