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이세계라면 #김승섭..<책 속의 한 구절>우리가 오늘날 상식이라고 부르는 지식들은 과거 특정한 권력집단들이 생산한 결과물이다. 그 생산 과정에는 그 사회의 편견과 권력 관계가 스며들어 있다. 그래서 때로는 그 권력집단은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왜곡되고 편향된 지식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도 한다..<윌리의 생각>21세기까지는 그래왔지만,,,누구나 컨텐츠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 지식이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1세기는 위에 저자의 말은 패배자적인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누구나 노력하면 새로운 승리자가 될 수 있다. 흙수저 출신이지만 수 억을 버는 유튜버들을 보라!!!...<책 속의 한 구절>일제강점기 조선인은 전시당하는 사람이었고 그들의 삶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윌리의 생각>과연 그럴까? 일제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나라를 빼앗긴 것이 우연일까? (지긋지긋한 가난과 핍박을 당했던 그 당시 백성들은 차라리 일본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일제로 인해 서구의 사회체제 및 산업시설이 들어와서 중세 봉건 사회에서 근대사회로 거듭나게 된 것은 왜 생각하지 못할까? 자꾸 패배자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책 속의 한 구절>불평등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몸에는 불평등이 남긴 상처가 기록처럼 남아 있습니다. 소득 불평등이 심각한 사회에서 사람들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나를 무시할지 모른다는 불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윌리의 생각>자본주의 자체가 본디 불평등하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그래도 노력하면 부를 축적할 수는 있지 않나? 절대적으로 평등하여 하향평준화된 전체주의 봉건 왕조국가인 북한을 보라! 신세 한탄할 시간에 그 결핍감을 부를 축적할 추진력으로 승화시켜보는 건 어떨까?...<책 속의 한 구절>소득이 더 많은 사람이 더 큰 집에 살고 더 좋은 차를 타는 것이 부당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살아가는 시간이 더 짧아지고 아프고 병드는 일이 더 자주 반복된다면, 그것은 부당한 일이라 생각합니다.건강은 사랑하고 일하고 도전하기 위한 삶의 기본 조건입니다. 건강이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는 이유입니다..<윌리의 생각>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더 비싸고 좋은 집에 살고 차를 타는 건 지극히 당연한 것이 맞는데, 건강도 과연 만인에게 평등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그럼 극단적으로 말해 전 국민이 전부다 70살까지만 살아야 하나? (난 100살까지 살고 싶은데..) 안전은 국가나 사회적인 제도나 개인의 인식의 개선으로 보장되고 지켜지는 것이 맞는데, 개인의 건강도 과연 그러한 것일까? 건강은 개인이 관리하고 지켜야하는 것 아닐까?..#동아시아서포터즈 #동아시아출판사 #북리뷰 #책리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book #book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