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모독이다!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가 같은 신이라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오래 참으시고 온유하시며 시기하지 않으시고 자랑치 않으시고 교만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이런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가 같다니 신성모독이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감히 기독교의 하나님으로 오해되는 거짓신에 대해 생각해보자
1. 유대교의 유일신 ‘야훼’
그들의 신과 우리의 하나님이 다르다는 것은 이슬람의 알라와 하나님이 다르다는 것만큼 당연하다.
그들도 삼위일체를 인정치 않고, 예수를 주라 시인하지 않고 있다.(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이 다른 것과 똑같은 이유다.)
심지어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민족이 아닌가?
더 이상 유대교의 야훼와 기독교의 하나님이 같은 신이라고 말하지 말자.
2. 카톨릭의 하나님
베스트팔렌 조약은 최악의 조약이었다.
신교가 자신감이 있었으면 고작 30년 전쟁했다고 그렇게 냉큼 조약을 맺어서는 안되었다.
백년이 되는 이백년이 되든간에 진리를 지켰어야지 고작 30년 만에 상대를 인정하다니...
진리에는 타협이 없는 법이다.
더 이상 카톨릭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을 혼동하지 말도록 하자.
3. 조지 부쉬의 하나님
하는 짓을 봐라...
이슬람과 뭐가 다르냐?(굳이 다른 점을 찾자면 힘이 있다는 점 정도가 되겠다.)
이슬람의 성전이라 일컬어 전쟁을 일으키고 조지부쉬는 있지도 않는 생화학 무기를 핑계로 무슨 ‘자유전쟁’을 일으켰다.
그런 인간이 보수적인 기독교인이라 자처하고 다닌다.
기독교는 평화와 사랑의 종교가 아니던가?
더 이상 조지 부쉬의 하나님을 기독교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지 말자.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비유를 들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목사가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장로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무슬림’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