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에 독서가 가능한가?
물론 어렵겠지...
하지만 어쩌겠는가? 책이라도 읽어야지....

멘붕을 극복하기 위해 꺼내든 책이지만,
이 책은 사실 멘붕 극복용이 아니라 멘붕 방지용이다.
그리스도인의 멘탈 강화 훈련법이랄까?

물론 아직 멘붕이란 단어가 없던 시절 이 책은 쓰여졌다.
하지만 책의 처음부터 책은 멘붕을 다루고 있다.
싱크홀....
멘붕이란 단어보다 멘붕이란 현상이 먼저 있었다.

내면세계가 질서 잡힌 이는 멘붕에 빠지지 않는다.
그 과정은 쉽지 않다.
오랜 훈련과 그에 따른 성장만이 멘붕을 피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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