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8회"

리 조잉오인 님, 독일어식으로 읽으면 그렇다는 이야기가 재밌더군요. Pooka 님 책 칸막이, 재밌네요. 정윤 스타일과 '후딱'은 괜찮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작가님은 한 방울 빗방울 v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효과를 생각하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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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2009-07-24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히말라야 사진때문에 역신굿NG님 서재까지 오게 됐네요 사실은 아직도 사진 못봤습니다 죄송하네요. 글 올리신거 보면 신기해요 정체가 궁금하다고 할까요 하여튼 대단하신분인것 같아요

흰곰 2009-07-27 08:48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 ^^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9회"

손등과 손바닥이 나오는 두보의 시구 '손을 뒤집어서 구름을 만들고 손을 엎어서 비를 만드니'(飜手作雲覆手雨 번수작운복수우)를 생각해보고 있어요. '손바닥을 젖혀 구름을 짓고, 손바닥을 덮어 비를 내린다.'(이영주 교수 번역입니다. '두보 초기시 역해'(솔출판사, 1999)에서.)  

손등을 뒤집어 구름을 짓고, 손바닥을 엎어 비를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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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9회"

어쩌다가? 라고 묻지 않고 윤교수는 조금 냉담한 목소리로 뜨거웠겠군, 이라고 혼잣말하듯 말했다. 윤미루는 손등을 뒤집어 이번엔 손바닥을 들여다보며 네, 라고 대답했다. 작가님 글에서. 손등을 뒤집으면 손바닥이 보이죠. 동전의 양면과는 공통점도 차이점도 있겠네요. 손등/손바닥 테크닉으로 기억해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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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9회"

http://snipurl.com/nrg2hg 같은 사랑곳 사이트 주소를 간략히 했어요. 히말라야 일출 http://snipurl.com/nrg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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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9회"

소설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댓글 읽어보는 게 제 즐거움이거든요. 히말라야 님 글에 배시시 웃고 말았네요. 히말라야란 말에 네팔 포카라의 사랑곳에 새벽에 올라가 히말라야 산맥에서 떠오른 아침해를 바라보고 사진도 찍고 한 기억이 되살아네요. jk10976 님이 찍으신 사랑곳 사진 사이트를 소개해요. http://www.flickr.com/photos/56638827@N00/276351664/ 히말라야의 일출 사진 사이트도...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ojozzz&folder=5&list_id=73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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