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9회"

어쩌다가? 라고 묻지 않고 윤교수는 조금 냉담한 목소리로 뜨거웠겠군, 이라고 혼잣말하듯 말했다. 윤미루는 손등을 뒤집어 이번엔 손바닥을 들여다보며 네, 라고 대답했다. 작가님 글에서. 손등을 뒤집으면 손바닥이 보이죠. 동전의 양면과는 공통점도 차이점도 있겠네요. 손등/손바닥 테크닉으로 기억해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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