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45. 이 절간 같은 집은(고노테라와)
바쇼 씀, ojozzz 옮김.

이 절간 같은 집은
뜰 가득한
파초가 눈에 가득 차는구나

음역
고노테라와
니와입파이노
바쇼-카나

직역
이 절은
뜰 가득한
파초이구나

1684년부터 1694년 사이 어느 여름, 바쇼(1644년생) 마흔하나부터 쉰하나 사이 어느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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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하이쿠 44. 환한 박꽃(유-가오야)
바쇼 씀, ojozzz 옮김.

환한 박꽃
취하는구먼 얼굴을 내미는
시골집 조그만 창문

음역
유-가오야
요우테카오다스
마도노아나

직역
박꽃이여
취하는구먼 얼굴 내미는
창 구멍

1693년 여름, 바쇼(1644년생) 나이 쉰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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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39회 "

크리스토프는 불어권에서, 크리스토퍼는 영어권에서 쓰는군요. 작가님의 소설 '외딴 방'에 '크리스토퍼'라는 이름이 나온 적이 있었죠. http://www.behindthename.com/name/christopher http://www.behindthename.com/name/christo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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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39회 "

반복된 꿈을 꾼다. 누가 부르는 것 같아 문을 열고 나가보면 켜켜이 쌓인 어둠뿐이다. 작가님 글에서. 반복, 켜켜이... 멋지고 재밌네요. 반복 켜켜이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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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하이쿠 43. 얘들아(고도모라요)
바쇼 씀, ojozzz 옮김.

얘들아
나팔꽃 종류인 메꽃이 피었다 
참외를 깎아보자꾸나

음역
고도모라요
히루가오사키누
우리무카ㄴ

직역
얘들아
메꽃 피었다
참외 깎자

1693년 여름, 바쇼(1644년생) 쉰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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