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107. 해가 뜨는 것을 맞이하는 일(가게마치야)
바쇼 씀, ojozzz 옮김.
 
해가 뜨는 것을 맞이하는 일
국화 향이 나는
두부 꼬치구이
 
음역
가게마치야
기쿠노카노스루
도-후구시
 
직역
해맞이여
국화 향이 나는
두부 꼬치구이

1693년 가을, 바쇼(1644년생) 쉰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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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65회"

외할머니에게서 들은 외할머니가 태어나 살았던 북쪽 마을 이야기에 등장하는 나무들이 외할머니 집에 다 심어져 있었어. [중략]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나게 마당을 가꾸셨어. 외할머니가 어렸을 때 북쪽에서 봤다는 야생초와 비슷하게 생긴 것들은 죄다 갖다 심기도 하셔서 모르는 꽃들이 피었다가 지고 또 연이어 피어나 있곤 했어. 작가님 글에서. 북쪽 마을 나무들, 북쪽 산야 야생초들이 재현되었었네요. 북녘 초목 재현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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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하이쿠 106. 국화꽃(기쿠노하나)
바쇼 씀, ojozzz 옮김.
 
국화꽃
피는구나 돌집에서
돌 사이에서.
 
음역
기쿠노하나
사쿠야이시야노
이시노아이
 
직역
국화꽃
피는구나 돌집의
돌 사이

1693년 가을, 바쇼(1644년생) 쉰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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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64회"

언니의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내 귀를 확 뚫고 지나갔거든. 언니― 울음을 그치고 놀라서 무릎을 움켜쥐고 있는 언니 곁으로 다가갔을 때, 아…… 내가 화가 나서 내팽개친 송곳이 틈에 끼어 세워져 있다가 언니의 무릎을 관통해버렸어. 작가님 글에서. 확 뚫고 지나가다 v 관통해버리다. 뚫고 관통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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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하이쿠 105. 진열장의 거문고가 든 함(고토바코야)
바쇼 씀, ojozzz 옮김.
 
진열장의 거문고가 든 함
골동점의
뒤란에 피어 있는 국화
 
음역
고토바코야
후루모노다나노
세도노키쿠
 
직역
거문고 함이여
골동점의
뒤란의 국화

1693년 가을, 바쇼(1644년생) 쉰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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