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125. 전별하면서도 또한(유쿠모마타) 바쇼 씀, ojozzz 옮김. 전별하면서도 또한 장래가 믿음직스럽구나 훗날 금빛을 띨 푸른 귤 같은 나의 문하생 오토쿠니 음역 유쿠모마타 스에타노모시야 아오미카ㄴ 직역 가는 것도 또한 장래가 믿음직스럽구나 푸른 귤 1692년 가을, 바쇼(1644년생) 마흔아홉 때였다. '유쿠'는 '유키'로 해석했다.
바쇼 하이쿠 124. 가는 가을의(유쿠아키노) 바쇼 씀, ojozzz 옮김. 가는 가을의 때가 되면 금빛으로 익어가기에 더욱 믿음직하구나 푸른 귤 음역 유쿠아키노 나오타노모시야 아오미칸 직역 가는 가을의 더욱 믿음직하구나 푸른 귤 1692년 가을, 바쇼(1644년생) 마흔아홉 때였다.
침낭 지퍼를 열자 희미하게 들리던 전화벨 소리가 공명음처럼 귓가에 울려퍼졌다. 작가님 글에서. 희미하게 들리기 < 귓가에 울려퍼지기. 공명음처럼 소리 키우기 테크닉으로 메모.
작가님 글쓰기의 나무와 나무들이 이루고 있을 숲이 궁금합니다.
여드레 지나기, 여덟 시간이 가기, 팔 분이 흐르기, 팔 초 사이... 이런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