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 - 인생 무대 위에 우뚝 서라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평신도를 위한 쉬운 로마서를 통해, 복음의 정수인 로마서를 평신도들에게 가장 쉽고 정확한 강해를 전해주셨던 양형주 목사님께서 이번엔 복음의 시작인 창세기를 풀어주십니다. 무려 세 권 분량의 강해서적으로 출간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가 그것입니다.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권은 창조사건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일들이 펼쳐지는 본문이고, 결국 이 세상의 시작을 다루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영성있는 목사님의 강해가 아니라면 자칫 본문을 오해하고 넘어갈 여지가 큽니다. 양형주 목사님께서는 창조부터 아브라함까지의 기나긴 여정을 명쾌하면서도 재미있는 설교 말씀을 통해 또렷한 이미지로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해주십니다. 큐티진의 내용이 상당 부분 옮겨졌다고 하니 독자들 역시 성경 말씀을 큐티한다는 심정으로 책을 읽어나가면 큰 유익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창조 사건은 비신자도 익히 알만큼 유명한 본문 이지만 평신도들이 쉽게 이해할만큼 녹녹친 않습니다. 한글로 번역된 성경을 읽기에 자칫 뉘앙스를 오해할 수 있고, 작의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양형주 목사님은 원어적 의미의 풀이와 함께 이를 한글 메시지로 자세히 풀어주시기 때문에 독자들이 주일 설교 말씀을 듣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나가면 전문적 신학 지식과 설교 말씀의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참으로 풍성한 구성입니다.

 

창세기는 혼돈하고 공허한 상태에서 자신의 일을 펼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그립니다. 저자는 라하프라는 원어를 통해 하나님의 영이 지구 위에 날개를 펼치고 보호하시는 이미지를 독자의 머릿 속에 그려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혼돈하고 공허한 순간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그들의 삶 위에 날개를 펼치고 보호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도록 이끌어 갑니다. 본문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과, 더 나아가 그 본문을 현재의 삶에 적용하도록 만들어주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성경 속 이야기가 단지 성경 속 이야기만이 아니라 지금 내 삶에 동일하게 펼쳐지는 역사임을 깨닫게 됩니다.

 

창세기는 단지 책 속에 숨겨져 있는 먼 옛날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권을 읽으며 그 거대한 창조 사건이 지금 이 순간의 나를 향한 계획의 시작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창세기의 사건들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버겁게 느껴지시는 분들, 그저 역사 책 속의 이야기로만 생각되시는 모든 분들이 이 책,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권을 통해 지금 나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새로운 은혜의 창조 사건을 만나게 되시기를 축복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 심리학으로 분석한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속마음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강수연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왜 자신을 과시하려고 할까요? 왜 남들보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우월하다는 것을 경쟁적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걸까요?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내 보여주는 재미있는 심리학 서적,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이 출간되었습니다. 과시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필수서적입니다.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은 인간의 과시욕과 우월감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갑니다. 저자인 에노모토 히로아키는 사람들이 잘난 척하는 이유가 역설적으로 자신이 능력이 없음을 알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은 굳이 잘난 척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면 되니까요. 그런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는 자신의 무능함을 본능적으로 감추려 하며, 동물이 자신의 몸을 부풀리듯 자신의 실제 모습을 과장시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흔히 잘난 척의 형태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무능한 것을 알면 그나마 희망이 있지만, 많은 경우에 그들은 자신의 무능함에 대해 올바르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노모토 히로아키는 이를 더닝 크루거 효과를 통해 설명합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란 능력이 없는 사람일 수록 실제 자신을 과대 평가하고 드러내는 것을 이야기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무능한 사람이 자신의 무능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결국 과시욕과 잘난 척은 그 사람의 능력과 주변에서 평가하는 인정 및 그 사람의 인정욕구에 의해 발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우리의 힘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취해야 하는 행동은 그에 대해 올바른 리액션을 해주는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못생겼다는 코멘트를 단 여성이 있다고 합시다. 이 여성은 실제론 예쁘단 소리를 듣기 위해 자신에 대한 평가를 일시적으로 (실제보다 과장하여) 낮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사진을 보고 예쁘다는 평가를 내릴 것이고, 그녀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이 방법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을 구입하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른바 어필 과잉 증후군이라 명한 이 증상에 대해 상당히 다각도에서 입체적인 접근을 통한 답을 전해줍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상대의 잘난 척 뿐만 아니라,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잘난 척과 허세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전해줍니다. 우리는 왜 남의 행복에 짜증이 나는 걸까요? 남의 행운에 진심으로 축하의 감정이 나오지 않는 건 무슨 이유입니까? 저자는 비교의식과 욕구 불만의 해소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합니다.

 

인간의 감정에 대해 상당히 흥미로운 분석을 해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제목만으로도 미소짓게 만드는 흥미로운 책,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을 통해 과시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할지 살펴보세요.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생활 속 숨은 잘난 척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 숨은 심리학적 분석에 무릎을 치게 되실 겁니다. 모든 현대인들에게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을 강력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아무것도 아닐까 봐 - 도시 생활자의 마음 공황
박상아 지음 / 파우제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신은 왜 꽃을 나무처럼 단단하게 만들지 않은 걸까? 어째서 시간은 그 육신을 다 소모할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 걸까?" -p.17

 

TV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공황장애 고백이 계속 되며 이제 공황장애는 대중들에게 꽤나 친숙한 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라는 병명에만 익숙할 뿐, 정작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그저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박상아 선생님의 내가 아무것도 아닐까 봐 는 공황장애를 겪은 저자의 진솔한 마음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진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그 어떤 의학서적이나 심리학 서적에서도 제공하지 못했던 공황장애의 민낯을 가장 조심스럽게, 그리고 또렷하게 드러내보여줍니다.

 

공황장애에 대해 백과사전이나 전문서적을 찾아보면 황당할 정도로 딱딱하고 정제된 표현만이 가득합니다. 대충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것만으론 실제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를 가늠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이 책, 내가 아무것도 아닐까 봐를 읽다보면 마치 내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 감정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공황장애를 모르는 분들에게는 공황장애에 대한 가장 완벽한 소개를,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다른 어떤 책에서도 얻을 수 없는 위로의 손길로 그 역할을 다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감정은 언어를 벗어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도 그것이 무엇이라고 딱 말로 정의되기 전까지는 우리는 그것을 명확히 인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더 강력하게 다가옵니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번씩 느끼게 되는 그 감정들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히 글로 보여주기에 책을 읽으며 그동안 추상적으로 표류하던 내 안의 감정들이 일렬로 정렬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가 얻게되는 가장 큰 수확은 공감입니다. 어둠 속을 헤매고 있는 사람이 나뿐이 아니라는 것, 이 땅을 살고 있는 많은 이들이 칠흙같은 구덩이 속에서 치열하게 한걸음씩 내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독자는 큰 위안을 얻게 됩니다.

 

기승전결이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서평이나 리뷰로 이 책을 요약한다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그러니 공황장애를 앓고 있거나, 어둠 속을 헤매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문장마다 어려있는 저자의 치열한 투쟁을 살펴보시고, 이를 통해 한걸음을 내딛을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자가 디자인 전공자여서 그런지 책의 곳곳에는 풍성한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어떤 상황과 감정은 글보다도 그림 한장으로 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단지 텍스트만 나열된 책보다 훨씬 입체적으로 저자의 감정을 전달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세상 모든 분들, 그리고 그 가족과 주변인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고, 주변에 잔뜩 선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어지러운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해준 이 책을 통해 공황장애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닐까 봐를 강력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리앗 끝장내기 - 내 안의 지긋지긋한 거인들과의 한판
루이 기글리오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은 오늘 당장 우리가 행동하기를 원하신다. "전쟁은 이미 내가 승리했다. 오늘, 지금 당장 나와 함께 가자. 일분 일초도 미루지 마. 인생은 짧다. 단 하루도 허비하지 마." 오늘 결심하지 않으면 여든이나 아흔 살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편안의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이다. (p.144)


기막히게 크신 하나님을 만나다라는 책을 통해 저에게 강렬한 믿음의 메시지를 전해주셨던 루이 기글리오 목사님께서 골리앗 끝장내기라는 신간을 통해 다시 한번 거대한 도전의 메시지를 전해주십니다.

 

여러분 인생의 골리앗은 무엇입니까? 아마 사람마다 다 다른 대답을 하겠지요. 모두의 고민과 장벽은 다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사울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사울은 골리앗을 잡기 위해 막대한 상금과 세금 면제, 그리고 공주와의 혼인까지 어마어마한 혜택을 걸었지만 용사는 쉽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골리앗과 섣불리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몸을 돌려 막사로 돌아가고, 그렇게 또 하루가 패배로 끝났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가 패배로 끝났다." 이 간단한 한 문장이 제 가슴을 한참 울렸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나름의 전투를 벌이고 계시겠지만, 아마 결국 그날의 결말은 이와 같으실 겁니다. "오늘의 하루도 패배로 끝났다."

 

도대체 우리 인생의 골리앗은 어떻게 대적해야 하는 걸까요? 이런 답없는 하루하루가 언제까지 반복되어야 끝나는 걸까요?

 

서평의 맨 앞부분에 인용한 페이지에 나와 있듯이 이 책은 골리앗이 이미 쓰러졌음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 책의 원서명은 Goliath must fall입니다. 골리앗은 반드시 쓰러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쓰러졌는데 어떻게 반드시 쓰러뜨리라는 말인가요? 이 이야기는 얼핏 모순되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절대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보다 먼저 가셔서 이미 승리해놓은 이 싸움에 오늘 우리가 참전해야 합니다.

 

루이 기글리오 목사님의 이 놀라운 메시지가 이해가 되십니까? 싸움은 이미 승리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이기느냐 지느냐의 싸움이 아니라, 이 전쟁에 참여하느냐 아니냐의 싸움인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이나 다음주가 아니라, 지금 당장 오늘 이 싸움을 해야 합니다. 우리를 옭아매는 두려움과 중독이라는 골리앗을 향해 오늘 돌진해야 합니다. 싸움을 하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골리앗을 반드시 쓰러뜨리겠다는 결심을 지금 당장 해야 합니다.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어떤 믿음이냐면, 우리 삶의 골리앗이 아무리 커도 예수님이 그보다 크신 분이라는 믿음입니다. 내 안의 두려움이 아무리 크고, 세상의 문제가 아무리 거대해 보여도 하나님이 그보다 크신 분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골리앗을 향해 돌진할 수 있습니다.

 

루이 기글리오 목사님은 믿음이야말로 두려움의 해독제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믿음은 "이 거인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라는 고백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해답은 더 큰 결단이나 결심이 아닙니다. 해답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강한 의지로 골리앗을 상대하려고 해도 그럴수록 두려움은 더 깊이 우리를 옭아맵니다. 우리는 결심이 아니라 믿음에 근거해 싸움에 나서야 합니다.

 

골리앗을 바라본 사울, 풍랑을 바라본 베드로는 반드시 패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결단해야 한다면 그 결단은 우리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골리앗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선택하는 것을 말할 것입니다.

 

골리앗과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 이제는 골리앗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골리앗을 물리쳐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내일로 다음주로 내년으로 계속해서 미루기만 합니다.

 

239페이지의 조언대로 오늘 믿음의 한걸음을 떼십시오. 우리가 우리를 중독시킨 골리앗에서 벗어나기로 결단하고 예수를 향해 한걸음을 뗄때에 비로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골리앗 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던 인생에 예수님께서 들어오실 것입니다. 골리앗은 결국 그리스도로 대체됩니다.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각자가 마주하고 있는 골리앗은 다 다르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핵심은 모두에게 동일합니다. 골리앗을 볼 것인가 하나님을 볼 것인가, 골리앗을 붙들고 있을 것인가 골리앗에게서 벗어나기로 선택할 것인가.

 

어쩌면 이 지긋지긋한 40일의 대치를 끝내고, 오늘이야말로 변화의 첫걸음을 뗄 역사적인 날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골리앗은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로 살아야 합니다.

 

그 영원의 도약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떼는 오늘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 책이 그 길로 가는 가장 좋은 길을 안내해줄 것입니다. 골리앗 끝장내기를 통해, 오늘 우리의 평생을 장악하고 있던 골리앗을 끝장냅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 - 30일의 기적, 미루지 않고 살아보기
페트르 루드비크 지음, 김유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미루기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전해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유럽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인 페트르 루드비크가 출간한 신간,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입니다.

 

페트르 루드비크는 할 일을 미루는 것과 게으름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만, 할 일을 미루는 사람은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으나 의지력이 그것을 넘지 못하여 실행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을 미루면서도 극심한 에너지를 소모하며 쉽게 지쳐버립니다. 이 책에선 부채감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쉽게 말해서 일을 미루는 데 대한 죄책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페트르 루드비크는 휴식과 미루기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휴식의 경우 에너지가 충전되지만, 미룰 때는 오히려 에너지가 방전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할일을 미루고 있다면, 일을 하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미루는 습관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선 그 첫걸음으로 선택지를 좁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선택의 폭이 무한할 때 우리는 일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바로 하지 않고 미루게 됩니다. 결정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선택할 수 있도록 우리를 끌고 간 후, 변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반드시 변하겠다는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우리는 자기 계발을 해야 하는데, 바로 동기부여와 자기훈련, 성과, 객관성이 그것입니다. 개인의 비전을 통해 동기부여하고, 좋은 습관을 정착시키도록 자기훈련하고, 행복감을 주는 감정적 성과와, 노동의 결실인 물질적 결과를 얻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상황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줄이도록 객관성을 갖는다면 우리는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 자기 계발의 배에 탑승한 것입니다.

 

동기부여와 자기훈련, 성과, 객관성에 대해선 책에서 더 자세히 다루는데 이 내용은 반드시 직접 책을 구입하셔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변화와 성장에 대해 상당히 다각도로 입체적인 분석을 전해주기 때문에 페트르 루드비크의 조언을 꼼꼼하게 읽어보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책의 후반부로 가면 단순히 감정적인 내용와 행동적인 내용을 넘어 신체적인 분석까지 등장합니다. 편도체의 영향으로 인한 우리의 자극과 반응이 어떤 식으로 피드백되는지를 소개하며 학습된 무력감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얻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은 고찰을 전해줍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안에 햄스터와 코끼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어린 시절 밧줄에 묶어놓으면 벗어날 수 없다는 무력감을 학습한 코끼리는 성체가 되어 충분히 밧줄을 끊고 달아날 수 있음에도 밧줄에 묶여 살아갑니다. 우리 안에는 그런 코끼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관성을 꺾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날 것인가는 전적으로 지금 이순간 내가 내리는 선택에 달렸습니다. 여러분은 미루지 않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그리고 그것이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습관이 되어 내 삶을 이끌어 나가게 되기를 바라십니까? 여기 그 놀라운 길로 안내해줄 책이 있습니다. 페트르 루드비크의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을 통해, 오늘 지금까지의 나와 결별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보세요. 이름과 달리 결코 작지 않은 이 큰 책을 통해 여러분의 삶이 변화될 것을 기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