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토익 900 - 3개월 만에 독학으로 토익 정복하기
공병우 지음 / 한월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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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토익을 공부한다면 강남의 어학원을 찾아다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인터넷 강의와 좋은 어학서적들의 출간으로 많은 분들이 독학으로 토익을 공부하시게 되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독학으로 토익을 공부하는데요.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번에 출간된 군대에서 토익 900은 제목부터 토익독학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신선한 책입니다. 실제로 저자는 군대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공부하여 토익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다른 독자들에게도 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나는 군인이 아닌데 이 책을 읽어도 되는 가 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읽으셔도 됩니다. 책은 총 일곱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군대와 상관없이 토익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만을 전하는 파트들이 있습니다. 내가 처한 상황과 환경을 고려해 필요한 챕터를 취사선택하시면 됩니다.

 

저자는 토익이라는 시험은 독학으로 충분하다고 단언합니다. 심지어 혼자 힘으로도 3개월이면 고득점이 가능하고 그방법을 이 책에 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의 비법을 리뷰에서 소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책을 소개하는 데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저자의 방법을 재해석하면서 오는 내용상의 왜곡이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책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반드시 직접 구입하여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여러분은 토익 모의고사를 언제 풀어보시나요? 기본서를 다 떼고, 실전문제집을 푼 후 도전하는 것이 모의고사입니까? 저자는 모의고사가 최고의 교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각각의 모의고사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각각의 모의고사별 난이도를 기술해놓았습니다. 처음엔 쉬운 모의고사를 풀다가 시험 직전엔 시험보다 조금 더 어려운 모의고사를 푸는 식으로 템포를 맞춰가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실전문제는 꾸준히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책의 상당부분을 할애하여 시간 관리 및 자기계발적 이야기를 전합니다. 저자가 시간과 상황을 쪼개가며 토익 점수를 받아가는 과정은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굳이 입대를 앞둔 분이 아니더라도 이 부분을 읽어나가시면 상당히 큰 동기부여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자는 토익 공부 전 단어책 한권을 부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 토익에선 단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단언하기도 합니다. 단어책은 군대에서도 계속해서 보기에 좋습니다. 따로 긴 시간을 내지 않아도 틈틈이 반복하여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이 바로 잦은 반복입니다. 마스터한 단어들을 짧은 시간을 내어 계속해서 보는 것은 궁극적으로 토익점수 향상에 가장 큰 기둥이 되어줍니다.

 

이 책에는 각각의 파트에 따른 공부법과 다양한 시험팁들이 존재합니다. 토익시험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하신 후 이 사람이 어떻게 3개월만에 고득점을 올리게 되었는가 그 과정을 살펴보시면 여러분이 공부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방향을 모르고 길을 떠나면 헤매기 쉽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눈길위에 낸 발자국을 따라 걸으면 좀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앞서 걸어간 토익 선배의 길을 보여주는 책이며,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수험생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이 다가와줄 네비게이션과 같은 책입니다.

 

군대에서 토익 900을 통해 우왕좌왕하지 말고 곧바로 걸어나갑시다. 허둥지둥 헤매지 않고 목적지까지 연결된 바른 길을 걸어나갈 때 실패하지 않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할 것입니다. 토익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수험생들과 입대를 앞둔 청춘들에게 이 책, 군대에서 토익 900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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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함 - 오늘을 사는 여호수아들에게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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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두려운 일입니다. 새로움, 도전, 시작, 첫걸음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흥분과 열정을 불러오지만 동시에 절망과 걱정, 근심을 안겨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본문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여호수아서, 특히 여호수아 1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세라는 걸출한 지도자가 이끌던 이스라엘, 그 뒤를 이어 새로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가 느꼈을 압박감과 절망감은 실로 어마어마했을 것입니다. 성경 본문을 통해 가장 실제적인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이규현 목사님께서 이번엔 여호수아 1장을 통해 절망에 잠식된 성도들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해주십니다. 시작을 두려워하는 저에게 이 책은 도저히 읽지 않을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선택이었습니다.

 

"절망은 반드시 있습니다. 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절망을 피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더 처절해집니다. 하나님은 절망을 통해 우리를 소망의 세계, 미래의 세계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절망을 경험하면서 분기점을 맞아야 합니다." (p.23)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는 인물입니다. 모세는 위대한 지도자였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땅 앞에 이제 여호수아가 서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역사 속 한 장면일 뿐일까요? 제가 이책 담대함을 읽으며 놀랐던 점은, 이규현 목사님께서는 이런 여호수아의 상태가 지독하게도 현실적인 우리의 이야기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노릇하며 옛사람 그대로 죄에 휩쓸려 살았습니다. 그런데 홍해를 건너며 세례를 받고 이제는 가나안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이전의 삶에 머물 것인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은 기존에 내가 누리던 것들을 포기하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투정에서 볼 수 있듯이 죄의 종노릇하는 삶도 어찌보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옛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것은 옛사람의 죽음을 동반합니다. 지금까지 누려오던 쾌락과 죄의 맛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 앞에 있는 것이 약속의 땅임은 알지만 그래서 그것이 정확히 어떤 삶인지는 알 수 없는 막막함과 공포감도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마음과 생각은 관성에 따라 다시 옛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이규현 목사님이 지적하시듯 이러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모습은 정확히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담대함을 가지고 허락하신 삶으로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끝끝내 나의 몫을 주장하며 내 고집을 부릴 것인가? 일평생 죄의 종으로 살아온 우리들은 자유인의 삶이 두렵습니다. 우리는 새삶이 겁이 납니다. 도망가고 싶고 주저앉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래서 우리에게 여호수아 1장이 주어졌습니다.

 

이 책에선 우리에게 이미 홍해를 건넜는데 어쩌겠느냐고 묻습니다. 우리는 이도저도 아닌 삶을 이제 청산해야 합니다. 애굽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용기있게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도 못하는 갈팡질팡하는 삶을 이제는 벗어나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지금까지의 인생은 어떤 의미였습니까? 담대하게 하나님의 약속만을 바라보며 전진해온 삶이었나요?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살았는데 그래도 좋은 부모님과 영적지도자를 만나 어떻게 홍해까진 건너서 세례를 받으셨나요?

 

이제 우리는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더이상 모세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담대함으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만 봐주세요, 내일 결정할게요, 이번달만요, 이 시험을 치룰 때까지만요, 애들 다 클때까지만, 결혼 전까지만, 취업할 때까지만, 갖가지 핑계로 언제까지 나아감을 미루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새로운 삶 앞에서 오늘도 밍기적거리고 회피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이 책 담대함을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이제 완전하게 절망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절망도 미뤄선 안되고 선택도 미뤄선 안됩니다. 완전하게 무너지고 완전하게 일어서야 합니다.

 

만만치 않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약속이 있습니다. 내 상황, 내 수준, 주변 여건을 보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담대하게 전진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간절히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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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디도서 당신을 위한 시리즈
팀 체스터 지음, 김주성 옮김 / 두란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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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목회서신을 자주 읽으십니까? 목회자분들이야 목회서신을 꼼꼼히 자주 읽으시겠지만, 일반 성도들에게 목회서신은 왠지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는 본문입니다. 당장 내 앞가림하기도 버거운데 교회론이니, 공동체니, 제자도니 하는 이야기들이 쏟아지니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을 묵상할 때도 목회서신보단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본문을 찾곤 합니다.

 

그런데 목회서신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고 개인적이며 친숙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IVP에서 출간되었던 나도 변화될 수 있다 라는 책의 저자이신 팀 체스터 목사님의 책, 당신을 위한 디도서를 읽으며 우리의 몸 그 자체로 교회인 성도들이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절제와 복종에 대해 말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지라도, 우리가 그런 삶을 살면 사람들이 좋아한다. 부부 사이에서 남편이 머리라고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것을 싫어하는 비신자라도 그리스도인 부부가 그렇게 사는 것을 보면 좋아한다. 기독교 윤리가 사람을 구속한다고 느끼는 비신자라도 그리스도인이 그렇게 사는 것을 보면 기독교에 매력을 느낀다. 왜냐하면 복음의 삶은 선량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선한 삶, 문화와 상반된 삶으로 우리는 문화에 구주 하나님을 알릴 수 있다." (p.92)

 

바울은 디도에게 진리를 전했지만 이것은 설교를 위한 것이라기보단 삶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팀 체스터 목사님 역시 이 책에서 디도서를 강해하며 복음을 한마디로 이렇게 정의합니다. "삶을 창조하는 진리" 복음은 결국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말에서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나고 전파되어 지는 것입니다.

 

디도서는 목회서신이기에 이단 무리에 대한 경계의 말씀들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거짓 교사들, 율법주의자에 대한 설명으로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않는 자라고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이책에서 지적하는 거짓 교사는 거짓말을 전하는 사람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는 하나님을 시인하더라도 행위로는 부인하는 가증한 자들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팀 체스터 목사님의 강해를 통해 디도서를 읽어나가다보니 이 성경이 단지 후배 목회자에게 쓰여진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교회로 존재하고 살아가야 하는 모든 성도들, 특히 저를 위해 쓰여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복음으로 빚어진 삶을 삶으로써 목적을 이루어야 한다. 그 목적은 선을 행하는 삶이다." (p.77)

 

우리의 목적은 우리의 혀에 있지 않습니다. 잘난척하며 전하는 말의 복음이 아니라, 우리가 그 복음으로 빚어진 삶을 삶으로써 우리 삶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팀 체스터 목사님의 당신을 위한 디도서는, 목회서신에는 남을 가르치는 내용들로 가득할 것이라 생각했던 저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책입니다. 말로 떠드는 사람이 아닌 삶으로 살아내는 리더가 되어 교회의 본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며 얼마나 무거운 일인지 이책을 읽으며 회개하고 돌이키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복종이라는 단어입니다. 리더로, 가장으로, 선배로, 한 사람의 성도로 살아가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그 복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복종과 기꺼이 다른이들을 섬기는 자로써의 복종이 우리 삶에 펼쳐질 때 이 성경 속 복음이 삶이 되어 사람들에게 전해질 줄을 믿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바로 그것일 것입니다.

 

이 책의 제목 그대로 디도서는 바로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리더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이 책 당신을 위한 디도서를 읽어보세요. 순종을 외면하고 핑계만 대고 있는 옛사람의 삶에서 벗어나 복종과 헌신의 선한 삶으로 나아갈 중요한 열쇠를 얻게되실 겁니다. 거친 세상에서 복음의 꽃을 피워내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팀 체스터 목사님의 당신을 위한 디도서를 기꺼이 추천하고 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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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의 전쟁 - 유튜브 건강 채널 독보적 1위 피지컬갤러리의 내 몸 바로잡는 비법
피지컬갤러리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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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헬스 관련 유튜브 채널 중 최근 가장 핫한 채널은 단연 피지컬 갤러리 일 것입니다. 피지컬 갤러리는 이미 구독자수 130만명을 훌쩍 넘었고, 누적 조회수도 억단위를 돌파했습니다. 피지컬 갤러리가 이토록 큰 호응을 얻게 된 이유는 김계란 형님의 독특한 캐릭터 덕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전문성에 있습니다. 트레이너들이 모든 것을 설명하는 다른 피트니스 채널과 달리 피지컬 갤러리는 물리치료사, 약사 등 건강의료 전문가 집단이 채널을 꾸려나갑니다. 그래서 다른 채널에선 접하기 힘든 고급 지식과 의학적 조언들이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이번에 피지컬 갤러리에서 내 몸과의 전쟁이라는 무시무시한 서적을 출간하였습니다. 기존 피지컬 갤러리 채널에서 가장 핫한 반응을 불러왔던 거북목과 굽은 등 컨텐츠를 더 보강하고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 것입니다.

 

거북목과 굽은 등은 거의 모든 현대인들의 고질병입니다. 특별히 따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거북목과 굽은 등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피지컬 갤러리는 내 몸과의 전쟁을 통해 거북목, 굽은 등, 일자목, 휜다리, O다리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고 바로잡아줍니다. 시중에 거북목에 대한 책들이 꽤 많이 나와 있지만, 역시나 이 책 내 몸과의 전쟁은 의료피트니스 전문가 집단이 집필했기에 그 전문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의사가 집필한 책은 의학적 지식에 치중되어 있고, 트레이너가 집필한 책은 피트니스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 두가지를 모두 잡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거북목이 왜 문제인지 알고 계십니까? 그냥 단순히 보기 싫어서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거북목이 호흡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확이 어떤 근육이 지금 눌리고 있으며 어떤 근육이 늘어나고 어떤 근육이 축소되고 있는지를 그림과 텍스트를 통해 명확히 설명해줍니다. 우리가 거북목을 교정하는 것은 미용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은 흉쇄유돌근, 후두하근, 사각근, 상부승모근, 두반극근 등이 눌리고 견갑거근, 경장근, 전두직근이 늘어납니다. 텍스트로 들으니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다구요? 내 몸과의 전쟁에서는 이 모든 것을 그림을 통해 보여줍니다. 내 거북목으로 인해 어떤 근육이 고통받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되니 미용목적을 떠나 당장 고치기 시작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보행과정에서 어떤 불이익을 주는지도 모두 그림을 통해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거북목에 대한 이야기만 했지만, 일자목과 굽은 등, 휜다리 등에 대해서도 모두 이와 같은 분명한 과정이 진행됩니다. 의학적으로 해당 질환으로 인한 독자의 상태를 명확히 보여주고, 내가 이 증상을 얼마나 겪고 있는지 검사 방법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전문 트레이너 빡빡이 형님과 함께 해당 증상을 극복할 트레이닝을 하게 됩니다.

 

저는 거북목으로 인해 편두통과 불면증 등 여러 고충을 겪고 있어 시중에 나와 있는 거북목 관련 서적은 거의 다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단언컨대 내 몸과의 전쟁보다 더 탄탄한 책은 보지 못했습니다. 여러 책을 읽으면서도 알지 못했던 문제점과 극복방안을 이 책, 내 몸과의 전쟁을 통해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거북목, 굽은 등, 휜다리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분들께 내 몸과의 전쟁을 추천드립니다. 계속해서 피로와 고통을 누적시키고 있는 나쁜 자세에서 벗어나 더 건강한 다음 10년, 20년을 만들어갑시다. 새해에는 내 몸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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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히스토리 - 성경과 기독교 역사를 관통하여 나에게 이어지는 성경이야기 바이블 로드 3부작 2
남성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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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성경이 분명한 역사적 사실임을 믿고 계십니까? 이 이야기들이 누군가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분명히 현실하는 세상속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면 그 많은 이야기들이 어떻게 모여지고 전달되어 우리에게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갓 히스토리라는 책으로 성경 속 인물들을 놀랍게 분석하셨던 남성덕 목사님께서 이번엔 바이블 히스토리 라는 책을 통해 성경 각 권과 그 책들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주십니다.

 

바이블 히스토리는 창세기부터 유다서까지의, 그리고 다시 요한계시록의 이야기들을 세세하게 분석하고, 로마시대부터 중세, 청교도를 넘어 한국으로 성경이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보여주는 놀라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제가 그동안 단 한번도 큰 그림으로 이 과정을 묵상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각권, 각구절만을 묵상했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고민과 토론을 해본 적도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이해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바이블 히스토리를 읽으며 알게 된 것은 이 모든 일의 주관자가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성경 각각의 내용만을 읽을 때는 다윗이 주인공 같고, 모세가 주인공 같았지만 하나의 거대한 흐름으로 이 과정을 바라보니 퍼즐을 만드시고 맞추시는 분이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 많은 과정들이 이루어졌고, 이 과정의 끝에 나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졌음을, 이 역사의 흐름속에 제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바이블 히스토리는 성경 각 권의 분석도 꽤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주석처럼 구절마다 쪼개어 분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묻고 있는지, 전체의 과정 속에서 이 성경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에 대해 커다란 시각으로 조명해볼 수 있습니다. 줄거리에 대한 요약 느낌의 설명이 계속 되기 때문에, 성경 일독을 하시기 전 바이블 히스토리를 읽으신 다면 해당 성경 본문에 대한 명확한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과 같은 기쁨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를 알고 나서 성경을 읽으니 해당 본문의 메시지가 더 명확해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난해하기만 했던 요한계시록도 도표를 통해 한눈에 들여다보고 각장에 대한 설명과 해석법에 대해 듣고 나니 조금은 편하게 성경 본문을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성경이 로마시대 박해 끝에 공인되고 66권이 정경화되는 과정 등은 마치 역사책을 읽는 것처럼 흥미로웠습니다. 필사와 배포에 얼마나 많은 이들의 피와 땀이 배어 있는지 단순히 돈 몇 만원을 주고 서점에서 구입하는 성경이 아니라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카노사의 굴욕과 십자군 전쟁 등 역사 속 수많은 소용돌이들 가운데 성경이 있었습니다. 대항해시대와 종교개혁, 청교도 혁명을 거쳐 이 책은 인도로 또 한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참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입니다. 더불어 내가 그냥 혼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역사의 표 위에 서 있음을 알게 해준 책이기도 합니다.

 

성경을 큰그림으로 들여다보고자 하는 분들, 각권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히 그려지지 않는 분들, 어떻게 성경이 나에게 주어졌는지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 바이블 히스토리를 추천드립니다. 바이블 히스토리를 통해 결국 나에게 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으셨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많은 세월과 피와 눈물을 거쳐 우리에게 이 성경이 주어졌습니다.

 

그저 익숙한 성경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놀라움으로, 경이로움으로 우리의 성경을 읽어나갑시다. 이 책 바이블 히스토리가 성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교정해줄 것입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 성경 일독을 준비중이십니까? 바이블 히스토리를 꼭 읽어보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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