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토익 900 - 3개월 만에 독학으로 토익 정복하기
공병우 지음 / 한월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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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토익을 공부한다면 강남의 어학원을 찾아다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인터넷 강의와 좋은 어학서적들의 출간으로 많은 분들이 독학으로 토익을 공부하시게 되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독학으로 토익을 공부하는데요.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번에 출간된 군대에서 토익 900은 제목부터 토익독학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신선한 책입니다. 실제로 저자는 군대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공부하여 토익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다른 독자들에게도 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나는 군인이 아닌데 이 책을 읽어도 되는 가 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읽으셔도 됩니다. 책은 총 일곱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군대와 상관없이 토익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만을 전하는 파트들이 있습니다. 내가 처한 상황과 환경을 고려해 필요한 챕터를 취사선택하시면 됩니다.

 

저자는 토익이라는 시험은 독학으로 충분하다고 단언합니다. 심지어 혼자 힘으로도 3개월이면 고득점이 가능하고 그방법을 이 책에 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의 비법을 리뷰에서 소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책을 소개하는 데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저자의 방법을 재해석하면서 오는 내용상의 왜곡이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책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반드시 직접 구입하여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여러분은 토익 모의고사를 언제 풀어보시나요? 기본서를 다 떼고, 실전문제집을 푼 후 도전하는 것이 모의고사입니까? 저자는 모의고사가 최고의 교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각각의 모의고사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각각의 모의고사별 난이도를 기술해놓았습니다. 처음엔 쉬운 모의고사를 풀다가 시험 직전엔 시험보다 조금 더 어려운 모의고사를 푸는 식으로 템포를 맞춰가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실전문제는 꾸준히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책의 상당부분을 할애하여 시간 관리 및 자기계발적 이야기를 전합니다. 저자가 시간과 상황을 쪼개가며 토익 점수를 받아가는 과정은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굳이 입대를 앞둔 분이 아니더라도 이 부분을 읽어나가시면 상당히 큰 동기부여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자는 토익 공부 전 단어책 한권을 부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 토익에선 단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단언하기도 합니다. 단어책은 군대에서도 계속해서 보기에 좋습니다. 따로 긴 시간을 내지 않아도 틈틈이 반복하여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이 바로 잦은 반복입니다. 마스터한 단어들을 짧은 시간을 내어 계속해서 보는 것은 궁극적으로 토익점수 향상에 가장 큰 기둥이 되어줍니다.

 

이 책에는 각각의 파트에 따른 공부법과 다양한 시험팁들이 존재합니다. 토익시험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하신 후 이 사람이 어떻게 3개월만에 고득점을 올리게 되었는가 그 과정을 살펴보시면 여러분이 공부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방향을 모르고 길을 떠나면 헤매기 쉽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눈길위에 낸 발자국을 따라 걸으면 좀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앞서 걸어간 토익 선배의 길을 보여주는 책이며,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수험생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이 다가와줄 네비게이션과 같은 책입니다.

 

군대에서 토익 900을 통해 우왕좌왕하지 말고 곧바로 걸어나갑시다. 허둥지둥 헤매지 않고 목적지까지 연결된 바른 길을 걸어나갈 때 실패하지 않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할 것입니다. 토익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수험생들과 입대를 앞둔 청춘들에게 이 책, 군대에서 토익 900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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