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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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심리학이 뭘까? 이 책을 읽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꿉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생 성공의 비결에 대해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관리하고 자신의 인생을 가치있게 만들수 있다면

그게 성공이라는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네요.

 

많은 시간동안 저도 성공이라는 것에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성공은 눈에 보이진 않죠.

남들이 보기에 그사람 성공했네...라는 말을 들을뿐이라는 거죠.

성공은 그 분야에 뛰어난 사람을 일컫기도 하고,

자신이 목표에 다다랐을때도 성공 이라고 칭하죠.

 

저는 성공을 너무 어렵게 생각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공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성공한 삶보다는 성장하는 삶을 통해

내 자신을 발전해 나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성장하는 삶을 통해

배우고 실행하고 공유하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그 점이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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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 1일 1시간,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 87세 최고령 대법관 긴즈버그의 20년 암 극복 근력 운동 매뉴얼
브라이언트 존슨 지음, 정미화 옮김 / 부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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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건강한 운동습관과 20년 트레이닝 노하우가 담긴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을 그림으로 자세히 나와있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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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없는 뽑기 기계 - 2020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곽유진 지음, 차상미 그림 / 비룡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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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희수야.

나는 너를 꽝없는 뽑기 기계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

처음에는 내가 어릴적 동전을 넣고 뽑았던 즐거운 기억이 있었던

뽑기 놀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어.

그런데 한장한장 읽다보니 그런 내용이 아니었어.

꽝 없는 뽑기 기계는 마음의 치유를 해주는

역활을 하고있었던 거야.

희수야 너는꽝없는 뽑기 기계로 1등이 되었을때 기뻐했지.

그렇지만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았어.

나는 너가 점점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고 꽝없는 뽑기 기계를 통해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슬픔도 이제는 이겨낼 수 있을만큼

씩씩하게 돌아온것이라고 생각되.

나는 너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나도 너처럼 많은 부분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을것 같아.

너도 마음이 많이 아프고 엉엉 울고 싶었지?

마음이 휑하고 부모님이 보고 싶었을것 같아. 

언제나 응석만 부릴줄 알았던 지난날들과, 좋은 추억들이

이제는 그리움만으로 가득 찼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먹먹 했어.

그렇지만 너는 훌훌 털고 일어났어.

결국에는 너는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되.

 밥도 잘 챙겨먹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래.

나도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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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의 집
강상중 지음, 노수경 옮김 / 사계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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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앞의 생에 대한 기억들은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습니다.
어느날은 좋았다. 어느날은 슬펐다. 어느날은 힘들었다. 여러감정들이 뒤섞인채
시간의 축에 저당잡히게 되지요. 작가님의 머리말에서부터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부분에서 깊은 유감과 공감을 받았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상실감과 삶의 의욕을 잃게 된다는 점에서 오는 허망함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유유히 우리는 그런 것들을 가슴에 안은채 살아가는 존재라는 점에서 무척이나
가슴이 아려 옵니다.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내 인생에 과연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라는 질문도 던져 보았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의 자세한 작가님의 추억들을 읽고 있노라면 긴 여정의 에세이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작가님의 강아지파 이야기에도 좋은 추억들과 기억들이 서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는 친근하고 친구이며 사랑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그러던 어느날 작가님의 고양이파가
되었다는 점에서 신기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시는 구나~!!라고 느껴졌습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추억들이 있고, 추억들 덕분에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즐거웠던 추억과 슬펐던 추억 ,기억하고 싶은 추억들 모두 한사람의 생애에는 모두다 소중한 추억들이라는 것입니다.

 

만년의 집을 통해 일상의 희노애락을 보는 것 같은 여러 이야기들에 공감과 위로를 받아가며 한 장한장 읽어나간 것 같네요. 일상의 크고작은 이야기들이 모여 한 사람의 생애가 이루어지듯 우리내 인생에도 저마다의 추억들이 누군가에게도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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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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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가 되니 새해 목표를

세워야 할것만 같아,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입니다.

 

처음에는 달리기와 마라톤에 대한 내용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내용도 있지만.

소설가의 삶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한 책이었습니다.

 

달리기를 하는 소설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 몇일을 빼고 매일매일

달리기를 한다는 것은 보통사람들은 쉽지 않죠.

그렇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는 매일의 루틴으로

실행하고 있죠.

 

소설가도 체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다음 부터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달리기를 한다고 하면

오래살려고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네요.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려고 달리기를 한다고 하네요.

 

그것을 벌서 30년 이상을 넘게 해오셨다고 하니

세계적인 소설가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님을

이 대목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도 완주 하셨고,

수영도 하셨고,

체력적으로 많은 부분

 운동에 시간을 쓰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200자20매의 글도 쓰신다고 하니

 그것도 오전에 일을 끝낸다고 하시네요.

작가라는 직업은 자기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달리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나.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시는 팬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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