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0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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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가 되니 새해 목표를

세워야 할것만 같아,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입니다.

 

처음에는 달리기와 마라톤에 대한 내용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내용도 있지만.

소설가의 삶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한 책이었습니다.

 

달리기를 하는 소설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 몇일을 빼고 매일매일

달리기를 한다는 것은 보통사람들은 쉽지 않죠.

그렇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는 매일의 루틴으로

실행하고 있죠.

 

소설가도 체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다음 부터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달리기를 한다고 하면

오래살려고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네요.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려고 달리기를 한다고 하네요.

 

그것을 벌서 30년 이상을 넘게 해오셨다고 하니

세계적인 소설가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님을

이 대목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도 완주 하셨고,

수영도 하셨고,

체력적으로 많은 부분

 운동에 시간을 쓰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200자20매의 글도 쓰신다고 하니

 그것도 오전에 일을 끝낸다고 하시네요.

작가라는 직업은 자기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달리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나.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시는 팬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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