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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플라워 - 플로리스트를 위한 꽃 상품 이야기
김시원 지음 / 수풀미디어 / 2024년 9월
평점 :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꽃에는 생기와 컬러감이 있어 보는 동안 살아있는 생동감을 전달해 줍니다.
공간 활용에 기념일에 그리고 행사 있을때 꽃은 언제나 함께 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꽃꽃이에 관심이 생겨 [조셉 플라워]를 읽게 되었습니다.
특히 달 항아리로 이렇게 꽃을 꽃아서 화사함을 살리고 공간활용도에 어울리는 꽃꽃이를 보니 인상깊었습니다.
어떤 꽃으로 어떤 색상으로 어떤 화병으로 할지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게 연출 될 수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부분이라서 꽃꽃이에 대한 기대감과 앞으로 꽃꽃이를 관심있게 봐야겠구나 싶었습니다.
목차 순서에 있는 여러 페이지 중에서 이렇게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꽃다발이 흥미로웠습니다.
기념일과 축하하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꽃다발을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 할 수 있다면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꽃꽃이 책에는 방법론이 나와있는 반면에
[조셉 플라워]책에는 왼쪽에는 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에 대한 쓰임새와 오른쪽에는 다양한 꽃꽃이에 관한 다양한 완성작이 사진으로 큼직하게 나와 있습니다.
현직 플라워리스트의 여러가지 전문성있고 현실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어 한페이지 한페이지 페이지마다 볼거리 읽을 거리가 있어서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센터피스/꽃바구니/꽃다발 /주문상품/기타/ 플로리스트에 관한 궁금했던 Q&A도 담겨 있습니다.
초보자 부터 꽃꽃이에 관심 있는 분들까지 두루두루 읽을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었습니다.
꽃을 좋아하고 꽃꽃이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현직 플라워 리스트의 현실감있는 꽃꽃이를 직접 책으로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