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히 지나치던 광고 배너에
바람직한 얼굴이 하나 떡하니,
헤니씨 영화찍었네.. ///
마이 파더는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돼 한국으로
돌아온 주한미군 제임스 파커(다니엘 헤니)와
사형수인 아버지(김영철)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KBS1 ‘일요스페셜’에서
방송된 같은 소재의 다큐멘터리에서 모티프를 얻었다고 한다.
몇 달 전이였던가 개봉했던 그 영화와 비슷한 소재로
눈물샘을 겨냥한 영화같지만
잔잔한 영화 예고편과
헤니씨의 얼굴, 플러스
언제나 이름만으로도 짠해지는 존재 '아버지'가 겹쳐져
왠지 기다려지는 영화,
주연 : 다니엘 헤니, 김영철
감독 : 황동혁
개봉 : 9월 중순
http://blog.naver.com/myfather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