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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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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책.물 흐르듯 넘어가는 가독성. 개인적으로 정유정소설은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너무 빨리 읽혀서 다 읽는 것이 두려워 천천히 읽는 중. 정유정 작품을 시작한 독자라면 가장 나중에 읽어야할 책. 다른 작품들이 재미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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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 개역판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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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알랭드보통의 책 옆으로 보나 뒤로보나 그냥 알랭드보통의 책 그림때문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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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기호 지음,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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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웃다가 찔끔 눈물이 나는 소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바라는 독자에게는 웬만해선 너무 가벼워 글의 무게를 느낄수 없는게 단점이랄까 후루룩 읽기에는 좋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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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여행
미우라 시온 지음, 민경욱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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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우라 시온 잔잔하고 소박하게 스미는, 특별할 것 없는 너와 나의 이야기.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그녀의 글이 힐링하기에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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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물 이야기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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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미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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