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그 아름다운 거짓말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 지음, 김은광 그림, 한북 사진 / 애플북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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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도를 사진으로 보고 오다...

 

예스24 오늘만 반값 코너에서 구입한 책이다.

아마도 504 Absolutely Essential Words 한글판을 사면서 배송비를 아끼려

샀던 책으로 기억한다.

신도 버린 사람들을 읽으면서 인도에 대해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의 12명이 느낀 인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화보와 함께 그네들이 인도에서 느낀 내용을 간단하게 적은 묶음이다.

좀 서운한 것은 화보와 내용이 잘 안 어울렸다는 것이다.

아마도 사진을 찍은 시점과 글을 쓴 시점의 차이때문일 수도 있었겠지만

그로 인해서 약간의 혼란도 있었다.

글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그림과 게재된 사진이 다르면서 사진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졌다. 결국 스스로 내린 결론은 사진과 글은 별개라는 것.

 

내가 얻고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한 까닭일까

책을 다 읽고도 아쉬움을 저버릴 수가 없다.

참고로 재판을 여러 번한 책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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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 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의 힘
칩 히스 & 댄 히스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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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에 감전되서 죽을 뻔하다...

 

나처럼 읽은 책 권수에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책이다.

너무 두껍다. 무려 370여 페이지.

무상으로 받은 책이라 읽은 책. 그리고 내 생활에 보탬이 되는 내용이 있어서 읽은 책 

 

그리고 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연령대가 읽으면 내용이 쉽게 이해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겠지만 아직 관리 대상인 연령대가 읽게 되면

상사를 평가하게 되는 역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다. 

 

" 사람들을 변화하게 만들려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라. "

 이 글이 이 책을 출판하게 된 주된 이유일 것이다.

우리는 변화를 꿈꾸고 변화를 희망한다.

그러나 방향없이 그저 변화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변화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상대가 변하지 않고 있다고 타박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았다.

 

결국 변화에 대한 방향성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3가지 내용을 제시하였다.

1.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 (Direct the Rider)

2.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Motivate the Elephant)

3. 지도를 구체화하라. (Shape the Map)

우선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에서

방향에 대한 모호성은 변화의 적이다.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호한 목표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극단적인 내용 전달도 필수적일 수 있다.

즉, 흑백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식의 방향 목표를 세우라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정해진 방향으로 움직이는 주체에 대해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내용과 일치할 수도 있다.

아주 작은 요소 요소에 대한 관찰 그리고 그 속에서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언급은 코끼리로 하여금 제시된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동기부여는 감정을 찾음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만으로는 변화의 동기를 부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도를 구체화하라

앞서의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의 내용과 중첩되는 부분도 있지만

결국은 중간 점검이라고 해석해도 좋을 것 같다.

제시한 방향에 대해서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지 그 방향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점검 파트라고 볼 수 있다.

처음 목표로 세운 곳으로 향하는 중 장애물을 마주치게 될 경우

그것을 극복,타개할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역시 피상적인 내용은 모든 것에 적이 될 수 있다.

불편하고 귀찮더라도 구체적인 절차를 거쳐 극복하고 해결해야 한다.

 

에필로그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공감을 준다.

몇 자 옮겨 적으면

분명한 것은 벌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요즈음 조련사들은 징벌을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P351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밝은 점을 찾아서 보상해 주어야 한다.

당신의 상사나 팀이 달라지길 바란다면 망고를 좀 더 후하게 줄 필요가 있다.  P 354

문제점을 찾기 쉽지만 발전은 찾아 내기 훨씬 어렵다.

하지만 발전은 소중한 것이다.  P354

 

긴 여행에는 많은 망고가 필요하다.         P 355

 

2명의 저자가 쓴 책이라서 그럴까? 너무 길고 장황하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이야기 중복되면서 짜증스럽게 만드는 내용은 없다.

그저 앞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remind시켜 주는 정도?

(영어 공부하는 거 너무 티내나 영어가 튀어나오네 ㅋㅋㅋ)

결국 이야기의 주된 내용은 책의 맨 앞부분과 말미에 다 있었다. 

긴 책을 읽고 이렇게 짧게 쓴다는 게 좀 미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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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다윈의 시대 - 인간은 창조되었는가, 진화되었는가?
EBS 다큐프라임 <신과 다윈의 시대> 제작팀 지음 / 세계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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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려운 주제의 글이다.

어떻게 써야할지의 고민보다 어떻게 읽어야 할지의 고민이 앞선다.

창조론 주장 학자와 진화론 주장 학자들의 팽팽한 긴장감.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는 것 같다.

어느 쪽이 틀린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어떤 측면에서보면 종교학자와 자연과학들의 설전같기도 하고

마치 자연 과학을 사회 과학의 시각에서 풀려고 한다는 느낌이 든다.

 

같은 분야의 성격으로 의견을 주장했다면 이해가 빨랐을텐데

창조론,지적설계론의 주장은 종교적,신앙적인 믿음으로 의견을 펼치고 있다.

어쩌면 억지스럽게 무조건 믿어야 한다는 것.

그 이론의 바탕이 되는 것이 성경이라는 오랜 된 책이라는 것에서도 해석의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진화론을 펴는 학자들의 딜레마는

그렇다면 생명의 시작은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에 대한 설득력있는 주장이 없다.

그냥 생명이 있었다는 전제에서 진화론을 시작하자는 것이다.

 

제작팀은 1년에 걸쳐 방대한 양의 자료를 수집하고,

국내외 총 24명의 학자 및 종교인들을 만나 심도있는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종교와 과학, 각각 자신들의 분야에 깊이 발을 담근 학자등은 서로를 바라볼 때

갑갑하고 안타까운 시선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의 세계와 종교의 세계는 각각 다른 질문을 던지는 영역이다.

진화론은 이론이고 창조론은 믿음이다.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상어와 호랑이의 싸움에 비유했다.

둘 다 엄청난 강적이지만 상대방의 영역에서는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온건한 학자들의 이야기를 끝으로 이 책을 부랴부랴 마무리하고 있다.

 

참 어려운 책이다.

그 어려움은 어느 쪽이 더 옳다라고 편을 들 수 없기때문에 오는 혼란스러움에서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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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경영하라 - 교육 CEO 강영중의 배움 이야기
강영중 지음 / 대교출판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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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배움에는 휴식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배움을 잠시 쉬려느 마음이 건강을 해친다. P56 배움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다. 하지만 배움이 즐거움이 아닌 의무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지옥과도 같을 것이다. P139 하문(下問)이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뭔가를 묻는다는 뜻이다. 배우는 사람은 하문을 즐겨야 한다. 나도 매일 한 번 이상 하문을 하려고 노력한다. P216 배움이 사라지면 당신도 사라지는 것이다. 지독하고 지독하게 배움에 탐닉하라. 배움은 당신을 움직이는 심장이기 때문이다. P 255

 

대교그룹의 강영중 회장님의 자서전이라고 이름붙여야 할까?

표지에 저자의 사진과 학습지로 유명한 대교 그룹의 회장이라는 소개글이 있다.

돈 꽤나 벌은 그룹 회장의 자화자찬의 글이 아닐까?

일반 대중을 위한 책이 아니라 대교 그룹사 임직원들의 필독서가 아닐까 경계의 눈으로

책을 훑어 보았다. 이런~ 책을 펴낸 곳도 대교 출판이다.

이거 냄새가 솔솔 나는데.....

 

어쨌든 도서 리뷰어로 선정되어 대표로 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평을 해야하는 입장이라면 이런 선입견은 버려야 할 것 같다.

 

PART  1

꿈, 그리고 도전

저자 강영중의, 교육 사업 초기의 이야기다. 

우연히 작은 아버님을 통해서 알게 된 일본의 구몬 수학

그리고 저자의 성공에는 배움이 있었다는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게 된다.

 

PART  2

위기를 기회로

구몬 수학을 기반으로 한국의 교육 현실에 맞게 변형한 사업은 승승장구하지만

그것도 잠시, 정부의 교육 정책에 따라 외금지 조치 행해지면서 졸지에

오랜 시간 만들어 놓았던 교육 시스템이 수포로 돌아갔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도움보다는 저자의 의지가 놀라왔다.

사업을 접거나 업종을 바꾸는 것이 위기에 봉착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이건만

저자는 실패한(?) 사업을 위법,불법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변형시켜

같은 사업을 하게 된다.

우직함일까? 아님 교육 사업의 비젼을 안 것일까?

일본 구몬 수학과 상표권 분쟁

누가 봐도 위기였다.  아니 위기가 아니라 당연히 일본과 타협하여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이 옳은 길이였으리라.

그러나 독자적인 길을 찾아 눈높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

아마도 2번의 위기를 넘긴이후 잘 나가는 것 같다.

 

PART 3

관계와 소통

대교라는 그룹을 이끌어가면서 이야기.

대교 그룹과 눈높이 학습지가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

솔직히 이 부분을 읽으면서 책을 던지고 싶었다.

마치 광고지를 돈주고 사서 읽는 기분이였다.

그래서 사이트를 뒤져 대교 학습지 선생님들에 관한 기사를 찾아 보았다.

2006년 학습지 교사의 부당 해고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그 이후의 기사가 없는 걸로 보아서는 저자의 말대로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회사같다는 느낌이....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들...........

여운이 있는 서평이 되어야 할 것 같아 여기까지...ㅋㅋㅋ   

 

마지막으로 저자는 배움형 인간이 갖추어야 할 6가지 덕목을 요약해 놓았다.

태도, 겸손, 원칙, 열정, 가능성, 노력으로

 

인상적인 구절들.. 

 

배움에는 휴식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배움을 잠시 쉬려는 마음이 건강을 해친다.  P 56
배움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다. 하지만 배움이 즐거움이 아닌 의무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지옥과도 같을 것이다.  P 139
하문(下問)이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뭔가를 묻는다는 뜻이다. 배우는 사람은 하문을 즐겨야 한다. 
나도 매일 한 번 이상 하문을 하려고 노력한다.
 P 216
배움이 사라지면 당신도 사라지는 것이다. 지독하고 지독하게 배움에 탐닉하라.

배움은 당신을 움직이는 심장이기 때문이다. P 255

 

 

제목처럼 배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쉬운 것은 저자의 글에는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 배워야 한다고 뉘앙스가 풍긴다.

성공이라는 단어와 배움이라는 단어의 연관성을 지나치게 찾으려하는 것 같았다.

솔직히 좀 거북스러운 논리다.

배움이 반드시 성공을 위해서 해야하는 필수적인 것일까?

배움과 성공을 분리시켜 사고하고 해석하면 안될까?

너무 성공에 집착하는 논리가 좀 짜증스럽기까지 하다.

 

요새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잘 못 읽는 것 같다.

옛날 우리의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다르다.

요새 젊은 친구들은 성공에 집착하지 않는다.

즐기면서 산다. 설령 남들이 보기에 성공적이 아니라고 평가받을지라도

 

배움의 필요성,당위성,중요성에 대한 저자의 의도는 알겠는데

지나치게 좁게 만들어 놓은 성공이라는 목표점은 아쉽다.

 

성공한 선배를 실패한 후배가 평한다는 게 말도 안되지만

나는 책을 평할 뿐 저자의 삶과 철학을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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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 책에 살고 책에 죽은 책벌레들의 이야기
김삼웅 지음 / 시대의창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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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책벌레들의 이야기...

 

옛날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의 정신 문화를 주름 잡았던 성현들의 책 사랑을 적은 책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이끄는 사회 문화계 인사들과 비교하는 것이 좀 멀쑥하다.

이들의 정신적인 도덕성 그리고 그것을 다 잡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학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당시에는 정규 교육이라는 게 없기에 출신 신분과 과거 시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중앙에 진출할 수 있었고 그 속에서의 우열은 출신보다는 얼마나 처절하게 끊임없이

자기를 단련하느냐에 좌우되었다.

한정된 정보와 지식의 통로들. 그러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놓지 않은 책.

입신양명이나 출세를 위함이 아니라 스스로 흐트러지지 않기 위한 자기단련의 극치이다.

어느 정도 읽었으면 만족할만도 하건만 그들의 책 읽기는 멈춤이 없다.

오히려 죽음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책을 놓지 않는 책사랑에 숙연함을 느끼게 된다.

책에는 강한 중독성이 있고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자괴감에 그러는 것이 아닐까?

독서라는 게 갈증해소를 위해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행위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행위는 사회를 거룩함이다.  

 

오늘날 애국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어떻게 애국할 것인지에 공부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는 사람들. 자기편을 모으고 자기집 곳간에 많은 양식을 쌓기 위해

혈안이면서 말로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한다고 생색내는 사람들. 과연 이 시대의

지도자라고 하는 인물들을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분들이 보았다면 뭐라 하셨을까? 

미천한 내가 보기에도 개탄스러운데.....

남의 얘기가 무슨 소용있겠는가? 내가 바로 서면 될 것을...

 

여기서 책의 내용 중 좋은 문구 몇 자만 옮겨 적어 본다

 

선비가 사흘간 책을 읽지 않으면 하는 말이 무미건조하고 거울을 볼 때

그 얼굴이 스스로

부끄럽다.

-송나라 시인 황산곡

 

부자가 되려고 좋은 농토 살 필요 없으니

책 속에 수천 가마니 곡식이 절로 나온다네

편안히 살려는데 좋은 집 못 가졌다 안달 말게

책 속에서 호화로움 절로 나온다네

외출할 때 시중 드는 사람 없다고 한탄 말게

책 속에 수레와 마부들 줄 서서 대기하고 있지 않나

좋은 아내 못 얻어 걱정할 것 없으니

책 속에 옥 같이 예쁜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네

사내가 되어 평생포부 이루고자 한다면

창 앞에 앉아 경서나 부지런히 읽게나

- 중국 진종황제의 권학문

 

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 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

-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

 

책을 읽는 동안 정신은 활동을 하는데 신체는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정신이 활동하지 않으면 졸음이 오는 것처럼 신체가 움직이지 않으면 생명이

위축을 한다.

- 수상록 제 3권

 

고전은 좋은 책이다.

옛 어른들의 말씀과 삶의 태도에 많은 깨달음 얻게 된다.

줄 긋고 책상 머리에 기록해 놓아 권면하면 좋을 글귀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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