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어리딩 3A with 문장 패턴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C2 Archive.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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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늘 고민이 되는 시기가 있어요.

파닉스는 끝났는데, 그다음 리딩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막막해지는 순간이요.

저도 딱 그 구간에서 고민하다가 선택한 교재가 바로 기적의 영어리딩이에요.

기적의 영어리딩은 파닉스 이후 첫 리딩부터 중학 수준 독해 완성까지, 초등 6년의 영어 성장을 체계적으로 설계한 6단계 리딩 프로그램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단순히 책을 많이 읽히는 게 아니라, 단계마다 아이가 어떤 힘을 길러야 하는지가 분명하게 보이더라고요.

이 교재의 핵심은 ‘3-Step 완전학습 시스템’이에요.

읽고 끝나는 리딩이 아니라,

내용 이해 → 어휘 학습 → 문장과 사고 확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그래서 아이가 “읽었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말로 풀어낼 수 있는 힘이 조금씩 쌓이는 게 느껴졌어요.


이번에 활용한 Level 3은 특히 만족도가 높았어요.

생활 속 규범 이야기부터 사회·과학 지식이 결합된 지문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라 실용적이고 교과 연계된 내용을 함께 접할 수 있거든요.

초대장, 안내문, 포스터, 표 같은 다양한 형식의 글도 등장해서 실제 영어 사용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했던 건 QR 음원이에요.

QR 코드를 찍으면 음료수 마시는 소리, 재채기 소리 같은 현실적인 효과음이 나오는데, 아이가 “이거 진짜 같아!” 하면서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듣더라고요.

혼자서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에요.


또 온라인 단어 학습을 통해 교육부 권장 필수 어휘 200개를 꼼꼼하게 익힐 수 있고, 초등 5~6학년 교과서 수준의 영어 실력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성이라 장기적으로 보기에 안정적인 리딩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 리딩을 처음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싶거나, 초등 고학년 독해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싶다면

기적의 영어리딩 Level 3, 충분히 추천할 만한 교재예요.

아이 스스로 읽고 이해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서, 부모 입장에서도 믿고 계속 이어가고 싶어지는 리딩 교재였습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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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 1 : 토르와 묠니르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김민희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 아울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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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화를 처음 접할 때 어떤 책이 좋을지 고민이라면, 북유럽 신화 1 : 토르와 묠니르는 참 반가운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누적 판매 188만 부를 돌파하며 어린이책 시장에 신화 붐을 일으킨 아울북이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북유럽 신화 시리즈라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이미 그리스·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어본 아이들이라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도 좋아요.

북유럽 신화는 아이들에게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우리 일상과 대중문화 곳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이죠. 마블 영화 속 어벤져스의 영웅 토르, 겨울왕국의 신비로운 세계관, 게임과 판타지 속 엘프와 드워프까지 모두 북유럽 신화를 뿌리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아이들의 눈이 반짝입니다.

영어 요일 이름이나 ‘블루투스’ 같은 단어가 신화에서 유래했다는 설명도 흥미를 더해줘요.




이 책의 중심에는 천둥의 신 토르와 그의 무기 묠니르가 있습니다.

강인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토르의 모습이 만화로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학습 만화 답게 단순한 이야기 전달에 그치지 않고, 중간중간 북유럽 신화 퀴즈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읽고 나서 내용을 정리하기에도 좋아요. 아이 혼자 읽어도 좋고, 부모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읽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신화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다면, 북유럽 신화 1 토르와 묠니르는 정말 좋은 입문서예요.

이야기, 지식, 재미를 고루 담아낸 어린이 신화책을 찾는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도서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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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근현대사 김구 who? 근현대사
스토리박스 지음, 정병훈 그림, 황현필 추천 / 다산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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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어떻게 전해줘야 할지 고민될 때, 인물 중심의 책만큼 좋은 선택은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에 읽은 who? 근현대사 김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인물책이라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김구는 단순한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나라다운 나라’를 끝까지 꿈꿨던 민족 지도자였다는 점이 이 책 전반에 잘 담겨 있어요. 어릴 적부터 부조리한 세상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의 성향은 동학 입문과 동학농민운동 참여로 이어집니다. 평등한 세상을 향한 그의 생각이 이미 어린 시절부터 깊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점이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 속에서 김구는 현실에 순응하지 않았습니다.

1919년, 일제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를 침탈하자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모습은 읽는 내내 숙연해지게 합니다. 책은 임시정부 수립부터 광복, 그리고 분단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의 역사까지 김구의 생애를 통해 차분히 풀어내고 있어, 흐름을 이해하기에도 좋아요.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근현대사를 인물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이 읽어도 다시 한번 역사를 되새기게 됩니다. 김구가 꿈꿨던 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지금의 우리는 그 꿈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역사를 외우기보다 이해하고, 인물을 통해 시대를 느끼고 싶다면

백범 김구 인물책 who? 근현대사 김구 충분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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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힌 평생 또렷한 정신으로 사는 방법
데일 브레드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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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해 가장 힘든 사람은 결국 환자 본인과 그 가족일 것이다.

나 역시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신 이후 치매를 앓고 계셔서, 그 변화의 과정을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다. 기억이 흐려지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픈데, 이제는 뇌 기능 저하로 인해 거동까지 어려워지셨다. 일어서서 걸어야겠다는 ‘의지’ 자체를 잃어버린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가족으로서 받는 충격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읽게 된 책이 바로 늙지 않는 뇌였다.

저자 데일 브레드슨은 50년 이상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같은 신경퇴행질환을 연구해온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 책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노화와 인지 저하를 ‘당연한 과정’으로 여기지 않는 데 있다.

그는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통념을 최신 신경과학 연구로 반박한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은 발병 전에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고, 이미 진행 중이라 하더라도 속도를 늦추거나 다시 회복 단계로 되돌릴 수 있다는 점이 희망적으로 다가왔다. 더 나아가 뇌의 수명 자체를 연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치매 환자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된다.

총 1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식습관, 수면,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막연히 “채식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왜 뇌 건강에 채식과 견과류가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어 설득력이 컸다. 이 책을 계기로 나 역시 식단을 조금씩 바꿔보려 한다.


늙지 않는 뇌는 단순한 건강서가 아니라, 치매를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과 이미 그 현실을 마주한 가족들에게 희망과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느꼈다.

뇌 건강을 미리 지키고 싶은 분들, 그리고 치매를 겪는 가족이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 출판사에 의해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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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고전 수업 - 내 삶의 길을 찾는 고전 읽기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시리즈
임성훈 지음, 박상훈 그림 / 나무생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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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을 보면 생각이 참 많습니다.

성적, 친구 관계, 미래, 나라는 사람에 대한 고민까지. 어른이 보기엔 아직 어리지만, 그 마음의 깊이는 결코 가볍지 않죠. 그래서인지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고전 수업이라는 제목이 유독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고전 해설서가 아니라, 청소년의 질문에 고전으로 답해주는 ‘사유형 독서 교과서’에 가깝습니다.


10대의 언어로 다시 만나는 동서양 고전

이 책은 논어, 징비록, 사기 열전, 소크라테스의 변명, 걸리버 여행기 등 동서양 고전 12권을 엄선해 담고 있습니다.

‘공부’, ‘변화’, ‘성장하는 삶’, ‘가치’, ‘역사’처럼 10대라면 한 번쯤은 꼭 고민해 봤을 질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고전이라고 해서 어렵거나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설명 덕분에 마치 선생님과 대화하듯 읽히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10대의 언어로 다시 만나는 동서양 고전

이 책은 논어, 징비록, 사기 열전, 소크라테스의 변명, 걸리버 여행기 등 동서양 고전 12권을 엄선해 담고 있습니다.

‘공부’, ‘변화’, ‘성장하는 삶’, ‘가치’, ‘역사’처럼 10대라면 한 번쯤은 꼭 고민해 봤을 질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고전이라고 해서 어렵거나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설명 덕분에 마치 선생님과 대화하듯 읽히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나는 왜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답을 건네다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머문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실수할 수 있는 우리, 그럼에도 ‘선함’을 선택하는 이유

우리는 살면서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인간의 약함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선하다는 것은 타고나는 걸까?”라는 질문 앞에서 이 책은 이렇게 묻는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래서 이 책은 훈계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가도록 옆에서 조용히 손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장에서는 맹자의 맹자와 윌리엄 골딩의 파리 대왕을 함께 소개하며 ‘선과 악’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일까, 아니면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악해질 수 있을까?


책은 명확한 정답을 내리기보다,

선과 악은 결국 우리가 매 순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선한 본성을 지키며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 그것이 삶의 방향을 잃지 않는 방법이라고 조용히 말해주죠.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고전 수업은 고전을 통해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청소년에게는 생각의 기준을, 부모에게는 아이의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창을 열어주는 책.

고전이 처음인 10대에게도,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어른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고전 수업이었습니다.


<출판사에 의해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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