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상황별 적절한 영어 표현들 - 한국인의 마음을 담은 영어 표현들
June Sweeney 지음 / 사람in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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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표현이 주는 문화적 의미와 뉘앙스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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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상황별 적절한 영어 표현들 - 한국인의 마음을 담은 영어 표현들
June Sweeney 지음 / 사람in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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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상황별 적절한 영어표현들"이라는 책은 영어를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이 꼭 한 번쯤 탐독하고 싶은 도서이다. 지은이 June Sweeney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적절하게 영어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 출판사 사람인이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영어는 단순히 문법과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그 상황에 맞는 감정과 뉘앙스를 담아 전달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영어 단어들과 표현들은 단순한 교과서식 영어와는 다르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아는 "How are you?"라는 표현을 떠올려 보자. 이것은 단순히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말이 아니다. 이는 그 순간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는 정말 진심 어린 안부가 될 수 있고, 단순한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예의상 건네는 인사말일 수도 있다. 이처럼 영어 표현은 그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며, 그 안에 담긴 뉘앙스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상황별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다. 가령, 면접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들, 일상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관용구들, 비즈니스 미팅에서 공식적인 표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예를 들어, 면접에서 "Tell me about yourself"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I have a diverse background in various industries…”와 같은 답변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제공한다.



영어 표현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표현이 주는 문화적 의미와 뉘앙스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break the ice”라는 표현은 단순히 얼음을 깨는 행위가 아니라,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표현은 직역하면 그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표현들의 배경과 정확한 사용 방법을 설명하며 독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의 모든 상황별 적절한 영어표현들"은 영어 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을 쉽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훌륭한 도서이다다. 단순히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표현이 사용되는 맥락과 그 안에 담긴 의미까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특히 영어를 실용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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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1 - 문해력이 커지는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1
어린이 경제신문.진로N 지음 / 진로N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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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분야별 필수 상식을 어린이 경제신문의 최신 기사로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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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1 - 문해력이 커지는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1
어린이 경제신문.진로N 지음 / 진로N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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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적에는 아버지께서 신문을 구독하셔서 신물 볼일이 많았던 것 같다.

시사, 경제, 연애 등 다양한 면을 신문을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걸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는 사설로 글쓰는 부분이 있었는데, 논평한 내용을 읽고 나의 느낌을 적거나 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 시절에는 종이 신문 보다는 온라인 뉴스로 접하다 보니 아이들이 신문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더더욱 공부 관련된 거 외에는 시간이 부족해 다방면으로 지식 쌓기가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아이들이 똑똑하다고 하지만, 어휘력 많이 부족해서 쉬운 단어들도 해석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어린이 경제신문에는 이슈되고 있는 내용들을 낱낱이 살펴보도록 문해력 어휘사전과 내용 해석을 위주로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분야별 필수 상식을 어린이 경제신문의 최신 기사로 만날 수 있었다.

경제·사회문화·환경·과학 문해력 키우는 분야별 최신 기사가 한 권에 들어 있다보니 평소에 경제 관련 책 읽기

어려운 친구들도 어휘력을 기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학업역량, 진로역량, 동아리 활동 , 학생부기록 등 아이들의 진로가 막막할 때 시사와 관련된 내용을

자주 접하다 보면 아이들이 원하는 미래도 달라질 것이고, 내가 바라는 꿈이 무엇인지 한 번 더 고민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경제신문은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문해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도구인 것 같다.

어린이 경제 신문은 경제·사회문화·환경·과학으로 구성된 4가지 주제의 신문기사를 알기 쉽게 풀어내,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풍성하게 채워줄 수 있어서 하루 한장씩 꾸준히만 읽어봐도 많은 상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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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귀신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국시꼬랭이 동네 5
이춘희 지음, 한병호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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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 어릴적에 자주 접했던 옛 이야기 도서 국시꼬랭이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국수를 만들 때, 두 끝을 가지런히 하기 위해 잘라 낸 자투리를 국수꼬랭이라고 해요.

우리 옛 아이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 마을 엮어 놓은 국시꼬랭이

현대 사회에서는 볼 수 없는 농기구와 농촌 문화를 국시꼬랭이에서는 볼 수 있어서 아이들 정서에도 좋아요.

설날 밤에 하늘에서 야광귀신이 내려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신발을 신어 보고, 맞으면 신고 간다는 속신이 있어요. 새해 첫날 밤 신발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일 년 내내 운수가 나빠져서 집안에 아픈 사람이 생기고, 돈을 잃고, 복이 달아난다고 해요. 그런데 야광귀신은 아둔하고 구멍세기를 좋아하는 귀신이어서 무슨 구멍이든 보면 그 구멍의 숫자를 세지 않고는 못 베겼어요. 이런 야광귀신의 특성을 알고 옛 사람들은 설날 저녁에 신발을 숨기고 체를 걸어 두었지요.


야광귀신을 머리가 나빠서 숫자를 세다가 닭이 우는 소리에 도망간다고 해요.

설날 당일 신발을 잃어버리면 그 해 운은 나쁘다고 하죠?

옛 풍습에 따라 신발을 잃어버리지 않기 하기 위해서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일찍 재울려고 했던 목적도 있었다고 해요.

아이들이 푹 자야 키도 크고 건강하잖아요.

옛 사람들은 복조리를 사서 마루 벽이나 방에 걸어두면 복이 들어온다고 했어요.

저도 어릴적에 생각해보면 집에 복조리가 달려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생소한 옛 이야기를 잘 볼 수 있는 국시꼬랭이 전래동화로 방학도 알차게 보낼 수 있겠어요!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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