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멋진 방귀 대장들의 필독서 : 방귀 대백과 세상 멋진 방귀 대장 시리즈 1
M. D. 웨일런 지음, 데스 캠벨 그림, 한소영 옮김 / 상상의집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방귀, 응가 얘기만 나와도 빵빵 터져주는데 ㅋㅋㅋ

사람들은 수천 년 전부터 방귀 농담을 주고받아 왔다고 해요. 방귀를 숭백한 종교도 있었다고 하니...지금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방귀 때문에 혁명이 일어난 적도 있고, 전쟁이 벌어질 뻔도 했다니 우와~~~~~

신기한 방귀 백과 사전으로 방귀 역사를 낱낱이 훑을 수 있는 상상의 집 !

방귀 대장들을 위한 필독서...우리집에서는 방귀 대장이 2호인데 ㅎㅎ

얼마나 더 재미난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읽어보았어요.

방귀 예절

방귀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방귀로 불도 붙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방귀 냄새로 인해 밀폐된 공간이나 엘리베이터 , 교실에서는 기본적으로 안 뀌는 게 좋다고 가르치기도 하죠. 물론 집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끼는 2호와 다른 가족이 없을 때 스을쩍~~뿡~뿡 =3=333

(생리적 현상이니 뭐~)


방귀에는 59% 질소 , 21% 수소, 9% 이산화탄소, 7% 메탄, 4% 산소, 1% 황화 수소 등 다양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여기서 1%지만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원인은 황화 수소 때문이라고 하니

아우~~~어떨 땐 심한 악취를 풍기는 냄새에 환기를 안할수가 없겠더라고요.

영국군은 제 1차 세계대전 때, 농축한 황하 수소를 독가스로 사용했다고 하니 오우!!!

그게 비밀무기로 작용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그렇다면 우리가 숨 쉬는 공기 중에는 방귀가 얼마나 섞여 있을까요?

사람들은 하루 평균 열네 번 정도 방귀를 뀐다고 해요. 여기에 전 세계 인구수 75억 1,500만 명을 곱하면 하루에 무려 1,050억 번 이상의 방귀가 발사되는 거라니 ㅎㅎㅎㅎ


우와!! 1초마다 121만 7,708번의 방귀가 전 세계적으로 분출 ㅎㅎㅎ

아놔 ~이렇게 웃긴 상상의 집 방귀 대백과 사전으로 온 가족이 깔깔대면서 그 와중에도 몰래 방귀 뀌는 가족도 있을거라 상상하니 웃음이 마구마구 터지네요.

사람만 방귀를 뀌는 게 아니라 동물(개,돼지,소, 흰개미 등) 내뿜는 방귀들은 제외되었다고 하니...

우리가 마시는 공기중에 방귀도 함께 들이마신다고 볼 수도 있겠어요.

안 그래도 제 앞에 지나가는 사람이 방귀를 뀌는 경우에 운 좋지 않게 콧구멍으로 훅! 들어온적이 여러번 있었는데요. (할아버지나 , 어르신들은 대놓고 뿡뿡 앞에서 끼고 가세요 ㅠ ㅠ)

독가스를 들이마시면 숨쉬기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오잉? 방귀 속 1% 황화 수소 성분이 독하기만 한 게 아니라 당뇨, 심장마비, 뇌졸중이나 치매 같은 다양한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


즉, 미토콘드리아에 문제가 생기면 황화 수소로 치료한다고 해요.

다시 말해, 방귀를 들이마시면 더 건강히 오래오래 살 수 있다니!!!!!

길거리에서 마셨던 방귀가 약?! ㅎㅎㅎㅎ

가장 강력한 방귀를 만들 수 있다는 콩!

리마콩, 가르반조콩, 흰강낭콩 등 콩이 방귀를 생산할 수 있다는 알짜배기 내용도 담겨져 있어서 방귀를 더 들이마시고 싶다하면 콩을 자주 먹는게 좋겠네요 ㅎㅎ

세상 멋진 방귀 대장들의 필독서 방귀 대백과는 51개의 놀라운 방귀 이야기가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각 장마다 빵 터지는 그림과 함께 방귀의 과학, 역사, 예술을 살펴볼 수 있어서 방귀에 대해 재미난 상식을 다양하게 배워볼 수 있었어요! 진심 강추하는 책입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한다! 셀프 인테리어 - 아야빠의 새집 만들기 프로젝트
아야빠(임승우) 지음 / 허들링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도 할 수 있다 셀프인테리어 !

아빠가 직접 몸소 셀프인테리어를 배운지 10여년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하 내공이 있는 책이라고 느껴졌던 순간 목차를 보고 알았다.

내가 생각했던 단순한 셀프 인테리어가 아니라, 대형공사라는것을....


목차에 있는게 사실일까? 싶을 정도로 시공사를 거치기 않고 문짝을 고치고, 타일을 시공하고

심지어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화장실 덧방과 철거, 주방 철거 및 인테리어!

웬만한 전문가들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신기하고 셀프 인테리어가 쉽지 않을 작업이란 것을 직감하게 되었다

여기 이 집에서 7~8년을 살다보니 문짝도 휘어지고, 실리콘도 시커멓게 색이 변하고, 새 제품들이 낡아지는 건

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병이 생기는거와 마찬가지로 집에 있는 물건들도 하나 둘씩 낡아지는 느낌이 들어 시공사를 통해서 인테리어를 하고 싶었지만, 살면서 인테리어를 하기란 정말 큰 마음 먹지 않고서야 쉽지가 않았다.

(포장 이사 짐 맡겨야하고, 인테리어하는 동안 내가 살 홈스테이도 알아봐야하고,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았다)

『나도 한다! 셀프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전문 유튜버 아야빠의 첫 번째 단행본이라고 한다. 인테리어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도구와 재료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물론이거니와 셀프 인테리어 상식과 알짜배기 팁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게다가 지금까지 유튜브에 올렸던 영상 중 베스트만 뽑아 공간 별로 나눠 초보자도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폐기물 처리법도 각 지자체 마다 청소행정과에 연락을 해야 하고, 일반 쓰레기 봉투가 아닌 마대 자루에 담아 버려야 함을 알게 되었다.

모든 인테리어가 셀프로 가능했던 한 권의 책으로 코로나 시기에 집콕이 더 중요해진 시점에 필요한 인테리어만

콕! 짚어서 해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나도 버릴 건 버리고, 깨끗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더 강렬해졌다.

아야빠가 하는 유튜브로 상세하게 볼 수 있다고 하니 책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영상으로 도움 받아도 좋겠다.


** 출판사에 지원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날 문득, 내가 달라졌다 생각학교 클클문고
김이환 외 지음 / 생각학교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 나는 SNS와 친구 없이는 못살아"

"개학 첫 날 첫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데 학교를 못 가면 안된다고!"

"화장은 내 첫 인상에 중요한 요건이야." 새벽부터 일어나 꽃단장하는 아이 뒷모습을 보는 부모 마음.

코로나 확진으로 학교를 못갈까봐 전전긍긍한 내 아이 이야기다.

웬만한 SNS는 다 가입되어 있고, SNS를 통해서 친구도 만나고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고, 작년 1년을 엄마와 전쟁을 치룬 사춘기 아이.

그런 아이가 최근에 한 말이다.

1년정도 놀고 사춘가기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지 않을까 ? 싶었는데 그게 아이 성향마다 다른가보다.

선하는 가슴 콤플렉스가 있다. 학원 버스를 놓쳐 일반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 남자가 계속 자기를 쳐다보아서 보조가방을 꼭 껴안고 버스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다. 그런 선하가 내리자마자 남자가 뛰쳐나와 보조가방을 빼앗고 도망을 가버렸다.

단순히 성추행범이라 생각했지만, 보물이라도 들어있는 것 마냥 꼭 끌어안고 있으니 좀도둑이 오해했다며,,,자기를 도와준 지세린이라는 친구가 말을 한다.

저 싱걸거리는 얼굴. 다른 아이들이 궁금해할 수밖에 없도록 자꾸만 스케치북 얘기를 꺼내는 것. 선하는 분명 지세린이 자신을 놀리는 걸로 생각했다. 분명한 의도를 갖고 모멸감을 주려 하는 거라고 확신했다. p21

"옷은 온몸에 딱 붙게 입고! 넌 네가 되게 잘난 줄 알지? 여자애들이 뒤에서 뭐라고 수군대는 줄이나 알아? 다들 너 싼 티 난다 그래!" p34

"그래서 그냥 말해주고 싶었어. 널 너무 힘들게 하지 말라고. 네 몸을, 너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근데 그게 널 귀찮게 군 거라면 미안해."p46

나와 체형,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친구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건 사춘기 뿐 아니라 성인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내 아이도 두꺼운 돋보기 안경이 싫어서 안경을 쓰고 가지 않는 이유가 규리와 같은 이유지 않을까?

과거 텔레비전에서 미생물박사?인가 정말..외모를 판단하면 안되지만, 저 사람은 저쪽 일 안했으면 직장 구하기 힘들겠다는 댓글을 보면서 상대방을 평가할 때 보여지는 외모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느껴졌던 적이 있었다.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을 길러 강한 멘탈로 상대방 말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한 청소년 삶을 살고 잘 성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모든 부모가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술사 - 므네모스의 책장
임다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60센티미터 키에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를 한 희주는 조용히 있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잘 하지 않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누군가'가 매우 반가워하며 희주에게 말을 걸었다, 본인이 희주와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라고 했다.

'내가 정말 아는 사람인가?''

'누군가'는 지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고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가 있다고 자랑했다.

그동안에도 희주는 그녀가 누구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p10

초반에 저 내용만 보고 홍대, 강남 번화가에서 소위 말하는 도를 믿으십니까?를 연상케 했던 나다 ㅋㅋ

20대 초반에 제사 모시는곳까지 갈 뻔 했으니, 아직은 순둥순둥한 사람들이 많아 따라 가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그러던 희주는 가족들과 돗자리를 펴고 잔디밭에 옹기종기 모여 가족들이 의뢰하는 과거,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 이야기를 나눴지만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희주.

일기장을 들춰보았지만 다른 사람이 글을 써둔 것처럼 생소하게 느껴진 희주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생긴걸까?

대학시절 CC 였던 선오는 여자친구 머리를 만지다 꿈속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만큼 밝고 깨끗한 도서관에서 여자 친구 일기장을 읽고 있었다.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에게 설렘을 느낀다는 사실을 실토한 후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는 사건을 계기로 본인의 능력을 알게 된 선오.

머리를 만지면, 그 사람의 기억을 볼 수 있는 ‘기억술사’ 선오. 그는 그 능력으로 ‘므네모스 상담소’를 열었다.

선오의 사무실을 찾아오는 고객은 다양했다.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찾고 싶은 사람부터, 치매 진단을 받고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찾아온 사람까지……. 모두가 사라지는 기억에 대한 간절함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선오는 커다란 도서관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도서관은 유난히 커 보였다. 꼼꼼한 그녀의 성격을 반영하듯 커다란 도서관 책장에는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있었다.

‘사각사각 사각사각.’

천천히 소리 나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 선오는 드디어 ‘무엇’과 마주했다. ‘무엇’은 희주의 가장 오래된 기억부터 차례대로 먹어 치우고 있는 것 같았다. 선오는 ‘무엇’이 희주의 오래된 기억부터 차례대로 책들을 먹어 치우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p36

선오조차도 사각사각 소리를 내는 그 무엇인가에 화들짝 놀라게 되고, 희주의 과거를 밟기 위해 학창시절에 보냈던 동창과 기억과 관련된 과거를 밟기 시작하게 된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해서 다양한 책을 읽어보았지만, 그 무엇인가가 나의 기억을 먹어버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중년이 된 지금 깜빡깜빡하는 내 기억력도 사각?이가 먹고 있는 것일까...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돌아서면 잊어버려서 내 아이는 깜빡쟁이 엄마라고 부른다 ㅎㅎ

노년층이 되면 가장 무서운 병이 암도 암이지만 내 생각은 '치매'라고 본다. 요양병원에 입원하기전 가족들이 정성스레 간호하지만 가족들도 정신적으로 쇠약해지고, 가족들도 못 알아보고 애기가 되어 버려 있는 나를 생각하자니 선오처럼 내 기억을 정리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이듬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나이듬에 준비해야할 게 더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니 이 책 또한 미스터리한 이야기 속 내 소망도 빌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랑 자동차여행 코스북 - 언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가족 여행
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여행 좋아했던 우리 가족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가이드북.

언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가족 여행, 아이랑 자동차여행 코스북에는 서울 근교부터 남해까지 가족 드라이브 코스가 적혀있다. 이 책만 있으면 전국 600개 여행지를 완벽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언택트 자연 여행지부터 방역이 철저한 곳까지 모두 소개한다.

요즘 코로나 시대에 휴게소에 음식을 팔지 않아 아이들과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난감했던 경우가 있었는데

전국 곳곳에 위치한 수많은 휴게소 소개와 먹거리를 안내해주어 아이들과 여행 다닐때 여행 책자로 들고 다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part1에서 part5까지 경상도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먼거리는 여름휴가나 겨울방학을 이용해 활용해볼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우리 가족도 여행이라하면 (캠핑족부터 풀빌라까지) 할말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여행 가이드책을 내볼까 욕심이 나기도 했다 ㅎㅎ

서울에 살아서 그런지 근교는 파주와 동두천, 가평, 양평 정도만 다녀었는데, 저자는 경기도 남양주 남한강 드라이브와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알려주어 자전거 라이딩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력을 느껴졌다.

날 풀리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자전거가 성능이 좋지 않다 -_-;;)

아이들과 체험학습 신청해서 충청도 부여도 놀러가고 싶다.

단지 맛집, 먹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백제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역사적 의미와 관광 코스를 잘 짜서

역사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백제 답사를 하면서 현장 체험의 중요성도 길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알찬 자동차 여행을 보면서 여행 작가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각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 뿐 아니라 관광 코스도 잘 적혀 있어서 다닐데마다 SNS 도움없이 다닐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40만명 시대에 안전하고 슬기롭게 다닐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