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안 돼, 안 돼! 오이 내 친구 악어 1
스미쿠라 토모코 지음, 전예원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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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안 돼 안 돼 오이는 내 친구 악어 그림책 시리즈에요.

오이는 음식 중에서도 호불호가 나뉘어지는 종류인 것 같은데요.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면

아이들은 맛이 없어서예요 ㅎㅎ

단 걸 달고 사는 우리 아이들도 아무런 맛도 없는 오이가 뭐가 맛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오이는 목 마를 때 수분 보충을 해주기 딱 좋은 음식이라 등산 다닐 때는 꼭 오이를 챙겨 갔던 기억이 나네요.


돼지네 오이가 울타리를 타고 악어네 마당으로 넘어왔어요.

오이의 줄기가 길다랗게 늘어져 대롱대롱 오이가 열리는 모습이에요.


돼지는 오이를 좋아하나봐요.

식성 좋은 돼지를 보니 오이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요~~~



악어는 돼지가 맛있게 먹는 오이를 보고 먹고 싶어해요.

하지만!

이 오이는 악어가 직접 기르지 않은거에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맞아요~~~

돼지에게 오이를 먹어도 되는지 허락을 받아야겠지요?^^


ㅎㅎㅎ

너무 귀여웠던 장면이에요.

악어 색깔이 오이 색깔과 같아서 돼지가 악어 꼬리를 보고 커다란 오이로 오해했네요.


오이를 평소에 잘 즐겨 먹지는 않지만,

월남쌈이나 샐러드에는 꼭 넣어 먹어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지요?

아이도 이 오이책을 보고 딱 한입만 먹어보겠다고 하네요. ㅎㅎ

상상의 집 그림책 시리즈 먹으면 안 돼, 안 돼! 오이

악어의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진짜’ 마음!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 100%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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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안 돼, 안 돼! 아이스크림 내 친구 악어 2
스미쿠라 토모코 지음, 전예원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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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도 아이스크림을 365일 쟁여두는 편이에요.

설탕 덩어리지만 달콤한 유혹을 어른도 떨쳐 버리지 못해서 사놓고 냠냠하는대요.

아이들 입맛도 어른 입맛 따라 간다고 하잖아요.

달달한 아이스크림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는 건 아이들도 그렇겠지요?

더운 여름에도 다양한 아이스크림 종류도 맛 보고 내 입맛에 딱 맞는 아이스크림만 주로 사는 편인데

라떼는 말이야~어른들은 누가바, 빵빠레, 월드콘 처럼

추억 돋는 아이스크림을 사두는데, 반면에 아이들은 새콤달콤 신맛도 잘 먹어서 더위를 아이스크림으로 이겨내는 가족들이에요.


악어가 돼지네 집에 가서 강으로 놀러 가자고 하네요.

돼지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어요.

성격이 급한걸까요? ㅎㅎㅎ

악어에게 아이스크림을 맡기고 그물을 찾으러 집으러 들어가요.

우째~~~~악어는 돼지가 먹다가 맡긴 아이스크림을 보면서 유혹에 빠져요.

한 입 정도는 먹어도 되지 않을까?

아니야~~돼지 아이스크림인데 먹으면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거야~~~

내 앞에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 기다리라고 하는 것처럼 힘든 유혹은 없는 것 같아요 ㅎㅎㅎ



시간이 지나니 아이스크림이 서서히 녹고 있어요.

어쩜 좋아요~

나비도 와서 아이스크림을 먹어 버리네요.

투둑!

유혹을 이겨내면서 지켰던 아이스크림이 결국은 녹아서 땅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이거 난감하네 난감해~~~~~

돼지의 부탁으로 아이스크림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아이스크림이 녹아 버린게 미안해진 악어


오잉? 그림책 시리즈의 묘미는 반전이죠 ~~~~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정 발달에 도움되는 동화책이네요.

악어의 감정과 돼지의 행동에 책을 읽는 유아들이 생각하는 느낌은 무엇일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아이 감정 읽기도 가능할 것 같아요!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매일 먹지 못한다면? ^^

상상하기도 싫다네요 ㅎㅎㅎ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초코를 줄여야 하는데 쉽지가 않지만,

밥도 잘 먹고 군것질도 하면서 튼튼하게 커 주기를 바랄 뿐이에요.

상상의 집 그림책 시리즈 먹으면 안 돼, 안 돼! 아이스크림

악어의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진짜’ 마음!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 100%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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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결심 - 예민하고 불안한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정켈 지음 / 아몬드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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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 타고난 기질도 함께 형성된다고 한다.

그 기질은 숨어 있어서 내가 당황할때나 중요한 결정을 할때 드러나는 것 같다.

전문가들 말처럼 기본 기질은 변화 시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환경에 의한 성향은 마음 먹기 달려있는 것 같다.

이만하면 괜찮은 결, 심은  ‘고결’과 ‘조심’은 세상이 바라는 ‘보통’보다 조금 더 예민하고, 조금 더 불안한 사람이다.

쿨한 사람도 뒤끝 없다는 사람도 주제에 따라 예민한 것도 불안한것도 있을 것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완벽?은 없는 것 같다.

아무리 잘 나가는 인사들도 헛점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결심이가 동거를 위해 집을 알아볼 때 수돗물이 잘 나오는지 환경은 괜찮은지 살펴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ㅎㅎ

살다보면서 집안에 하자가 있으면 그만큼 불편한게 없으니깐...

나도 집에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는 걸 못 본다. 


무선 청소기를 들고 다니면서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윙~청소기를 돌리는데 

요즘 중딩 방에 들어가고 싶단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고 머리카락 투척하고 등교하는 걸 보면 머리를 뜯고 다니나 생각이 들 정도이다.

어릴적부터 남의 빗 못 쓰는거 , 남이 쓰던 수저 못 쓰고 , 손 깨끗히 씻기 등 청결에 신경 썼던 것 같다.


쿨내가 나는 사람들도 장.단점이 있듯이. 

결심이가 하는 행동들은 뭐~~~평범하다고 보인다.

내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가?ㅎㅎ

그래픽노블로 보는 결심의 생활과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는 결심의 생활에 나의 일상에서도 묻어 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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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김재희 지음 / 북오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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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저자님 책 경성탐정 이상 시리즈는 남성 탐정을 주인공으로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남성이 있었다면 여성 탐정이 없는 게 섭섭할 정도였는데 그 당시 여성은 어떤 마음이였는지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에서 엿볼 수 있었다.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시대에 인물과 그 배경을 잘 알기 위해서는 작가님들이 쓴 책을 읽음으로서 나의 배경 지식도 쌓이는 것 같다.

그만큼 배경 지식이 될만한 서적을 얼마나 많이 읽으셨을까....

여자는 조신하게 지내다 시집 가면 그만이다라는 시대에도 야망있도 당찬 찬희 같은 여성도 있었을 것이다.

부모님을 피해 도망치다시피 일본 유학을 떠났지만, 학자금이 끊어진 마당에 부모님 몰래 경성에서 하숙을 하게 된다.

찬희는 한숨을 쉬었다. 1930년대 경성, 여자는 독신 서약을 하고 비혼으로 살지 않으면 누군가의 아내, 어머니가 되어서 평생을 살림만 해야 한다.

나혜석, 강경애, 김명순, 최승희 등 신여성 직업인들은 모두 아이들 양육과 남편 내조 문제로 시댁과 갈등을 빚었다.

그래도 그들은 제대로 교육을 받고 직업이 명확하고 세간에서 이름을 날린 명사들이다. p25

한때 내조가 꿈이라며 잘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살림을 도맡아하던 여성들이 지금은 수퍼워킹맘이 되어 직장, 살림, 육아에

자신의 스펙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시대지만, 아직도 여성이 살림과 육아를 해야하는 시대는 여전한 것 같다.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는 하숙집에서 만난 라라 박사, 휴학을 한 대학생 선영이까지 여성 삼총사 탐정들이 고민에 빠지거나 위기에 처한 경성 여성을 도우며 성도착 연쇄살인마에게 맞서는 이야기다.

학창시절에 여고 앞에 바바리맨이 나타나 내 친구들이 그런 놈을 보고 경악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첫 의뢰인 연주도 그런 케이스.

갱년기로 호르몬 변화를 겪는 중년 여성들이 폐경을 겪으면서 오는 변화를 연주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나도 곧 갱년기인데 무사히 지나가야할텐데 말이다.

김재희 작가의 경성부녀자 고민상담소에서 세 명의 친구들이 호기롭게 사건 실마리를 잡고 해결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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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박스 1 : 돈이 뭐예요? 머니 박스 1
벤 허버드 지음, 베아트리스 카스트로 그림,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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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박스의 첫 번째 이야기 돈!

우리가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죠?

돈이 있어야 집도 살 수 있고

먹는거 입는거

여행 다니는걸 전부 할 수 있으니깐 말이죠.


아이들에게 돈의 개념을 어떤 방향으로 말해줘야 하며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부모가 된 입장에서 고민을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과거에는 사 달라는거 사주면서

가계부 지출이 심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용돈 기입장과 스티커를 활용해서

용돈을 받아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돈이 뭐예요?에서는 돈이 만들어진 시기부터

돈이 있기전에는 어떤식으로 물건을 주고 받았는지

간단하게 아이들 눈높이에서 읽을 수 있었어요.

돈은 최초로 중국에서 종이돈을 사용했다고 해요.

나중에 이탈리아의 탐험가인 마르코 폴로가 종이돈 아이디어를 유럽에 전해졌다고 하니

아주 오래 전부터 돈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가 있었어요.




과거에 비해 풍족한 생활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면

해외여행을 종종 다닐텐데요.

원화를 들고 나가면 사용이 되지 않듯이

각 나라의 통화에 맞게 은행에서 환전해서 가져갈 수 있어야 해요.

각 나라의 통화에 대해 돈이 뭐예요?에서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어요.

돈을 저축할 수 있고, 돈을 기부할 수 있고, 돈을 활용하는 방법을

각각의 가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하다보면

돈을 잘 사용할 수 있을거예요.


**무상으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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