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2 13 14 전3권 세트/노트3권 증정 - 유리는 반짝반짝/비누는 깨끗깨끗/모래가 푹푹푹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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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50년 전통 어린이 출판사 Nathan이 내놓은 STEM 과학 시리즈!

과학 학습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 아이에게 유용한 과학이야기 시리즈이다.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STEM 과학 시리란 무엇인지 우선 알아보았다.

S : Sicence (과학)

T : Technology (기술)

E : Engineering (공학)

M : Mathematics (수학) 앞글자를 딴 것으로 STEM 교육은 미국 등 유러벵서 약 10여 년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21세기형 인재를 위한 융합형 자연과학 교육 진행방식이라고 한다.

기존 과목의 영역을 허물고 STEM 을 새로운 과학교육의 대안으로 만든 교육 방식이라

2025년도부터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도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집에서 자주 먹는 감자를 단면으로 잘라서 관찰해보면서 STEM 관련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겠다.

감자는 어떤 종류? 덩이줄기 채소라고 한다.

감자는 저장 중 싹이 나는데 책에 실사가 있어서 아이와 싹과 줄기, 잎을 자세히 관찰해볼 수 있었다.

가정에서 부모만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감자 상식을 책으로 배우고 감자를 활용한 감자칩 만들기를 함께 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 집 일주일 우유 소비량은 1리터짜리 12개 ㅋㅋㅋ

우리 집에서 가장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나?

카페라떼를 마시다 보니 우유 소비가 많다. 막연하게 우유를 마시기만 했지, 우유와 관련된 상식은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우유를 이용한 치즈 만들기, 크림 만들기 등 화학 성분을 넣지 않고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이 적혀 있어서 쉽게 응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STEM 교육으로 주입식이 아닌 관찰과 실험을 통한 활용도 높은 책이라 유아, 어린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기름을 만들 수 없는 재료가 무엇이 있을까?

정답은 사과!

포도를 비롯한 다른 과일 이름 식용유를 시중에서 보았지만, 사과 식초과 아닌 사과 식용유는 들어본적이 없네?

책에서 식용유로 다양한 관찰과 실험을 해볼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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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 무서운 아이 생각학교 클클문고
조영주 지음 / 생각학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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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작가를 안 건 몽실북클럽 카페에서 혐오자살 서평을 신청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

그 후에도 몽실북스에서 발간한 절대적인 행복의 시간 3분, 취미는 악플 , 귀문 고등학교 등 책을 구매하기도 하고

서평을 위한 책 이벤트로 읽어보면서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조영주 작가의 인터뷰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본인도 학창 시절을 왕따를 당했고, 만화가가 꿈이였던 어린 시절에

소질이 없다는 말에 장래희망을 작가로 바꿨다고 한다.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대단함을 느낀다.

내가 꿈꾼다고 모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것임을 알기에 그 노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유리가면 속 이야기는 옛날에도 지금도 보여지는 캐릭터들이다.

소위 말하는 엄친아, 엄친빠들의 위선들과 그 외 친구들을 하대하며 군림하려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밉지만 따를 수 밖에 없는 하위계급?의 아이들.

계급을 따지자면 피라미드가 생각난다.

"네가 들으면 알아? 그보다 고나리 너, 살찐 거 같다? 한 3킬로 찐 거 아냐? 나 같으면 창피해서 학교 못 올 듯.

어떻게 그러고 학교에 올 생각을 하니?" p48

너희 집 자가야? 대출금은 있어? 등등 친구를 사귀는 조건을 배경만 바라보는 유미는 전학 온 유경이의 배경을 알고 친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함께 어울리는 친구 나리에게 악담을 하고 버리면서까지 말이다.

유경은 글쓰기라는 독특한 취미를 인정해주는 소중한 친구 채준을 만난다. 전교 1등에 등교까지 1등은 채준에게도 비밀이 있었는데, 그건 아침의 빈 교실에서 미우치 스즈에의 만화 유리가면을 읽는 것이었다. 좋아하는 것을 몰래 즐기기 위해 일찍 등교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둘은 빠르게 친해진다. 채준은 유경에게 만화 유리가면를 소개하고, 이 둘은 함께 만화를 읽으며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간다.

채준이를 좋아했던 유미는 또 다시 유경이를 왕따를 시키고, 유경은 그런 아이 친구들에게 굴하지 않고

본인만의 페이스로 학교 생활 유지를 곧잘 하는 모습에 멘탈이 훌륭한 친구라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도 저런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소설과 현실은 달라서 왕따, 은따를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이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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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 소녀 안전가옥 쇼-트 14
박에스더 지음 / 안전가옥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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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의 청소년 소설은 어른들이 읽어도 무척이나 흥미가 있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

이번 소설 내용 또한 영매 (신령(神靈)이나 죽은 사람의 영혼과 의사가 통하여, 혼령과 인간을 매개하는 사람. 곧 무당이나 박수가 이에 해당한다.)에 얽힌 이야기로 시작된다.

소위 학군지에서 잘 나간다는 고등학교는 입학도 어렵지만, 내신 따기가 무척이나 힘든 학교다.

은파는 그런 유명한 곳에 입학을 하게 된다. (추후에 알게 되지만, 돌아가신 엄마 모교이기도 하다)

그런 은파에게도 3학년 선배 김기율이 접근한다. 독특한 집안 내력과 남다른 능력 때문에 다른 사람과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했던 은파는 길거리 캐스팅된 전적이 있다는 인기인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의아해하면서도 남몰래 기뻐한다. 은파는 선배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특기인 타로 점을 활용해 교내의 기묘한 사건을 해결하기 시작하면서 알수없는 기운에 접근하게 된다.

아주 무섭고 위험하다는 인상을 주는 기운이었으나 그 때문에 기율 선배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마주칠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려서 종내는 내가 어떤 감정에 빠진 건지 혼란스러울 지경이다. p17

현신, 망자, 신위

한 장 한장 마음을 담아 쓴 축원문들이 바람에 날렸다.

본인을 위해서 축원문을 써 달라고 부탁한 기율 선배.

허락을 한 후에야 은파는 쥐덫이 팽팽히 당겨질 때 들리는 찰칵하는 소리가 어떤 의미를 뜻하는지 짐작을 하게 된다.

후반부로 캐면 캘수록 섬뜩하기도 하고, 대물림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은파의 어린 시절부터가 운명을 거스를 수 없었겠다 생각이 들게 된 대목들이 많다.

나는 엄마를 생각하면 어떤 감정이 들까? 은파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감정을 다른 감정으로 돌릴 수 있을까?

그리고 기율 선배에게 걸린 덫에 헤쳐나가기 위한 활약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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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패션 베이킹북 - 인기 홈베이킹 유튜버 올드패션 베이커리의 투박하고 이국적인 디저트 레시피
이수정 지음 / 책밥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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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서 유아때 요리 놀이를 참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물딱 조물딱 쿠키도 만들고, 모양도 찍어내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이들이 초등 이상이 되니 간식 먹는 양도 늘고, 다양한 종류를 먹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찰나에

인기 홈베이킹 유튜버 올드패션 책을 접할 수 있었어요. 베이커리의 투박하고 이국적인 디저트 레시피로

올드패션 유튜브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새로운 레시피가 정말 많네요.


휘낭시에와 마들렌 , 순우유 케이크 , 라즈베리 버터크림 케이크, 초콜릿 크림치즈 타르트 , 초콜릿 피칸 쿠키 등

디저트 레시피 51가지나 실려 있어서 재료도 비슷해서 요리책 보면서 자주 활용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초코 종류를 좋아해서 마트, 베어커리 전문점에 가서 늘 빵을 쟁여뒀는데,

이제 똑같은 모양과 맛이 질린다고 하네요.

51 가지 레시피가 있어서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초코 종류부터 쿠키를 만들기로 했어요.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와 함께 활동해도 되겠지요?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재료 뿐 아니라 도구가 필요하겠지요?

자동 믹서기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손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자는 호주에 잠시 거주했을 때 케이크숍과 카페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트렌디한 레시피를 하나둘 만들어 냈다니 저자가 직접 만들어 보았던 레시피라 레시피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왕초보 요린이들도 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완성된 이미지와 만들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사진을 구체적으로 찍어서주어서 잘 모르는 내용없이 따라하기 쉬웠어요.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디저트 쿠키, 스콘, 휘낭시에와 마들렌, 파운드케이크와 머핀, 케이크와 타르트, 파이 등 총 6개 파트로 나눠 난이도를 표시해 구성함으로써 초보자들도 홈베이킹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보니 쉬운 난이도부터 선택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다.

오늘의 요리는 초코머핀.

요리책을 기준으로 더 쉽게 응용한 레시피로도 변신할 수 있으니 아이와 요리로 즐겁게 후식을 만들어볼 수 있었던 홈베이킹 요리책이였다.



**출판사에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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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지하실 북멘토 가치동화 48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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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작가님의 책을 한 번도 안 읽은 친구는 있겠지만, 한 번만 읽은 친구가 없을 정도로

작가님의 다른 도서를 찾게 되는 마력이 있는 어린이 도서!

유명한 책이 워낙 많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수상한 시리즈를 즐겨 읽더라고요.

벌써 수상한 시리즈 13번째 이야기라니 100권까지 기대해볼만한 시리즈라 생각될 정도로 아이들에게 뽀토령처럼 인기 있는 도서잖아요.

오싹오싹한 느낌도 나면서 추리를 해 나가는 그 과정이 아이들에겐 추리력 뿐 아니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궁금해 하면서요.


가을하면 나들이 시기라, 지하철 탈 일이 참 많은데요.

손에 스마트폰이 아닌 읽을 책을 아이 한 권, 저 한 권씩 늘 가지고 다니면서 짬짬이 책 읽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이번 나들이 선정도서는 당연히 수상한 지하실이죠?!

아이가 무섭다면서도 몰입하면서 읽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귀신을 본 거나 귀신 소리를 들은 거나 그게 그거지요."

"왜 그게 그거냐? 그거하고 그거하고는 다르지"

어르신들 대화 내용을 듣다보면 ㅋㅋㅋ 공감 가는 내용인데요?

저짝에 가면 있어. 그짝으로 쭈욱 가다보면 보일겨~~~~

길을 물어볼때나 여쭤볼때나 어르신들의 한결 같은 말씀 ㅎㅎㅎ 알아듣기 쉽지 않지만 알아듣는 게 신기한 ....

저 대화 내용만 보아도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는 거겠지요?

산호네 아줌마가 들은 소리가 귀신? 괴물 ? 뭘까요...서두부터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이야기네요.


여진이네 학교 앞에는 오래된 빈 건물이 하나 있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지요. 아무도 없는 그 건물에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입가에 피를 줄줄 흘리는 귀신이 산다는 거였어요. 소문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죠.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냐는 아이부터 귀신이 너무 무서워서 일부러 멀리 돌아 집에 가는 아이, 귀신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며 꽤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는 아이까지 다양한 아이들이 나타났지요. 서로 의견이 너무 달라서 온 학교는 귀신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떠들썩져요. 심지어 학교뿐 아니라 근처 주민들에게도 소문이 돌았는지, 여진이네 엄마와 할머니까지도 귀신 소문을 듣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천둥이 우르릉 쾅쾅 치던 날이었지요. 여진이는 친구 연우와 하나밖에 없는 비닐우산을 나눠 쓰고 하교하게 되죠. 거센 비바람에 두 아이는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우연히 귀신이 산다는 그 빈 건물 앞에 멈춰 서게 되는데 그 건물 안쪽에서 무언가 괴상한 소리가 들려왔지요.

여진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건물 안을 들여다봐요. 우와 정말 대단한 박력감.

저 같았으면 벌써 줄행랑 쳤을텐데 말이죠. 그 순간 검은 그림자 하나가 재빨리 지하실로 사라지는 모습이 여진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야기가 전개되면 전개될수록 두려움 보다는 안타깝고 연민의 정이 더 드는 이야기였어요.

몇 년전부터 제 아이도 개를 키우자며 몇 날 며칠을 졸랐지만, 생명은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버리는 존재가 아니기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면서 거절했지요.

최근에는 외삼촌이 큰 개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에 둘째가 키우고 싶다며 키우며 안되냐고 하는데

제가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보면 이쁘지만, 막상 키우다보면 손도 많이 가고 내 자식도 버거울때가 있는데 강아지까지 가능할까 싶어서 책임감 때문에 망설이지는 게 사실이에요.

사람 뿐 아니라 소중한 생명에 대한 신중함과 책임감이 없이는 쉽게 결정을 내리면 안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 어른들도 이 책을 읽고 반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더 느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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