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basic 3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Basic 3 (교재 + 워크북) - 중.고등학생용(중급과정) ㅣ 미교 읽는 리딩 Basic 코스 3
e-Creative Contents.Michael Aaron Putlack 지음 / 키출판사 / 2010년 8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basic 3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영어 교과서는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되어 있고 우리 아이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시작한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영단어를 처음 시작으로 American School Textbook Reading key, easy 단계를 걸쳐 이제 Basic 단계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EASY, BASIC, CORE 3단계로 각 단계에는 3권이 있어 전부 9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ASY단계는 미국 초등 1.2학년 수준이고 BASIC 단계는 미국 초등 3.4학년 CORE 단계는 미국초등 5.6학년 수준이다. 그러나 어휘가 상당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단어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와 같이 병행해서 공부하면 더 좋은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EASY는 사회, 과학, 수학, 언어, 미술, 음악 교과와 그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학년에 맞는 기초지식과 미국의 역사, 인물, 문화와 같은 많은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좋다.

각 장의 코너는 제목과 본문내용,Main idea and details. Vocabulary builder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3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문의 내용은 16줄 정도로 단문형태의 문장이 많으나 어휘가 부족하여 해석이 잘 안 되는 저의 딸은 아래 그림사전과 본문을 그림으로 요약하고 표로 요약되어 있어 완벽한 해석을 못해도 어떤 내용인지는 짐작할 수 있다.
 

본문의 주요내용과 세부사항을 질문을 풀면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구조화하여 요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이 내용을 읽고 이해해서 요약하는 능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런 식으로 본문을 구조화한다면 요약능력을 키우는데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Vocabulary builder 코너는 본문에서 나온 주요 단어 중 영어풀이와 그림설명으로 정확한 단어와 뜻을 쓰고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영영 사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4장마다 vocabulary review가 있어 앞에서 배운 내용의 단어들을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총 12회가 있다.

 

36장을 다 마치면 답과 해설, Word List가 있어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완전한 이해가 되지 않아 미심쩍어 확인하고 싶을 때 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엄마표 영어에 자신 없는 분들도 슬쩍 슬쩍 보시면 걱정이 없습니다. Word List는 복습은 물론 Workbook의 정답으로 활용해도 좋다.

 

본 책에 딸려있는 Workbook은 MP3 CD를 들으며 본문의 내용을 듣고 빈칸 넣기로 되어 있어 듣기와 쓰기를 같이 할 수 있으며 복습으로 사용하기에 유용하며 각장의 어휘를 확인할 수 있게 해서 마칠 수 있게 되어 있다.

학습자의 다짐, 목표, 학습 양, 날짜 등을 기입할 수 있는 학습 진도표가 맨 앞 장에 만들어졌으면 좋을 듯하다. 영어 학습은 장기전인 만큼 학습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므로 학습 진도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MP3도 좋지만 엄마와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으니 오디오 시디로도 들을 수 있게 자료실에 소리를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단어와 읽기 훈련 물론 기초 지식과 미국 문화의 인물,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기를 바라시는 분, 본문 내용을 읽고 이해하며 구조화하여 요약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 영영사전으로 유도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교재이다.

엄마 몰래 PC방

엄마 몰래 PC방 - 몰랐지용? 컴퓨터 ㅣ 타임 어린이 지식교양 시리즈 : 까불래용의 알겠지용 2
차영훈 지음, 현태준 그림, 페이퍼100 기획 / 타임주니어 / 2010년 9월

엄마 몰래 PC방

컴퓨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공부하다가도 컴퓨터 소리만 나도 눈이 돌아가는 우리 아이들, 컴퓨터를 모르는 어린이에게 컴퓨터를 이해하고 사용하도록 도움을 준다는 문구와 아이들 만에 비밀스러움이 있으면서 하지 말라고 하면 더욱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용한 제목에 이끌려 신청한 책이다.

그런데 이 제목이 신선해서 검색창에 써 보니 정말 그런 상호명을 가진 PC방이 있어 웃었고 창의적인 제목인 줄 알았는데 기존에 있는 것을 재사용한 것이라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기존의 것을 이용할 줄 아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차례는 TV 스펀지에는 보면 ‘무엇 무엇은 네모다.’ 라는 명제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것을 책 제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이 창조적이다.

내용은 50개의 명제를 다루고 있으며 10단원마다 단원정리가 되어 있다.

본문의 예시

‘슈퍼마리오의 수염은 원래 ( 네모 )를 그리기 싫어서 넣은 것이다.’ 라는 괄호 넣기 명제와 1) 입 2)코털 3) 입술에 묻은 고춧가루 4)코딱지의 예시가 나와 있고 저자는 정답과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독특한 예시가 지은이의 유머 감각을 짐작하게 만든다.

그리고 버섯을 좋아하는 슈퍼마리오는 덧붙임 설명과 버섯의 영양소와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 탐구, 컴퓨터와 식품영양적인 두 요소가 통합되어 통합적인 지식을 전달하여 독자로 하여금 상식의 폭을 자연스럽게 넓혀주고 있다.

이런 학습이야 말로 스트레스 덜 받고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아마 이 지은이가 우리 선생님 이였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이런 시험이 있다면 시험도 스트레스 안 받고 풀 수 있을 것이다.

게임속의 캐릭터(슈퍼마리오, 피카츄..), 컴퓨터 용어(디스크 조각 모음, 상식(아바타와 게임의 어원), 컴관련 정보( 태블릿 pc. 베타테스트) 등이 과학, 수학, 역사, 인간과 환경, 문화, 생활 상식, 예술 과 어울러 아동 교양의 전 분야를 다루고 있다.

저도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영자님을 찾습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도대체 영자가 누구인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조금은 창피했다.

또한 컴퓨터 용어가 영어약자가 많아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원어가 나와 있어 도움이 되었고 예를 들어 ‘디스크 조각 모음의 원리는 테트리스와 같다. ’라는 표현으로 비유적인 설명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을 진행 하는 방식이 대화체로 되어 있어 친숙하고 간단명료해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금방 읽을 수 있다.

좀 아쉬운 점은 몇 개 오탈자가 보였다.

26쪽 ‘아바따람 신을 자신의 의사를’ 이라는 표현이 좀 이상해서 ‘신을’에서 을 자를 빼는 것이 낫을 것 같다.

77쪽 ‘신 나게’를 ‘신나게’로 고치기.

이 책은 자녀와 대화 소통을 원하는 학부모, 컴맹인 사람, 컴퓨터를 재미있게 가르치고자 하는 선생님, 학부모가 읽으면 아주 좋을 책이다.

영어로 배우는 다이제스트 성경

다이제스트 성경 - 영어로 배우는
이면희 지음 / 베이직북스 / 2010년 8월

영어로 배우는 다이제스트 성경

수년간 교회에 다니고 수년간 영어를 공부했어도 잘 알지 못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 때는 열정도 있었고 어느 단계에도 이르렀던 것 같은데 왜 끝까지 가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때로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말이 너무 어렵고 마음에 와 닿지가 않아서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지 않은데 영어원서로 읽으면 오히려 이해가 더 잘 될 때가 있다.

이 책은 성경과 영문법이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영문법이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성문이나 맨투맨식이 아니다. 저자는 영어의 어휘력과 말하는 순서의 결합으로 저자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영문법을 풀어나가고 있다.

책 사이즈는 보통 책 사이즈보다 작고 표지는 두꺼운 하드보드지로 되어있어 구겨지지 않고 튼튼하다.

차례를 보면

전부 4장으로 30단원과 부록으로 각 장에는 영문법이 아닌 성경에 우선하고 있어 성경구절이 제목으로 되어 있으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영문법의 대표 문장을 성경구절과 연관하고 있다. 따라서 가정법을 공부하고 싶으면 제목 중 If 절이 들어 있는 성경문구를 골라서 찾아가야 할 것이고 성경 위주의 공부를 하고 싶으면 창세기 문구부터 찾아서 읽으면 된다.

저자는 영어는 상식의 문법으로 결론우선의 원칙, 궁금증 해소의 원칙, 단순함 우선의 원칙, 강조의 원칙, 협력의 원칙 5가지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어 동사 다음에 사람들이 궁금한 순서대로 되어 있다고 한다.

영어의 제 1원칙 결론 우선의 원칙은 영어는 주어 동사 순으로 결론부터 내고 시작하고

영어의 제 2원칙 결론 궁금증 해소의 원칙으로 영어는 결론을 내린 후 순서에 따라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주어 동사 ( 누구?/무엇?/어떤?/어디에?/왜?/어떻게?/언제?) 순으로 풀어나간다.

영어의 제 3원칙 단순함 우선의 원칙 단순한 것부터 말한 후 점차 복잡한 설명을 추가한다.

영어의 제 4원칙 강조의 원칙으로 강조하고자 하는 단어를 문장 맨 앞에 내세울 수 있으며, 이때 주어 동사 함께 하듯 강조하고자 하는 단어 다음에 동사가 나와야 한다. 단 가조하는 단어와 주어의 구분이 명확한 경우나 특별히 그 단어만 특별히 강조하고자 하는 경우 원래의 순서를 유지한다.

영어의 제5원칙 협력의 원칙으로 동사도 다른 품사의 단어와 협력하여 동사의 목적을 이룬다. 예를 들어 조동사+ 빈도부사+동사+전치사

이분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문법의 예시가 성경으로 되어 있고 성경을 알 수 있다는 것이고 보다, 안 보다, 보고 있다…….한 단어로 40개의 동사 변화를 표로 제시해 주어 영어 말하기나 쓰기에도 매우 유용했고 빈도부사, 정도부사를 어떤 문장에 사용해야 하는데 애매할 때가 있는데 활용도를 표로 나타내어 보기 쉽고 이해하기가 편했다.

앞으로 영어의 5원칙과 단어, 게임의 룰을 사용하고 성경 구절을 영어로 암송하여 내가 어려울 때 나에게 힘을 주는 강한 무기로 사용하고 싶어졌다.

이 책은 성경과 지은이 다름대로 영문법을 적절하게 조화 있게 구성하고 있어 성경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고자 하는 분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2 동물편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2 - 동물편 ㅣ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2
박세경.신재환 지음 / 넥슨(Nexon) / 2010년 8월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2 동물편

메이플스토리하면 떠오른 것은 만화책과 음료수에 붙어있는 캐릭터가 먼저 떠오른다. 우리아이도 너무나 이 만화책을 좋아해서 과연 어떤 책이 아이들을 이렇게 매료시키는지 알고 싶어서 신청한 책이다.

책과 함께 메이플스토리 스티커가 들어있어 서로 가지겠다고 싸운다.

받자마자 아이는 침대에 누워 읽기 시작하는데 뭐가 좋은지 키득 키득 웃는다. 엄마인 나는 만화보다는 이제는 책을 보는 방향으로 하고 싶은데 아이가 좋아하는데 어찌하겠는가?

학교 다닐 때 좋아하는 선생님 과목은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했던 기억에 좋아하는 만화와 학습이 가미되었으니 안심이 된다.

이 책은 크게 5개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만화부분, 탐구노트, 메소퀴즈, 탐구보고서, 김박사의 과학 연구소이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5명의 소년 소녀 수호대가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1편에 이어 줄거리는 계속되므로 1편을 봐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초록 달팽이들이 오염된 지하수로 빨간 달팽이로 변해 마을을 공격하고 5명의 지구수호대원들은 치료약을 주고 무지개 등껍질을 얻게 되고......

각 장이 끝나면 내용과 관련한 퀴즈가 있는데 상식도 넓힐 수 있고 재미있다.

그리고 탐구보고서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정해 호기심을 자극해 탐구 조사해 가는데 보고서의 양식의 잘 지키면서도 그림과 내용, 중요도 표시, 색깔 사용 등 정리를 잘 하고 있어 앞으로 아이들이 보고서 작성 시 참고하면 아주 유용할 듯하다.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나와 아이들의 귀여움과 정신을 속 뺀다. 내용이 재미있어 아이들은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김박사의 과학연구소인데 동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년 교과도 표기되어 있어 학년별 교과서와 연계학습이 될 수 있어 좋다.

고통 받는 동물들로 멸종동물과 돌연변이 동물, 위험한 외래동물, 동물의 특징, 동물의 한 살이 등 동물에 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그리고 용어 설명도 잘 되어 있다.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공생 등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김박사의 과학노트는 대원들에 주제와 조사보고서를 제출하라는 미션이 주워진다.

아이들이 만화에만 빠져 과연 이 뒷부분까지 눈여겨볼지 모르겠지만 다른 어떤 책보다는 재미있지만 만화내용보다는 재미없다.

학교 갔다 오면 매일 보는 책 중에 하나가 되어 언젠가는 이 뒷부분도 잘 보리라 믿는다.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1 식물편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1 - 식물편 ㅣ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1
박세경.신재환 지음 / 넥슨(Nexon) / 2010년 4월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1 식물편

메이플스토리하면 떠오른 것은 만화책과 음료수에 붙어있는 캐릭터가 먼저 떠오른다. 우리아이도 너무나 이 만화책을 좋아해서 과연 어떤 책이 아이들을 이렇게 매료시키는지 알고 싶어서 신청한 책이다.

책과 함께 책갈피와 봉선화 씨앗이 들어있어 아이가 봉선화를 심겠다고 해서 내년 4월에 심으라고 했다.

받자마자 아이는 침대에 누워 읽기 시작하는데 뭐가 좋은지 키득 키득 웃는다. 엄마인 나는 만화보다는 이제는 책을 보는 방향으로 하고 싶은데 아이가 좋아하는데 어찌하겠는가?

학교 다닐 때 좋아하는 선생님 과목은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했던 기억에 좋아하는 만화와 학습이 가미되었으니 안심이 된다.

이 책은 크게 5개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만화부분, 탐구노트, 메소퀴즈, 탐구보고서, 김박사의 과학 연구소이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5명의 소년 소녀 수호대가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산사태가 이러나자 동물들이 피난을 가고 인간이 무분별하게 벤 나무들은 인간을 공격한다.

또한 유전자 조작한 바나나를 먹고 중독되고 사람들이 이상해지는 내용과 유전자 조작에 관한 정보도 실고 있다.

각 장이 끝나면 내용과 관련한 퀴즈가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탐구보고서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정해 호기심을 자극해 탐구 조사해 가는데 보고서의 양식의 잘 지키면서도 그림과 내용, 중요도 표시, 색깔 사용 등 정리를 잘 하고 있어 앞으로 아이들이 보고서 작성 시 참고하면 아주 유용할 듯하다.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나와 아이들의 귀여움과 정신을 속 뺀다. 내용이 재미있어 아이들은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김박사의 과학연구소인데 식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년 교과도 표기되어 있어 학년별 교과서와 연계학습이 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용어 설명도 잘 되어 있다. 증산작용, 꽃가루받이 유전자 조작, 광합성, 균류 등 식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박사의 과학노트는 대원들에 주제와 조사보고서를 제출하라는 미션이 주워진다.

아이들이 만화에만 빠져 과연 이 뒷부분까지 눈여겨볼지 모르겠지만 다른 어떤 책보다는 재미있지만 만화내용보다는 재미없다.

학교 갔다 오면 매일 보는 책 중에 하나가 되어 언젠가는 이 뒷부분도 잘 보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