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indow Social Science Grade 1.1: My Friend and I SET World Window Social Science 1
National Geographic Society 지음 / National Geographic Society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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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indow

 

My friend and I

 

Picture book은 재미있기는 한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교과와 연계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서 Four corners - Early 단계를 했는데 아직은 좀 무리인 것 같아서 좀 더 쉬운 교재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National Geographic이 개발한 world window, 국내 최초 멀티 롬을 활용한 기초 과학 사회 시리즈라는 문구를 보고 와 내가 찾던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선택한 책이네요

world window는 과학 15권, 사회 15권 총 30권으로 난이도에 따라 세 단계로 구성된 기초 논픽션 시리즈인데 그 중에서 가장 쉬운 사회 1단계 My friend and I를 선택했다.

구성은 My friend and I 책과 workbook, Multi-ROM(CD-ROM+오디어 CD)이 동봉되어 있었네요.

책들의 사진은 National Geographic에서 만들어져서 모두 선명한 실사로 자연스럽고 친근하며 사실감으로 집중력을 강화해 준다. 또한 사진과 잘 어울리는 글씨체로 활자가 크고 간결해서 좋아요.

한 페이지에 한 두 줄 정도 글이 나와 있어 보통 한 줄에 5-7단어정도 이고 다양한 텍스트 노출로 문형과 단어를 익히기에도 좋으며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도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따라 할 수 있어요.

Workbook에는 스티커 붙이기와 그림 카드가 들어 있어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무리 없이 접근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와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은 Multi- ROM인데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논픽션을 노래, 교육용 게임, e-book, 자가 채점 방식의 테스트, 워크시트가 탑재된 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요.

우리 아이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반복해서 계속 따라 부르는데 처음에는 끝단어만 따라 부르고 다음에는 앞 단어를 따라 부르고 후렴구 부분을 따라 하면서 점차 단어 수를 늘리며 문장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보면서 역시 영어는 반복 학습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껴요.

단어를 익히고 문장을 따라 읽으면서 그림을 보면서 문장을 읽어서 따로 영어 해석을 해주지 않았는데 자기 채점 테스트의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아이가 문제를 푸는 것을 보고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일상 속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식들을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았고 실사가 선명하고 Multi-ROM 방식으로 되어있어 사용이 용이하며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도 무리 없이 다가 갈 수 있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강추하고 싶은 영어 교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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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 갔어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6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앤서니 브라운 영어로 옮김, 오미숙 옮김 / 현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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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 갔어요

 

고릴라로 유명한 앤서니 브라운이 추천하고 직접 영문 번역을 맡아 유명한 덴마크 작가 쓰고 현 북스에서 알이알이 명작 글림책 06권 책으로 나온 “할머니 집에 갔어요”는 코끼리 그림이 너무 예뻐서 고른 책이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니 아이가 자기 친구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었는지 유치원에 가지고 갔다가 잃어버려서 속상했는데 다음 날 선생님이 찾아 주어서 집에 와서 다시 읽은 책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앤서니 브라운이 고릴라를 잘 그리 듯 한나 바르톨린은 처음 접하는 작가이지만 코끼리 그림으로 책을 쓰신다고 한다. 코끼리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림 작가별로 자기가 잘 그리는 분야가 있는 것 같다.

 

내용은 아기 코끼리 코비가 할머니 집에 혼자 놀러 가게 되었는데 할머니 친구가 손녀를 데리고 할머니 집에 들르는데 코비는 숨어버리는데 그 손녀는 가게에서 딸기를 골라 준 애라는 것을 알고 마음의 문을 열고 친구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책은 아기 코끼리 코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것이 얼마나 바람직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깨닫게 한다.

우리 아들은 할머니집 탁자 밑에 동굴을 만들어 노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한다.

평상시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이고 특히 손전등으로 동굴을 탐험하는 장면은 자기랑 똑같다고 한다.

 

이야기 뒤에는 기획에 직접 참여한 앤서니 브라운이 직접 덴마크로 가서 이 책의 저자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도 실려 있어 이 책에 대한 소개와 작가들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좋았다.

 

할머니의 사랑과 아기 코끼리 코비가 마음의 문을 여는 그림이 사랑스럽고 따뜻한 책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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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0 과학영웅 6 - 정글 구출작전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6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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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웅

 

아이세움에서 나온 살아남기 시리즈와 보물찾기 시리즈, 내일은 실험왕시리즈 같은 학습 만화를 좋아해서 중앙m&b 주니어에서 나온 한자영웅, 수학영웅, 과학영웅 중 과학 영웅을 접하게 되었네요.

이번 과학 영웅은 정글 구출 작전6으로 책과 더불어 부록으로 교과서 내용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부모님의 학습지도안이 포함된 워크북, 태엽 방식의 곤충 사슴벌레 토이 1종이 동봉되어 왔네요.

 

기존의 학습만화와 다르지 않은데 이 만화의 가장 큰 장점은 개정교과서 반영 심화 학습워크북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과학에 대한 기본 개념설명을 도표로 한 눈에 정리하고 있고 다양한 그림 자료와 어렵지 않으면서 정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핵심을 잘 잡아 준다.

그리고 실험도 할 수 있도록 순서와 과학적 조건도 잘 제시하시 해 주고 교과서에서 좀 더 심화된 내용이 나와 있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한다.

 

책 내용은 아마존의 희귀동물을 밀렵하는 악당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슈퍼 히어로로 변신해서 활약하는 소년 영웅 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아마존의 밀림과 강,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저의 아이는 주인공 벤이 변신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는지 엄마 벤의 변신 과정 좀 보세요. 하면서 페이지별로 표시 한 곳을 펼쳐 준다.

읽어 나가는 중간에 열대 우림에서 내리는 소나기는 뭐야 라고 하니 스콜이라고 한다. 제법인데 하니 그것은 상식이지라고 하며 웃는다.

신비한 유적으로 피라미드, 모아이 석상과 스톤헨지에 대한 소개, 지상에서 멸종된 동물 도도새, 틸라신, 분홍머리 오리도 나와 있어 살짝 물어 보니 대답하는 것을 보니 건성으로 읽지는 아닌 것 같아서 흐뭇했다.

과학 영웅 스토리도 있고 학습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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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다이어트 - 17일 투자로 평생 날씬하게 살기
마이크 모레노 지음, 정윤미 옮김, 최남순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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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7일 다이어트

 

40대에 들어서면서 건강에 조금씩 신호를 보내고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두 딸들도 외모에 부적 신경 쓰면서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고 가족 전체가 비만이라 걱정하고 있어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17일 다이어트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고 17일면 7kg 뺀 수 있고 그것도 배불러 먹으면서 라는 문구가 확 들어온다.

요즘 방학이라 아이들과 함께 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서 책을 읽게 되었다.

 

<17일다이어트>의 책내용은

1단계는 가속화 단계 ,2단계는 활성화 단계, 3단계는 성취 단계, 4단계는 도착 단계로 17일씩 진행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다이어트 하는 마음가짐에서 음식에 대한 상식과 식단소개, 먹은 식사기록장까지 아주 꼼꼼하고 자세하게 적어 놓았다.

 

책을 보며 난 나의 다이어트 지식이 너무나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 자신이 빵과, 밥, 옥수수, 감자, 고구마, 떡, 과자 등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으며 육류에 대한 사고방식도 무조건 안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했다는 것과 비타민을 너무 경시했다는 것과 운동 부족이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이 식단을 보면 비타민 양을 지금보다도 훨씬 늘려야 하고 빵, 시리얼 등은 먹지 말하여 한다. 무엇보다도 탄수화물을 줄이고 비타민을 늘려 몸의 독소를 빼야 하는 것이다.

비타민양이 많아지는 배불리 먹고도 체중을 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앞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짤 때 4가지는 늘 명심해야겠다는 생각하게 된다.

1.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라.

2. 신선한 채소에 관심을 가져라

3. 당분이 높은 과일을 피하라

4. 탄수화물은 되도록 먹지 마라.

3장은 1단계의 가속화 단계의 식단 이예요.

몸을 청소하는 가속화 단계는 다이어트 시작의 가장 중요한 단계인 듯해요.

왜 이 식품들을 먹어야 하는지 그런 식품들이 몸속에 어떤 영양소로 바뀌고 채워주는지의 내용이 나와 있어 이론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과정인지 알게 되네요.

우리나라 식단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음식들도 소개 되어 있어 다양한 조리법과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이 책은 다이어트를 구체적이면서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식단과 조리법도 나와 있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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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11.8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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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 평설 8월

 

다양한 아이의 관심을 충족시켜주고 책에 대한 정보도 얻고 여러 색들이 잘 어울려져 있어 뷔페음식처럼 먹을거리가 많듯이 읽을거리가 풍성한 책을 모아 둔 잡지책을 찾다가 지학사에서 나온 초등 독서 평설을 만나게 되었다.

 

맨 첫 장에는 8월 독서 다이어리라고 해서 책에 나온 내용을 날짜별로 나눠서 계획적으로 읽을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짜있어 엄마 손이 덜 가게 되어 있고 벽에 붙여 체크표로 확인하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상식도 넓힐 수 있어 좋네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주5일 실시, 반기문 UN 사무총장 연임이 192국 회국의 만장일치로 이뤄졌다는 소식과 고 이태석 신부에게 국민 훈장과 영화로 나온다는 얘기와 내년부터 서울 초등학교 3학년 모두 수영 수업 실시 등이 실려 있네요.

독서평설에는 문화, 과학, 사회, 경제, 영어 일기, 세계사, 시, 영화, 책 속의 책, 아이디어, 솜씨 뽐내기 등 수록되어 있어 작은 책을 통해 큰 세계를 볼 수 있어 사고 시아와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아요.

특히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영화 ‘리오’에 대한 내용인데 소심하고 포기하기 쉬운 사람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이다. 이 번 방학에 꼭 보고 싶다.

그리고 조신의 꿈 설화 ‘모든 것이 꿈이로구나’ 는 구운몽처럼 인간의 꿈을 소재로 인간의 욕심과 인생의 덧없음을 잘 표현해 주는 내용으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맨 뒷장은 책 속의 책이라고 해서 내용을 다 읽고 확인 학습으로 풀어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어른들은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싫어하겠지요. 우리 아이가 이것을 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지네요.

 

내용을 읽다보니 여려 책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 읽어 싶은 책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연결하게 되네요.

그리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이벤트에 도전해 보면 창의력도 늘고 상품도 탈 수 있어 솜씨 자랑에 응모하게 되었네요.

 

역시 독서평설은 잘 차려진 뷔페음식처럼 다양한 정보과 색깔이 있어 풍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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