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indow
My friend and I
Picture book은 재미있기는 한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교과와 연계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서 Four corners - Early 단계를 했는데 아직은 좀 무리인 것 같아서 좀 더 쉬운 교재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National Geographic이 개발한 world window, 국내 최초 멀티 롬을 활용한 기초 과학 사회 시리즈라는 문구를 보고 와 내가 찾던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선택한 책이네요
world window는 과학 15권, 사회 15권 총 30권으로 난이도에 따라 세 단계로 구성된 기초 논픽션 시리즈인데 그 중에서 가장 쉬운 사회 1단계 My friend and I를 선택했다.
구성은 My friend and I 책과 workbook, Multi-ROM(CD-ROM+오디어 CD)이 동봉되어 있었네요.
책들의 사진은 National Geographic에서 만들어져서 모두 선명한 실사로 자연스럽고 친근하며 사실감으로 집중력을 강화해 준다. 또한 사진과 잘 어울리는 글씨체로 활자가 크고 간결해서 좋아요.
한 페이지에 한 두 줄 정도 글이 나와 있어 보통 한 줄에 5-7단어정도 이고 다양한 텍스트 노출로 문형과 단어를 익히기에도 좋으며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도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따라 할 수 있어요.
Workbook에는 스티커 붙이기와 그림 카드가 들어 있어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무리 없이 접근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와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은 Multi- ROM인데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논픽션을 노래, 교육용 게임, e-book, 자가 채점 방식의 테스트, 워크시트가 탑재된 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요.
우리 아이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반복해서 계속 따라 부르는데 처음에는 끝단어만 따라 부르고 다음에는 앞 단어를 따라 부르고 후렴구 부분을 따라 하면서 점차 단어 수를 늘리며 문장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보면서 역시 영어는 반복 학습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껴요.
단어를 익히고 문장을 따라 읽으면서 그림을 보면서 문장을 읽어서 따로 영어 해석을 해주지 않았는데 자기 채점 테스트의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아이가 문제를 푸는 것을 보고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일상 속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식들을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았고 실사가 선명하고 Multi-ROM 방식으로 되어있어 사용이 용이하며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도 무리 없이 다가 갈 수 있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강추하고 싶은 영어 교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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