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 짝을 정하거나 한 줄로 서는 방법의 수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7
고자현 지음, 황하석 그림, 한지연 수학놀이 / 동아엠앤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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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수학동화는 몇 질 읽어 보았는데 과학동아북스에서 나온 수학동화책은 처음이라 기대되어 신청한 책이다. 그리고 경우의 수의 개념은 수학동화에서 별로 많이 다루지 않은 분야라 더욱 궁금했다.

앞표지를 보니 늑대와 염소가 나오는 이야기가 나오고 부제목으로 짝을 정하거나 한 줄로 서는 방법의 수가 나와 있고 책 속 부록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있고 뒤표지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피타고라스 구출 작전의 저자 김성수 씨가 이 책에 대한 서평을 해 주어 내가 잘 고른 책이라는 확신을 더욱 가지게 되었고 자신만만 시리즈의 황하석씨가 나와 반가웠고 또한 수학놀이 소문난 엄마들의 홈스쿨 코칭 가이드를 운영하는 중현맘인 한지연씨를 만나게 되어서 좋았다.

이 책은 수학동화 시리즈 중 7권으로 ‘아이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초등 1-2학년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동화로 익히고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수학놀이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

주인공 와리는 이상한 학교에 다니는데 이곳은 동화 속 친구들이 다닌다. 이 학교에서 와리는 동화 속 친구들을 직접 만나 어울리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인기짱, 수학짱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신데렐라, 미운 오리새끼,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가 나오는데 우리가 아는 명작 동화는 조금 다른 좀 더 따뜻하고 인간미가 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차례를 살펴보면 신데렐라와 언니들의 무도회 짝꿍을 정하라! 왕따 미운 오리새끼, 형들에게 집을 지어주다! 시계 속에 갇힌 아기 염소들을 탈출시켜라! 그리고 책속부록 수학놀이 6가지 3가지 이야기에서 저의 아이는 시계 속에 갇힌 아기 염소들을 탈출시켜라! 제일 재미있데요. 저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책속부록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궤어야 보배라고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활용하지 못하며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수학놀이를 아이와 할 수 있으니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네요. 역시 과학동아에서 나온 책은 달라 역시 잘 골라서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네요.

그리고 다른 책도 찾아보지 않을 수 없고 저에게 어떤 감동을 주시질 너무 기대돼요.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수학동화는 몇 질 읽어 보았는데 과학동아북스에서 나온 수학동화책은 처음이라 기대되어 신청한 책이다. 그리고 경우의 수의 개념은 수학동화에서 별로 많이 다루지 않은 분야라 더욱 궁금했다.

앞표지를 보니 늑대와 염소가 나오는 이야기가 나오고 부제목으로 짝을 정하거나 한 줄로 서는 방법의 수가 나와 있고 책 속 부록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있고 뒤표지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피타고라스 구출 작전의 저자 김성수 씨가 이 책에 대한 서평을 해 주어 내가 잘 고른 책이라는 확신을 더욱 가지게 되었고 자신만만 시리즈의 황하석씨가 나와 반가웠고 또한 수학놀이 소문난 엄마들의 홈스쿨 코칭 가이드를 운영하는 중현맘인 한지연씨를 만나게 되어서 좋았다.

이 책은 수학동화 시리즈 중 7권으로 ‘아이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초등 1-2학년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동화로 익히고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수학놀이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

주인공 와리는 이상한 학교에 다니는데 이곳은 동화 속 친구들이 다닌다. 이 학교에서 와리는 동화 속 친구들을 직접 만나 어울리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인기짱, 수학짱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신데렐라, 미운 오리새끼,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가 나오는데 우리가 아는 명작 동화는 조금 다른 좀 더 따뜻하고 인간미가 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차례를 살펴보면 신데렐라와 언니들의 무도회 짝꿍을 정하라! 왕따 미운 오리새끼, 형들에게 집을 지어주다! 시계 속에 갇힌 아기 염소들을 탈출시켜라! 그리고 책속부록 수학놀이 6가지 3가지 이야기에서 저의 아이는 시계 속에 갇힌 아기 염소들을 탈출시켜라! 제일 재미있데요. 저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책속부록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궤어야 보배라고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활용하지 못하며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수학놀이를 아이와 할 수 있으니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네요. 역시 과학동아에서 나온 책은 달라 역시 잘 골라서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네요.

그리고 다른 책도 찾아보지 않을 수 없고 저에게 어떤 감동을 주시질 너무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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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Adventures 1 Magic Adventure 1
Jason Wilburn 외 지음, Jaehwan Jung 그림 / 이퓨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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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adventures

 

EFUTURE 출판사에서 Smart phonics와 phonics fun readers를 아이의 반응이 괜찮아서 초급자를 위한 만화 Magic Adventures가 나와서 6단계 시리즈 중 1단계를 신청해 보았네요.

택배를 받아보니 교재본책, 학부모 가이드, 시디, 단어카드 가 들어있었다.

 

 

 

내용을 보니 칼라 풀한 만화로 시선을 잡고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틀리다고 생각하고 학생과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싸우기 싫어서 나서지 못하는 주인공 잭을 통해서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있는 내용으로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네요. 1단계에서는 3개의 이야기를 이루고 있는데 1개의 이야기를 3장씩 나눠 워크북을 풀 수 있게 되어 있고 3개의 활동으로 나눠져 있네요.

 

 

만화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은 50-70점정도 밖에 이 책을 활용한 것으로 이 책의 진짜 묘미는 ‘학부모 가이드’이다. 이 책은 본 책을 어떻게 활용하고 수업을 하는지 보여 주는 책으로 이 두 개가 만났을 때 비로소 100점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딱 맞는 표현이네요. Before reading, During reading, After reading으로 나눠 이 책의 주제가로 문을 열고 배울 단어를 읽어 보고 내용을 듣고 따라 읽어 보고 지도서에 나온 순서대로 학습활동을 하고 읽은 후에서 단어를 복습하고 받아쓰기와 유창할 수 있도록 문장을 읽고 역할극, 쓰기를 하면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게 하네요. 초등영어 교과서에서 나오는 650단어를 이용해서 간단한 일상적인 회화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하고 내가 너무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특히 주제가, 단어카드를 이용하는 학습과 학습지도계획서가 있어 아이와 바로 수업을 이끌 수 있게 활용도가 높게 되어 있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칼라 풀하고 다양한 활동, 흥미진진한 이야기, 650단어로 의사소통이 가능케 하는 책, 본 책과 학부모 가이드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영어 수업 진행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편안 교재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좀 아쉬운 점은 CD를 교재에 붙여주었으면 좋겠어요. 쓰고 나서 책과 같이 있으면 제자리 찾아가기가 좋을 것 같고 읽은 횟수와 걸린 시간을 재서 적을 수 있도록 상단에 표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단어카드 정리할 수 있게 구멍을 뚫어 고리를 걸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 단어를 넣을 수 있게 지퍼 백을 책 뒷면에 부착해 주면 감동일 것 같습니다.

잭과 올리비아가 앞으로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앞으로 내용도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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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보다 맛있는 수학이야기 - 중.고등학생들도 열광하는 어느 대학 교수의 수학 놀이법
요시자와 미쓰오 지음, 김정환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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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보다 맛있는 수학이야기

 

피보나치수열을 읽으면서 때론 수학이 과학보다 더 신비로울 때가 있다는 것을 느껴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 글을 쓰신 요시자와 미쓰오는 100여 개의 초. 중. 고등학교를 찾아 가 교과서에 없는 생활 속의 친근한 소재로 수학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강의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시각을 바꿔놓았다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고 저의 딸들이 수학에 더욱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고른 책이네요.

목차는 1강 거울처럼 명확한 숫자 2강 복권보다 짜릿한 조합이야기 3강 마술처럼 신기한 변화 이야기 4강 햄버거보다 맛있는 도형 이야기 로 숫자, 확률, 도형에 관한 내용으로 중간에 생각 플러스 문제가 나와 있다.

1장은 생일 맞추기, 전철의 속도 계산, 몇 년도 몇 월 며칠이 무슨 요일인지 맞추기, 74*76 순식간에 계산하기, 거스름돈 속이는 것 알기, 공평하게 나누는 방법 등이 소개되는데 마치 수학마술을 부리는 것 같다. 딸들에게 생일 맞추기 문제를 내 보니 서로 자기가 먼저 책을 보겠다고 경쟁을 하고 신기해한다. 나는 74*76순식간에 계산하기가 제일 궁금했는데 내가 인터넷으로 보았던 내용과 비슷했는데 정답 맞추는 과정보다 과정을 통해 공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있어 너무 좋았다.

이 책의 수준은 중학교 고등학생에게 적당하며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접근 방법을 단순히 수학 문제를 푸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고 수학이 우리 일상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고 유용한지에 대해 맞춰서 책을 읽고 접근한다면 부담스러웠던 수학도 좀 더 친근하고 편안함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읽으면 너무 재미있다고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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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나는 희민쌤 장희민의 한눈에 사로잡는 국어 개념편 대반전을 위한 17세의 교과서
장희민 지음 / 들녘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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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사로잡는 국어-개념편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딸을 위해 준비한 책으로 EBS 강의도 하시고 현재 교사로 재직 중이시라 믿을 수 있어서 선택한 책이다.

앞표지를 보니 선생님의 구호 ‘깨구르 힘찬 뒷다리!를 외치며 아무리 늪에 가라앉아도 물 위로 솟아오르는 긍정의 힘이 성공의 열쇠라 믿는다는 선생님의 에너지를 읽을 수 있었다.

책의 목록은 1강은 국어의 기본 문장 구조에 대한 내용, 2강은 시, 3강 소설, 4강 비문학, 더 읽어 두면 좋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16종 교과서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두려움이 많았었는데 국어시험이 아닌 언어 시험이므로 언어는 의사소통에 관점을 맞추기 때문에 지문의 상황을 파악하고, 글쓴이의 생각을 읽고, 출제자와 대화하라! 는 선생님의 말씀이 언어영역에 대한 부담감을 줄려주었다.

이 책은 마치 학생과 대화를 하듯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이 있어 어투가 편안해서 친절함을 느낄 수 있고 시를 감상하는 방법-상황, 정서, 태도, 함축적 의미를 파악하는데 본인의 학창시절의 내용도 담고 있어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고 글의 흐림이 매끄러워서 선생님이 의도하는 곳으로 매끄럽게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 이였다.

또한 문제 푸는 요령과 문제 유형 설명 해석이 잘 되어 있고 편집에도 신경을 써 포인트 조절과 색깔 사용도 잘 되어 있고 따끈따끈한 최신문제 수록도 들어있어 좋았다.

첫 장의 내용의 문장의 성분의 찾기, 수사법 등이 나와서 중학생들도 공부해도 좋을 것 같았다. 딸에게 이 책을 주었더니 어렵지 않고 편하게 글이 써 있다고 매일 조금씩 읽어 방학 중에 다 읽어 보겠다고 하고 심화편도 기대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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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핵심개념으로 꽉잡는 중학물리 - 물리 중학과학 핵심개념 1
손영운 지음, 박정제 그림 / 글담출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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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핵심개념으로 꽉 잡는 중학물리

 

중학교에 올라가는 딸을 위해 이번 겨울 방학에 과학에 대한 개념을 공부하면 좋을 책을 고르다가 교사 경험과 교과서 집필 경험을 토대로 출제가능, 학습 난이도, 성적 기여도, 교사 선호도, 중학 물리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을 55가지 엄선해서 우선순위 개념에 담았다고 해서 고른 책이다.

이 책은 6개의 장 - 1장은 빛과 파동, 2장 여러 가지 힘, 3장 여러 가지 운동, 4장 전기, 5장 일과 에너지, 6장 전류의 작용으로 이뤄져있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뜨는 점은 자신의 공부 목적에 맞게 중요 지수를 표시한 항목인데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 성적 향상에 기여하는 정도, 난이도,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교사의 선호도를 4개의 항목을 5개 별점으로 표시하고 있다.

그리고 과학은 호기심이 유발이 중요한데 호기심을 따라가면 개념이 보여요. 3단 변화로 사물의 현상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하고 그 속에서 과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박스도 인상 깊었다.

본격적인 내용 설명에 들어가서는 사진, 삽화 등을 사용해서 이해를 돕고 설명과 더불어 개념을 설명하는 도식, 개념의 확대 개념과 하위 개념들에 대해서 차례로 배우며 내용이 끝나면 한 번 더 개념을 정리해 주고 있다.

쌤강의에서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개념 이야기로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기억력을 높여주며 정리해 볼까요?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하고 시간이 없을 때는 이 부분만 읽어도 좋을 듯하다.

글씨가 크고 여백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다. 정리와 순서가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개념정리가 심화 반복해서 노출이 되며 사진, 일러스트, 도식으로 개념정리가 머리에 쏙쏙 박히게 되어 있다. 

‘우선순위 물리개념’이라는 책이 ‘55핵심개념으로 꽉잡는 중학물리’로 바뀐 책으로 내용에는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개념정리가 쉬운 말로 잘 풀어 놓고 도식, 삽화, 그림이 있어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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