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Adventures 1 Magic Adventure 1
Jason Wilburn 외 지음, Jaehwan Jung 그림 / 이퓨쳐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Magic adventures

 

EFUTURE 출판사에서 Smart phonics와 phonics fun readers를 아이의 반응이 괜찮아서 초급자를 위한 만화 Magic Adventures가 나와서 6단계 시리즈 중 1단계를 신청해 보았네요.

택배를 받아보니 교재본책, 학부모 가이드, 시디, 단어카드 가 들어있었다.

 

 

 

내용을 보니 칼라 풀한 만화로 시선을 잡고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틀리다고 생각하고 학생과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싸우기 싫어서 나서지 못하는 주인공 잭을 통해서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있는 내용으로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네요. 1단계에서는 3개의 이야기를 이루고 있는데 1개의 이야기를 3장씩 나눠 워크북을 풀 수 있게 되어 있고 3개의 활동으로 나눠져 있네요.

 

 

만화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은 50-70점정도 밖에 이 책을 활용한 것으로 이 책의 진짜 묘미는 ‘학부모 가이드’이다. 이 책은 본 책을 어떻게 활용하고 수업을 하는지 보여 주는 책으로 이 두 개가 만났을 때 비로소 100점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딱 맞는 표현이네요. Before reading, During reading, After reading으로 나눠 이 책의 주제가로 문을 열고 배울 단어를 읽어 보고 내용을 듣고 따라 읽어 보고 지도서에 나온 순서대로 학습활동을 하고 읽은 후에서 단어를 복습하고 받아쓰기와 유창할 수 있도록 문장을 읽고 역할극, 쓰기를 하면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게 하네요. 초등영어 교과서에서 나오는 650단어를 이용해서 간단한 일상적인 회화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하고 내가 너무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특히 주제가, 단어카드를 이용하는 학습과 학습지도계획서가 있어 아이와 바로 수업을 이끌 수 있게 활용도가 높게 되어 있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칼라 풀하고 다양한 활동, 흥미진진한 이야기, 650단어로 의사소통이 가능케 하는 책, 본 책과 학부모 가이드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영어 수업 진행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편안 교재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좀 아쉬운 점은 CD를 교재에 붙여주었으면 좋겠어요. 쓰고 나서 책과 같이 있으면 제자리 찾아가기가 좋을 것 같고 읽은 횟수와 걸린 시간을 재서 적을 수 있도록 상단에 표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단어카드 정리할 수 있게 구멍을 뚫어 고리를 걸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 단어를 넣을 수 있게 지퍼 백을 책 뒷면에 부착해 주면 감동일 것 같습니다.

잭과 올리비아가 앞으로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앞으로 내용도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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