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몰래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29
조성자 지음, 김준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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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에서 조성자 선생님의 아빠몰래가 나왔네요~. 저학년 문고 책이 이번 아이 학교 도서관에 많이 들어와 너무나 반가웠는데, 아직 도서관에 들어오지 않은 신간 책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성자 샘의 책을 좋아 한답니다. 그래서 바러ㅗ 아이에게 읽게 해주었답니다. 아니는 친구몰래, 엄마몰래란 저학년 문고의 책을 읽은 터라 아빠 몰래의 제목에서 호기심을 발동시키더라구요.







주인공 은지,, 친구 지수네는 아빠를 포함하여 여행을 간다는 말에 입이 더 많이 나온답니다. 가족이 저녁을 먹기로 한날도 아빠는 늦게 도착했습니다.  그런 아빠와 결혼한 엄마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은지는 아빠를 바구고 싶었답니다. 친구의 말대로 종이에 소원을 적으면 과연 아빠가 바뀔까요? 휴일 배를  보이며 자는 아빠가 싫어답니다. 그러던 날 아빠와 라면도 먹고 공기놀이도 했죠. 하지만 지수 아빠는 항상 100점 아빠같았어요. 하지만 아빠는 항상 은지편이였더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아팠어요... 은지는 아빠의 똥배만 빼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이 책을 일고 현진이는 아빠를 점수 메기고 있네요~ 요즘 현진이 아빠도 정신없이 바쁘거든요. 요즘들어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이 적어져서 더 그랬나보네요. ㅎㅎㅎ 아빠가 보면 조금은 속상해 할것 같아요. 아빠의 스트레스를 운동경기 보는걸로 요즘 풀고 잇는 아빠의 모습이 싫었나 봅니다. 현진이는 선생님 몰래, 엄마몰래, 친구몰래를 재미나게 봤답니다. 이번에 나온 아빠 몰래도 재미나게 봤구요. 담에는 무엇 몰래가 나올찌 궁금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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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의 옛 그림과 뛰노는 동시 놀이터 신현림 동시 놀이터
신현림 글.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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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엄마가 보아도 재미있는 책이 나왔더라구요. 가끔 아이들을 데리고 박물관에 가서 우리의 옛그림이나, 글, 병품과 물건들을 보러 간답니다. 그러면 작은 아이가 그래요~" 엄마 조금 으시시하다,, 색이 발하고 통안무서운것 같아.. " 박물관의 조명이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조명이 낮더라구요. 오래된 물건이라 색이 발하고 보호하기 위해 통안에 들어가 잇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빛도 밝지 않고 해서 두려운을 주는 조명과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접하고 작은 아이까지 옛 그림을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이책은 신현림씨가 그리고 쓰고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우리 옛 그림22편이 실려 있답니다. 출판사는 살림어린이에서 나왔어요.





신현림씨는 그림과 자연스러게 어울어지는 시를 연결해 두었답니다. 책중에 숨기좋은 곳을 찾다가.. 란 글이 재미나다고 작은 아이도 큰아이도 이야기 했어요. 엄마의 잔소리... 그 부분에 9살 현진이가...  " 오호... " 하면서 글과 그림이 넘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그리고 그림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시 뒷 부분에 씌여져 있답니다. 코너 이름을 신현림의 명화 산책이라고 해 두어 그림에 대한 설명을 잘 풀어 두었답니다.

 





그리고 책의 뒷 부분에 교과서에서 찾은 우리 옛 그림 자세히 살펴봐요! 란 부분에서 그림에 대한 설명을 좀더 자세히 해 두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명화 서양화나 그런 그림에 익숙해져 있는데, 빛발한 그림들이 나오니 생소해 하고 수묵화 같은 그림을 아이들이 보기 싫어 했는데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더 편하게 그림들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윤두서의 자상화를 처음에는 무섭다고 하더니 동시와 어울어지니 아이가 무섭지 않게 편하게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밤에 보았을때 무서운 분위기가  있기는 하더라구요.ㅎㅎㅎ



9살 현진이는 책이 정말 재미있다고 이야기 했고 가까이 지내는 친구에게 빌려도 주었답니다. 동시쓰기를 어려워 했는데, 이렇게 그림과 재미나게 연상이 되게 시를 지으면 좋겠다며 독서록에 시를 지어 놓았네요. 현진이는 생각이 많은 선비를 아주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꼽았답니다.

현진이는 연필에 관한 시를 지었네요~

 < 쓱싹 쓱싹 연필 >

쓱싹쓱싹 연필은 지우개로 지워져요.

쓱싹쓱싹 연필은 글을 쓸 수 있어요. 

쓱싹싹쓱싹 연필이 부러졌어요.

쓱싹쓱싹 고치고 있어요.

결국, 고쳐지지 않네요.

  아~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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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 강한 아이
그레그 스타인버그 지음, 한은경 옮김 / 예담Friend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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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써 항상 내 아이는 강한 정신력으로 이 험란한 세상을 잘 지혜롭게 풀어가길 바랄꺼랍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은 알까요? 사실 뭐,,, 생각해 보면 저도 아이 나이때 사춘기때에는 항상 엄마의 이야기를 잔소리로 듣고만 있었는데,,, ㅎㅎㅎ 뭐 좋은 방법이 업을까 하다가 이책을 잡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책은 그레그 스타인버그가 지었고 한은경씨가 옮겼고 출판사는 예담에서 나왔답니다. 강한 책 표지의 글귀가 있어요.

99%의 재능을 완성하는것이 아이의 1% 정신력이다.!

저도 아이에게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요즘아이들 보면 정말 쉽게 포기하고 끈기 없이 행동하는 일들이 너무 많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저도 끈기는 부족한 편이더라구요. 그럼 저자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목차를 알아보죠.

1장- 자신의 강점을 잘알면 목적의식도 강하다

2장-정신적으로 준비된 아이는 자신감이 넘친다

3장-집중력 높은 아이가 성취력도 탁월하다

4장-긍정의 힘을 가진 아이는 쉽게 포기 하지 않는다

5장-자기주도적인 아이가 끈기 있게 도전한다

6장-정신력 강한 아이가 감정 조절을 잘한다

저자는 아이에게 긍적적인 마인드를 작게 해주는 방법에서 부터 아이가 즐거움을 알게 하는 방법과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알게 하는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담겨져 있답니다


이부분은 아이가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부분이랍니다. 그러고 보면 항상 아이에게 하지마라, 그럼 안된다등,, 긍적의 단어보다는 부정의 단어를 더 많이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큰아이는 " 엄마, 이거 할 수 있을까? " 하거 질문을 한답니다. 엄마로써 솔직히 속상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글을 냉장고 앞에 붙혀 놓고 제가 제 자신에게 되새겨 읽어보는 글귀 랍니다. 제가 부정적인 단어에 그런 마인드라면 아이에게도 그런한 영행이 크게 미치니깐요~

한번 읽어보세요~ 엄마가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를...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포이트 박스로 하여 표시해 두었답니다. 엄마로써 엄마의 정신력도 강하게 하고 부정적인 마인드를 아이와 함께 저도 변화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라구요. 책을 덮고 아이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엄마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고... 서로 이해하고 더 사랑하면서 이야기 하자고... 그랬더니 우리집 두 아이들은 " 응..." 아직 6살 9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아이들이지만 요즘 큰아이가 공부하는 부분을 힘들어 해서 과감히 학습지량도 줄이고 방문샘 수업도 정지 했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엄마, 이야기 하고싶은 엄마가 되어주어야 겠네요. 정신력,,, 우리집 가훈이 최선의 노력이 최후의 승리다 랍니다. 항상 노력하는 아이, 그리고 끈기 있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가 될 수 있게 이끌고 상의하며 같이 부모로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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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붕어 하킴 푸른숲 어린이 문학 24
박윤규 지음, 아이완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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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푸른숲 주니어에서 나온 이책을 아이와 첨 접하게 되엇답니다. 하킴... 근데 책의 제목보다는 그림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엄마인 내가 어려서는 이책을 접해 보지 못했는데 이책이 출간된지는 1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저자는 박윤구 그림은 아이완씨가 그렸답니다.



버들붕어 하킴은 숨은 하늘 호수의 우두머리에게 불리어 지는 이름이랍니다. 작은 물고기에 불과 하는 하킴이는 사람과 그리고 큰 물고기와의 싸움을  투쟁하는 전투사 처럼 강하게 밀고 나가지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글과 넘 잘 어울어 지는 그림의 삽화에서 한번 더 반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하킴의 눈빛에서 보였어요.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하킴이 덩치가 크다고 겁먹는 다른 물고기들이 우의 모습이 아닐까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우리 인간들의 행동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현진이는 한장한장 그림을 신중하게 보면서 책을 읽더라구요, 글밥이 제법잇었지만 아이는 지루해 하지 않고 책장을 넘겼답니다.



책의 뒷부분에 우리나라에서 사는 민물고기를 소개하는 코너가 있답니다. 실제 사진과 설명이 알차게 구성되어져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민물고기는 따로 찾아보지 않았는데 다양하네요. 쉬리, 잉어, 가물치는 알고 있었지만, 눈불개, 금강모치, 각시붕어등 다양하게 알 수 있었답니다.



현진이는 하킴이에게 글을 남겼답니다. 그리고 황금잉어 사부의 부탁을 지켜낸 하킴을 칭찬하고 있답니다. 현진이는 자연환경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저랑 알아보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민물물고기들을 알아보는 기회도 되었답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나, 동물에 관한 책이 참 많지만 민물물고기에 관한 책은 별로 없었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다시금 알게된책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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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부부의 숨바꼭질 넝쿨동화 1
노경수 지음, 김유대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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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부부의 숨바꼭질.... 최근 아이랑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본뒤에 읽은 책이라 오리부부의 아기를 갖기 원하는 마음을 조금은 이해를 하며 읽었답니다.  그럼 오리부부의 어떠한 이야기가 시작되는지 알아볼께요.

이 책은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오리 부부의 좌충우돌 모험이야기에요!!  오리부부의 이름도 참 재미나요 !!!

울 현진이는  이름이 웃기다고 하하하 웃기도 했답니다. 
오순이는 하루에 한 개씩 숨어서 온 몸에 힘을 주며 커다란 알을 똥구멍으로 낳는데.... 알을 품기도 전에 주인 할아버지가 달려와 오리알을 다 차지 해버립니다.  대부분 길갓집 할머니 주려고 오순이가 힘겹게 낳은 알을 가져가 버린답니다. 주인 할아버지는 오리의 마음도 모른채 날마다 오리알만 나오기를 기다리죠.  오순이... 가장 소중한 자신의 아이를 빼앗기니 얼마나 속상할까요. 그런 오리부부의 마음을 그림으로도 잘 나타나 있고 재미난 글의 표현으로 알 수 있답니다 !  오리 부부와 할아버지의 숨바꼭질은 계속 되고 그 동안 숱하게 빼앗긴 알을 생각하며 오순이는 도랑으로 가서 알을 낳게 되고 드디어 다섯 알을  품고 되었네요~~~

알을 품은 오순이는 마치 사람과 흡사해요~~
10개월동안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과 오순이 어떻게 해서든 알을 품고 낳으려는 모습이요. 그리고 살이 올라 볼품없는 엄마의 모습이 오리도 그렇게 그려졌어요!  길고 뽀얗던 목에 벌건 맨살이 들어나면서 알을 굴리며 온 마음으로 보살피며 자신의 아이 생명을 귀히 여기네요. 최근에 본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마음처럼요.  도랑에 공사가 들어 오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 오리부부 오순이와 오철이 두 부부는 정말 멋진 엄마 아빠가 되었답니다 !!!!



현진이는 정말 숨가쁘게 책을 읽었답니다. 그리고 첫마디가 " 엄마, 이 할아버지는 왜 그렇게 오리알을 가져가는거야.. 장말 화가났어. 나쁜 할아버지인것 같아." "근데, 오리알을 먹어? " 그래서 오리알이 계란보다 조금더 크고 그 알속의 모양은 계란과 비슷하다고 이야기 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는 오순이의 사랑이 멋지다고 엄마도 그렇게 우리를 낳았냐고 질문을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뱃 속 초음파 시잔도 보고 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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