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아이를 바꾸려 하지 말고 긍정으로 교감하라

아이를 바꾸려 하지 말고 긍정으로 교감하라 - 엄마가 폭발하지 않고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법 ㅣ 자녀 양육 시리즈 7
매리 S. 커신카 지음, 이상원 옮김 / 물푸레 / 2011년 5월

요즘 많이 읽고 있는 양육서중 하나다. 제목에서 책의 두께에서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ㅎㅎㅎ 긍정으로 교감하라.  요즘 학부모강좌와 강연을 들으면서 부모가 얼마나 내 아이를 바로 보고 있는가와 그리고 얼마나 아이와 교감 통하였느냐가 중요함을 새삼알게 되었다.

나또한 두 아이를 키우면서 하루에 뚜껑이 얼두번은 더 열린다. 전문가들에게도 당신의 아이들은 어떻게 키웠나요? 하고 되물어보고도 싶어진다. 물론 일과 내 아이의 양육은 다르지 않을까?.... 많은 의문이 들면서 우선 이책은 매리 커신카가 지었고 이상원씨가 옮기고 출판사는 물푸레에서 출간되었네요.



제1장 아이 기질을 알면 미래가 바뀐다, 제2장 아이 기질의 강점을 살려주는 긍정 양육법, 제 3장 아이의 일상생활, 제4장 아이의 사회생활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 앞서 프로로그에 나온 글귀중 머리속에 남는 내용이 있습니다.

양육의 첫걸음은 아이를 긍정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까다로운'을 '신중하게 선택하는'으로,

'시끄러운'을 '열정적인'으로 바꿔놓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이책의 내용은 모든 상활별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특성과 발달상황이 그러하니 어른의 눈으로 아이를 한 틀에 맞추려 하지말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교감하라는것이지요. 식당에서의 아이들, 공공장소에서의 아이들.. 요즘 공공장소나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정말 정신없이 떠들고 뛰어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물끄럼히 그 아이들의  부모를 처다 보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저의 양육법을 살펴보면 엄격한 편이더라구요. 물론 기본 예의를 항상 아이들에게 강조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어선 안된다고 공공의식을 누누히 강조하고 있는 엄마중에 하나 랍니다.

이책에서 우리가 쉽게 산만하다고 볼 수 있는 아이들을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활력이 넘처나는 아이...... 정말 모든 사회의 일원들이 그렇게 보아준다면 다 교감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들었어요. 많은 양육서를 읽을때마다 문제아가 있는것이 아니라 문제의 부모가 있다라는 생각을 해 봤는데, 이분은 아이들의 기질을 강조 하고 있답니다.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를 긍정으로 받아들이려면 부모 자신부터 감정 조절을 해야하는데요. 화내기 앞서 심호흡을 하고 잠시 다른 일을 하거나 정리를 하면서 화를 시키고 얼마 후 아이와 다시 마주보고 대화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도 그런 엄마를 보며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사실 많은 육아서에서 강조하는게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 입장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대화하라는 것인데요.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 실천한다는게 정말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화내지 말고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하지만 정말 했던 말또 하게 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이야기 하고픈 엄마의 맘은 몰라준체 어느순간 헐크가 되어버린 저를 봅니다.

이 책은 각 상황별 아이의 발달 단계별 다양한 경우의 실생활 속에서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서 더욱 실감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우선 엄마의 욕심과 성격을 버려야겠네요~ 아이와 교감하기 위해서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뒤에서 바라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정말 통하였는가를 생각해 보고 이야기 해야겠어요. 아이의 기질도 파악하고 나의 기질도 알아가면서 아이의 행동이 왜 나에겐 그렇게 보이게 되는지도 이해는 되었어요. 아이들의 동화책속에서도 안돼,,, 라는 말보다는 한번도 웃어주고 안아주눈 엄마가 되는것이 아이들이 더 원한다는사실을 다시금 가슴에 세겨 봅니다.

서평-마법고양이 초코와 신비의 공부비법

마법 고양이 초코와 신비의 공부비법 - 동화로 배우는 재미난 초등 자기 주도 학습법
이다빈.이지은 지음 / 팜파스 / 2011년 5월

요즘 자기주도학습법 아이가 했으면 하는것이 부모의 마음이라죠~ 우선 책 표지부터 우리 현진이의 맘을 확 잡았답니다. 표지의 예븐 고양이 그림이 아이를 만족시키더라구요.

동화로 배우는 재미난 초등 자기주도 학습법이란 책이랍니다, 이다빈,이지은 지음에 팜파스에서 출판되었답니다.

이책의 저자는 아이들에게 하는 말과 학부모에게 하는 말을 구분해 두며 시작하더라구요.











이책은 장나나라는 아이가 학원을 그만두고 자기주도학습을 배워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동화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나나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따라가다 보면 우리아이들도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배울수 있을거예요. 초등 2학년 우리 현진이는 책을 넘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요즘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꿈을 위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선생님이란 꿈을 과녕 ㄴ이룰 수 잇는지 고민을 하더라구요.

엄마인 저와 책을 번갈아 가면 읽어 보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책에 나와 있는 자기주도학습 방법 몇가지가 있는데 알려드리죠~

1.똑똑하게 노트를 정리하자.

2.평소 공부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만들어라
3.열정으로 노력하는 방법을 배우자
4.영어읽기와 받아쓰기로 영어 실력을 높이자.
5.국어공부의 기본은 수업시간! 수업시간에 집중하라! 등 다양한 방법이 초코의 이야기로 나나에게 전해진답니다. 그리고 책을 덮으면서 현진이는 이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선생님이라는 꿈을 이울 수 있을꺼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동화 속 사이사이에 초코가 아이들이 쉽게 한눈에 볼 수 있게 자상하게 박스로 두루말이 표시로 구별해 두었답니다.



요즘 독서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서로 코멘트를 달아주고 잇어요. 아이도 하고싶은 말을 글로 남기더라구요. 현진이는 나나에게 편지를 쓰고 있네요.

엄마의 잔소리도 아니고 이렇게 책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 넘 새롭네요. 항상 엄마가 하는 이야기는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잔소리가 된다는걸 항상 기역하고 있어야 겠더라구요. 수시로 아이가 힘들어 하거나 스스로 한 일들이 틀어질때 다시금 들여다 볼 책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서평-초등엄마교과서

초등 엄마 교과서 - 내 아이 뜨겁게 사랑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라!
박성철 지음 / 길벗스쿨 / 2011년 2월

요즘 정말 하루가 다르게 아이들의 바른 양육을 위해 많은 양육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자기주도교육법부터 아이를 소리치지 않고 대화하기, 아이의 심리파악하기등... 이번에 내개 촉각을 세우고 읽은 책은 초등 엄마교과서이다.

다양한 양육서에는 아이의 심리와 입장 그리고 바른 부모로써 어떠한 마음과 심리 상태로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 등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이책의 저자는 초등학교선생님이며 그리고 초등학교 학부형이다. 그러면서 모든 엄마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고 왜 ~ 초등 모든 학년이 중요한가를 어필하고 있다.

난 엄마로 초등 4학년부터 참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학년이든 중요하지 않는 학년이 없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조금은 쉽게 학년별로 구분하여 설명해 놓아 엄마로써 이해가 쉽게 되었다.



현재 나는 아이를 아직 학원에 보내지 않고 방문선생님의 교재로 스스로 학습법을 아이와 같이 한발한발 나아가 고 있는중이여서 이책의 단계별 지도 공략법이 도움이 될것 같다. 물론 아이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학원에 보낼 생각은 있다. 폭풍처럼 쏟아지고 잇는 엄마들으 이야기들..

그런 폭풍가운데 서있기는 물론 쉽지가 않다.

요즘 비상교육의 박재원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정말 엄마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느끼고 있다. 총 5회의 교육을 받고 어떠한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계획을 아이와 상의하며 세워야 함도 절실하게 느꼈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정보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엄마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중요함을 잘 포인트를 뽑아 소개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 어떠한 중심을 세워야 하는지도 어필하고 있어 엄마로써 체계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박재원 선생님도 이책을 여러 학부모에게 선물도 하신 책이라 더 더둑 신뢰감이 생긴다. 내가 읽고 있는 책을 주변 학부모들에게 선물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뿌듯함도 느꼈다. 그런 소신이 담긴 책이란 생각이다.

지금 막연히 엄마의 역할에 대해서 어떠한 길도 찾지 않았다면 이책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엄마의 교육관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어떠한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지 막연하다면 이책을 보라~ 그리고 아이와 상의하며 아이의 꿈을 향해 같이 뛰고픈 엄마라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이다. 정말 책 내용과 딱 맞는 제목이란 생각이든다. 항상 많은 양육서룰 읽으면서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아이와 즐거운 공부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이젠 조용히 우리 아이와 만들어 가고프다. 나도 즐거운 공부경험을 해보지 않았기에 이젠 아이와 그러한 길을 가고싶다.

서평-엄마표 학교생활 처방전

엄마표 학교생활 처방전 - 51가지 심리 케이스로 이해하는 우리 아이 맞춤형 학교생활 솔루션
오은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5월

음.. 사진으로 다들 알고들 있죠. 오은영 선생님이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출연하면서 강한 포스로 아이와 엄마를 가르치시던 그분이요~ 그분이 책이 나왔다고 해서 바고 읽기에 들어 갔습니다. 항상 텔레비젼으로 보는 그분의 교육법그리고 엄마들이 흔하게 쉽게 실수 하는 일들을 강한 포스로 이야기 하잖아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왜 그렇게 까지 생활하며 반응하는지를 넘 자세히 실어둔 책이랍니다.





전체적으로 오은영 선생님은 엄마표 마음 처방전을 출간하고 이벤에 학교생활 처방전을 출간하게 되었삽니다. 저자는 총 8가지로 구분하였답니다.

1. 엄마가 모르는 우리아이의 학교생활

2.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 할까요? 친구 사귀기편

3.행복하고 의미 있는 관계 만들기, 관계 깊어지기편

4.친구와 자주다퉈요, 싸움편

5.아이가 따돌림 당해요, 따돌림편

6.늘 혼자인것 같아요, 외톨이편

7.교사와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교사와의 관계편

8.공부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학습문제편

부록-유리아이 행동 진단 테스트






중간중간에 바탕을 달리하여 엄마가 꼭 인지하고 넘어갈 부분을 표시하였답니다. 그리고 체크하는 코너도 있어요. 첫 부분이 "나는 어떤 부모일까? "입니다.  중간중간 그 부분을 체크하면서 과연 나는 어떤 엄마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정말 그동안의 모든 심리상담과 현실적으로 아이가 고민하고 벌어지는 모든 상활을 어떻게 하면 부모나 교사가 그런 위험에 빠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지 어필하고 있답니다. 물론 저희집의 아이들은 아직 저와 그리 힘든 상황은 아니지만 엄마로써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일에 대해 엄마가 빨리 대처 할 수 있을것 같았답니다.

상활별 정리로 내용이 정말 알찼어요. 항상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면서 생각하는것은 문제의 아이가 있는것이 아니라 문제의 부모와 환경이 있다는 걸 다시금 확인합니다. 아이는 항상 깨끗한 노트와 같은데, 그런 아이의 사고와 생각에 자극을 주는 부모나 가족의 분위가가 중요하고 가정이 안정되고 화목하지 않는다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 다시금 확인하면서 가슴에 새겨 봅니다.

아이가 편한하게 힘든 부분이나 어려운 점을 엄마와 식구들에게 풀어 온 가족이 다 같이 고민하고 풀어간다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는 없다라는것이지요.

다시한번 아이가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가 고민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보고 살펴볼랍니다.

서평-수학도둑 22권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22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ㅣ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22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5월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영어부터 다양하게 학습만화가 나오고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현진이도 수학도둑을 처음 접해 보았답니다.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수ㅘㅅ 논술 만화... 벌써 22권까지 나왔더라구요.

현진이는 초등 2학년이라 22권에 수학 내용이 다소 어렵다며 하지만 내용은 재미있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우와,,,, 원, 호, 부채꼴, 활꼴, 접선 정리, 유클리드 호제법,,,, 음,,, 엄마인 저도 깜짝 놀랐어요. 내용이 어려웠거든요. 내가 저 내용을 배웠던가.. 넘 기역이 가물가물,,, ㅎㅎㅎ 근데 현진이는 그닥 막막해 하지 않고 바고 읽어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 현진이 알 수 있니? " " 엄마,, 학교에서 안배운 내용이야.. 넘 어렵잖아요. 하지만 곧 배울꺼니까 그냥 한번 봤어요..."

ㅎㅎㅎ 제가 크게 한바탕 웃었네요.





현진이는 수학 워크북은 아직 풀지 못해요~ ㅎㅎㅎ 요즘 수학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잇어 사주었는데 내용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더 쉬운 수학도둑으로 준비해 주어야겟다는 생각을 했네요. 하지만 내용은 아이가 넘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그리고 독서록에는 도도에게 편지를 썼네요. 도도처럼 분장한 괴물에게 속지 않고 용감하게 잘 물리쳣을꺼라고요. 그리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다고 썼네요. 그리고 왕이 되면 그 기분이 어떤지 왕이 되어 보고싶다고 기록했답니다.

처음 엄마인 제가 책을 폈을때는 어려워 아이가 어떻게 반응할까 걱정이였지만 그건 엄마의 기호 였네요~ 내용은 어려워도 아이는 그닥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학이란 큰 울타리 안에서 아이가 다양한 자극을 받을것 같아 수학도둑의 앞권들이 궁금해 집니다.

아이 연령이 수준별로 표시되어 있다면 조금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