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매사 부딪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죠.
그런데 잘 살펴보면그는 자기 습관대로 살아갈 뿐 나를 괴롭히고 화나게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내 식대로 받아들여 화를 내고 짜증을 냅니다.
- P60

같이 있으면 대화할 수 있어서 좋고
혼자 있으면 혼자 있어서 좋아야 해요.
- P65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조언을 할 수는 있지만 선택은 스스로 하게 해야 합니다.
내가 살아본 결과가 좋았다고 해서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 P79

미래에 집착하면
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불안해집니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한다는 마음으로편안하게 생활해보세요.
- P82

자아실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혼자 사는 데 의미를 두면 혼자가 좋고
결혼하는 데 의미를 두면 결혼이 좋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승진을 해야 좋은 것도 아니고
높은 자리에 앉거나 돈을 많이 벌어야자아가 실현되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보다 과한 자리는 남이 볼 때 좋아 보일 수 있으나
직무에 대한 부담과 무게감으로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자아실현이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도
무엇인가를 이룩해야 하는 것도 아닌
내가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 P87

모든 사람과 무조건 오래간다면
인간관계가 너무 복잡해지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인간관계는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면서 오고 가야지
너무 꽉 묶여 있으면 자유를 잃습니다.
-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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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아니라 ‘어떻게 입니다.
이미 살고 있는데즐겁게 살 건지, 괴롭게 살 건지,
그건 나의 선택입니다.
아침에 눈 떠서 살아있으면
‘오늘은 어떻게 살면 좋을까‘ 하고생각해 보세요.
- P13

열정이 있어야 한다, 꿈이 있어야 한다면서괴로움을 만들지 말고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편하게 살아보세요.
사는 건, 힘든 일이 아니에요.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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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독서모임 후 정리한글 복사

어제 콘트라베이스 (콘트라바스) 온라인 모임에 못오신 분들을 위해 짧게 나누었던 얘기를 정리합니다.
누가 어떤 얘기를 했는지 보다는 다같이한 나눔입니다.

위에 혜진이 글처럼 쥐스킨트는 콘트라바스 외에 좀머씨이야기, 향수, 비둘기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나.. 작가자체는 수상거부를 할 정도로 은둔형에 극예민했다는 걸 온라인 토론중에 찾아들 보았어요.
지루했다와 참신하고 재미있었다가 나뉘어졌는데 다들 세부적인 얘기를 들어보니 다 끄덕일만했어요.
음악, 악기, 직장생활, 짝사랑, 성격장애, 소득에 대한 주인공의 마음이 공감간다는 등의 이야기들을 나누었어요.
전체적으로는 주인공이 오케스트라에서 소외되는 악기인 콘트라베이스에 본인을 동일시 하고있구나 했어요.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짧게 정리하였으며,
다음번도 여의치 않아 참석못하시거나, 참석한 분들의 정리를 위해 올려보도로 하겠습니다. 혹시 혜진이처럼 덧붙여주실 분들께는 미리 감사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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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소곤소곤 작게 말하기 시작했어요.
매일매일 스크래치도 열심히 했답니다.
변한 모습에 할머니가 놀라시면 안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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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크기 본능, 6장 일반화 본능

소감 :
6장 일반화 본능은 딱히 마음에 남거나, 혹은 비판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5장을 중심으로 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본다.
당장 눈앞에 있는 문제에 최선을 다할것인지, 아니면 전체적인 문제를 줄이는게 더 큰 효용이고 수치로 증거된다면 전체를 봐야하는지에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나는 항상 전자를 택했다. (179-181p 참조)
모잠비크 병원 문제를 보니 후자가 맞다는걸 알겠다. 그러나 세상 일이 그렇게 수치로 다 증명할 수 있을까? 결국 나는 또 다시 전자의 선택을 할듯.

인상깊은 구절:

눈앞에서 죽어가는 아이들을 외면한 채 보이지 않는 곳에서죽어가는 익명의 아이들 수백 명에게 주목한다면 언뜻 비인간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극빈층 국가에서의 냉정한계산법이다. 181p

1, 2단계 나라에서 아이들의 목숨을 살리는 것은 의사나 병실침대가 아니다. 병실 침대와 의사는 수를 세기 쉽고 정치인은 병원 개원식을 무척 좋아하지만, 아이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거의유일한 방법은 병원 밖에서 해당 지역 간호사, 산파, 교육받은 부모 등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특히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데이터를 보면 세계적으로 아동 생존율 증가의 절반은 엄마들의 탈문맹에서 나왔다. 지금은 아동 생존율이 더 높아졌다. 처음부터 아예 병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184p

발제:
눈 앞에 있는 문제에 최선을 다해야하는가? 아니면 효용이 있다는 증거가 있다면, 전체적인 문제를 줄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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