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가게 한무릎읽기
이혜린 지음, 시은경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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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가게

이혜린 글 시은경 그림

크레용 하우스

재목애 끌려 이 책에 관심을 가직게 되었다.

시간을 파는 가게라?

생각 자체가 신선하다.


 

시간을 파는 가게 메뉴

시간을 팔아요

시간을 사요

시간을 멈춰요

주문은 딱 3가지!

이웃님들이라면 어떤 메뉴를 선택하시겠어요.

여러분들은 시간을 사거나 팔 수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할 것 같나요? 시간을 멈추고 오직 나만 움직일 수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 멈추고 싶나요?

하루 24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저요. 어느 누구도 25 시간이나 25시간을 가질 수 없죠.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의 시간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열심히 무언가를 한느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즁요한 것은

1분 1초를 허투루 쓰며 낭비하지 않는 것이예요.



 

시간 마법에 대한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 줄 시간을 파는 가계. 신비한 힘을 가진 마녀 로즈, 말하는 고양이 루루, 우연한 기회에 마법을 얻게 된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볼까요?

시간을 팔아요

부모님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보내드리고 싶어요

"제가 시간을 사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도 있습니까?"

"물론이지. 예쁘게 포장해 줄게. 얼마나 살거야?"

"시간은 하루에 1다나. 한달이면 10다나 그리고 일다나면 100다나야. 1다나에 100만원 쯤 되겠군."

"하루에 100만원이라, 그리 저렴하지 않군요."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많은 돈을 지불해서라도

내가 가진 전 재산을 지불하고

부모님이 행복한 시절로 보내드릴 수 있나요?

내가 없을 수도 있는데......

시간을 사요

백만장자가 되고 싶어요

"시간을 팔기만 하는 건 아냐. 시간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해. 그러니까 너는 여기서 곤을 주고 시간을 살 수도 있고, 네 시가을 팔아서 돈을 받을 수도 있는 거지. 어떠 것에 더 관심 있니?"

"그냐 당연히 파는 거죠!"

"왜?"

"돈이 필요하니까요! 돈을 가지고 싶어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지후는 잠이 드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생각했다.

다시는 '지금'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하며

'젊음'을 아주아주 알차게 즐기겠다고.

지후에게는 무슨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시간을 멈춰요

시간을 멈출수만 있다면

재미난 일들이 가득 할거예요

"5천원에 너무 큰 걸 바라는 건 아니니? 딱 5천원만큼의 시간이 멈출 거야. 한 10분 정도? 시간을 멈추고 싶을 때마다 한 병씩 마셔 보렴. 재미있는 일이 생길 거야."

'이상하다. 분명 억지로 하는 건데 왜 싫지 않지?

심지어 재미있잖아?"

하늘이는 갑자기 가슴 한 가운데에서

무언사 활활 타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꼇다.

하늘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시간을 멈추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니면 시간을 이동해 과거나 미래로 가고 싶을 때는요?

마녀 로즈와 말하는 고양이 루루를 만나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시간 약을 사고 싶은가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소설이다.

아이들 책이지만 시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나는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아이들이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인데 내맘과 아들들을 맘은 다른가 보다

이 책을 아이들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고 대화도 나누었다.

결론은......

2022년부터 다이어리 사용해 매주 주말에 이야기 나누기로 하였다.

이 책은 시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내게 시간을 파는 가게가 있다면?

과거, 현재는 이미 격었으니 잠시 미래에 다녀오고 싶기는 하다.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주식이나 부동산 정보를 알아보고 싶다.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지금 현재를 충실히 즐기며 살며 후회하지 말자.

지금 이 시간은 영원히 돌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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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하지 않는 것은 월급 뿐이야
박지연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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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터디여왕이에요.

치열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은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기도 해요.^^~


"다 안해도 된다니까"

나를 강하게 단련시키는

'촌절살인 직장생활 심리학'

배신하지 않는 것은 월급뿐이야


속지 않고 버티면서 회사에서 즠겁게 살아남기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재미나요

페악질. 쫄보족. 꼰대족. 양보족등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하는데 어떤 내용의 책일까 궁금해지고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재미난 제목에 귀여운 일러스트까지 그러져 있어서 책을 빨리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나는 말할 자격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제안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 다만 나는 말할 자격을 얻지 않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정신과 퇴원 후 매일매일을 현명하게 지내기 위해 쓴 일기를 선별해 모은 것이다. (중략) 수록된 일러스트들은 글의 내용과 직접적으로 관계없지만, 일상적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었기에 혹 독자분들께도 어떤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까 하여 함께 구상하였다.

책머리에 중에서

패악질2

패악질은 힘에 대한 인식에 근거한다.

히밍센 사람이 약한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믿음이 패악질을 부추긴다.

패악질 떠는 권력자에게는 똑같은 형식의 패악질을 시전해주면 하나같이 당황한다.

자신이 더 강한 사람이라는 그림이 깨졌을 때를 예상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권력자는 순간 대응력을 잃고 만다.

어디에,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힘을 쓸 것인지 선택하는 방식이

내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내 할일을 다하며 동료들간에 사이좋게 신뢰를 쌓아가며 일하다보면 권력자에게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두터운 신뢰를 소중히 생각하고 나를 소중히 생각하여라. 그리고 그 힘을 어떻게 쓸 것인지는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하여라.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힘을 기르고 힘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

선택적 둔감

내가 너무 예민하다며 피곤해 하는 '남들의 나에 대한 '

민감한 반응은 사실은 선택적 둔감에 불과하다.

둔감한 편이다.

아니 둔감하게 지내려고 하는 편이다.

너무 예민하다보면 세상살아가기가 힘들어진다.

예민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불안한 한 때를 잘 보내는 훈련이다. 상황을 더욱더 가볍게 취급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끝도 없는 즉시 반응 페스티벌에 시간을 흘려 보내기에는 우리의 지적 능력이 너무 아깝다.

나는 둔감하다.

하지만 예민해질때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더 둔감한 연습을 한다.

누군가 뭐라해도

화 내도

듣기만 하는 연습을..

화내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이야기하는 연습을..

이런 연습이 꼭 필요함을 느낀다

잔다르크

자기를 버리는 착한 이타주의로 열심을 다하다

마침내 나가떨어지는

말 같지도 않은 책임감 때문에 자기 자신을 고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언컨대 조직에는 몸과 마음을 같이 바쳐 헌신하고 지켜야할 가치 있는 일 같은건 없다.

잔다르크에게는 한때의 고난을 통해 잘 훈련된 자신만의 조직 적응 시스템이 남게 되므로, 앞으로 그리 쉽게 무너질 사람들이 아닌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올해를 돌이켜보니

잔다르크형으로 살았던 것 같다

꾸여구역 밀려오는 일감들을

정의라 생각하고

내 몸을 지키지 않고

바쁘게만 지냈던것 같다.

그래서 연말이 가기전

내려놓으려고 한다.

할 수 있는 일만 하려고..

그동안 참 바보같이 살아온것 같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잔다르크로 살지 않을 것이다.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는 뜻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고평가해서는 안된다. 이 당연한 말을 자주 잊는다.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는 건.

내가 만나는 사람의 인격.

이해력. 독해력. 집중력. 상황파악능력. 판단력. 성실성. 도덕성 경험 전반을 쉽게 고평가하지 말라는 뜻이었다.

사람됨 자체를 쉽게 고평가하지 말고, 상대의 수준에 맞추어 조심히 대하라는 뜻이었다.

사람마다 특성이 다 다르다

나와 같을 수는 없다.

상대에 맞추어 상대를 대하는 일은 쉽지 않다

상대를 먼저 인정해야 하는 일이니

나와 다른 성격의 사람을 인정하는 일은 어렵다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게 된다.

그 사람 앞에서는 인정해주면 된다.

그럴수도 있겠네..

속으론 아니더라도.

그런 연습이 세상을 살다보니

필요한 것 같다

굳이 나와 다른 성격의 사람과

다툴의미가 없다.

니가 그럴수도 있으면

나도 그럴 수 있어

내가 너를 그럴 수 있다했으니

너도 그럴 수 있다해라

그러면 된다.

상대는 나와 다르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

각자의 속도대로 가야지

맞지도 않는 동료와 맞추기도 나름이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한 착각에도 책임은 여지없이 따른다.

나도 종종 속도가 느린 사람. 나와 방향이 맞지 않는 사람을 답답해 한다. 그렇지만 타인에게는 그만의 고유한 속도와 방향이 있다는 것을. 그만의 목적지와 방식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보스가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라는 평가를 듣기 위해 내가 나서서 이 속도에 맞춰주다 보면, 어느 날 나 또한 조직의 핵심 빌런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원자와 같은 크기의 우리는 그저 저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을 뿐이다.

각자의 속도대로 가야지

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을 한다.

나는 때로는 빠르기도 하지만 늦은 사람이다

직장도 그렇지만

모든 인간관계에서

이 말이 중요하다.

부모 자식에서도.

각자의 속도와 방향을 인정하기

꼭 필요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는 않다.

하지만

서로 각자의 속도와 방향을 인정하면

세상 살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이 달라

마음이 평온해진다.

협력

답이 있는게 아니라 '길'이 있다

길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간다.

협력은 사이좋우 동아리 친목으로 일하는 것과는 다르다. 협력은 '참여'에 기반하며.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어울렁 더불어 만들어가는 일이다.

협력하기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는 시스템

직장생활에서도 꼭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다.

아니 모든 사회생활에서도 협력은 필요하다.

주는 만큼 받고

받는 만큼 주면 된다.

더 욕심을 내면 모든 생활이 불편해진다.

지구별에서 나를 확장하는 법

타인을 만나고 타인과 친해지고 타인을 받아들이는 게 나를 확장하누 유일한 길이다.

예전에는 나다운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내가 바라는 색깔이 찾을 시간도 충분하다면 원하는 나로 되어갈 수 있다고 믿었다.

나 답다는 건 그저 나의 한계를 안다는 것과 같은 말이었다

내 몸뚱아리 바깥으로 눈에는 보이지 않는, 내가 만들어 놓은 한계가 있다.

내 세계를 확장하려면 아주 천천히 시간을 들여 다른 사람과 손을 잡아야 한다.

그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여러각도로 묻고, 또 타인의 다름을 내 안에 받아들인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

사람들과 함께 부딪히면서 성장한다.

나를 성장하고 싶다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 중에서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나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라

다른 사람의 장점을

나만의 장점으로 만들어라.

처음에는 그 사람의 좋은점을 따라하고

더 나아가서는 나의 좋은점과 함께

다른사람의 좋은점도 받아들인다면

나를 더욱더 확장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나는 대체불가인 사람이되고

인정받게 된다.

대개 평범한 시민들이

매달 월급에 매달리며 살아야 하는데

월급은 이번 달을 잘 지나가야만,

매일을 꾸준히 살아내야만

나오는게 아닌가.

쏟아지는 시간시간을 잘 받아내려면

아니나 다를까 현명한 태도가 필요하다.

배신하지 않는 것은 월급뿐이야 책머리 중에서

직장생활은 만만치가 않다

매달 월급을 받기 위해서는 현명해야하고

현명하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내 영혼을 잘 다스려야 한다.

영혼을 다스기리 위해서는

현실에 순응하면서 수많은 질문들과 번뇌에 휩싸이지 말고 나의 길을 가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겪은 이야기들을

수많은 질문의 답들을 공유하면서

나를 단련시키며 직장생활을 하라고..

이 책을 읽다보면

아. 누구생각난다

아. 이럴 때 진짜 짜증나

아. 이럴땐 이렇게 해보면 되겠구나!

아. 그럴수도 있구나?

아. 그렇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세상을 사는게 쉽지 않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

나를 강인하게 만들어 버텨라.

버티는자 강하다.

하나뿐인 인생

즐겁게 회사생활하며 멋진 직장인으로 거듭나자.

내 자신은 소중하다는 걸 잊지마라.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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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헌 -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최문희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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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날설헌

 

스물일곱, 짧고 불행한 삶을 살다 간 여인. 자신의 고독과 슬픔을 시로 달래며 섬세한 필치로 노래한 시인. 호는 난설헌. 자는 경변. 이름은 초희.

명종18년 강릉에서 태어나 자유로운 가풍 속에서 당대의 시인으로 손꼽힌 손곡 이달에게시를 배웠고, 혼인하며 삶이 삐걱대기 시작. 시어머니와 갈등. 남편과 불화. 어린딸을 먼저 보내는 고통까지. 그 모든 것을 끌어안고 생을 마감. 동생 허균이 펴낸 《난설헌집》이 세상에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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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 - 난설헌 -

 

밋밋하게 자라난 창가의 난초

줄기와 잎새가 어찌 그리도 향그러웠건만

가을바람 한바탕 흔들고 가니

가을 찬 서리에 서글프게 떨어지네

빠어난 맵시 시들긴 해도

맑은 향기 끝끝내 가시진 않으리라

너를 보고 내 마음이 몹시 언잖아

눈물 흐르며 소맬 적시네

 

"난초에 비유한 대상은 어머니입니다. 시들어가는 꽃의 덧없음을 바라보면서 속울음을 삼키는 어머니의 애틋한 모습을 그려보았어요."

 

난설헌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지은 시라고 하나, 훗날 자신의 마음을 나타낸 시인것 같기도 하다..

난설헌의 눈에 비친 조선시대의 어머니 모습..

혼인을 하고 어머니가 되어 아이마저 먼저 보낸 마음을 혼자 삼키며 아파했을 그녀를 생각하니 마음이 저린다.

 

 

허날선헌. 허초희는 결혼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도 행복했던 삶도 사라지고, 이 소설에서는 자신을 그미라 부른다. 슬프다.

결혼과 동시에 사라진 삶..

남편과 시댁이라는 담안에서만 지내야 했던 그녀의 삶.

조선시대 여자로 태어나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젎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허초희. 허난설헌을 기억해야 한다.

그녀는 조선시대의 훌륭하고 위대한 시인이었다..

그녀의 시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어 훗날에는 그녀의 시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녀가 죽고 난 뒤 난설헌시집은 시대의 명작으로 남았다.

 

닫힌 세대를 살면서도 시작으로 영혼을 불살렀던 여인

천재 시인 난설헌의 시를 읽으니, 난설헌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시린다.

 

토닥토닥 분 바르고 큰머리 만지자니

소상반죽 피눈물의 자국인 듯 고와라

이따금 붓을 쥐고 초생달 그리다 보면

붉은 빗방울이 눈썹에 스치는가 싶네

 

오랜 세월 그미는 벽 속에 갇혀 있는 답답함과 숨을 틀어막는 폐쇄감에 몸부림치며 공허함에, 덧없음에 몸을 떨었다. 그미는 가슴으로, 머리로 시를 쓰고 읊조렸다.

 

한줄기 싸늘한 물 맑고도 깊숙해

산 돌고 들 뚫어 할가로이 흐르네

출렁출렁 스스로 가야 할 곳 알아

예로부터 지금까지 가고 멈출 줄 모르네

 

"영허 스님의 글인데. 언문으로 돼 있어 아녀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모양이에요. 막힌 산이면 둘러가고 뚫린 들이면 바로 질러가는 것이 물의 속성이라는 이 대목이 마음을 잡아당겨요. 어느 곳을 흘러가더라도 궁극에는 바다를 근본으로 삼는 것이 흐름의 속성이라 하지 않아요."

 

"그럼. 모든 것이 흐르지 않고 고여 있다면 어떻게 될까. 물도 세월도 사람도 흐르지. 하지만 그 흐름의 시작도 끝을 알 수 없어. 다만 거스르지 않는 흐름에 대한 동생의 해석은 아주 독보적이야."

 

"생은 끊임없는 생성의 과정이기에 그 긴 노정속에서 누군가에게 소유되는 순간. 생 그자체가 멈추게 되는 것이라고. 그건 이미 생이 아니라 죽음이라 하셨어. 조선의 아낙들을 두고 하신 말씀 아닐까."

 

누군가에게 소유되는 순간.

생 그자체가 멈추게 된다.

조선 아낙네들의 모습과 물이 흘러가는 모습이 비슷하다.

어는 곳으로 흘러가든 결국 바다와 만나게 된다..

결혼과 자기 생을 잃어버리고 남편을 따라해 했던 조선시대 아낙네들 . 초희. 난설헌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동생과 나누었던 말들을 생각하며 코 끝이 짠해졌을 허난설헌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두운 창가에 촛불 나직이 흔들리고

반딧불은 높은 지붕을 날아 넘는구나

고요 속에 깊은 밤은 추우니지는데

나뭇잎은 쓸쓸하게 떨어져 흩날리네

산과 물이 가로막셔 소식도 뜸하니

오빠생각 이 시름을 풀어낼 수가 없네

청련궁에 계신 오빠 멀리서 그리워하니

텅 빈 산속 담쟁이 사이로 달빛만 밝아라

 

저물어 가는 산 속. 멀리 계신 오빠를 그리워하는 절박한 마음이 잘 나타난 시이다.

 

푸른 바닷물이 구슬 바다에 스며들고

푸른 난새는 채색 난새에 기대었구나

부용꽃 스물일곱 송이 붉게 떨어지니

달빛 서리 위에서 차갑기만 해라

 

부용 꽃 스물일곱 송이.

생을 마감한 최난설헌..

 

이렇게 사그라지는 건가..

얼마나 덧없고 속절없는 인생인가.

누이의 나이 스물일곱,

아직은 꽃다운 시절인 것을..

오열이 목구멍을 타고 넘는다.

 

"어찌 육신의 사그라짐을 생의 끝이라, 한단 말인가.

내 이렇게 목욕제계하고 사멸하지 않는 영생의 길로 떠나려 하는데. 결코 내가 가는 길이 끝이라 서러워 말게. 죽음도 고통도 없는 무한영생이 기다리고 있질 않은가.(중략) 내 헐겁고 남루한 육신을 털고 일어서니, 이제야 한 점 부끄러움 없이....."

 

그미의 육신이 홀연 깃털처럼 날아오른다.

 

 

 

 

허난설헌

오직 인간으로서의 허난설헌의 삶을 그린 소설

어리 석고 못난 남편 김성립.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요 했을 운명. 자식을 마음속에 묻어야 했던 마음.

누구라도 초희의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거려주고 마음을 나누고 함께 시라도 쓰면서 감정을 해소할 누군가가 있었더라면. .

그녀의 삶이 덜 힘들지 않았을까요..

 

4월에 내리는 꽃비. 봄비를 보니, 짧은 생을 마감한 최난설헌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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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꿈꾸는 너에게 - 열심이 답이 아닐 때 읽는 책
우쥔 지음, 이지수 옮김 / 오월구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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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꿈꾸는 너에게

- 열심히 답이 아닐 때 읽는 책 -

제목부터가 제 마음을 사로 잡네요.

성장을 꿈꾸는 너에게..

꼭 저에게 하는 말인듯 하기도 하고..

이 책은

일과 직장

투자와 경영

인생과 식견

이렇게 세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이 책의 큰 주제는 '개인의 성장' 이다.

조금 먼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생의 선배로서 지금껏 경험하고

느껴온 바를 이제 막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 가기 시작한

젊은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운명을 결정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알고,

좋은 운명을 만들어 나간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한다면

편협한 사고와 행동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 좋은 사고방식을 갖고,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이해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건승을 빈다!

《성장을 꿈꾸는 너에게 》 들어가며 중에서

이 책의 큰 주제는 개인의 성장.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직장이라는 사회

첫 직장은 매우 중요한 곳이다. 그곳이 어떤 곳이고, 어떤 성과를 거누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커리어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젊은이들이 첫 직장을 고를 때 연봉만 보고 가치를 판단하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첫 직장을 어떻게 구해야 할까?

연봉이 많은 회사?

대기업?

연봉도 적고 발전의 기회가 많은 회사?

여러분은 어떤 곳을 고르실건가요?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기회는 언제든지 오기 마련..

전 연봉이 적고 발전의 기회가 많은 회사를 선택..

지금도 간호조무사로 아르아이트를 하고, 방과후 돌봄교사로 일을 하고 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월급도 적고 비정규직인데 정규직 일을 찾아서 하지.. 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 참 씁쓸해져요. 월급이 않고 정규직도 좋긴 좋지만 내가 원하지 않고 내키지 않는 일을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돈은 적지만, 내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정규직은 아니지만 내 능력에 따라 계속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히답니다. 그거로 보상받은 거 아닐까요? 돈이 채워줄 수 없는 나의 성장과 만족. 그리고 자존감..

<직장생활을 망치는 네 가지 인식에 따른 효과적인 인식 만드는 법 >

1. 일과 직업을 구분하지 못한다.

- 장기적인 관점 가지기

2. 자신을 회사의 주인이 아니라 손님으로 생각한다.

- 회사가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 발전을 위해 일하기

3. 언어폭력에 성급히 대처한다.

- 올바른 방법으로 언어폭력 및 내 감정소모에 대처

(자가반성, 주변동료구분, 폭력 행하는 동료 목적확인)

4. 소통을 하지 않는다.

- 겸손한 마음을 가지며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직장이라는 곳은 별의별 사람들이 다 함께 모여 일하는 곳이다. 일하고자 하는 목적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내가 맡은 일만 잘 해서도.. 나만 생각해서도 안되는 얼키고 설키어 있는 곳이라. 상처도 받고 상처를 주기도 하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위로를 주기도 하며, 오랜이간 함께 긴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이다.

내가 왜 직장을 선택했는지.. 직장에 계속 머무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며 감정을 소모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내가 하는 일이 좋은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나의 삶을 가끔 점검해보아라. 그리고 나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 보아라.

그래야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투자의 정석

사업에 성공해 큰 돈을 벌고 제대로 쓰지 못하거나 관리하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 반대로 돈을 벌지도 못하면서 이상만 크다면 그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사업의 성공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돈을 대하는 태도>

1. 돈은 신이 나에게 잠시 맡긴 것일뿐 나중에 다시 돌려줘야 하는 것이다.

2. 돈은 제대로 사용했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

3. 돈과 물건은 나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지 골칭덩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4. 돈은 벌어서 생기는 것이지 아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5. 번 돈을 모두 쓰는 것은 어렵지만 어딘가에 쏟아 붓는 것(투자)은 쉽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돈을 한꺼번에 벌 수도 있으나, 한꺼번에 잃을 수도 있다. 돈을 모아두기 보다는 쓰면서 쓴 만큼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투자를 해야한다.

잃는 것이 두려워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 리스크가 생길 것을 미리 대비 후 투자를 한다면 성공한 확률이 높아진다.

어떤 투자든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우선적으로 한 다음. 투자를 해야 한다.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져라.

워런 버핏

인생을 바꾸는 사소한 습관

사람은 본능적으로 빼기보다는 더하기를 좋아하고,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조금 잃고 덜어냄으로써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빼기는 본능에 위배되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온다.

p268~ 271

수박 하나의 무게는 참깨의 2만 배도 넘는다. 그래서 참깨를 아무리 열심히 주워 담아도 수박의 무게를 따라가는 힘들다.

수입은 적은 사람만 참깨만큼 작은 일에 연연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 수준이 높은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일을 할 때도 참깨를 줍느라 수박을 놓치는 사람들이 많다.

수박을 줍기 위해서는 남다른 안목과 사고방식 외에도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 수박은 운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갈고 닦은 재능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수박은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열려 있을 것이다.

참깨보다는 수박을 주울 수 있는 안목과 재능, 지혜가 필요

하다. 이런 안목. 재능 지혜를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천재들이나 우리보다 뛰어난 사람들의 방식을 보고 배워야 해요. 천재들은 분명 특출한 부분들이 있으니까요

그럼 천재들이나 뛰어난 사람들을 따라하기만 하면 될까요?

천천히 달리면서 자신의 멘탈을 강하게 만들어 앞을 향해 꾸준히 달려서 결승전에 다다를 수 있도록 자신을 믿고 노력해보세요.

천재들의 특출한 방법, 자신의 의지와 강한 멘탈,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식견으로 나의 삶을 살아가세요.

하루하루.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보세요.

매일, 매일 시간을 소중하게 보낸다면

정말 멋진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항상 제자리인 것 같은 당신을 위해 '경험'을 빌려드립니다.

- 구글 핵심 맴버에서 턴센트 부사장,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까지 끊임없이 성장해 온 어른이 들려주는 성장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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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 - 오윤섭의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오윤섭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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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이 올라타라.

제목에서 부터 궁금증이 생긴다.

서울 아파트 고점에서 사라는 걸까?

막차를 타라는 걸까?

최소한 3기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2028년 이전까지 서울 아파트시장은 상승폭이 적지 않을 것이다. 유동성 장세에 2023년전후 금리인상이 본격화될 때까지는 서울 주택시장은 폭득장이 올 가능성이 크다. 폭등장은 역시 전용면적 84타입을 기준으로 시가 15억 원 초과의 고가든, 시가 20억 원 이상의 초고가든, 입주 5년 전후 정비사업 신축이 주도할 것이다.

- p9 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 중에서 -

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

오윤섭의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2020년대 부동산 상승장 대예측

남은 상승장과 다가올 하락장에 대응하라!

코로나 19 팬더믹 이후 부동산 투자전략

강남 다주택자 1인 1주택으로 세팅한다.

이 책은 2019~2020년 오윤섭의 부자노트에서 작성한 칼럼을 중심으로 수도권 주택시장 상승장 후반기에 도움이 될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를 담았습니다.

https://m.blog.naver.com/rpartners01

작가 오윤섭

동아일보 부동산 전문 기자 출신으로 20년간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CEO를 역임.

2018년 부터는 리얼파트너투자전문대표로 강의와 글쓰기에 전념.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 가치투자' 개념을 최초로 도입해 부동산 투자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제1장 마지막 폭득장에서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전망

P18~19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입주물량은 2023년부터 점차 증가하는데, 인허가 실적과 입주물량 시차를 비교하면 흥미롭다. 하락장에 정비사업 규제가 완화되고 상승장에 사섭속도가 빨라지면서 2015~2017년에 사업시행인가 받은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한다. 최소한 2025년까지 입주물량이 늘어날 것이다. 2025년 이후 수도권 입주물량은 3기 신도시가 주도할 것이다. 2028년부터 신도시 입주물량은 늘어날 것이다.

p99

초고가 아파트를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첫번째 방법은 15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전세 끼고 사두는 것이다. 규제 전 LTV40%에서도 전세금의 레버리지 효과가 더 컸다. 십일주는 2022년 이후 다음 정부에 대출규제가 완환될 때 하면 된다. 계층이동의 사다리에 올라타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p124

조정장에서 남보다 먼저 반등 신호를 알고 싶다면 시장참여자들 중 부동산 개미들의 움직임은 무시하라. 가장 늦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대신 부동산 부자들의 움직임을 추적해야 한다. 트레킹을 해야 한다. 조정장에서, 특히 대출규제가 심할 때가 가장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현금이든 아파트든 자산을 많이 보유한 부자들이다. 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벌어본 부다들이다. 그래서 한국 주택시장에서 최상위 시장인 압구정 구축을 매수하는 부동산 부자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제2장 서울 아파트 폭득장에서 매수해도 될까?

p140~141

2016년부터 인허가 실적이, 2017년부터는 착공 실적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착공 실적 감소세는 분양물량 감소를 의미한다. 착공 후 3~4년 지나야 입주물량으로 이어지니 2021년 이후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수도권 공급택지 입주물량 급감과 서울 정비사업 입주물량 급감이 공존하는 시기가 바로 2021년과 2022년이다.

인허가 실적도 앞으로 5년간 공공택지 고갈로 감소세를 유지할 것이다.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정비사업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p165

2021년은 입주물량 감소와 전월세 공급물량 감소가 충돌하는 해다. 여기에 전세자금대출 규제 및 3기 신도시 대기수요로 반전세. 월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전월세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p171

2023년 이후 본격적으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아파트가 분양된다면 입주는 2025년부터 시작될 것이다. 2025년 이후 매년 3만가구 안팎입주 물량이 쏟아지게 된다. 여기에 반포잠원, 잠실. 방배. 등 강남 3구는 물론 인천. 경기 정비사업 입주물량이 2022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한다. 또 2023년 이후 5년 이상 보유해 양도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받는 주택임대사업자의 단기임대 물량이 시장에 나올것이다.

제3장 폭득장에 가려지지 말고 시장에서 기회를 잡아라

상승장 후반기 최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투자전략1 : 주택 수를 구조 조정하라.

투자전략2: 대단지 중대형으로 갈아타라.

투자전략3: 최대 수익은 4년 이상 보유해야 나온다.

p252

전국 아파트 시장은 예측 가능한 공급은 갈수록 줄어들고 예측 가능한 수요는 실수요에 투자수요까지 가세하면서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021년 1~2월은 연중 극성수기다. 전월세는 물론 매매거래가 가장 많은 시기다. 통상 수능이 끝나면 학군 수요가 재편 되면서 거래량이 점차 늘어난다. 이후 3월 초 거래량이 정점에 달한다.

p254

지방 투자를 할 때 가장 먼저 체크하는 공급요인이 입주물량이다. 입주물량이 감소세로 돌아서는 시기에 앞서 선진입, 선선진입을 하는 투자전략이다.

지방은 인구밀도가 낮을수록 생활권 내 입주물량이 1천 가구만 되어도 매매가와 전셋값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수도권의 경우 2천 가구가 넘으면 전셋값에 큰 영향을 줬다. 하지만 2020년 들서 규제정책으로 양도세늘 적게 내려면 실거주를 해야 해 전세물량이 급감하고 있다. 입주량은 10% 안팎에 불과하다.

(중략)

2021~2022년 입주물량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감소세이며 과소 구간에 해당한다. 공공택지 고갈로 전국 동시다발로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주철거가 한창인 정비사업 입주물량은 수도권의 경우 2023년부터 점차 늘어날 것이다.

p280

부동산으로 순자산 20억 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동산 투자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멘토를 찾아야 한다. 멘토는 10년 이상 부동산시장을 들여다본 사람 중에서 찾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2010~2013년 하락장을 지켜본 사람으로 말이다. 장세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을 지키는 사람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부동산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어렵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공부를 어렵지 않게 했네요.

저같이 부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 어렵지 않게 공부하고 공부한 수 있는 책이랍니다.

《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득장에 올라서라》 도서는 정부는 25차례의 부동산 정책을 바꾸었지만 집값을 잡지 못했고, 코로나 19에도 사람들은 초고가로 아파트를 매수하고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부동산 인사이트를 다 담은 책입니다.

변화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어 부린이인 저도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로소 눈을 뜨고 정리가 되었네요.

이 책의 내용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부동산 정책이나 부동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폭득장이든 하라장이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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