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독서 - 안나 카레니나에서 버지니아 울프까지, 문학의 빛나는 장면들
시로군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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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에서 버지니아 울프까지,

문학의 빛나는 장면들

오직, 책 읽기 15!

독서모임진행자 시로군 독서 노트

막막한 독서

시로군 지음 | 북루덴스

 

진실하고 단호한 박치기

p20~

돈키호테미겔 데 세르반데스

돈키호테(1605) 수수께끼 같은 소설이다.

내용도 종잡을 수 없고 돈기호테의 모험이 주를 이루는 줄 알았더니 다른 이야기들이 끼어든다.

돈키호테는 뭔가를 계속 악당이나 괴물로 오인하고 괴물을 퇴치하겠다며 막무가내로 돌진한다. 그러나 현실에 괴물은 없기 때문에 그가 실제로 저지르는 일은 기물파손이거나 애꿎은 사람 때리기다. 그가 이렇게 악당과 괴물 퇴치에 몰두하는 이유는 '공훈'을 세워 '기사'가 되기 위해서다. 그러나 악당도, 괴물도. 기사도, 기사의 공훈을 인정해 줄 권위도, 공주와의 로맨스도 책 속에 존재할 뿐 현실에는 없다. 돈키호테는 책을 너무 많이 읽은 나머지 책 속에 빠져 현실감각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내가 하는 이 모든 일이 속임수가 아니라

매우 진실한 것임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돈키호테 중에서

 

​《돈키호테 를 읽다보먼 서술자가 자꾸 등장해서 자기가 하는 이야기는 모두 '진실된 역사'라 강조하곤 한다. 돈키호테는 사실에 기반한 역사서가 전혀 아니며 꾸며낸 이야기가 맞다

? 작가가 진실된 역사라고 강조했을까?

꾸며낸 이야기지만 그런 소설에도 얼마든지 사실성과 진실성을 담아낼 수 있다는 의도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돈키호테이야기 중에서 '무모한 호기심 이야기''포로와 무어 여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무모한 호기심 이야기'는 꾸며낸 이야기이고, '포로와 무어 여인의 이아기'는 진짜 있었던 전쟁이 배경인 역사 논픽션이지만, 좀 더 개연성과 단단한 심리적 리얼리티를 갖춘 것은 전자다.

, 세르반데스는 꾸며낸 이야기가 더 진실되게 느껴지고, 실제 경험에 기초했다는 역사가 오히려 꾸며낸 이야기처럼 느껴지게 써 놓았다. 소설에 오히려 진실이 깃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셈이다.

돈기호테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현실세계와 동떨어져 읽다보면 집중을 할 수 없다 책을 덮었던적이 여러번 있었다. 기사도니 악당이니 하는 허왕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야기중에서도 진실은 있었고 진실보다 더 진실같은 이야기가 가짜로 읽혀지는 소설같은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엉뚱한 행동을 하면서 자긴 세르반데스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했을까? 작가의 의도가 궁금해지고 다시 돈키호테를 읽고 싶단 생각이 들고 무호한 호기심 이야기와 포로와 무어여인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다.

 

독서하는괴물

p84~

프랑켄슈타인메리 셀리

프랑켄슈타인의 줄거리는 이렇다. 전기와 연금술에 꽃힌 한 '청년 과학도'가 있다. 그의 이름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그는 시체의 부부들을 한데 모은 후 전기를 이용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내고 그 생명체는 생명을 얻어 꿈틀거리나 흉직하다. 그는 공포와 협오감에 질려 실험실을 뛰쳐나간다. 자신이 만든 피조물을 내버려둔채 도망친 것이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은 학구적이고 교양이 있다.그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을 읽는 자발적 독자다.

프랑켄슈타인 괴물은 모두 관계라는 키워드 중심으로 독서를 하고 있었다.

베르베르에서의 관계는 사랑이나 낙담.우울같은 감정에 기반을 둔 것이라면, 영웅전에서의 관계는 사회구성원을 하나로 묶어주는 고매하고 숭고한 '사상'

에 기반을 둔다. 그리고 실낙원에서의 관계는 인간과 신의 관계, 곧 피조물과 창조자의 관계를 의미한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은 독서를 통해 이 세계속에서 자신의 위치와 의미를 물었던 것이라 할 수 있다.

프랑켄슈타인 은 과학자가 아니라 괴물에 포커스를 둔다. 특히 메리 셸리는 괴물에게 말하는 힘과 생각하는 힘을 주었다. 과학기술의 결과물이 독자적인 생각과 의지를 갖게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프랑켄슈타인의 경우는 피조물이 주인에게서 이름과 고유한 정체성을 빼앗은 것으로 느껴진다.

프랑켄슈타인을 보았는데 작가가 쓴 글을 보니 가물가물 거린다.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의 존재와 피조물의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관계에 대한 도서를 읽었다는게 신선하고 새로운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괴물이라고 생각한 인물이 괴물이 아니었고, 궁금한 내용 알고싶은 내용을 독서를 통해 알아냈다는 게 놀랍다

독서는 알고 싶은 것, 내가 망설여 방법을 찾지 못할때 지혜와 방법을 알 수 있다. 정확한 길이 아니더라도 방향성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다양한 관게속에서 얽혀 있다. 그 관계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그 관계속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이러한 관계를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그냥두어서는 안된다. 얽힌 관계는 풀고, 서로 해결할일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

내가 만든 피조물이 무섭다고 도망친 과학자는 자신이 만든 프랑켄슈타인에게 자신의 이름을 빼앗기고. 자신이 목적이 있어 만든 피조물이 자기 스스로 의미를 부여했으니, 그 피조물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구원한 것이다. 책을 통해 자신을 구원한 괴물이야기가 흥미롭다.

 

독서를 통해 회득한 저항의 말들

p184~

제인에어샬럿 브론테

 

제인에어'책 읽는 여성에 관한 소설'이자 '자신의 노동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여성에 관한 소설'이다.

제인이 결혼한 지 10년 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기록한 내용이 바로 이 책이라는 설정이다.

인간의 생활과 인간의 노동이 가까이에 있었다. 나는 계속 싸워나가야 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살려고 애쓰고 고된 일을 해야만 했다 -28-

 

"그럼 와 밥벌이를 못 하는 거요-"

"밥벌이는 해 왔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29

 

제인에의 책 읽기는 여성의 언어를. 노동은 태도를 만들어낸다는 측면에서 이 작품을 읽어보면 한층 흥미롭다.

제인에어는 여성의 독립성을 추상적으로 주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바탕에 '여성이 노동할 권리'에 대한 생각운 깔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에 발을 단단히 붙이고 있는 작품이다.

제인에어 폭력을 받은 모습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제인에어가 독서를 하고 노동으로 삶을 꾸려나갔나?

제인에어도 끝까지 읽지 않았었다.

읽다가 만 도서

제인에어 시대에는 여성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고 남성위주의 시대였다.

그런 시대에 책을 읽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갔다고 하니 제인에어가 어떤 도서를 읽고 그런 생각을 했는지 책을 읽고 변화된 제인에어의 모습이 궁금해졌다.

 

책 읽기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

서가 오른편의 창문이 열려 있지 않나요? 책 읽기를 멈추고 눈을 들어 창밖을 내다보는건 얼마나 즐거운가요! 그럴 때 눈에 들어오는 장면들. 독서와는 전혀 무관한 그 무의식적이고 끝없는 움직임이 얼마나 상상을 자극하나요?

-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바로 이거. 창문 밖 주변 풍경을 내다보게 만드는 것이 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책 읽기는 우리에게 주변 세상을 살피게 한다.

우리의 독서경험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면 책 속으로 파고드는 자체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일임을 알 수 있다. 책 읽기는 자꾸 중단된다. 창밖풍경을, 인테리어 소품을 멍하니 바라볼 때도 많고 다른 생각에 빠질 때가 많다.

그런데 그게 책의 속성이다. 책은 원래 집중이 어려운 매체인것이다. 책은 원래 읽기 힘든 것. 집중하기 힘든 것임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책은 몰입하는 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으며 자꾸 주위를 둘러보게 하며 딴 생각을 하게 한다.

책은 우리에게 딴짓과 딴 생각을 할 시간을 준다.

그걸 할 심적 여유를.

마음의 빈 자리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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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성장 수업 - 엄마의 도전이 만든 가족 성장 레시피
김희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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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도전이 만든 가족 성장 에세이

엄마 성장 수업


'나' 를 먼저 돌보기 시작하니

가족의 성장이 따라왔습니다!

긍정의 변화를 이끄는

특별한 성장 레시피

책 표자만 보아도 따뜻해지고 맘이 몽글몽글해진다.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은 엄마이야기

궁금해졌다.

어떤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지..

가죄성장 레시피라..

가족과 함께 성장할 때. 엄마는 최상의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고, 그 에너지로 가족이 행복해진다.

엄마라서..

엄마만이 할 수 있는 일인듯 하다..

나 또한 그랬듯이~~


p23

두 아이가 서로 안아달라고 울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발을 동동 굴렀다. 어쩌란 말이냐. 엄마는 하나고 엄마 품도 하나인것을. 둘이 같이 안기면 좋으련만 꼭 한명씩만 안기겠다니 방법이 없었다.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국 주저앉아 아이들과 같이 울었다.


나만 그랬던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위로가 되었다.

아이들 키울 때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그 시절이 그리워졌다.

큰 아인 없고, 둘째는 안고 어린이집 차에 태우던 시절.. 서로 엄마에게 안기고 매달리던 아이들모습

너무 힘들어..

엄마 힘들다고 고함지르고 울던 그 시절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20살이 된 아들들

아직도 아침에 눈을 뜨면 내 품에 파고 든다.

양쪽 팔에 한 명씩~~

아이들에겐 엄마품이 좋은가보다...


p24

책에는 모법 답안만 쓰여 있기에 우리 아이가 현실 속 폄범한 모습이라고 말이다. 문제를 제대로 마주하지 않고 회피했다.

어쩌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였을 거다. 내가 틀린 것이 아니라 책이 틀렸다고 마음이 편할테니, 결국 쌓이고 쌓이면 터지게 되어 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키우는데 급급해 나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할 때가 많다. 그래야 내가 덜 힘들고 빨리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믿었으니까.

내가 틀렸어도 인정하지 않고 핑계거리를 칮았다.

그러다간 쌓여 터져서 나도 몰라? 어쩌라고?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나도 그 땐 그랬었다.

내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었다..


p34

엄마를 보자마자 안기며 투정 부리는 아이들 마음 받아줄 여유도 없이 살았다. 얼마 남지 저녁 시간,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기 바빠 아이들 커 가는 것도 제대로 눈에 담지 못했다. 왜 조금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꿈꾸지 못했을까.


투정부리고 안아달라고 조르던 그 때의 아이들이 가장 예뻤고 가장 귀여울시기였는데 왜 그땐 그 모습을 눈에 담지 못하고, 뭐가 그리 힘들어서 힘들다는 생각만 했는지..

그 시간을 좀 더 즐겼다면 좋았을텐데~~~

문득, 그 때 그모습의 아이들이 그리워진다..


p44

엄마는 그렇게 자신 행복을 미래의 어느 날로 미뤘다. 기약 없는 행복이었다. 당신을 위해 라면 하나 사지 못하는 삶을 살면서.

오늘 보낸 나의 하루가 미래의 나를 위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뿌려놓은 것이 없으니 거두는 것 또한 있을 리 없다. 지금 당장의 열매만 봤으니, 씨앗을 뿌려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생각은 하지 않고 말이다.

미래만 바라본 엄마. 현재만 바라본 나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행복을 다음에로 미루고 있는 내 모습 같아서.

라면을 고르더라도 가족이 좋아하는게 우선이다.

내가 무슨 라면을 좋아하더라.

선뜻 답을 할 수가 없다.

내가 좋아하고 먹고 싶다는 라면을 사본적이 없다.

미래만 바라본 엄마.

현재만 바라보는 나.

나도 엄마인 나도 현재를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내가 미래가 되니까..

지금부터라도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겠다.

하고 싶은 일은 지금 당장!


p66

가고 싶은 그곳을 위해 머물러 있지 않고 오늘도 한 발씩 내디뎌 본다. 생각으로 머물면 실수는 없지만 이루는 것도 없다. 행동하니 실수도 생기더라. 실수는 나를 응원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넘어지지며 배워가는 내가 좋다. 그 속에서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 점점 더 단단해질 테니. 지금 하는 행동이 바로 나다.


생각만으로 변할 수 없다.

행동과 실천이 답이다

실수하다보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오뚜기는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반복한다.

자꾸 넘어지면 탄성력이 생기고 넘어지는 방법도 터득하게 된다.

실수가 나쁜건 아니다.

실수를 하며 성장할 수 있고 상황을 바로잡아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지금,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 시작하자!


p142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엄마로서, 나로서 성장하고 있다. 아이들이 있어 힘들어도 달린다. 넘어져도 일어설 방법을 찾는다.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서로 의지하며 더 멀리 걸어간다. 나를 성장하게 하는 힘, 바로 아이이들이다.


아이들이 대학생이라니 좋겠어요. 아이들을 다 키워서요. 예전엔 나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이들이 대해생이어도 여전히 나의 아들이고, 내가 보호자다. 다른이들은 커보여도 내가 보기엔 아직 아이들이다. 생각이 크고, 덩치가 큰 아이들..

아이들을 키우며 나도 성장한다. 돌발상황의 대처능력이나 마음가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더 넓어진다. 그러면서 성장하게 된다..


p148

세상을 살면서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살았다. 아이와의 경험이 없었다면 아직도 내 말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아집으로 아이도 나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내가 내 마음도 잘 모르는데 아이의 깊은 마음과 무궁무진한 세계를 어떻게 다 안다고 말할 수 있었을까. 부모라고 아이를 다 알 수는 없다. 다 안다고 착각해서도 안 될 일이다.


부모라고 아이들 마음을 다 안다고 함부로 할 수 없다. 어렸을 때는 그러면 되는 줄 알았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그게 아니었다

아이들 생각도 존중해주어야 하고, 아이들 마음을 알 수 없고 답답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땐 솔직하게 내 감정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에게.

그러니 아이들도 자신들의 감정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시간과 함께 한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하며 믿음이 생기면서 솔직해진것 같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겸손해진다.

나를 먼저 돌아보게 된다.

점점 어른이 되어간다


아이가 선생이란 말이 있다. 어른의 거울이란 말도

아이들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발견해 움찔거릴때가 있다. 맘에 안 드는 행동을 꾸짖으면 "엄마도 그랬잖아"라고 한다. 그럴 땐 난감해진다.

아이를 키우며 겸손해지고 어른이 되어 간다.


p 194

당연함을 내려놓으니 감사함이 찾아왔다. 세상은 변한게 없는데 부족한 것들만 보던 내가 감사한 점들이 더 많이 보였다. 상대가 바뀌기만을 바라지 않고 이제는 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


감사함을 느끼기보단 늘 당연하다는 생각을 했다.

당연한게 아니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내가 건강하게 아이들 곁에 있는 것만으로 감사할 일이엇다.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존재..

상대는 바뀌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


작은 바람에도 아이들과 같이

흔들리는 위태로운 나무가 아니라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날 보고 나무같다고 한다.

엄마품은 든든하고 따뜬하다고.

힘이 들땐 내 품에 파고 들어 '충전'이라고 말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있어 내가 버티고 있다.

가족은 서로의 버팀목인 것이다.


p210

나는오늘도 주저하지 않고 나아가고 있다. 넘어지면 탈탈 털고 일어나 어제의 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련다. 아프고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앞으로 걸어가면 될 일이다.


넘어지는 게 싫어 도전을 하지 않을 때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멈추었다.

그러다보니 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일어나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

걷다보니, 길이 보이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힘들고 넘어지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별거 아니다.


p216

사람이 먼 곳에 생각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 근심이 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을 지나치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두며 살았다. 10년 후에는 기억조차 하지 못할 일들을 말이다. 논어에 소개된 이 말을 마음속에 품는다. 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나의 시선을 멀리 두고 삶의 목표를 바라본다.


나에게 하는 말 같다

논어의 말이.

지금 겪는 일은 10년후에는 기억못할거다

아니 기억할 수도 있겠지..

그런 무개념 여자들이 있었다고.

난 내일을 해나가면 되고, 무시하면 된다.

맘에 품지 말고 담아주지 말고..

나의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걸어가면 된다...


엄마이기전 우린 나 자신이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내가 없어진다

나보다 가족이 먼저다.

그래서 나를 잃어버리게 된다.

내가 나를 잃어버리면 무너진다.

내 자신도. 가족도.

가족과 나를 지키기 위해서 나를 들여다보며 나를 관찰하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작가는 말한다.

'나'를 먼저 돌보기 시작하니,

가족의 성장이 따라왔습니다.

나를 돌보세요.

나를 사랑하세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현재를 즐기세요.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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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제시카! -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위한 슬기로운 마흔 생활
김형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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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뿐인 삶,

후회 없이 즐겁게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제시카입니다!

하이, 제시카


흘들리지 않는 인생을 위한 슬기로운 마흔 생활

김형주 지음 | 미다스북스

필연적으로 흔들리는 나이 마흔,

오늘 더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독서,건강,소통,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

제시카는 자신만의 삶을 찾아

행복하게 일구어나가는

모든 중년 여성을 말한다

자신만의 삶을 찾는 중년 여성.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위한 슬기로운 생활

이란 문구가 들어오고 공감이 갔다.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흔들리지 않는 삶...

그런 삶이 어떤 삶인지 궁금하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

독서

난 왜 책을 읽는가 곰곰히 생각해본다.

내가 책을 읽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얻은 결론은 '즐거움'과 '성장'이다.

활자를 읽으며 저자의 생각을 좇다 보면, 내 머릿속 회로들은 번쩍 번쩍 전기를 튀기며 무수히 많은 생각의 가지들을 활성화하고, 이에 질세라 나는 지적 쾌감과 희열을 느낀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이란 '사람이 어떤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강한 집중력과 완전하게 몰두하며 즐기는 느낌에 완벽하게 빠져든 정신적 상태'라고 말한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몰입의 상태에서 완전한 즐거움을 느낀다.

이제는 책을 펼치기 전에 설렌다. 어떤 즐거움이 담겨 있을지, 그리고 이들이 내 생각과 행동에 어떤 변화와 재미를 선사하줄지 잔뜩 기대에 부푼다.

우리는 인생을 다시 살 수 없다. 누구나 난생처음 겪는 삶이다. 그래서 좌충우돌한다. 실수를 반복하고,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고,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한다. 어떤 길과 선택이 옳은지 알 수도 없다. 하지만 이미 살아본 많은 사람으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는 있다. 특히 현인으로부터는 더욱 근사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전을 읽고 위인들의 작품과 평전을 읽는다.


독서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도 하고 지식도 얻는다

때론 독서를 하며 상상의 날개도 펼친다

작가가 느낀 감정들을 나 또한 느낀다

독서를 하면서...

독서를 하다보면 독서에 더 집중하게 되고, 독서에 대한 갈망과 욕심이 생긴다

읽고 싶어지는 도서도 많아지게 되고, 읽고 싶은 마음이 커져 다른 걸 제쳐두고 독서에만 열중할 때도 있다. 그럴때가 제일 행복하다. 난.

삶의 지혜나 여유도 책을 통해 만난다.

나에게 책은 휴식이며 쉼이다. 그리고 인생사전이다


건강

뒤늦게 독서와 운동은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좋아하는 책을 평생 읽으려면 건강해야 하고, 건강해지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고.

리너스 하이라고 들어봤는가? 한마디로 요약힌면 30분 이상 달렸을 때 몸이 상쾌하고 가벼워지면서 경험하게 하는 도취감 혹은 충만한 감정이다.

리너스 하이에 영향을 주는 물질은 엔드로핀이라고 알려져 있다. 엔드로핀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기분을 좋게 하고 통증을 줄여준다.

아마 책을 몰입해서 읽을 때도 분명 엔드로핀과 행복에 관한 호르몬이 분비되는게 틀림없다. 중독성 강한 점에 있어서 운동과 독서가 그리 다르지 않다. 둘 다 건강한 중독의 대상으로 삼을 만 하다.

몸과 마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생활은 나를 안정적인 삶으로 이끈다.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다면 그건 뇌가 지쳐 있는 상태라고 한다. 뇌가 지쳐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동안 나는 뇌를 쉬게 한 게 아니라 엉뚱하게 몸뚱이에만 필요 없는 휴식을 강요했덧 것이다. 그러니 나아지지 않은 수 밖에.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은

진정한 휴식이 아니다.

자신의 뇌를 바꿔서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음의 근력을

찾는 것이 '최고의 휴식'의 진짜 목적이다.

나에게 필요했던 건 뇌의 휴식이었음을 깨달았다.

뇌를 쉬게 할 필요가 있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는 시간을 애써서 만들어야 한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잡다한 생각을 집어치우고, 일이나 육아에 대한 걱정도 잠시 접어둬야 한다. 시기. 화, 걱정, 짜증 등의 감정도 내려놓고 뇌를 리셋하자. 그래야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체력이 있어야 독서를 할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

체력이 있어야 마음 근력도 생기고 집중력도 생긴다. 마음이 번잡하고 잡다한 생각이 드니 책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이유없는 두통

아마 뇌 휴식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인가보다

아무 생각없이 머릿속을 비우는 연습을 통해 뇌를 비우며 진정한 휴식을 취해봐야겠다

왜,

진작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소통

자신과 사이가 좋은 사람이 다른 사람과도 사이가 좋다. 반대로 자기 자신과 잘 지내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내지 못한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소통은 나 자신과의 소통이다.

책 읽기가 일상이 되면서 글을 쓰게 됐고 이제 가는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수다의 소재는 대부분 내가 읽은 책, 그리고 내 일상을 지배한 문장들에 관한 것이었다. '글'을 통한 아웃풋 대피. '말'을 통한 아웃풋은 새로운 차원의 소통이었다.

《감정의 발견》에서 저자는 말한다. "감정을 표현할 단어를 잘 모른다는 것은 단지 묘사 능력이 부족하다는 뜻만은 아니다. 삶을 만들어 가는 '작가'로서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과 다름없다. 삶을 살아갈 능력 중 하나가 감정의 이해와 표현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요즘 나의 감정이 오락가락 한다

평정심 유지하기 힘들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생각이 많아 두통도 심하다

아마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까닭인듯 하다

소통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나의 감정을 지배하고

나의 감정이 내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어 온통 엉망진창이다.

나의 감정을 표현하고 표출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마음가짐

나의 모습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나의 마음이다. 그러므로 내가 바른 마음을 가저야 내가 바른 모습을 갖추게 된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결정하는 것도 바로 나의 마음이다. 바른 마음을 가져야 세상도 바른 모습이 된다.

모든 시간은 상대적이다. 개인마다 서로 다른 속도의 시계를 가진다. 나의 시계는 어떻게 흘러가는가. 내가 바로 내 시계의 동작을 설계하는 주체이다. 하루 1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지 충만하게 보내는지는 나의 습관에 달려 있다.

내가 바라보는 방식으로 세상은 굴러간다. 사실 누구에게나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단지, 생각대로 되지 않는 세상을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견디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나는 전자다.

'행복'은 우리 일상 속에 보물처럼 숨어 있다. 내가 주변을 잘 살필수록 발견하는 행복도 많아진다. 일상 속 보물은 잘 관찰하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조금만 섬세하게 바라보면 찰나의 순간들이 모두 새롭고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는게 중요하다

난 긍정적인 편이다

가능하면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다.

소중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데 무너져 버릴때가 있다. 그래서 그 하루속에 한가지라도 행복하고 기쁜일들을 되새기며 하루를 마감한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순간순간이 다 소중한 찰나이다.

행복은 갑자기 훅~하고 다가온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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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
박정호 지음 / 좋은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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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 가끔씩 아니 자주 절실하게 원했을 겁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 정말로!"

당신은 어떤 부자가 되고 싶나요?

어떻게 하면 당신이 원하는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부자가 되어야지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구체제인 계획이나 어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어떤 부자?

얼마가 있으면 부자일까?

돈만 많으면 부자일까?


부자란?

누구를 부자라고 하나요?

감히 정의해본다면,

'모든, 가지고 싶은 것들과

모든, 내 것이 되었으면 하는 것들과

모든, 넉넉하게 있는 것들과

모든, 평온한 만족들을 모조리 '부자'라고 부른다.

쓸데없는 것이 없음을 기어이 '부자'라고 부른다.


평온한 만족들!

그래, 바로 그거다.

내가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돈만 있으면 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살수 있는 정도의 여유

그것만 있으면 된다.

나는.

이 책의 활용법

이 책은

당신이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 언제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조금도 받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자신을 단련하는 연습을 쉽고 즐겁게, 그리고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잔뜩 담겨 있습니다. 이 책 속의 보물은 당신이 발견하고 가져가세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매일 한 가지 질문에 딱 3줄 분량의 글쓰기로 답할 것

이것 뿐입니다.

다만, 한가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꼭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길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

이제 시작해볼까요?


이 책은 물질적인 부자보단 마음부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내마음이 편하고 굳건해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강인한 마음. 내가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도 부자의 마인드다

돈만 많다고 부자는 아니다

마음이 가짐이 곧아야 돈을 쓰는 것도 현명하게 사용할ㅈ수 있다.


유명한 인물들의 명언을 발췌해서 생각을 하게 하고, 오늘 하루 어땠는지를 적으며 하루를 되돌아보게 하는 도서다.

질문은 108가지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다양하다

그들은 그들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나는 지금부터 어떤 인생 스토리를 만들고 싶은가?

당신은 자신이 열정을 따라야만 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무엇인지,

당신이 진정 누구인지 알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당신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나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용기가 바로

자기 자신의 꿈을 쫓아가는 용기라고 믿습니다.

오프라 원프리

[Today's player]

나는 히스토리를 만든다.

나는 다시 인생의 맛과 멋을 찾을 거예요.

나의 꿈을 쫓가는 용기

내 꿈이 뭐였지.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먼 미래를 보기에 벅차다

여유가지며, 하루를 보내야겠다

나의 하루하루가 나의 역사다


내가 읽은 책 중 나의 '인생 책'은?

그 책의 어떤 내용이 나에게 깨우침을 주었나?

책은 영혼을 제조하는 도구이다.

인류에게 풍부한 깨우침을 주는

자양분이 필요한데,

책 읽기는 바로, 그 자양분인 것이다.

빅토르 위고

[Today's player]

나는 책을 항상 곁에 둔다

나는 타 분야의 책도 열독 할 거예요.

책을 읽으면 맘이 편해지고, 안정이 된다

가끔 답을 모를 때 답을 알려주기도 한다

읽는것이랑 실천에 옮기는 건 다르지만,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될 때가 있다

그런 이유로 나는 책을 읽는다

인생의 책!

모든 도서가 다 인생 책이다.


오늘 어디로 기분전환 하러 가서 무엇을 해 볼까?

대자연의 신의 궁전이

여기에서 마음껏 걷고 뛰고 쉬자.

자연 속에 머물 수 있다는 건

일생 전체를 통해서

가장 큰 즐거움을 얻는 우리의 특권이다.

해영

[Today's player]

나는 햇볕을 쐰다

나는 자연의 즐거움을 만끽할 거예요

힘이들고 지칠 때

난 바다를 찾는다

자연이 주는 평화로움이 나를 일으켜 세워준다.


나의 멘토가 누구이며, 그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싶나?

대화는 당신이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그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거나

타이핑을 배우는 것과 같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연습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당신은 삶의 모든 부분의 질을

급격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Today's player]

나는 세심히 경청한다

나는 타인의 가르침을 간직 할 거예요.

대화는 어렵다

갈수록 말하는게 어렵다

나의 말이 다르게 전달되어 나에게 상처가 되어 돌아온다

때론 말보단 행동이 편할때도 있다

허나,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대화의 기술을 넓혀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은 어떤 풍경을 오래 바라보았고, 어떤 생각에 잠시 빠져 있었나요?

인생은 하나의 큰 캔버스입니다.

그러니 그 위에 당신이 그릴 수 있누

모든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데니 케이

[Today's player]

나는 생각에 잠긴다.

나는 즐거운 미래를 상상할 거예요.

인생은 캔버스라니!

너무 아름답고 멋진 말이다

나의 캔버스에 난 어떤 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을까?


누군가 내 험담을 하였을 때 어떻게 대응하였고, 어떻게 할 것인가?

깊은 강물은 돌을 던져도 흐리지 않는다

모욕을 받고 이내 격분하는 사람은

강이 아닌 조그마한 웅덩이에 불과하다

조금 화가 나면

행동을 하기 전에, 말을 하기전에 열을 세라.

몹시 화가 났을 때는 백을 세라

화가 날 때마다 이렇게 하다보면,

숫자를 셀 필요조차 없어진다.

톨스토이

[Today's player]

나는 쿨하게 받아들인다.

나는 먼저 인사를 건넬 거예요.

화가 난 상태에서 인사를 하라니!

직장사람들은 날 무시하고 난 인사를 건넨다

때론 같이 인사를 하기도 하며, 때론 무시한다

그래도 난 인사를 한다

내가 승이다!


지금 주변에 있는 물건 중 끔찍이 아끼는 것에 담긴 사연은?

김수환 추기경님

온화하게 웃는 모습에서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수입의 1% 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김수환

책을 사는데 투자하고, 책을 읽으란 말을 이렇게 표현을 하다니.

위대한 진가..

책이 주는 특별한 선물인듯 하다..

책을 읽으며 얻는 깨달음. 성장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

당신이 태어났을 땐 당신만이 울었고

당사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미소를 지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살아라.

김수환

주위 모든 사람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살아라

가끔 내가 주위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 궁금해질 때가 있다.

그 질문에 답을 얻은 듯 하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억하는게 다르겠지요..

누가 나를 어떻게 기억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인생을 살아가야할까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에게 피해주지 말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삶.

그런 인생을 살고 싶어요..


[Today's player]

나는 서재를 만든다

나는 알뜰신상 회전형 책장을 살거예요.


이 책에 나온 질문들은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생각의 생각을 하게 되고, 하루를 정리하게끔 한다

주위를 둘러보게 되고, 나의 생각, 나의 주변들도 돌아보게 된다.

나의 인생 전반을 생각하고 돌아보며, 나의 지난날들을 반성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묘한 도서다.

나는 부자다

마음부자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물질적인 풍요로운 부자도 꿈꿔본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


나는 부자다.

일기를 덮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인생은 활기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삶은 자신의 용기에 비례하여

줄어들거나 넓어집니다.

충만한 에너지로 다시 시작하세요.

당신이 꼭 하고 싶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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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
이와세 도시오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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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만 있지 못하는 걸까?

왜 분위기 파악을 못 할까?

실수가 많은 이유는?

도대체 왜 남의 말을 안 듣니?

어른부터 아이까지.

생활 속 어려움과 대응책 소개

ADHD. 자폐인이 보는 세계


ADHD, 자페는 '뇌의 특성' 입니다. 발달장애인은 결코 능력이 부족한 것도.

인간성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특성을 잘 살린다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이 책으로 '발달장애인이 보는 세계'를 이해하고 좀 더 원할히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된다면 함께 살아가는 것이 편해질 것입니다.

주변에 소통이 힘든 이들이 있을 거예요.

그들은 바라보는 세계가

당신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란 뇌 기능의 특성인 것입니다.

바라보는 세계가 다른 것입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이해한다고는 하지만, 아이를 이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오니, 당황스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자왕 하는 모습에 아이의 행동은 더 심해져 서로가 진을 빼기 일쑤인 날들이 계속 반복되어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 대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ADHD,자페인이 보는 세계> 도서를 알게 되었어요.

표지와 작가소개, 들어가는 글만 읽어도 위안이 되더라구요. 특별한 아이가 그냥 바로보는 세계가 다르다는 이 말이 너무 위로가 되었어요.

잘못 된게 아니고 그냥 뇌 기능이 그런거라고..

주위에서는 엄마가 잘못 키워서 아이들이 특별한거라는 시선과 말들로 힘들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하니, 목에 걸린 가시가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1장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기 쉬운 트러블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발달장애인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오해에 대처하는 법

생각이 유연하지 못해, 기분 상하는 대답을 한다

이유; 자신의 세계관이 있어,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한다.

솔루션 ; 본인 나름의 세계관이 있음을 이해하고 정중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알려주자.

point!

악의는 없다. 스스로에게 정직했을 뿐

본인은 상대가 화내는 이유를 모른다.

-> 화내지 말고 그 사람의 특성이라 이해하고 대응한다

ASD인은 '이것은 이렇다'는 완고한 생각과 자기 나름의 세계관 때문에 사고가 매우 경직되어 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세계관을 바꾸면서까지 상황이나 상대에 맞춰 이야기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이라 해도 말하면 곤란하죠!

왜 분위기 파악을 못할까?

이유; 상대방의 관계성이나 반응을 이해하는데 서툴다

솔루션 ; 정직하고 솔직한 것만이 최선은 아님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해보자

point !

인간관계나 타인의 감정보다 사실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를 불쾌하게 할 의사가 있는 것은 아니다

-> 논리적으로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고 이해를 구하자

ASD인은 타인과 대화할 때 '자신이 보고 있는 사실 그 자체'를 중시하고, 인간관계에는 무관심한 면이 있습니다. 상대나 주변 사람의 표정, 목소리 톤, 동작을 읽어내는 것도 못합니다.

그래서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사람'으로 여겨지기 쉽습니다.


상대방의 표정, 목소리 톤, 태도로 마음을 읽지 못한다

이유 ; '메타 메세지'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솔루션 ; 표정이나 목소리 톤만으로는 의사소통이 어렵다. 알려야 할 것은 확실히 말로 하자!

point!

"이히니해주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아닐 수도 있다

말투에 주의하면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

-> 핵심은 '결론','이유','바랑' 세 가지

발달장애인은 대화할 때 상대의 진의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발달장애인은 그 부분을 읽어내는 힘이 약해 대화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말하기 곤란하더라도 상대가 본뜻을 이해하는데 너무 힘들지 않도뢰 배려하면서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디. 먼저 "결론'을 말하고, 정중하게 '이유'를 전달하면서, '바람'이 있다면 덧붙이도록 합시다.


'흐름상 알죠?'라는 말이 안 통하고 반복해서 되묻는다

이유 ; 애매한 표현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한다

솔루션 ; '언제,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다'와 같이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point!

추상적인 표현은 일절 쓰지 않는다

시간을 정해서 목표를 세우게 한다

-> 이런식으로 말하면 알겠지?라는 생각은 금물!

대화에서 사용하는 애매한 표현이 발달장애인에게는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구체적인 언어를 사용해 순서대로 설명해봅시다. '앞으로 30분만'처럼 시간을 정해서 알려주는 것도 목표를 갖게 할 수 있어서 효과적입니다.


상황 파악도 남을 헤아리지도 못하고 끝까지 자신의 논리에 집착한다

이유 : 자신의 논리에서 벗어나는 일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솔루션 :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면 간단히 받아들이기도 한다.

point!

1. 반항하려는 것은 결코 아니다

2. 공감을 표시하면서 논리적으로 말한다

-> 상대의 논리가 정당하다면, 존중하자

발달장애인 중에서도 ASD인은 사안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머릿속에 자신만의 규칙이 확실히 세워져 있어서 간단히 물러서지 않습니다.

상대의 논리를 존중하고, 한발 물러서는 것이 평화적인 해결법일 때도 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심한 불안을 느낀다

이유 : 사소한 것도 평소와 다르면 거북하다

솔루션 : 중요한 것은 '설명'과 '예고'. 아주 조금씩 새로운 체험을 한다

point!

1. 미리 알려주면 불안감을 덜 느낀다

2. 주변 사람의 초초함은 증상을 악화시킨다

-> 작은 변화를 통해 '달라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준다

ASD인의 뇌는 비발달장애인에 비해 쉽게 불안을 느끼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뇌 속의 편도체라 불리는 부위가 흥분하게 되면 불안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ASD인은 편도체가 쉽게 과민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장소에 가거나 평소와 다른 일이 일어나면 심한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예고를 해두면 이해를 하기 때문에 불안이 줄어드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평소와 다른 것'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합시다.

조급하게 큰 변화를 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장

주위와 어긋나면서 발생하는 트러블

행동의 문제

발달장애인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에

잘 대응하는 방법


새로운 물건을 보면 앞 뒤 생각 없이 충동적으로 사고, 금밥 싫증 낸다

이유 : 뇌의 특성상 자극을 거부하지 못한다

솔루션 : 쇼핑을 좋아하는 것뿐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심각한 사태에 이르기 전에 가족시 개입해 대책을!

point!

1. 신용카드 류 관리 및 결제 앱 삭제

2. 수입에 알맞은 구매 규칙을 정한다

-> 다소 강압적으로라도 즉시 낭비를 중단시킨다.

ADHD인은 새로운 자극에 이끌려 흥미나 관심을 계속 옮겨 가는 '신기성 추구' 성향을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주위에서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뇌의 특성 때문에 자극을 거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할 일운 '뒤로 미룬다'. ASD와 ADHD가 다른 원인은?

이유: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는 ASD인과 다른 데 정신이 팔리는 ADHD인

솔루션 : ASD인과 ADHD인은 '미루는 습관'에 대한ㅊ대응책이 다르디

point!

1. ASD인에게누 우선순위 확인시켜줄 것

2. ADHD인에게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것

-> 특성을 잘 판별해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ASD인은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는 특성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어려워 합니다.

ASD인에게는 중요한 안건의 경우 '무엇을 언제까지'라고 명시해줍니다.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일 처리가 늦다

이유: 모든 사물을 같은 비중으로 감지한다

솔루션 : 적성을 찾아 업무에 도웅이 되도록 주변 사람이 도움을 주자

point!

1. 주위 사람과 같우 조건에서 경쟁하면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 쉽다

2. 본인이 자기 적성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특성을 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보자

ASD인은 요점만 골라서 발췌하지를 못합니다.

모든 사물을 같은 비중으로 느끼는 뇌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ASD의 특성을 이해하고 당사자에게 맞는 업무를 배정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호불호기 극명하고 늘 먹던 음식만 먹는다

이유 : 감각이 과민해 불쾌하게 느끼는 음식이 많다

솔루션 : 억지로 강요하디 말고, 영향 균형에 신경 쓰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늘어가기를 기다린다

point!

1. 단순히 투정을 부리며 편식하는게 아니다

2. 불쾌감을 느끼는 대상의 유사성을 파악하자

-> 따뜻한 시선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뿐!

극단적인 편신의 원인으로 지적받는 것은 ASD의 특성 중 하나인 '감각 과민'입니다.

ASD인은 비발달장애인이 느끼는 것보다 몇 배나 큰 자극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3장

특성을 개성으로 바꿔 살아간다

발달장애인만이 갖고 있는 강점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살려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인생을 살아가자


 

ASD편

1. '통일성 유지'라는 특성을 살려 전문가로

-> 반복성이 요구되는 직종이나 연구지원직

2. 뛰어난 기억력은 발달장애인의 장점

-> 법률기관이나 의료기관 (방대한 자료 읽고 정리)

당신 주변에

아주 살짝 다른 세계를 보는

이들이 있을 거예요.

그들이 유니크한 개성을 무기 삼아

활약할 수 있는 미랴로 나아가길.

이 책은 단순히 설명을 하는 도서가 아니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왜 그런지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방법이나 솔루션을 제공하여 ASD나 ADHD인 사람들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적용방법을 알려주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도서에요.

이럴 땐 이렇게 해보세요

라고 해주니, 너무 속이 시원하고 아이의 행동에 이유를 알게 되니, 아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체크리스트 함께 해보았는데 역시나였어요.

아이가 이 책의 예시를 보면서

"엄마 이 책의 예시가 나랑 비슷해? 이 책 뭐지?"

라며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ASD나 ADHD인 세계는 알 수가 없어요.

허나, 이 책 덕분에 그들이 보는 세계를 조금이나 알게 된 것 같아요.

ASD인 아들이 바라보는 세계가 궁금했고,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아인 이런 날 보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다른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더 공부해서 아이가 나아가는 세계를 이해하고 함께 일상을 살아가야겠어요...

우리 아이는 그저 우리와는 다를 뿐이에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세상에 적응하여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ASD나 ADHD인들과 소통하는 법, 행동의 문제의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도 이런데

이럴 땐 이렇게 해주어야하는구나!

이렇게 도와주면 되는구나!

라며 배우고 깨닫게 되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어요.

따뜻한 시선으로 도우며 아이가 혼자 자립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아이를 ..

그리고 저를..

우리 가족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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