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국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39
이유라 지음, 정혜원 그림, 곽재용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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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어 공부 안하면 안되나요?

이유라 지음 / 참돌 어린이


우리가 왜 우리의 말과 글을 소중히 여기고 사용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한글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왜 우리에게 그토록 중요하고 특별한 건지,

이 책을 통해 재미있는 여러 이야기들과 함께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PART 1 왜 국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1. 모국어가 가장 중요해요
2.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과목도 잘해요
3.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국어가 필요해요
4.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글자예요
5. 한글은 조상이 물려준 소중한 보물이에요
6. 한글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어요
7. 세계인이 한글을 배우고 있어요

PART 2 국어 공부, 이렇게 하세요
1. 내 국어 실력을 잘 모르겠어요
끝말잇기 같은 단어 놀이를 해 봐요
2. 내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할 수 없어요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요
3.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요
국어 단어장을 만들어요
4. 긴 글은 이해하기 어려워요
독서 감상문을 써 봐요
5. 머릿속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어려워요
동시를 써 봐요
6. 맞춤법이 자꾸 틀려요
쉬운 맞춤법과 문법부터 공부해요


한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내용들을 알려주고 그 방법도 알려줍니다.



영어를 잘하는 혜민이는 국어 시간을 싫어해습니다.

혜민이는 국어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은 영어도 중요하지만

한글을 소중함을 알고 국어를 소중히 여겨애 한다고 말합니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글입니다.

세종대왕은 1443년 자음 닿소리17자와 모음인 홀소리 11자로 28자를 만들었습니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움을 만들었지만 신하들을 우리 글을 쓰는 것이 어랑캐만 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만 했어요.

이런 신하들을 설득하여 지금의 한글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록 아빠엄마가 읽어요라고 해서

우리 아이 국어 실력키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부록 엄마 아빠가 읽어요
1. 바르고 고운 말을 쓰도록 도와주세요
2. 함께 책을 읽어 주세요
3. 일주일에 한 번 가족회의를 하세요
4. 가족 간에 편지를 주고받으세요
5.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6. 아이의 단어를 바로잡아 주세요
7. 아이와 국어 공부 계획을 세워 보세요



국어는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배워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있는 언어입니다.

그러다 보니 국어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선 잘 못 느끼고,

영어나 수학 등 다른 과목 공부를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어 공부를 하라고 하면 "국어 공부를 왜 해야 해요?

공부해야 할 다른 과목들이 얼마나 많은데요!"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국어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어떠한 과목보다 제일 중요하답니다.

고학년이 될수록 문장은 간단해지고 쓰이는 용어는 어려워지는데,

국어 실력이 부족하게 되면 그러한 문장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고

시험을 봐도 뜻을 알지 못해 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차곡차곡 쌓인 국어 실력이 바탕이 되어 줘야 다른 공부도 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국어의 어려운 점이 있으면 이렇게 하세요 라는 방법까지 알려주어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이 책에 나오는 방법들을 해본다면

국어 실력이 쑥쑥 향샹됩니다.


이 책을 통해 국어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워서

국어 공부의 재미도 느끼고, 우리말의 소중함도 깨달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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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는 이런 책을 읽어라 - 교육학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동서양 고전 이야기
이해명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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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는 이런 책을 읽어라


고전은 누구나 들어봤지만 누구도 읽지 않은 책이라고 합니다.

너도나도 권하지만 고전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아이한테 뭘 권해야 할지 모르겠고, 아이 또한 고전을 읽어도 뭘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교육학자 아버지가 나섰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고전 독서 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저자는

그 해답인 청소년 고전의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이 책에서 저명한 교육학자인 이해명 교수는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들에게 맞는 고전은 무엇인지,

논술과 같은 시험 대비에서 나아가 아이의 삶을 바꿔주는 고전으로는

어떤 책들이 있는지에 대해 시원하게 밝혀줍니다.

아들에게 직접 적용해 큰 효과를 보았던 고전 독서 교육법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 자상한 아버지에게 듣는 듯

동서양 고전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안내받을수 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부모님들께 드리는 글 아들에게 고전을 소개해야 할 시간
들어가며 아들아, 인생은 짧지만 고전은 길단다


1장 어릴 때 읽은 책이 평생을 간다_고전을 처음 접하는 너에게
고전은 나의 힘
아버지를 위해 몸을 던진 심청이가 효녀일까?: [심청전]에서 [양반전]까지, 우리 고전 소설들
우린 모두 어딘가에서는 소수자이다: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 이솝이 들려주는 ‘사람’다움
사람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세상을 본다: 감상에 ‘정답’이 없는 우리의 고운 시들
어른들은 왜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할까?: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콜럼버스의 [콜럼버스 항해록]
아이들은 길 위에서 배우고 성장한다: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쥘 베른의 [80일 간의 세계일주]
상상하는 것을 멈춘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유기], 그리고 [천일야화]

2장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껍질을 깨야 한다_성장통을 겪는 너에게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른다
어른들은 왜 질문에 제대로 답해주지 않을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참된 용기란 무엇일까?: 추적의 [명심보감]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성적인 욕망은 감춰야만 하는 걸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입문]
사랑은 때로 상처를 각오해야 한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모든 사랑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 삶이 계속된다면 다시 사랑할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사랑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다
지금 네가 불안한 것은 잘 해내고 있다는 증거이다: 장자의 [장자]
감히 누구도 옭아매지 못하는 자유 | 너와 나는 다르기에 모두 옳다 | 세상만사 모두가 자연의 이치일 뿐 | 나를 괴롭히는 문제에서 벗어나기

3장 지혜란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_보다 많은 것을 배우려는 너에게
인류는 ‘과학적인 사고’를 어떻게 발전시켰을까?
‘공자님의 말씀’이 지금에서도 여전히 통할까?: 공자의 [논어]
사람은 왜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걸까?: 맹자의 [맹자]
사람은 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걸까?: 순자의 [순자]
인간의 악한 바탕을 경계하라 | 능력에 따라 인재를 등용하라 | 몰입하고 전력을 다하라
참다운 지식이란 무엇일까?: 플라톤의 [대화편]
앎이란 내가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 데서 출발한다
‘왜’라는 질문을 왜 해야 하는 걸까?: 파브르의 [과학 이야기]와 다윈의 [종의 기원]
호기심과 관찰에서 시작된 과학 | 갈라파고스 섬에서 탄생한 진화론

4장 어디로 가야 할지 역사가 답해줄 것이다_내일을 준비하며 경쟁으로 지친 너에게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전들: 한 발 물러서서 다르게 보기
승자와 패자는 어디에서 갈라지는 걸까?: 나관중의 [삼국지], 플루타르코스의 [플루타르크 영웅전], 손자의 [손자병법]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김부식의 [삼국사기], 이순신의 [난중일기], 류성룡의 [징비록]
중국과 일본은 우리에게 어떤 이웃이었을까?: 사마천의 [사기]와 베니딕트의 [국화와 칼]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하는 우리의 멋: 최순우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5장 세상은 넓고 배움은 끝이 없다
좁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멀리 나아가려는 너에게
아는 만큼 넓어지는 세상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도, 하루저녁에 멸망하지도 않았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한비자의 [한비자], 위징의 [정관정요]
우리는 왜 정치를 믿지 못하게 되었을까?: 존 로크의 [통치론], 윌리엄 샤일러의 [제3제국의 흥망]
독점과 분배, 그 중간의 타협점은 없을까?: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로 보는 경제학
불평등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장 자크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과 [사회 계약론]

마치며 고전을 통해 끝없이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 책에서는 [심청전]과 같은 우리 고전 소설에서 [데미안]과 같은 성장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

[종의 기원]에서 [논어]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를 바꿨던 고전들,

그리고 [인간 불평등 기원론]과 같이 지금 우리 모두가 고민할 법한 문제들을 다룬 고전들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 고전을 주로 읽으면서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과 고유의 윤리관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주는 책입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이성 말고도 세상 전반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때 저자는 아이에게 [데미안]과 같이 사춘기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명작 소설을 비롯해

[종의 기원]과 같은 과학 고전들을 읽히라고 합니다.

중학생에게 조금 버거울 수도 있지만 과학 고전은 성인이 되어서도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등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맞은 아들에게 저자는 [사기]와 [군주론], [사회계약론] 등

역사,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고전을 계속 반복해서 읽고, 읽고 난뒤에 토론을 하라고 말합니다.

토론의 기술은 이제 모든 분야에거가장 중요한 능력입니다.

고전을 읽고, 생각하고, 논술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곧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효도와 예절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도 있으며,

사고를  확장시켜 뇌를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심청전>>의 예를 들어보면

심청전 판소리 심청가와 심청전이 있고,

심청전에 나오는 <상두가>, <방아타령>과 같은 노래 나 심봉사가 부르는 사설

심청전을 책으로 읽는 재미와 판소리로 듣는 재미는 다르다고 합니다.

심청전이 효이야기인데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단장이라고 해,뱃속이 조각조각 끊어지는 것 같은 고통이라는 뜻이야 .

그렇다면 자신이 사라지면 아버지가 슬퍼할 것임을 알면서도 스스로를 희생한 심청이의 선택을효라고 할 수 있을까?

만약 심청이 21세기 한국에 태어났다면 아버지를 위해ㅓ 언던 선택을 했을까?

이 처럼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어떻게 던져주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처럼 이 책은

아이의 성장 시기별 고민들과 관심사를 고려하며 분야별, 난이도별, 상황별로

다양한 고전들을 성장 단계에 맞춰 차근차근 소개하였으며,

책 소개에서 나아가 고전을 읽고 자연스럽게 나온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아이 스스로 깊이 고민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토론하며 아이의 생각도 알고 , 사고력과 창의성을  확장시킬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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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 - 세상에 지친 당신에게 꼭 필요한 힘
김성은 지음 / 팜파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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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

김성은 지음 / 팜파스


이 책은 추상적으로 행복해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비범한 가족'이 되고 싶다면 노력을 해라.

눈에 보이는 갈등 요소를 무심코 흘려보내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고쳐나가는 법을 말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에 대한 이상형에서부터,

원하는 아이의 숫자와 육아 방법,

가족 관계 설정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기 자신의 욕구를 똑바로 마주하고 이해할 때 '

가족의 힘'이 강한 '비범한 가족'이 탄생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족은 하나의 유기체와 같아 '일생'이 존재하는데,

가족 일생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처법도 알려줍니다.

각 단계를 하나하나씩 잘 통과하다보면,

어느새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든든한 가족의 힘이 자라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무엇보다, 도대체 "우리 가족은 왜 이 모양일까?"라고 고민만 하고

갈등의 원인에 대해 궁금했던

이 시대의 가족들에게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엄마 역할이 힘든 시기임을 남편이 알아주는 것입니다.

가족의 힘이 자라나는 집은 남편도 제 역할을 알기 때문에

부인의 힘든 부분을 마음으로 알아줍니다.

부모 역할은 선책이 아니다

부부 모두에게 선책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마음이 있음년 부모 노릇을 잘하지 못할 때 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하는 인식은 감하사헤 만듭니다.

선책이 아닌 필수라 인식하면 절대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선책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면 생색내지 않습니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한참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생색도 내고 신랑도 일을 하면서 생색도 내고

자기 목소리만 키우다 보니 아이들도 그런 부모 모습을 닮는 것 같아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고민이 조금은 사라졌습니다.


싸우는 아이들은 공평하게 손을 잡아주라는 말도 공감이 됩니다.

두 아들을 키우다 보니 싸우는 일이 태반이라 힘이 들었는데

이제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네요.


현재를 즐길 줄 아는 가족의 행복은 점점 더 자란다!라는 말

현재에 충실하고 즐기다 보면 행복해진다 말,,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숨겨진 욕구들을 다루면서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나아가 어떻게 가족 간의 관계를 맺어야하는지 매우 현실적으로 알려줍니다.

흔한, 구체적인 가족의 에피소드를 통해 현재 우리 가족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게 해 주고,

방황하는 가족에게 왜 '비범한 가족의 힘'을 키워야 하는지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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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 선생과 저승 도서관 - 억만 번을 읽고 또 읽은 끈기의 독서가 김득신 이야기 위대한 책벌레 6
정혜원 지음, 김태현 그림 / 개암나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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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득신과 함께 저승으로 가는 어린아이 혼령이 등장합니다.

김득신이 몽돌이라고 이름 지어 준 아이는 김득신과 정반대의 인물입니다.

책을 읽을 줄도 모르고 책 읽기를 무엇보다도 싫어하는 아이입니다.

어찌 보면 오늘날 책을 읽기 싫어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하고도 닮아 있습니다.

작가는 몽돌이를 통해 이야기를 재치 있게 이끌어 가면서

동시에 어린이들이 동질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하도록 이끕니다.


 


죽어서 저승에 가게 된 백곡 선생은 대문을 나서다가

게걸스레 사잣밥을 먹고 있는 어린아이 혼령을 만납니다.

백곡 선생은 이름이 없는 아이에게 몽돌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이승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둘은 저승사자를 피해 도망칩니다.


 


하지만 계속 제자리에서 맴돌기만 하다가 저승사자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염라대왕 앞에 끌려간 백곡 선생과 몽돌이는 저승 거울을 통해 각자 살아생전에 지은 죄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책에 빠져 사느라 가족도, 친구도 살피지 못한 백곡 선생의 모습이 거울에 나타나자,


 


염라대왕과 신하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백곡 선생은 죄의 무게를 재기 위해 저고리를 벗어 저울추에 올려놓습니다.

저승저울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저승저울도 백곡 선생의 죄를 판단하기 어려웠나 봅니다.

몽골에게도 죄를 묻고자 저승저울에 올리자

이리저리 움직여 무게를 재기 어려웠습니다,

염라대왕은 백곡선생과 몽골을 저승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벌을 내렸습니다.

 

몽골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걸 힘들어 했지만

백곡 성생이 도움으로 몽골도 책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은 환생하여 박도령이 되었고,

책을 좋아한 백곡 선생은 책으로 환생하였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김득신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일대기와 사진 자료를 실어 인물에 대한 탐구는 물론 역사적인 배경 지식까지 얻을 수 있게 도왔습니다.

또한 시인으로서 뛰어난 면모를 보였던 김득신의 시를

여러 편 수록하여 그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김득신은 10살이 되어서야 글을 배웠다고 합니다.

김득신은 한편의 책을 1억1만 3천번을 일었다고 하니 그 끈기가 대단합니다.


김득신은 조선 중기의 대표 시인으로,

시문집 [백곡집]과 시 비평집 [종남총지]를 남기는 등 오늘날 국문학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그런데 김득신의 재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었어요.

어마어마한 독서를 통해 후천적으로 갈고 닦은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었습니다.

어릴 적 마마를 앓아 머리가 나빠졌지만 김득신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안 되면 될 때까지 한다는 자세로 부단히 책 읽기에 매진했습니다.

김득신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버지의 뒷받침이 컸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김득신을 바보라고 손가락질할 때에도

아버지는 그를 독려하며 대기만성의 교훈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 아들들도 다른 친구들보단 조금 느린대

저도 김득신의 아버지 처럼 느긋하게 아이를 믿으며 아이를 독려하며

아이가 독서를 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

김득신의 끈기를 아이가 배우도록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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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사이
일레인 마즐리시, 아델 페이버 지음, 김혜선 옮김 / 푸른육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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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사이 

아델 페이버 일레인 마즐리시 지음 / 푸른 육아


형제 지간인 두 아들

요즘 싸워도 너무 싸운답니다.

이런 아들을 위해 이책을 선책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을 돕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형제자매들이 싸우지 않고 서로를 배려할 수 있도록 부모가

아이 하나하나를 특별하게 사랑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부모가 그냥 무심코 하는 잘못된 말과 행동을 바로잡고

형제자매 관계에 올바른 다리역할을 했을 때 아이들의 싸움을 줄이고

서로 배려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갈등을 해결하는 명쾌한 방법 7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아이들의 속상한 감정을 인정하고 존중해 준다.

아이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을 때 일단 아이들의 감정을 인정해 준다.

아이는 엄마 아빠가 공감해 준다고 느끼면 부모의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
둘째, 부모는 조언만 하고 아이들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 한다.

아이들 싸움에 부모가 개입할수록 갈등이 더 치열해진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아이들 스스로도 얼마든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셋째, 아이들 하나하나를 모두 특별하게 사랑한다.

부모는 아이들 각자에게 자주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항상 불공평하다고 투덜대지만

그것은 똑같이 해주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대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넷째, '큰아이' 혹은 '동생'의 역할을 강조하지 않는다.

'첫째', '막내'라고 서열을 정해버리면 아이는 그 역할에 충실하려고 한다.

또한 한 가지 역할로 규정하면 아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다.
다섯째, 잘못한 아이에게는 나쁜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다.

잘못한 아이에게 그 행동을 혼내는 데 집중하면 '엄마가 나한테 더 신경을 쓰네.' 하면서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여섯째,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을 비교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한 아이의 편을 들면 다른 아이는 무력감과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감정은 평생 상처로 남아 삶을 지배하므로 무의식적으로라도 비교하지 않도록 한다.
일곱째, 아이들이 싸우는 건 당연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싸운다.

아이들이 싸우는 것이 당연하다고 인정을 하면 부모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여기에서 제시한 7가지 방법을 보면서

아~ 이러지 말아야 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네가 잘 몰라서 아이들이 더 싸운 경우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마다 각자 개성에 맞는 사랑과 보살핌을 주라는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야만

아이들은 자신을 아주 특별한 아이, 가장 사랑받는 아이로 생각하여

자존감도 높아지고 형제자매들과 싸우지 않고

배려하며 지낼 수 있다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이들을 형제자매의 일원이 아닌 아이 하나하나를 있는 그대로 특별하게 대하라는 것입니다.

말은 쉬우나 실천하기에는 힘이 드는 말입니다.


가정은 인간이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고,

세상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우는 곳이므로,

부모로 인해 쌓아가는 형제자매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부모가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관계가 경쟁과 싸움으로 얼룩질 수도 있고

협조와 배려로 좋은 사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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