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북아지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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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대답

제임스 홀리스

내 나이 오십을 바라보니 오십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기대감이 엄습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지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제목을 보는 순간.. 꼭 읽어야 할 것 같고 나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래된 지도가 사라졌을 때

40년간 정신분석을 하면서 만난 각계각층의 내담자들에게는 다양한 증상과 사연이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그 패턴은 동일했다. 바로 내면에서 무언가 소진되었다는 것이다. 무언가가 제 몫을 다해 완전히 소진되어 사라졌다고 말할 정도다. '아직 나타나지 않은' 무언가는 지평선 너머에 있어서 보이지도 않는자 어쩌면 거기 없는 지도 모르고...

(중략)

낯설고 불편한 상태를 헤쳐 나가고 심지어 이를 넘어서서 자신이 계획했던 삶이 아닌 자기 앞에 펼쳐지는 삶을 추구할 수도 있다. 

인생은 순조롭지가 않다. 내가 계획하던 대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막막하거나 멍해지면서 길을 잃어버린 것 같아 

방황을 하게 된다. 방황을 하고 불편하며 낯선상황을 헤치고 나오면 비로소 빛이 보인다. 빛을 보고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또 길을 잃어버린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며 더 앞을 나아갈 용기와 지혜가 생긴다.

그것이 인생이다..

내 안의 나침반을 따라 가는 길

세상은 우리 각자가 얼마나 성실하게 자신의 최선을 보여 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심층 심리학의 이점은 우리가 자신의 '깨달음의 중심'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도록 돕고, 그 길을 찾아가도록 나침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인생의 나침반의 주인은 나다. 자신만이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다. 다른 이가 조언은 할 수 있으나 길을 찾고 나아가는 것 자신이 해야한다 그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

나침반을 보고 길을 잃어도 다시 나침반을 보고 길을 찾아가면 된다. 깨달음속에서 진정한 길을 발견할 수 있다.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심층 심리학

심층심리학은 우리가 지니고 있는 근원의 신비와 대화를 시도하면서 한 사람의 온전한 모습에 접근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심리학의 다른 분야와 결이 다르다.

심층 심리학은 지금의 상태를 가져온 과거 경험을 점검하는 데 특히 주목한다. 애초에 자신을 경로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자신의 일상생활로 자리 잡은 일자적이고 내면화된 '이야기'나 그 해석을 살펴보는 것이다.

심층 심리학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처럼 나의 현실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이 과거에서 온 것일 수 있고. 과거의 나와 마주하며 이야기를 하다보면 현재의 문제점을 쉽게 해결할 수도 있다. 과거의 나와 마주하며 이야기 해보자.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를. 미래의 냬가 과거의 나를 위로해주면 나의 삶이 안정적일 수도 있다. 나의 상처를 내가 잘 아니까. 

심층 심리학의 세 가지 기본 원칙

1.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2.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보상이다.

3. 모든 것은 은유다.

습관과 강화된 방어 패턴에 젖어 있는 우리에게 변화는 분명 위험한 일이지만. 우리 삶을 되찾는데 꼭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게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깨달음이다..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다보면 중요한 걸 잊어버린다.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 처럼 말이다..

숲안에는 나무도 있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인생도 넓게 생각하며 삶을 살아가는 건 어떨까?

치유란 무엇인가?

치유는 자연의 활동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통햐 자연이 자신을 드러내려는 것을 존중함으로써 자연의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치유라는 말이 좋다. 치유는 누가 도와줄 수 있는게 아니다. 내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 저절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이다. 치유가 되면 나는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더 집중할 수 있다.

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보자..

물결치는 시절 사이를 항해하기

당신에게 조언을 건네고

당신을 도와줄 이는 없습니다.

단 한사람도...

깊은 해답을 원한다면

자신은 깊은 곳으로 파고 드십시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바로 이 힘겨운 시기에 영혼의 대장간에서는 연금술을 통해 더 큰 삶의 여정을 빚는다. 

이 힘겨운 시기를 통과한 대가와 때때로 닥치는 감당하기 힘든 결과는 더 깊은 의미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상된다. 주변사람의 인정은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자신의 여정 속으로 내딛는 걸음이며, 삶의 어느 순간에서든 우리 모두 그 길에 들어서기를 요청받는다.

나를 위로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라는 걸 잊지말자. 내 스스로가 나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살펴야 한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인정해야 한다.

삶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다.

당연한 이치다.

이것들은 모든 자기조절 체계에 내재된

필수적 양극성을 표현하기에 그렇다.

이 문제들은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다만 넘어설 수 있을 뿐이다.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넘어선다고 생각하자.

인생은 장애물 넘기와 같다. 처음 장애물을 넘기가 무섭지 반복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된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조절하면 된다..

오십, 어떻게 살이야 할까?

본성에 샹존하고, 나만의 여정을 내 걸음에 맞춰 걸어가며. 제 힘으로 이겨낼 수 있는 자연의 회복탄력성을 끌어내고 상황을 이해하는 내면의 힘을 길러 앞으로 나아가자. 내가 나를 믿고 장애물을 넘다보며 성장해 나가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말고 내 자신과 발 맞추어 앞으로 나아가자..

* 본 서평은 팝스테이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오십어떻게살아야할까

#제임스홀리스

#정신분석학

#심리학도서

#북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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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북아지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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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대답

제임스 홀리스

내 나이 오십을 바라보니 오십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기대감이 엄습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지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제목을 보는 순간.. 꼭 읽어야 할 것 같고 나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래된 지도가 사라졌을 때

40년간 정신분석을 하면서 만난 각계각층의 내담자들에게는 다양한 증상과 사연이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그 패턴은 동일했다. 바로 내면에서 무언가 소진되었다는 것이다. 무언가가 제 몫을 다해 완전히 소진되어 사라졌다고 말할 정도다. '아직 나타나지 않은' 무언가는 지평선 너머에 있어서 보이지도 않는자 어쩌면 거기 없는 지도 모르고...

(중략)

낯설고 불편한 상태를 헤쳐 나가고 심지어 이를 넘어서서 자신이 계획했던 삶이 아닌 자기 앞에 펼쳐지는 삶을 추구할 수도 있다. 

인생은 순조롭지가 않다. 내가 계획하던 대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막막하거나 멍해지면서 길을 잃어버린 것 같아 

방황을 하게 된다. 방황을 하고 불편하며 낯선상황을 헤치고 나오면 비로소 빛이 보인다. 빛을 보고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또 길을 잃어버린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며 더 앞을 나아갈 용기와 지혜가 생긴다.

그것이 인생이다..

내 안의 나침반을 따라 가는 길

세상은 우리 각자가 얼마나 성실하게 자신의 최선을 보여 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심층 심리학의 이점은 우리가 자신의 '깨달음의 중심'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도록 돕고, 그 길을 찾아가도록 나침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인생의 나침반의 주인은 나다. 자신만이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다. 다른 이가 조언은 할 수 있으나 길을 찾고 나아가는 것 자신이 해야한다 그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

나침반을 보고 길을 잃어도 다시 나침반을 보고 길을 찾아가면 된다. 깨달음속에서 진정한 길을 발견할 수 있다.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심층 심리학

심층심리학은 우리가 지니고 있는 근원의 신비와 대화를 시도하면서 한 사람의 온전한 모습에 접근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심리학의 다른 분야와 결이 다르다.

심층 심리학은 지금의 상태를 가져온 과거 경험을 점검하는 데 특히 주목한다. 애초에 자신을 경로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자신의 일상생활로 자리 잡은 일자적이고 내면화된 '이야기'나 그 해석을 살펴보는 것이다.

심층 심리학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처럼 나의 현실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이 과거에서 온 것일 수 있고. 과거의 나와 마주하며 이야기를 하다보면 현재의 문제점을 쉽게 해결할 수도 있다. 과거의 나와 마주하며 이야기 해보자.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를. 미래의 냬가 과거의 나를 위로해주면 나의 삶이 안정적일 수도 있다. 나의 상처를 내가 잘 아니까. 

심층 심리학의 세 가지 기본 원칙

1.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2.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보상이다.

3. 모든 것은 은유다.

습관과 강화된 방어 패턴에 젖어 있는 우리에게 변화는 분명 위험한 일이지만. 우리 삶을 되찾는데 꼭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게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깨달음이다..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다보면 중요한 걸 잊어버린다.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 처럼 말이다..

숲안에는 나무도 있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인생도 넓게 생각하며 삶을 살아가는 건 어떨까?

치유란 무엇인가?

치유는 자연의 활동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통햐 자연이 자신을 드러내려는 것을 존중함으로써 자연의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치유라는 말이 좋다. 치유는 누가 도와줄 수 있는게 아니다. 내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 저절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이다. 치유가 되면 나는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더 집중할 수 있다.

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보자..

물결치는 시절 사이를 항해하기

당신에게 조언을 건네고

당신을 도와줄 이는 없습니다.

단 한사람도...

깊은 해답을 원한다면

자신은 깊은 곳으로 파고 드십시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바로 이 힘겨운 시기에 영혼의 대장간에서는 연금술을 통해 더 큰 삶의 여정을 빚는다. 

이 힘겨운 시기를 통과한 대가와 때때로 닥치는 감당하기 힘든 결과는 더 깊은 의미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상된다. 주변사람의 인정은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자신의 여정 속으로 내딛는 걸음이며, 삶의 어느 순간에서든 우리 모두 그 길에 들어서기를 요청받는다.

나를 위로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라는 걸 잊지말자. 내 스스로가 나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살펴야 한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인정해야 한다.

삶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다.

당연한 이치다.

이것들은 모든 자기조절 체계에 내재된

필수적 양극성을 표현하기에 그렇다.

이 문제들은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다만 넘어설 수 있을 뿐이다.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넘어선다고 생각하자.

인생은 장애물 넘기와 같다. 처음 장애물을 넘기가 무섭지 반복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된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조절하면 된다..

오십, 어떻게 살이야 할까?

본성에 샹존하고, 나만의 여정을 내 걸음에 맞춰 걸어가며. 제 힘으로 이겨낼 수 있는 자연의 회복탄력성을 끌어내고 상황을 이해하는 내면의 힘을 길러 앞으로 나아가자. 내가 나를 믿고 장애물을 넘다보며 성장해 나가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말고 내 자신과 발 맞추어 앞으로 나아가자..

* 본 서평은 팝스테이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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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셋 - 인생을 변화시키는 독서의 힘
김용태 지음 / 더로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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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정보를 공유. 글쓰기로 소통하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블로거 스터디여왕이에요.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책은 왜 읽으시나요?

나의 인생 도서가 있나요?

독서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책에 인생이 담았다는 말 공감하시나요?

책에 대한 질문이 많았죠..

오늘 소개해 드릴 도서는 독서에 대한 책이에요



독서리셋

인생을 변화시키는 독서의 힘

김용태 지음

인생의 목표가 없는 삶은 허무하다.

독서를 하는 사람은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목표를 세우게 된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인간과 세상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서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은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유리해진다. 우리는 작은 성공이라도 거두게 되면 즐겁다.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경쟁자를 제치고 성공하는 것처럼 기쁜일도 없다. 그러나 인생의 진정한 성공은 자신과의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독서는 부족한 나를 다독여 주고 성장시켜 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독서리셋》 프롤로그 중에서 p7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유리해지는 독서는 나를 다독여 두고 성장시켜 주는 녀석이라니... 공감이 간다. 독서를 하다보면 책 속의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비슷한 경험의 상황에서는 나를 다독여주거나 위로를 받기도하며 성장한다. 그것이 독서가 주는 힘이다.

나 또한 힘들었던 때 책을 읽었고 책을 읽으며 버텼다.

인생은 누구나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좌절하기엔 우리의 인생이 너무나 소중하다.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면, 우리의 인생은 축복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많은 것을 받지 않았는가? 부모, 형제, 친구, 소중한 배우자와 자녀들. 이 모든 것이 선물이다. 가끔 고난이 온다고 해도 긍정적인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독서는 그 힘을 발견하는 좋은 도구이다.

《독서리셋》 프롤로그 중에서 p9

인생은 쉽지 않지만 긍정적인 마음이 있으면 이겨낼 수 있다. 어떻게? 책을 읽으면서 감정이입이 되면 주인공이 겪게 되는 희로애락을 느끼며 성장하게 된다. 책 속의 상황이 실제상황이 되면 책에서 이렇게 해결했었지 하면서 노하우가 생기고 고난을 극복하는 힘이 된다.

나에게 있어서 독서의 계기가 된 책은 《시크릿》이다. 이 책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것은 내가 세상의 중심이며, 내가 샹각하고 기대한 대로 인생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책 속에는 인생우 비밀을 알려주려는 작가의 열정이 들어 있다.

나는 책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알게 되었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인간과 세상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서다. 많은 사람들이 미지의 세계를 연구하다가 책을 남기고 사라졌다. 그들은 사라지고 없지만, 그들의 지혜는 남아 있다.

《독서리셋》 프롤로그 중에서 p9

나에게 있어서 독서의 계기가 된 도서는 <<위대한 게츠비>>였다. 이 책을 읽은게 고등학생이었던것 같다.

엄마가 늘 아프셔서 병원 응급실을 간 적이 종종 있었고. 그 때부터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도서 위대한 게츠비는 주인공 개츠비는 열심히 살고 주위에 사람들이 늘 많았다. 허나 게츠비가 죽은 뒤 그의 장례식에 온 사람은 몇명뿐이었다는 내용이다. 충격이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죽을 때 장례식에서 진짜로 슬퍼하는 사람이 없다면.. 사춘기로 방황하던 시기 정신이 번쩍 들었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하게 했던 건 독서였다..

독서를 하지 않고서는

숨겨진 비밀의 숲에 들어갈 수 없다.

낯선 곳에 가려면

그곳을 안내하는 지도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성장을 위해서는

책이라는 안내자가 있어야 한다.

《독서리셋》 프롤로그 중에서 p10

이 말이 너무 와 닿았다.

처음인 인생

책이라는 안내자가 있어 다행이다.

제 1장 당신이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다른 사람을 아는 것은 지혜로움이지만

자신을 아는 것은 명철함이다.

노자

P17

나는 독서를 하면서 자아를 발견했고 세상을 탐구하고 있다. 읽은 책이 쌓여 갈수록 배움에 대한 기쁨을 느끼고 있다.

p39

"사람이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자신의 습관을 결정하고, 그 습관이 그들의 운명이 된다"라는 마이크 머독의 말처럼. 평소에 어떤 습관을 갖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책 읽는 습관은 운명을 바꾸는 원동력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인생이 완전히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P57

독서는 사실 블루오션이다. 당신이 독서를 좋아하게 되면 따라오는 이익은 무궁무진하다. 일단 정서가 안정되고 새로운 지식이 쌓여간다.

사람이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에 따라 운명이 정해진다 라는 문장을 읽는 동안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운명을 결정짓는 습관이라.. 나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2장 독서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

희망은 언제나

고통의 언덕 너머에서 기다린다.

맨스필드

p73

나는 마음이 괴로워지면 책을 읽는다. 독서에 몰입하면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한다. 좋은 글을 읽으면 위로를 받고 마음의 치유가 시작된다. 우리는 몰입의 힘으로 세상 걱정은 잊을 수 있다. 잡념은 비교적 한가한 상태에서 찾아온다. 어딘가에 몰입하는 사람은 헛된 망상에 시달리지 않는다.

p91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대부분 힘든 삶을 살아간다. 그 이유는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책 속에는 인생에 대한 메뉴얼이 들어 있다. 독서는 내가 누구이고 세상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 준다. 독서는 인생을 좀 더 풍성하고 보람 있게 살아가도록 안내해 준다.

3장 독서에도 기법이 있다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나미 아쓰시 《1만권 독서법》

1. 훑어 읽기

2. 재독법

3. 자투리 독서법

4. 낭독법

5. 네트워크 독서법

6. 메모 독서법

7. 사색 독서법

8. 성장 독서법

9. 인문학 독서법

10. 필사독서법

11. 토론독서법

4장 독서로 성장하기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사는 것이다

오프라 원프리

P 256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꿈이 있다. 어떤 이는 꿈을 이루지만 대부분은 꿈을 포기한다. 우리의 인생은 꿈의 크기에 따라 그 차이가 벌어진다. 꿈이 있는 사람은 빛나는 삶을 살아가고. 없는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P 257

꿈이 있어야 목표가 생기고 삶에 활력이 생긴다. '꿈이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이다.'라는 말이 있다. 가슴 뛰는 열정이 없다면 살아있는 시체와 다를 바 없다.

P 281

우리에게는 인생의 메뉴얼이 필요하다. 독서는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멘토와 같다.

P290

우리의 내면에는 엄청난 힘이 들어 있다. 마음속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에 관한 책을 읽는 게 최우선이다.

5장 나를 바꾸는 책

최고의 경쟁력은 열정이다

잭 월치

P 335

믿음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 당신이 위대하다고 믿으면 그렇게 된다. 당신이 건강하다고 믿으면 역시 건강해진다. 과학적으로도 진리는 시간에 따라 바뀐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한다. 신념은 사실이 되고 믿음은 현실이 된다. 믿음과 신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정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P365

독서는 자발성에 기초한 학습법이다. TV와 인터넷과는 달리 내의지와 목적이 분명히 드러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능동적으로 하는 독서는 다양한 지식을 쌓게 만든다.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은 나를 몰입하게 만든디. 몰입은 생산성, 즉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 같은 시간을 들였을 때 책만큼 많은 지식을 얻게 해주는 건 없다.

6장 독서에서 글쓰기로

글쓰기는 사고의 감옥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

제임스 페니베이커, 심리학자

P408

인간은 누구에게나 삶의 고민이 있다. 그런 고민을 글로 풀어내면 조금씩 마음이 치유된다. 자신의 글을 공개하면 자신은 물론 그 글을 보는 사람도 도움을 받는다. 몸의 질병은 의사에게 가야 하지만. 마음의 병에는 글쓰기가 특효약이다. 솔직히 몸의 질병도 마음의 고민에서 비롯된다.

P418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블로그에서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했다면 스크랩을 하고 참고한다. 공감이나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이 좋다.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나도 모르게 글송씨가 늘어난다. 시간이 지나면 당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이 나올 수도 있다.

P429

책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독서를 하게 되면 사고하는 습관이 생긴다. 생각이 쌓이면 배출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그것이 바로 글쓰기라는 행위가 된다.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과 세상을 더욱 폭 넓게 바라보게 된다.

P441

독서라는 연료가 최대한 들어 있어야 글이 써진다. 책을 읽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은 없다. 나는 글쓰기가 싫고 무엇을 써야 할지도 모른다면 답은 간단하다. 당신이 독서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독서라는 자양분이 넘쳐야 비로소 글을 쓰고 싶은 자신을 발견한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독서리셋》 중에서 p453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꾸준한 습관을 길러 승자가 되자..

이 책을 읽으며 독서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의 독서습관이나 독서방향여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독서리셋

#김용택

#인생을변화시키는독서의힘

#독서를해야하는이유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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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 주 100시간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김승현 지음 / 앤페이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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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터디여왕이에요.

이번에 리뷰할 도서는

[돈 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입니다..

이 책을 서평도서로 받아놓고

이제서야 서평을 쓰네요.

근데 말이죠?

어제 친구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그 식당이 조조칼국수였어요..

책을 읽는 동안

작가가 대구에서 장사한 이야기가 나오고

조조칼국수가 너무 반가웠고 신기했어요.

이 책에 나온 식당에 우연히 가게 되나니..

조조칼국수 식당은

대구 앞산에 위치해있으며

메뉴는 단출하게 3개뿐입니다.

동죽칼국수

물총

낙지해물파전

친구들과 전

동죽칼국수와 해물파전을 먹었네요.

양이 어마어마 했어요..

예전 큰 아들 임신했을 때 먹은

칼국수 생각이 나서 맛나게 먹었네요.

동죽은 싱싱했고

칼국수는 쫄깃쫄깃해 너무 좋았어요.

조개향이 어우러진 국물은 시원하니 좋았어요.

해물파전은 비주얼 쇼킹이었어요.

진짜 보기만 해도 군침이..

색이 너무 예뻤고 낙지도 탱글탱글 좋았어요.

칼국수 애기는 그만하고

[돈 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도서 리뷰 바로 시작할게요.




돈 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주 100시간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철학을 가진 장사꾼은 두려울게 없다!

대학교 앞 작은 옷 가게에서 매출 120억원

1분당 100그릇씩 팔리는 조조칼쿡수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되게 만드는 ' 그 미친 성장의 비밀

프롤로그

'성공을 담아낼 그릇'을 키워라

먼저 이 책은 제테크서가 아니다.

여기어 말하는 돈그릇은 돈이 아닌 '성공을 담아낼 그릇'을 뜻한다. 성공을 담아낼 그릇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눈앞에 기회가 와도 이를 담을 수 없다.

작은 그릇은 빨리 채워진다.

큰 그릇을 채우려면 그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빨리 채워진 다른 사람의 작은 그릇을 보며 조급해하지 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담아낼 그릇을 키우기 위해 고군부투하는 이 땅의 모든 자영업자의 건투를 빌며....

돈 그릇을 키우는 방법 1

홀로서기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려면 때로는 유난스러운 사람이 돼야 한다. 자신만우 기준을 유지하려먼 종종 불편한 사람도 돼야 한다. 불편한 사람이란 한마디로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이 있는 사람이다.

무엇보다 "이 정도면 됐다"라고 스스로와 타협하고 자기합리화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 의심이 들면 끝까지 파고들어 그 끝을 봐야한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 답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중심을 잃지 않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다.


나 자신의 중심을 가지고 성장해야 한다.

중심이 흔들려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다 중요한 것을 놓치거나 방황하는 일들이 많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모르는 일에 부딪히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답을 찾아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내가 정한 육아의 원칙을 향해 중심을 잃지 않아야 아이도 나 자신도 길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

작가의 이야기가 사업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삶에도 적용되고 있어 놀라웠다.

돈 그릇을 키우는 방법 2

고객창출

사실 장사 비법이라는 게 별다를게 없다.

우리가 물건을 팔고자 하는 대상이 누구인가?

당연히 고객이다.

사장의 입장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또 오고 싶은 가게'로 만드는게 장사의 핵심이다.

매출이 아니라 객수를 늘려 볼륨을 키우는 게 먼저다.

돈은 그 다음에 버는 것이다. 선 사람 후 이윤. 즉 '사람을 모으고 그 다음에 돈을 번다'라는 철칙만 기억하면 된다.

장사는 '객수의 최대화 & 고객 창출의 극대화'가 성공 제 1원칙이다.


작기는 다양한 사업을 하면서 실패도 하며 성장을 해나갔다. 수많은 고뇌와 그 만의 노하우로 작가는 성장해 사업을 성공시켰다.

그가 성공의 1원칙으로 세운 고객창출 고객이 우선이라는 그의 원칙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다.

나보다는 남을 이해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되었다.

돈 그릇을 키우는 방법 3

소비심리

당시 내가 물건을 팔아야 할 상대는 동네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소박한 가게의 주인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내 또래의 자녀를 둔 학부모이기도 하다. 사무실 아저씨의 조언대로 동정심을 자극하는 건 맞지만 그 방향은 달라야 했다. 값싼 동정이 아닌 내 자식 같은 아이를 돕고 싶다는 이해와 연민을 바탕으로 한 '동조'가 필요했던 것이다.

또래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장사는 특히 소통이 중요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른 가게의 성공 노하우가 아니라 손님의 발길을 끊기게 만든 원인을 찾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실패의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찾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은 것이 작가의 성공비결이 아닐까?

장사를 하며 주위사람들을 살피고 고객들의 마음을 공감하는 마음. 진실된 마음이 전해져 성공한 건 아닐까?

누군가를 살피고 공감한다는 건 어렵고 힘든일이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공감이 꼭 필요하다.

돈 그릇을 키우는 방법 4

사람

주 100시간 일하는 '노동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되는 '시간 부자'가 돼야한다. 시간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스템은 결국 사람을 통해 실현된다. 이것이 바로 역량이 뛰어난 한 사람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해야 하는 이유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는 분명 한정돼 있다. 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을 성장시키면 일의 영역과 역량이 무한대로 확장된다.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하면 이룰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쉽지 않고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을 얻고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부자가 되어보자

돈 그릇을 키우는 방법 5

리스타트

기존에는 조개 해감을 제대로 하지 못해 클레임이 끊임없이 발생했다. 그래서 산지에서 1차로 해강싼 조개를 당일 공수해 가게에서 두 차례 더 해감하는 과정을 거쳤다.

파전 토핑도 문제였다. 똑같은 재료를 써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그 모양새가 전지차이다. 그래서 나는 직원들에게 재료비니 그램 수에 집착하지 말고 무조건 맛있고 푸짐하게 만드는데 집중하라고 요구한다.

우리에게 매출을 올려 주려고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은 없다. 고객은 철저히 자신에게 단 하나라도 이득이 되는 무언가가 있어야만 다시 찾아온다.

돈과 시간과 체력은 쓸수록 고갈되지만 꾸준함과 성실함은 쓸수록 축적된다. 그러니 이를 아끼지 마라.






돈 그릇을 키우는 방법 6

자기절제

'돈을 써야 할 시점', 그러니까 명품 백이나 자동차를 구입해야할 시점은 아르바이트를 계획할 때나 시작할 때가 아니다. 취업이 확정됐거나 출근 날짜를 받아 놓은 시점도 아니다. 소비를 해야할 시점은 내 노동의 대가, 즉 급여가 통장에 입금된 이후여야 한다.

결국은 자기 절제의 문제다. 스스로 통제하고 절제할 수 없다면 나 자신을 가두는 수 밖에 없다.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면 쉽고 편한 일자리를 찾아서는 안된다. 스스로 제어할 수 있을 때까지, 쓰는 기쁨보다 모으는 기쁨이 더 커질 때까지, 마이너스 발상이 플러스 발상으로 전환될 때까지 일부러 더 힘들고 더 시간에 쫒기는 일자리를 찾아 본인을 가둬야 한다.

5년 후,10년 후 얻을 경제적 자유와 윤택한 삶을 위해 '한 살이라도 어린 오늘의 나'를 가둘 필요가 있다.

그러니 눈 딱 감고 나 자신을 가둔 채 핑계 대지 말고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라. 그것이 마이너스 인생을 플러스 인생으로 바꾸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를 가두어라 미래의 나를 위해.

나에게 꼭 맞는 자기절제의 방법이다.

경제제 자유를 위해 ..

플러스 인생을 위해.

돈쓰기를 절제해야겠다.


《돈 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은 제테크 도서가 아니라 자기계발서가다.

사업실패를 겪으며 장사꾼으로 성공한 작가의 이야기와 작가의 노하우, 작가의 마인드 성공 스토리 이다.

작가가 말하는 돈을 키우는 그릇은 성공을 담아낼 그릇을 말한다.

당신은 성공을 담아낼 그릇을 가지고 있나요?

조조칼국수에 다녀와서 이 책을 읽으니 더 감동이고, 작가의 글이 더 와 닿았고. 이 책을 읽는내내 작가의 고뇌와 열정이 느껴졌고 긍정적인 마이드와 선한영항력을 가진 작가를 응원하게 되었네요.

이 세상에는 자신을 풍요롭게 하는

착한 욕망과 착한 욕망을 취소시키거나

파괴하려는 나쁜 욕망이 있다.

방향성을 잃은 욕망은

블랙홀처럼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킬 뿐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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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오십이라면 - 오직 나로 살아가기 위한 자기발견 수업
이주희 지음 / 청림출판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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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영글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십을 반뱁살이라 한다.

오십이 다가오니 나를 뒤돌아보게 된다.

우연히 알게 된 도서

제목을 보자마자 설레였다.

그리고 나의 오십대가 궁금해졌다.

이 책이 궁금하기도 했다.

이토록 멋진 오십이라면》

제목처럼 멋진 오십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쳤다.

오직 나로 살아가기 위한 자기발견 수업

이토록 멋진 오십이라면

이주희 지음 /청림출판

미루고 아껴뒀던 기회의 시간이 펼쳐진다!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자 보이는 두번째 인생의 가능성

"나는 나이 오십의 유망주다"

프롤로그

중년이라는 세계, 오십이라는 가능성

반백 년을 살았으니 나의 몸이, 마음이, 지난 시간이 하나의 철학이고 우주이거늘 거대한 담론에 기대는 것이 무슨 의미겠는가.대신 내 안의 작은 씨앗에게 물을 주고 싹이 트길 기다려야지. 이미 쓸모가 다 한 것도 여럿이겠지만 과거의 내가 심어놓은 것이니 생명력이 전혀 없지는 않을 터. 홀로그램처럼 여러 모습으로 나타날 나는 언뜻 보면 예쁘고 오래 보면 신비로울 것이다.

이제 다시 나와 너와 우리에게 귀를 기울여보려 한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로보고 타인을 주관적으로 이해하고 그런 나와 너로 우리를 이루는 일 말이다. 들꽃으로만 살았어도 오십 년을 살면 자연의 섭리, 우주의 이치, 들꽃으로만 살았어도 순리를 티끌만큼이나마 깨우쳤을 것이다. 다소 기울이더라도 함께, 즐겁게, 의미있게, 천천히 걸어가는 길을 찾아야겠다.

반백살을 살아온 나 자신을 뒤돌아보면 무수히 많은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슬프고 기쁘고 힘들었던 하루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를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를 어여쁘게 생각하며 예뻐했는가?

난 그동안 나를 혹사시키고 늘 자책하며 내가 나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나를 예뻐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나를 예뻐하며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나는 지금 나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가?

잘 모르겠다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인지는 모르지만 처음 가는 길에 방향을 읺을 지라도 천전히. 의미있게. 즐겁게 걸어가고 싶다.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그래서 나만의 길을 완성하고 싶다.

나는 내 삶의 주인이니까.

나는 나의 오십의 유망주니깐.

앞으로도 수 많은 전쟁이 남아 있을 것이고 나는 좀 더 의연해진 모습으로 그 전쟁통으로 서서히 걸어갈 것이다. 그곳을 여유롭게 빠져나와 꽃과 나무가 피어 있는 들판에서 쉬었다 가야지.

그동안 나의 삶은 전쟁을 치루듯 치열했다.

앞으로도 수많은 전쟁을 치룰것이다.

허니, 처음 전쟁을 치룰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여유가 생긴다.

나보다는 남을 탓하거나 세상을 탓할때도 있었다.

조금더 의연하게 전쟁통으로 걸어가 여유를 가지고 쉬면서 나를 다독이며 나 자신을 사랑하며 살고싶다.

학창 시절의 나도, 회사에 나닌 나도, 지금 가족을 돌보는 나도, 친구 앞의 나도, 부모와 형제 앞의 나도, 배우자 앞의 나도, 자식 앞의 나도, 이웃 앞의 나도, 미래에 존재할 내 앞의 나도 모두가 '나'일 것이다. 과거처럼, 미래의 나는 때론 똑똑하고 때론 멍청하고, 때론 착하고, 때론 약하고, 때론 적극적이고 때론 소극적일 것이다. 그래도 외쳐야겠지. "난 나야!"

"난 나야!"

위로의 말이다.

난 나다..

하지만 하루를 살다보면 나를 잊어버리고 지낼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감정이 욱할때가 있다.

난 난데..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딸. 직장에서 나로 살다보니 지칠때도 있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 지칠때가 있다.

난 나다...

이 말에 난 위로를 받는다..

이 책은 6장으로 나뉘어져 작가의 이야기, 작가의 기록으로 엮어져 있다.

작가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내가 나를 모르는 나를 발견하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작가가 질문을 하기도 한다.

작가의 질문에 답을 하며 나는 나를 발견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20대 중반, 나는 국어교사가 되고 싶었다.

40대, 나는 엄마로써 아내로써 열심히 일했다.

50대, 나는 나를 위해 여행한다.

60대, 나는 월세를 받아 여행할 것이다.

70대, 나는 작가를 할 것이다.

지금의 내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이다.

나는 점점 더 멋지게 살아갈 것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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