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08
인간은 누구에게나 삶의 고민이 있다. 그런 고민을 글로 풀어내면 조금씩 마음이 치유된다. 자신의 글을 공개하면 자신은 물론 그 글을 보는 사람도 도움을 받는다. 몸의 질병은 의사에게 가야 하지만. 마음의 병에는 글쓰기가 특효약이다. 솔직히 몸의 질병도 마음의 고민에서 비롯된다.
P418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블로그에서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했다면 스크랩을 하고 참고한다. 공감이나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이 좋다.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나도 모르게 글송씨가 늘어난다. 시간이 지나면 당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이 나올 수도 있다.
P429
책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독서를 하게 되면 사고하는 습관이 생긴다. 생각이 쌓이면 배출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그것이 바로 글쓰기라는 행위가 된다.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과 세상을 더욱 폭 넓게 바라보게 된다.
P441
독서라는 연료가 최대한 들어 있어야 글이 써진다. 책을 읽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은 없다. 나는 글쓰기가 싫고 무엇을 써야 할지도 모른다면 답은 간단하다. 당신이 독서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독서라는 자양분이 넘쳐야 비로소 글을 쓰고 싶은 자신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