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 잡힌다! - 10초로 끝나는 셀프 신경계 스트레칭
가네코 다다시 지음, 문혜원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강렬해진다. 몸의 작은 통증 하나에도~ 삶이 참 고달파지고 힘들다. <통증이 잡힌다>라는 책의 제목이 인상적이다. 신경계 스트레칭이라는 말도 새로웠다. 나이가 들수록 그동안 오랫동안 잘못 습관으로 굳어진 몸들이 하나둘씩 통증으로 힘들다고 호소하는 것 같다. 아직은 그렇게 만연적인 통증이 없지만 예방적인 차원에서,손쉬운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는 짬 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을 받고 살짝 넘겨보며 피식 웃음이 나왔다. 너무 개그스러운 분위기라고 할까! 너무 재밌어 보이는 재활 트레이너이시다라는 생각이 든다. 미남도 미녀도 아닌~ㅋㅋ 보면 웃음이 피식 나오는 분이다.


이분은 통증이 어디서 오는가?라는 고민을 하신 분이다. 대부분 침을 맞는다든지, 골격을 맞춘다든지 여러 가지 전문 분야가 있다. 우리 몸속에 있는 신경에 초점을 맞추어서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가르쳐 주고 있다.


Part 1 신경계 스트레칭으로 일어난 기적의 사례

part 2 만성통증이 말끔히 사라지는 신경계 스트레칭~

Part 3 통증 부위별 신경계 스트레칭의 방식

Part 4 가다듬은 신경을 바른 자세에 유지하는

리셋 호흡

파트 1에서는 어깨 /고관절 /허리 /요추의 고통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이 분들이 신경계 스트레칭으로 회복되었다는 사례들이 나온다. 대부분 일 년이 산에서 몇십 년을 통증으로 고생했는데 가네코 선생님을 만나 직접 치료를 받으며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 책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스트레칭을 따라 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귀 스트레칭에서 목, 어깨 가슴, 허리 엉덩이의 신경계의 주요한 부위들을 마사지하며 굉장히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요가나 스트레칭 운동처럼 고난도의 운동력을 요구하지 않았다. 저자가 계속 강조하는 부분은 ‘호흡’이었다. 신경계가 관통하는 부위를 마사지하며 숨을 코로 들이 마시고 내 뱉는 과정을 대개 다섯을 셀 정도로 하고 각 과정은 두세번을 반복한다.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신경‘입니다. 압박되어 눌린 신경을 찾아 호흡을 통해 바로잡습니다.

처음이 시작은 귀 스트레칭이었는데~ 그동안 듣는 용으로 사용한 귀를 어루만져 보고 각각의 명칭을 살펴보았다. 특히 귀는 뇌와 연결이 되는 중요한 기관이다. 저자는 눈을 감고 한 다리를 올리고 서있는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해 보라고 하는데 잘 안되는 것은 뇌가 피곤한 상태라고 한다. 직접 해보니 진짜 눈을 감고 하니 몸이 막 흔들리는데 느껴졌다. 특히귀를 위/중간/귓불을 잡아당기며 호흡을 했는데 조금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피곤할 때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스트레칭이라기보다는 마사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 것은 호흡과 함께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편에 전체 호흡을 하는 리셋 호흡 편도 따라 해보니 좋았다. 호흡만 해도 신경이 안정화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신경의 주요 부위를 마사지하며 호흡까지 해보는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데 좋겠다는 생각이다.

신경, 호흡, 마사지를 하며 내 몸의 상태를 더 잘 살피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나 기분이 좋다. 큐알 코드로 소개된 저자의 유튜브는 일본 말로 되어 있고 엄청 왁자지껄한 분위기이다. 한국어로는 번역이 안되고 영어로 번역이 가능한 것으로 나와있다. 책으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다. 통증으로 고생하거나 나이가 들어가서 몸이 이러 저리 뻐근하고 힘들데 느껴지는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생활 90%를 감당하는 영어 단어들
황용운 지음 / 사람in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학시절 응용언어학을 들었던 생각이 나며 특정한 어휘를 찾아내는 어휘학자들에게는 AI 발전으로 새로운 혁명적인 발달을 가져오지 않을까 감히 상상한다. 이 책은 도쿄메이지가가쿠인 대학교 응용언어학과 찰스 브라운 교수님이 만든 어휘 목록 2,809단어들을 엄선해서 빈도수가 많은 단어를 975단어를 직관적으로 그림과 매칭 한국어로 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단어 목록집이다. 빈도수가 높은 단어인 만큼 일상의 언어에서 조금씩 문어적인 어휘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 적합하고 한동안 영어 공부를 놓았던 성인 또는 학생들에게도 적합하다. 단어의 기본기를 닦을 수 있는 영어 어휘집이다. 영어에

노출이 된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의 목표를 설정했듯 이 책을 다 안다고 영어를 잘하는 수준으로 갈 수 없다. 저자의 설명대로 디딤돌 역할이다. 영어의 빈도수가 높은 단어를 익혀두면 쉬운 영어책으로부터 조금씩 영어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기초를 다져주는 책이다.

매일 30개를 목표로 입으로 말해보고 문장들을 읽어가면서 도전해 보기를 추천한다.

중급 정도의 실력자인 나에게는 한번 쭉 보니 거의 다 알고 있는 단어였다. 하지만 일상에서 영어로 말하며 쓰기까지는 아직 좀 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는 단어를 자유자재로 쓰기 위해서는 그 문장을 입으로 손으로 체득의 과정으로 삼을 수 있다.



Part 1 주제별 선행 단어

Chapter 1행동의 주체와 행동

Chapter 2 생활과 환경



Chapter 3 장소와 시긴

Chapter 4 수, 영, 빈도를 표현하는 단어와 숫자

Part 2 최고 빈도 핵심 단어


이 책을 통해 어떠한 결과와 만족도를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 영어의 입문자들에게 디딤돌로서는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수많은 단어를 외워야 하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빈도수가 많은 단어를 외워가는 방법은 꽤 괜찮아 보이고 나와 같은 중급자들은 음원을 들으며 받아쓰기 외 그 단어를 이용한 문장들 만들어기를 통해서 말하는 역량을 키워보기에도 좋을 거 같다.

너무 어려운 것에 도전하며 포기하기 보다 좀 만만한 단어와 문장들을 연마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영어식의 노출로만 영어 단어를 알게 되는 초등 4학년 아이들에게 첫 단어 공부 집으로 괜찮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5 K-Consumer Trend Insights - Ten Keywords regarding What Consumers Want in 2025, the Year of the Snake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5년이 곧 다가온다. 이 책으로 서평을 시작했는데~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 책은 서울대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는 김남도 교수님과 그 외의 서울대 산하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한 해를 보고 내년의 소비 트렌드를 키워드로 정리한 책이다.

비즈니스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책이라고 한다. 매년 말이나 신년의 초에 읽는 유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 해가 숨 가쁘게 흘러갔다. 전쟁의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물가는 계속 고공행진 중이다. 정치, 경제 모든 상황, 저성장, 인구의 감소의 시대로 출산율은 저조하고 실업률은 높아지며 성장의 엔진인 청년들에게 쉽지 않은 세상이다. 또한 기후의 변화, 환경의 오염으로 인한 우리의 삶은 더더욱 강퍅하다.

Snakes are incredibly adaptable creatures. They shed their skin to grow and hiberate to survive the cold.

뱀의 해~ 뱀의 특성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허물벗기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지혜롭게 앞으로 산적한 일들을 헤쳐 갈 수 있는 지략과 통찰력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저자는 내년 뱀의 해를 맞이하여 S • N • A • K • E • S • E • N• S•E 키워드로 내년의 소비의 방향 한국의 트렌드를 정리했다.

Omnivores-

This year’s central keyword is ‘omnivore’

Today’s consumers no longer follow traditional group norms based age, gender, income, or region. Instead, they base their consumption behavior between groups is narrowing, while the gap between individuals is widening.

Omnivores는 육식과 채식을 하는 유기체라는 뜻이라고 한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다는 의미로Universe 한 사고적인 발상이라고 할까? 전통적인 범주에서 소비가 아닌 자신의 관심사에서 다양한 소비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요즘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 나이의 잣대가 중요한 사회였는데 인터넷상에서 카페나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커뮤니티가 활발해지고 장년이상층에서 젊어지려는 노력이 한몫하는 것이 이닐까 생각이 들며 나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 쪽에 속한 나는 나름 반갑기도 하다. 나이가 기준이 될 수 없다. 여기에서 손자들과 여행을 떠나는 노년이 많아진다고 한다. 장년층은 일하기 바쁘고 나름 여행에도 열려있는 노년층과 청소년의 조합이 신기했다. 우리나라도 고런 유연함이 가능할까? 나이에 대한 경직된 사회라고 생각했는데 하여튼 온라인의 세상의 가속화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Very Ordinary Day 내가 추구하고 싶은 결에 맞는 트렌드이다. 우리의 일상은 결국 반복의 일상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인생이 아닐까 싶다. 작은 것에도 음미하고 가치를 둔다면~ 지구의 종말이 와도 나는 오늘 사과를 심겠다는 포스의 마음일 수 있다. 이 트렌드 속에서는 그동안 SNS에서 가징 멋지고 특별한 날로 장식한 인스타, 블로그들을 보며 낙담되는 마음 또 그것을 감추기 위해 아름다운 사진 남기기에 몰두했던 트렌드에서는 인터넷의 공허함에 대한 반발의 마음들이 아닐까 싶다. 인스타, 블로그가 한창 열풍인 시간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남의 시선에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나의 소중한 하루를 잘 보내보자는 의미에서 더 크게 다가왔다. 물론 그냥 무사한 하루만 바라며 살아가는 데에는 꿈과 열망을 품지 않는 젊은 세대에 대한 불안한 시선도 있다. 그럼에도 올해의 트렌드~ Harmlessness, One point up의 트렌드와 맞불려 우리 인생을 잘 살아가는 패턴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Harmlessness는 아주 작은 키링 등 작은 물건을 보며 위안하는 트렌드라고 한다. 그래서 크고 럭셔리한 것을 갖는 게 아니라 작은 귀여운 물건들을 모으는 취미를 통해 위협적이지 않고 사랑스러운 작은 인형들을 통해 위로받으려는 나름 젊은 층에 짠한 마음이 든다. 마지막에 소개되는 One point up은 매일 작은 노력의 습관들을 만들어가는 트렌드라고 한다. 커다란 꿈을 꾸고 인생의 롤 모델을 찾아 자신을 갈아서 열정을 바치는 삶이 아닌 ~ 하루의 작은 성취들이 모여서 나를 더욱 가치 있고 유능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트렌드이다. 온라인 모임을 통해 지지자들과 함께 하면 더욱 시너지를 얻고 있다고 한다. 나도 개인적으로 <미자모 카페>에서 아이들의 공부하는 모습 사진 올리기, 개인 운동 성취를 매일 올리면서 열심히 하는 동기를 찾았는데~ 그런 것을 활용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AI 시대는 어떠한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인가에

대한 트렌드도 흥미로웠다. Face-Tech, Appeal of materiality. 결국 과학의 변혁은 새로운 도구를 어떻게 하면 쉽게 쓰게 만드냐에 달려 있다. 또 이것이

우리의 아이들에게 두려운 미래로 가게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손쉽게 온라인 세상에 접속하는 세상, 어려움을 없는 세상으로 우리를 가속도로 밀어붙일 과학의 최첨단 속에 우리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다. 인간은 다시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오감을 경험하는 욕구들이 늘어갈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상의 untangible 한 세계를 tangerble을 하도록 상품을 만들고 체험과 경험을 하게 하는 The Appeal of materiality 또한 강력한 트렌드가 될 것이다. 나는 우리 아이들, 또한 우리가 자연의 경험,실재적인 경험들이 많이 하는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길 기대하는 데 점점 가짜 Reality를 만들어가며 돈을 벌려고 하는 트렌트가 좀 씁쓸하다.

All of topping 트렌드도 재미있었다. 브랜드에 쫓는 트렌드가 아닌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나만의 가방, 신발, 스무디 등 완전 제품이 아니라 파이널 터치를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어서 자신만의 것으로 만든 트렌드가 유행이라고 한다.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위해 키링이나, 지비츠, 색깔,구조등으로 꾸미는 것은 요즘 아이들에게 꽤나 매력적인 트렌드가 될 거 같다.

Climate Sensiblity 앞으로 기후는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이며~우리는 어떠한 대처를 해야 하는가? 개인의 역량을 넘어서는 기후 재앙 앞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두려운 마음이 앞서갔다. 각각의 영역에서 기후의 감수성이 방영된 트렌드는 계속될 것이다. 과일, 곡식의 재배의 지도가 달라지며 날씨가 온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외부 노동자들에 대한 배려, 에어컨을 켜야 되는 상황이 더 많아지는 것은 더욱 기후의 변화를 가속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참담한 마음이 들었다. 자본주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획기적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과 통찰력이 있을 수 있을까? 기후의 감수성을 제대로 가져 지구를 살리려는 노력과 기업, 정치적인 노력이 체계적으로 전문적으로 생기기를 기대한다.

Gradation of Korea Culture

한국은 더 이상 단일 국가가 아니라 Multi Cultural 국가이다. 외국인의 유입과 관광객들이 한국에 문화에 대해 관심과 특히 한국의 뷰티에 대한 젊은 층에 엄청난 인기가 있다고 한다.

내년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2025 K- Consumer trend Insights를 영어판으로 읽어보았다. 각챕터가 트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맨앞에 요약이 잘 되어 있다 그 트렌드에 대한 구체적인 예들과 전망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소비의 트렌드를 책으로 만날 수 있어 읽는 내내 조금은 흥분되는 마음도 들었다. 커다란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되고 오래된 답습, 잘못된 관행들의 허물을 벗고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이 되길 소망해 본다.

나에게도 의미 있었던 트렌드 #VOD#OnePointUp

을 마음이 저장하며 내년을 잘 맞이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국 아빠 피터의 하루 3분 영어 대화 (스프링) - 스스로 말하고 표현하는 영어 회화 일력
피터 빈트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국 아빠와의 대화를 담고 있는 책을 만났다~ 늘 영국식 언어는 미국식의 언어와 다른 느낌이기에~ 조금 천천히 말하는 것 같고 투박한듯하면서도 시적인 멋이 있다는 생각이다.


피터 빈트 선생님은 EBS <귀가 트이는 영어>에서 만날 볼 수 있는 친근한 영국 선생님이시다. 그분이 책을 

만날 수 있다니 반갑다. 이 책은 일력으로 되어 있다. 달력 형식으로 매일 아빠/자녀가 주고받는 일상의 짧은 대화로 되어 있다. 스프링북이라고 할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정말 간결하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듯

3분이다. 전에 일력들의 책들이 10분 정도를 염두에 두고 계획했다면 이 책은 더 짧은 내용을 담아 아침의 바쁜 일상 중에 잠시 짬을 활용해 보기에 좋다.

이 책을 등교 전에 짬짬이 넘겨 가며 아들과 읽어보고 또는 음원을 들으며 사용을 했다. 계절에 따른 이야기/음식/친구/관계/감정/학교생활의 대화들이 담겨 있다. 나름 쉬워 보인다. 하지만 일상에서 쓰는 언어들이 쉽지만 원어민의 일상 속에 언어들을 고스란히 배울 수 있다.

tidy up- clean up의 수준이었는데 정돈하다는 느낌이 단어라 아이들에게 방 정리. 놀고 난후 정리하는 데 사용하기에 유용한 단어이다.

또한 저자가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 한국의 상황을 고려한 어휘들과 문장들이 반가웠다.

또한 페이지의 하단에 주석처럼 영국에서 연관된 어휘들을 가볍게 짚어주는 섬세함이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따뜻하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이런대화를 주고받는데~ 그것을 영어로 친근하게 익힐 수 있다. 물론 약간의 현실에서는 이보다 과격한데~ 좀 더 말을 순화해서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특히 음식에 대해서, 숙제, 지켜야 할 것들 아이들을 키우면서 나누는 일상의 모습들을 담겨 있다.

Where are you rushing off to~?

이 표현은 입으로 익히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는 문장으로 유용하다.

I need to go to the libary and return some books.

The kettle is boiling.

If you hadn’t told me,there could have been an accident.

우리의 일상에서 잘 쓸 수 있는데 잘 입밖에 나오지 않는다. 과거분사형이 입 밖으로 자유자재로 쓰일 수 있는 내 입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It was so cold today that my hands were frozen stiff.- 겨울이 다가오면서 이런 표현들을 꼭 저장해 두고 쓰고 싶다. 집에 돌아온 아이들에게 쓸날이 곧 다가오겠지!

Come here. Let me give you a big hug. Warm now?

Didn't you have something you had to do this morning?- 체크하는 엄마 습관을 떠올린다.

I need to return books to the library.

일상의 언어를 잘 표현한다는 것은 기본 재료들을 잘 버무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쉬운 단어들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라는 배운 책이다. 쉽다 생각하지만~ 귀로 들어보면 아직 실력 부족으로 잘 안 들리는 부분도 있다. 아들과는 짬짬이 등교전 가볍게 읽는 것으로 진행하고 음원으로 들어보면 한 달 정도의 분량이 10분 남짓 된다. 섀도잉도 가능한 수준이고 들으며 받아쓰기도 진행해 본다. 내 입에서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무한 반복의 모드도 필요하다. 아들도 틀어두면 자연스럽게 흘러 듣기가 되는 것 같고. 영국에 관심이 많아 영국에 발음에 더 신기해 하며 듣고 있다.

부담이 적으며 아이들과 일상에서 영어를 살짝 엣지있게 포함시킬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읽는 수준에서 여기 있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말하기까지는 꽤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한국 상황을 품고 있으며 원어민들의 자녀와의 일상의 대화들을 만날 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0세-10세 영어 원서 필독서 100 - 그림책부터 뉴베리상까지,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영어책 100권을 한 권에
고은영(령돌맘) 지음 / 센시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 나의 마음의 중심의 키워드는 ‘책’이었다. 의사소통의 제로로 느껴진 나의 아이와의 의사소통의 매개체라고 생각했다. 또한 지겨운 육아의 나름의 힐링 포인트와 탈출 포인트로 작용했다. 영어 전공, 영어교사로서 일하며~ 문법, 읽기, 단어 외우기, 성문법 시대였던 나에게 영어독서로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든 것은 조금은 아이들이 성장할 때쯤이었다.

성향상 계획적인지 않아서 틈나는 대로 영어책을 읽어주고 영어적인 시도를 해왔다. 유능한 영어맘들을 만나며 자극을 받기도~ 또한 좌절하며~ 약간은 영독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은 시점에 만난 책이다.

저자는 영알못의 엄마였고~ 신문기사에서 영어 읽기에 대한 문구에 꽂혀 아이들과 뒹굴며 영어독서를 하며 아이들을 영 잘하는 아이들, 영어독서로 탄탄하게 키우고 남부러울 성과를 아이들을 통해 만들어 내고 전업주부에서 영어독서 전문가로 영어 도서관을 15년한 영어독서 브랜드 맘이시다.


저자가 무조건 영어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이러하다.

*아이와의 유대감을 증진한다

*세계관이 커지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진다

*언어 습득의 기초를 다진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영어에 대한 흥미도를 높여준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준다

언어를 잘한다는 것은 기승전 글쓰기로 귀결됩니다. 네이티브처럼 생각하고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궁극적으로 그들과 일하기 위해서는 글쓰기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아이들을 돌아보며~ 나이가 들어가며~ 학교의 교육으로 마음을 내려놓았는데 이 책을 보며 나의 영어책에 대한 마음에 다시 불이 들어왔다.

Part 1배경 어휘:영어원서 준비운동

단어인지 콘셉트 북

마더북스 그림책

언어발달 라임 북

패턴문장 그림책

테마 그림책

Part2 쉬운 그림책:영어 원서 첫걸음

쉬운 스토리북 대화로 된 말풍선 책

쉬운 스토리북 인기 캐릭터 시리즈

쉬운 스토리북 인기지가 시리즈

쉬운 스토리북 단계별 리더스북

Part3 탄탄한 스토리북 영어원서 재미 붙이기

일상과 가족

학교와 친구

유머와 재미

모험과 상상

Part 4레벨 벼 필독서

얼리 챕터북

<Henry and Mudge>

<Mr. Putter&Tabby>

<Bink and Gollie>

<Press Start>

<Mercy Watson>

챕터북

<Cam Jansen>

<Magic Tree House>

<Dragon Master>

<Strory Tree House>

<Big Nate>

그래픽 노블

판타지 소설

청소년 소설

뉴베리 수상작

제목만 봐도~ 순서가 너무 잘 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적용된 개인의

경험을 넘어 영어 도서관을 운영하며 일반적인

검증 또한 마친 영어 로드맵이다. 솔직히

아이를 키우며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아이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며 책을 찾는 일은 피곤한 일이다. 그런데 이분은 그 일을 해내셨고~

나 또한 그 부분이 힘들어서~ 나름 포기의 길로 들어섰는지도 모르겠다.

아마 아이를 키우며 고민한다. 한국말부터 잘 가르쳐야 하는 게 아닐까? 아이가 어렸을 때는 한글책으로 상호작용을 많이 해야 한다. 엄마의 역량에 따라 조금씩 시도해 보면 좋을 듯하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을 위해 이리저리 고민하지 않아도 되도록 관련 동영상 자료들을 제공한 부분이 너무 맘에 든다. 막내

아이는 나름 많이 영어책을 읽어주었지만 아직 영어 독립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래서 다시 얼리 챕터를 기본으로 챕터북으로 청독을 생각하고 있다. 전에 그림책은 영어에 대한 어휘 확장을 위해 좋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초등생이 아들에게는 <전래동화> 쪽으로 스토리북으로 읽기를 진행해 보려고 한다.

<Magic Tree House>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던 책이다. 모험과 상상력 Jack and Annie 오빠와 동생과의 남녀의 차이와 성격들이 너무 재밌고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공간, 시간 초월의 설정이 맘에 든다. 교훈적인 내용도 담고 있어~ 아이들과 꼭 읽고 싶은 책이다. <Dragon Master> <Tree House> 한글책으로 좋아했던 책이라서 이어서 책으로 읽게 하고 싶다.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드는 책이다. 좀 더 일찍 만났다면~ 또한 나도 그분의 길대로 어느 정도 걸었구나~ 돌아보며 다시 영어독서에 대해 정리와 앞으로 방향을 시원하게 보여주고 있어 좋다.

늘 늦은 때는 없다. 나부터 영어독서를 시작해도 좋다. 영어를 즐겁게 배우며 영어의 세계관을 간접적 경험하며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방법~ 나도 영어독서의 길을 가고 싶고 그길로 전문가에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보게 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