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혁명 - 인체 원리에서 신약 개발까지, 바이오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과학
김성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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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요즘 다이어트에 화두가 되는 것 같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잘 챙겨 먹는 것을 강조하는 요즘의 건강 트렌드 속에서 <단백질 혁명>이라는 책은 단백질을 주제로 건강으로부터 과학적인 연구들까지 총망라한 책이다.


저자는 과학자의 길을 걸어오신 분이다.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궁금증을 쫓아 한국 외국 저명한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현재 교수님이시다. 그의 연구 분야는 암 면역 대사질환 등에 관여하는 신기능 단백질을 발굴했고 신약개발, 여러 저서를 내며 다방면으로 활동하시는 분이다.


이 책이 궁금해던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건강의 조건은 무엇인가? 건강한 삶으로 가는 조언들을 구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1장 생명의 두 번째 암호, 단백질

2장 생로병사의 비밀을 풀다

3장 음식에 담긴 단백질의 과하

4장 사람은 살리는 약, 사람을 죽이는 약

5장 바이오 혁신과 생명의 미래

유전자가 그린 악보, 단백질이 연주하다. 이 제목에서 유전자와 단백질의 관계를 어렴풋이 추측할 수 있다. 저자는 어려운 과학의 용어들을 가능한 적절한 비유와 함께 어려운 용어들로 가득한 논문이 아닌 비과학도를 위한 교양 입문서로서 단백질에 대한 신기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인간은 유전자 지도를 넣었지만 여전히 생로병사의 비밀을 풀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의 몸은 유전자의 염기서열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몸을 이루어 가는 것, 또 다른 변이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낼 수 있다. 그것의 핵심이 되는 것이 단백질이라고 한다. 일란성 쌍둥이라 할지라도 키와 체질, 성격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백질의 기능은 생각보다 많다. 우선 단백질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일부이다. 그뿐 아니라 몸의 유기적인 생화학의 요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유전 지도가 음악은 악보라면 단백질은 연주를 해내는 역할을 한다. 각 기관에 필요한 물질을 나르는 운반자. 외부의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경찰, 건강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 근육을 움직이는 힘, 최후의 에너지원이다.

단백질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이유는 각 단백질들이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기에 최적의 3차원 구조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유전자 지도의 연구에서 단백질의 연구로 우리의 몸의 비밀들이 과학자들에 의해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

예전에 <노화의 종말> 데이비드 A 싱클레어 교수는

노화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적 순리이기보다는 질병적인 관점에서 늦추거나 고칠 수 있는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그 건강 장수에 핵심에는 단백질이 있다. 우리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고 있다. 화학적 생물학적 결합으로 생성된 단백질의 입체구조가 잘못되는 현상을 단백질 잘못 접힘이라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엉켜 신경세포 외부에 점착해서 신경세포간의 신호전달을 막게 되고 세포를 사멸시키면서 일어나는 것이 그 무서운 치매 알츠하이머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백질 잘못 접힌 현상이 일어날 때 그것을 수리하고 품질 유지 샤페론이란 단백질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기능이 떨어져서 노화가 촉진되고 건강한 수명으로 나아가는 방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의 원인이 밝혀져 있으니 그에 대한 고치는 방법들도 연구 중에 있으니 앞으로의 인간의 수명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나이가 들어 아프지 않은 노년을 가는 것은 단백질의 구조들을 정상적으로 잘 유지하는 데 있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은 아미노산이다. 특히 뇌의 신경계에 중요한 아미노산들이 작용하고 있다. 뇌에서 만들어지는 신경 전달물질이 도파민 또한 아미노산 티로신에서 형성된다. 중독과 연관이 되어 있는 물질로 우리의 뇌가 작은 성취 또는 자극을 받으면 행복해지면서 계속하고 싶게 만든다. 게임중독. 카페인 중독, SNS 중독 우리의 일상에서 도파민의 중독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도파민을 좋은 쪽으로 이용한다. 우리를 성장의 도구를 잘 쓸 수 있게다는 마음도 들었다.

도파민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도파민과 파밍(farming) 재미와 자극적인 경험을 모으기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다닌 것

사실 도파민은 나쁜 신경 전달물질이 아니다 다만 노력 없이 중독에 빠지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우리의 뇌는 반복을 좋아한다. 건강한 습관을 들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도전들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나를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근육은 연금보다 강하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조금씩 손실된다. 그래서 건강을 지키는 또 중요한 요소는 양질의 단백질을 잘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고기나 콩 우유들 단백질의 식품을 섭취하면 몸 안에서 분해되면서근육의 원리가 되는 다양한 아미노산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고기는 맛있다. 이는 불과 만나서 고기는 갈색으로 변한다. 여기에도 단백질의 성분 아미노산이 반응의 결과라고 한다. 좋아하는 커피도 볶는 과정을 통해 여러 향기로운 다채로운 맛으로 변신하며 단백질이 열과 만나는 과정을 캐러멜화라고 한다. 또한 감자에는 아스파라긴이라는 아미노산이 있는데 섭씨 120도 이상의 높은 열에는 발암 물질이 아크릴아마이드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물질은 무취의 백색 결정체오 폐수 처리 시 불순물 제거제, 종이 강화제 용도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밝혀졌다. 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의 고온 요리는 피해야 한다.

이외에도 단백질에 관련한 재미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읽어가며 단백질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놀랐고 다양한 부분에서 활약하고 있는 단백질 잘 알고 쓰면 유용하지만 오남용을 하게 되면 파괴적일 수 있다. 단백질은 3차 입자구조를 이루기 때문에 몸 안에서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우리는 단백질을 음식으로 주로 섭취하지만 단백질 구조 변형을 막기 위해서 의약적으로 주사로만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의약의 발전으로 인간의 건강 수명은 늘어나게 될까? 이 책을 덮으며 드는 생각은 신선하고 덜 가공되지 않는 자연의 음식들을 잘 섭취하고 그 안의 몸속의 화학작용이 잘 발현되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녀야겠다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건강에 대한 호기심. 과학적인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좋은 책이다. 실례적인 사례들 흥미로운 연구들. 일상에서 많이 알려진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즐겁게 읽어가며 과학적인 상식을 배우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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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 세상을 향한 조명을 끄고 내 안의 불을 켜는 법
마이클 거베이스 외 지음, 고영훈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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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이다. 사람에게 잘 휘둘리는가? 남의 의견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가? 이 책을 읽어가며 나를 바라보고 심리학 측면 뇌과학측면에서 이책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들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저자는 올림픽 선수들의 전담 심리학자이다. 그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를 다루는 측면보다 긍정적인 성과를 다루고 자신의 내면을 다루는 측면의 연구를 해오시는 분이며 가장 극도의 압박속에서 초연함을 유지하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위해 어떤한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지 선수들을 지켜보며 이룬 내용들을 담고 있다.

요즘은 심리서들의 뇌의 과학과 맞닿아 있다. 점차 뇌속의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지며 심리학에도 적용되어가고 있다


이 책의 첫시작은 대문짝만한 문구로 시작한다. 또한 끝에서도 방점을 찍는 구조이다. 책을 덮고 다시한번 처음으로 돌아보니 이 문장이 더욱 의미심장하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너무나 큰 긴장감,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 생각대로 밀고 나가기 보다는 주변은 어떻게 생각할지 내면의 생각이 불쑥 올라오고 뭔가 잘한 성과를 보이게 되면 남들이 알아봐주기 기대하는 심리가 작용한다. 그리고 뭔가를 실수 실패했을때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모습을 떠오른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유연해져가며 좀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감을 감사하다.

이책을 만나며 좀더 남의 비판적인 시각,남들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 비교의 마음들. 내가 자유롭지 못한 좌절감과 감정의 요동들을 다루는 법에 대해 배우며 내면의 힘을 기르고 나를 좀더 사랑하는 법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사람은 모두 고유한 자질과 강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깊은 내적 결단과 뚜렷한 비전이 필요하다.

1부 당신은 FOPO인가?

1장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

2장 왜 나는 남의 시선을 떨쳐내지 못할까?

3장 두려움에 메커니즘

2부 FOPO의 해독제

4장 정체성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5장 당신은 도마에 놓인 생선이 아니거늘

6장 FOPO의 신경생물학

7장 자기 인생을 사느라 여념이 없는 사람들

8장 타인의 말을 해석하지 말라

9장 세상을 열 개의 눈으로 보라

10장 사회적 가면을 벗어라

3부 후회없는 삶을 위해 기준을 재정의 해라

11장 당신의 믿음을 여전히 도움이 되고 있는가?

12장 누구의 말에 귀 기울일 것인가?

13장 마지막 질문

FOPD은 Fear of People’s Opinions이다. 1장에서는 FOPD에 대한 나의 진단으로 부터 시작한다.

베토벤이 이야기로 시작한다. 불굴의 천재 피아니스트였지만 그의 인생으로 들어가 보니 참 딱하다. 평범한 연주자인 아버지는 아들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학대수준의 연습을 강요한다. 그것이 그의 천재성과 성공하고 싶은 그의 의지와 맞물려 명성을 얻게 되지만 그렇게 쌓은 그의 명성은 청각의 상실로 인해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된다. 그의 약점을 들키게 되면 그의 명성에 흠이 갈 것이 두려운 나머지 그는 주변에 괴팍하고 성미 마른 연주자로 세상과 단절하며 심각한 우울속에서 자살까지 고민한다.

결국은 외적 갈등속에서 그의 약점을 드러내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났다. 그는 결국 자유를 찾았다.

베토벤의 일화는 유명하다. 완벽한 이미지와 그것을 정체성을 가져가며 그것이 무너졌을때 모든 것이 무너지는 사람들의 예도 많이 찾아볼수 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지능이다. 하지만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걱정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된다.

이 책의 초반에는 여러가지 실례와 구체적인 지침을 통해 나의 상황을 잘 바라볼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FOPO에 자유로운 사람이 많을까? 특히 한국의 사회를 생각해 볼때 더우기 그러한 상황을 몰아가는 인터넷 세상과 맞물려 자신의 내면을 지키며 건강하게 자유한 삶을 사는 것이

어찌보면 좀더 어려워졌다.

그렇다며 해독제는 무엇일까? 자신의 정체성을 성공기준에 맞추지 마라 즉 무엇을 잘 하는 모습이 나의

정체성이 될수 없다. 근본의 나 절대적이 나를 떠올려보라. 책무, 직업을 떠나서 나의 정체성을 무엇인가? 이외에도 남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 나의 결정들을 남의 생각에 너무 좌지우지 하지 말자. 저자는 우리의 뇌의 메카니즘 원시시대 생존하기 위해 위험으로 부터 생존적 뇌의 구조가 우리에게도 새겨져 있다. 그래서 불편한 상황, 문제가 생기게 되면 뇌는 편도체의 작동하며 유연한 결정을 이성적인 결정을 유보하고 그 상황을 회피하는 전략,얼어버리는 전략들로 나아가게 된다.

내면의 힘을 키우는 방법들에 대해 조언한다. 인간의 뇌는 무언가 집중을 하지 않을때 디폴드 모드 네트워크가 작동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자아의 근원속에 비교 판단 걱정의 부정적 메카니즘에 저절로 빠져든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을 챙기고 돌보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내가 그동안 읽어왔던 책들이 떠오르며 완전히 새로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내면을 딴딴하게 하고 선의에 마음을 두는 것 누구나 죽는다는 마음 현명하게 지혜롭게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고 타인에 대해 너무 휘둘릴 필요 없다는 것 중심을 잘 잡고

자신이 통제 할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며 과정에 충실하며 성장에 마음을 두고 나아가도록 여러가지 키포인트 최신 심리학 정보들이 잘 정리되며 인생을 잘 제어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나는 20년 넘게 세계적인 운동 선수, 예술가, 기업 리더들과 함께 해왔다. 그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불편한 감정을 피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무엇이 되었든 탁월해지려면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

#스포트라이트#마이클거베이스#케빈레이크#스포츠선수멘탈관리#fFOPO#두려움#뇌심리학#건강한삶#내면훈련#미자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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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딩 -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폴 R. 쉴리 지음, 김동기 옮김 / 폴리매스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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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평 도서를 잡았다. 독서를 못하고 있어서

이 책의 제목이 확 와닿았다. <포토 리딩> -당신은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럴 수 있다면 좋겠는데 마음과 또 처음에 불붙겠지만 나중의 흐지부지 과연 가능할까 반신반의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읽어나갈수록 그동안의 나의 독서 방식의 문제점을 보게 되었고 그동안 수박 겉 핥기 독서였구나이렇게 독서를 해보는 것도 엄청난 유익이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저자와 번역자의 소개가 같이 되어있다. 독서법에 대한 연구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고 현대 이전에 역사에서 이러한 독서는 있었음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특징은 반복적이며 성공의 사례를 다양한 연령과 상황이 제시되어 있어 나와 비슷한 상황을 만날 볼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설득력을 풍부하게 끌어오고 있다.

이 책의 권고대로 먼저 세 가지 버전으로 책을 읽으라고 해서 옆단의 이미지를 보며 30분 읽기를 진행하고 나의 흐름대로 책을 읽어가 보며 책에 세 권하는 방법을 중간중간 사용하며 읽어나갔다.

우선 포토 리딩의 방법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실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 하 난 학생들이나 연구자의 입장에서 이 방법의 독서방법이 꽤나 유용해 보인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이 중요하다. 자동차를 출발하기 위해 네비를 켜는 것처럼 이 책의 목적의 나의 뇌에게 부여해야 한다. 나의 독서의 대부분 목적은 앎에 대한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 간접경험을 누리기 위함이었다. 책을 볼 때마다 두려움이 있었다. 잘 기억하지 못함이었다. 소설을 읽고 덮으면 주인공들의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고 비문학적인 책들은 중요한 논지가 잘 기억나지 않고 나는 책을 읽었다 나의 무의식적인 뇌는 잘 쌓아가고 있겠지 나름의 위안의 독서였는데~ 의식하는 뇌 이상을 사용하라 나의 무의식을 끌어당겨 독서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우리의 뇌는 무궁무진하다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좀 더 활성 하기 위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 책에서 새로운 단어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단어들을 트리거 단어라고 하는데 반복되며 이 책의 핵심 단어이다. 신문이나 기사에서 5개 정도 책에서 20개 전후로 찾아볼 수 있다. 이 작업을 미리 보기/또는 다시 보기에서 작업할 수 있다. 미리 보기는 책의 구조를 살펴보며 목차와 인덱스 등 책을 가볍게 훑어보며 작업을 한다 또한 이 책을 읽을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이 작업 1분~ 3분 내로 이루진다. 이 방법은 책에 대한 탐색의 시간으로 책에 대한 몰입도 롤 높여주며 된다.

포토 리딩은 가속 학습과 차별점을 두는 것인 뇌의 마인드셋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냥 안구 운동을 책을 짜리 읽기 훈련을 하는 것과는 조금은 다르다고 할스 있다. 눈이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책을 읽을 수 있다로 마인드와 몸이 긴장의 전투적 상태가 아닌 릴랙스하며 집중 상태로 되어 책을 글자에 초점보다 시선을 조금도 넓게 주며 부드럽게 쓸어 가는 것이다. 솔직히 잘 되지는 않았다. 문자를 하나하나 이해하며 독서하는 버릇을 가진 나에게 조금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

어떤 책을 읽는 냐에 따라 독서 방법은 차이가 있다.

문서 / 분명한 목적 독서일수록 더 활용하기 좋다.

소설인 경우 미리 보기로 배경 인물 사건에 대한 훑어보기를 진행한 후 래피드 리딩으로 읽어가길 권한다.

이 책은 책을 한번 읽는 것이 아닌 여러 번 읽은 것을

추천한다. 관련된 여러 책을 짧은 시간에 포토 리딩을 하고 활성화하고 내용을 다시 한번 보며 마인드맵이나 시험 /발표 등에서 유용하다

책을 읽으며 의식의 뇌를 넘어 무의식 뇌가 작동하도록 책을 읽어라는 것이 이 책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책에 대한 통찰력과 관련된 책에 재한 신경 연결망이 생겨서 더욱 통찰력이 있고 풍부한 아웃풋을 얻게 된다.

이 책은 공부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책이고 독서에 대한 마음이 열려 있고 뇌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더욱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장마다 성공 사례들이 많이 있어서 나도 그중에 하나고 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저자는 강조한다. 연습하지 마라 그냥 열린 마음으로 사용하라.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너무 성공하려고 너무 애쓰지 않을 때 우리의 직관은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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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필사 - 영혼을 단단하게 실력을 탄탄하게 카이스트 필사 영작문 130
김희진 지음 / 멀리깊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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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에 대한 진한 마음을 품고 있는 나는 계속 언어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 영어 책을 만나고 가르치고 생각하고 말하고 쓴다. 그렇기 서서히 나의 영어는 성장하고 있다.

화려한 이력을 내세우기 보다 영어를 가르치는 분으로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프로필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저자의 진정한 마음이 느껴진다. <카이스트 어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저자~ 청년 시절 카이스트에서 영어 캠프에 참여했던 기억이 새로 떠오르며 <카이스트> 출중한 미래 과학자들의 언어적인 영감을 깨우고 그들의 영어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열의와 에너지를 쏟는 분이다. 그런 분이 책을 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배우는 비법을 공개하지 않는다. 또한 읽는 방법에 대한 설명해 주지 않는다.


이 책은 구성은 이러하다~

우선 필사하기 좋도록 제본화되어 페이지가 짝 펼쳐진다.

6 chapter로 이루어져 있는데 명언으로 한 문장으로

저자의 글들을 아우르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Chapter 1

The secret of getting ahead is ‘getting started.’

Chapter 2

Sometimes carrying on, just carrying on, is the superhuman achievement.

Chapter 3

I have not failed. I’ve just found 10,000 ways that won’t work.

Chapter 4

It is not the load that breaks you down, ot’s the way you carry it.

Chapter 5

A true relationship is two imperfect people refusing to give up on each other.

Chapter 6

Iife is not about waiting for the storm to pass; ot’d about learning to dance in the rain.

Chapter 7

Be the reason smiles.

이 책은 청춘으로 위한 책이다. 하지만 청춘의 마음을 가진 누구라도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글들이다. 매일 아침 시간을 정해 놓고 차분하게 읽어보고 그냥 필사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다.

영어 초보 분들에게 도전에 될 수도 있고 번역본도 단어를 보면서 공부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중급 이상은 문장을 음미하며 적어보면 좋을 듯하다.

청년들을 가르치는 분이라 그런지 글귀들에는 희망과 꿈 포부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에 대한 인생의 혜안이 가득한 글들을 보인다, 특히 초반 부분을 필사하고 있는데 거대한 성취를 이루는 것에는 매일의 작은 스텝을 밟아 가는 것 하루하루 전진하는 삶 고통 와 비탄의 마주하는 삶이지라도 희망의 빛을 놓치지 않는 인생의 조언들이 가득하다.

나이가 들어 만나게 되는 저자의 조언들은 지나고

보니 많은 부분 공감이 된다. 물론 낙담하고

나의 한계에 부딪히고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절규하는 순간도 맞이하지만 결국은 꾸준함을

통해 성장해 감을 깨닫게 된다.

Step forward with confidence.

The impossible is where your potential begins to breathe.

Don’r trap yourself in the need for others’s approval.

Try not to erase your pain but instead learn to coexist with it.

Growth happens when you dare to keep going.

Your wounds don’t get to decide your worth.

문장체는 and, but의 단순한 절과 분사구의 형식이 많이 보인다. 영작문에 관심이 많이 사람들에도

좋은 글을 써보면서 나의 영어 글쓰기로 확장해 보는 것도 좋다.

요즘은 음원이 있어서 너무 좋다 나의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고 좋은 생각들로 채워감을 통해 나의 삶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고 그런 변화가 나의 아이들과 가정에서 내가 일하는 곳에서도 자연스럽게 흘러 나아가가길 기대한다.

좋은 글을 만나는 필사의 여행은 정말 강추다. 좋은 글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단 5분으로 좋은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한다고 여긴다면 필사를 통해 새로운 마인드셋을 경험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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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공부 비법 초등학생을 위한 노트 필기 자습서
정훈실.정상은 지음 / 책다락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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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능력은 선천적일까? 딸들에 비해 아들에게는 좀 힘들어 보인다. 손으로 하는 것보다는 몸으로 하는데 좋은 아들인데~ 그럼에도 초 고학년에 진입하면서 ‘더 이상은 안돼’라는 마음이 올라오며 아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어 신청한 책이다.

< 연세대 수석 졸업생 필기 비법 완벽 전수> 책 대문에 있는 문구가 이 책에 대한 나름의 궁금함을 배가 시켜준다. 필기 노트를 잘 하는 사람의 비결 그것이 공부와도 연관이 되는 것 분명하다. 그냥 이쁘게 필기 노트가 아닌 중요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해 내는 메타인지가 잘 작동된다는 생각이 든다.

아들과 한 장씩 약속을 하고 시간 나는 대로 조금씩 보고 있다. 아들에게 필기에 대한 동기가 없어 가볍게 노트 필기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감 잡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거 같다.


정말 깔끔 그 자체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

이 책을 보면서 집 정리가 떠오른다. 분류를 잘하고

잘 정리하는 사람 분명히 정리에 능한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럼 사람을 비법을 안다며 조금씩 흉내 내면서 조금씩 나아가는 쪽으로 성장함은 분명하다.

첫 번째 단계:내용 파악하기

두 번째 단계: 노트 정리의 기본

세 번째 단계: 효과적인 정리 방법

네 번째 단계: 레벨 업 꿀팁

참고 기적이의 노트 필기

여기서 제시되는 지문들은 초등 정도의 수준을 담고 있다. 보통 한 페이지 큰 글씨 분량의 설명문 형식의 글이 담겨 있다. 요즘 아이들에게 필기노트를 하라고 하면 중요한 핵심 단어와 문장들을 찾아내는 게 어려워 보인다. 중심 문장 찾기 훈련은 문장에서 구조적으로 보는 첫 번째 연습이다.


핵심 개념은 ‘정말 중요한 의미’

글에서 자주 반복되거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 나오는 단어에 주목해 봐!

한 페이지 안 되는 글에서 핵심 단어를 찾고 개념의 크기에 따라 분류하기 중심 문장 찾기로 직접 예시를 보여준 후 예시 제시문에서 아이들이 직접 찾아보게 한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집어주고 있어서 잘 기억하게 하고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왜 필기를 해야 하는지 중요성을 적절한 예시문 안에 심플하게 말해주고 있다. 주저리주저리 설명하기보다는 직관적으로 말해주고 있어서 머리에 잘 기억이 남도록 설명해 주는 점이 맘에 든다.


특히 아이들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가 되며 도움이 되었다. 기본은 쉬운 것이다. 글의 난이도에 따라 응용력이 필요하겠지만 초등부터 정리에 자신이 없는 초보들에 적합한 책이다.


<브레이스 맵>- 인과 관계를 잘 보여줌

<개요 구조> -숫자로 중요도에 따라 정리

<플로 차트>- 과정의 설명도

<벤다이어 그램>-비교 대조의 문장에서 유용

특히 사실적인 정보의 글을 읽을 때 강의를 들을 때도 막연하게 듣는 것이 아닌 중요한 정보를 구분할 줄 알고 분류하고 요약하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중요한 요건 중에 하나인데 이 책은 그런 설명을 군더더기 없이 또한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렇지만 유치하지 않고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초등 아이들에게 필기는 필요성과 방법들을 눈여겨보며 감을 잡아가면 좋을 것 같고 성인이 나에게도 정리의 유용한 틀로 잘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팁들과 설명으로 만족도 높은 책이다.

AI 시대 우리에게 요약하는 능력이 필요할까? 하지만 내가 해보는 것은 나의 능력이 될 수 있다. 중요한 정보들을 선별하고 정리하며 배움을 차곡차곡 쌓아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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