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평설 2022.11 독서평설 2022년 1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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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첫걸음 잡지를 읽은 후 초등 독서평설을 접해 보니 확실히 차이가 두드러졌다. 글 밥도 많아졌고 내용도 한층 심화되고 더 전문화되었다. 원래 잡지나 문제집은 수준이 평균을 상회하게 때문에 초등에서 평이한 수준의 중등 학생들까지 읽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일부의 칼럼은 같은 내용을 좀 더 심화하고 자세하게 다룬다. 시사 분야에서 이슬람에서 히잡 쓰는 여성들의 항의 시위/ 소방서에 관한 직업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소방서에 관한 내용은 첫걸음에서는 체험 위주의 소개에서 초등 독서 평설에서는 소방의 역사, 역사 속에서 화재, 소방관 옷 등 더 상세하게 자세하게 나와 있었다


<첫결음 독서평설>

<초등 독서평설>

                                 <첫걸음 초등평설>


<초등 독서평설>

독서+토론에서는 연재 동화, 우리 옛이야기 두 편과 우리말 바르게 쓰기, 노란 봉투법, 을씨년스럽다. 불형 등을 정당화하는 사회를 읽으면 확실히 수준이 있고 배울 것이 많다고 느꼈다. 우리말 바르게 쓰기에서도 나도 헷갈리는 고난도 수준이라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 말의 유래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는데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의 유래에 대해 우리나라가 일제 강제기 을사조약을 맺으면서 우리나라의 혁혁한 슬픔을 간직한 단어라는 사실이 놀랍고 마음 아팠다. 전에 모르고 쓰는 단어였는데 그 의미를 알고 보니 더 새롭게 다가오게 되었다.

독서 평설에서 두 가지 칼럼이 내 마음에 쏙 들어왔는데 하나는 현재 미술 전시 중에 프랑코 폰타나 사진전 대한 정보였고 작품들이 너무 아름다워 한번 전시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두 번째는 환경을 생각하며 종이로 가구와 물건을 제작하는 분의 인터뷰였다. 전에 종이로 된 의자를 사용한 적 있는데 생각보다 내구성이 있다고 느꼈다. 종이로 만든 가구가 기성의 가구의 내구성을 자랑하지 못하지만 1인 가구 등 잠시의 목적을 가지고 가구를 구한다며 하면 합리적인 대안을 될 거 같다. 친환경 가구로 몇 개 정도는 구입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아이들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비즈니스 하는 분을 만나게 하는 흐뭇한 인터뷰였다.

초등 독서평설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접하며 생각의 주머니를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잡지였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독서 평설의 잡지는 편독의 습관에서 다양한 독서를 맛볼 수 있게 한다. 과학, 사회, 예술,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를 읽으면서 관련된 독서로 분화되고 가족 안에서 풍성한 대화의 소재로 나아가 보길 기대한다. 글 밥이 생각 보다 많아서 어느정도 독서를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할 것 같다. 독서평설이 독서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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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평설 첫걸음 2022.11 - 7세부터 10세까지 독서습관 기르기 독서평설 2022년 1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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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 시절에 읽었던 아련한 추억이 내게로 왔다. 글쓰기를 위해 잠시 열심히 읽었던 시절이 있었다. 첫걸음 독서 평설 7세부터 10세를 위한 독서 평설이다. 아무래도 태어나면서 책을 읽어 주는 시대를 반영해서 초등 독서 평설이 시작한 것은 아닌지 혼자만의 추측을 해본다.

독서 평설은 장점은 편독하는 습관에서 좀 다양한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는 점이다. 요즘의 이슈, 현대문학, 역사, 과학, 사회, 미술 등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나이, 관심사에 눈을 맞추고 잘 짜인 잡지란 생각이 든다. 또한 이 책의 칼럼의 작가들도 초등 선생님 또는 아이들에게 나름 인기 있는 작가들의 글로 포진되어 있다. 그래서 흥미롭고 그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해 글씨도 크고 어휘력도 딱 그 수준으로 짜여 있다. 조금 어려운 단어들 또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림과 삽화 또한 잡지적인 성격을 잘 살려 준다.

한 달 잡지의 특성상 목록을 들여다보며 관심 있는 부분을 먼저 볼 수 있다. 뒷면에 읽고 나면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 같다. 생각보다 많은 유용한 정보들에 놀랐다. 초등 저학년 수준이지만 나름 새로운 관심을 촉발 시킬 수 있는 분야들이 많이 있었다. 나의 아들은 로봇 관련 칼럼과 이순신 칼럼을 유심 있게 보았다. 아이에게 다 꼼꼼히 읽힐 수는 없었다.

그냥 한번 쓱 보기에는 아까운 부분이 많아서 처음은 관심이 있는 부분을 읽게 하고 조금씩 정독하는 방법으로 이 책을 아이랑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구어적으로 쓰여 있어서 함께 소리 내서 읽고 관심 있고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은 필사까지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내심 든다. 국어 분야에서도 동시도 있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어서 읽는 내내 만족스러웠다.

이책의 또 다른 매력은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고 읽어 가며 새롭게 관심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 거 같다. 또한 여기에 소개된 미술/과학/ 음식 만들기도 집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라서 한번같이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든다.





독서 평설에 잘 차려진 뷔페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 요소도 잘 배치가 되어 있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관심사를 맛보게 하는 잡지이다. 초등 2학년이 아들에게 조금은 쉬운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같이 편안하게 읽고 대화하기에 좋을 거 같다. 시간이 없어서 독서 평설이라도 읽어 보라고 권하기보다 이 책이 마중물처럼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서 연쇄 반응 독서로 진행하기를 바라 본다. 매달 구독하는 잡지를 대할 때 읽지도 않고 쌓일까 봐 한편에서 부정적인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부모의 관심과 함께 읽는 즐거움으로 나아가야 이 책의 효과로 발휘될 거 같다.

우리 집에서 이 책을 한번 잘 활용해 본 후 한두 권씩 읽어 보다가 아이가 진짜 계속 보기로 원하면 구독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뒤에 워크북이 있다. 아이가 질려 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워크북을 해야지 좀 더 정독으로 나아 가는 것 같다. 이 책은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보기보다는 아이랑 목차를 보고 관심사부터 조금씩 시작하고 가능한 여러 번 읽어보며 대화 나눔, 워크북으로 서서히 진행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너무 공부식으로 접근하면 아이가 질릴 수도 있으니 완벽하게 다 해야겠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아이랑 하나하나 밀도 있게 나아야겠다. 다양한 관심사를 맛보게 하고 읽는 즐거움으로 나아가게 하는 잡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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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정확히, 제대로, 꼼꼼히 읽는 디테일 읽기의 힘
오지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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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함에 대하여 잘 인식하고 자녀들을 독서로 이끌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해왔다. 실은 내가 실천해 준 것은 책을 읽어 준 것 밖에 없다. 어려서부터 가능한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책을 읽어 주었다. 약간 의무감이 들었다고나 할까! 근데 나의 한계라고 느낀 것은 아이들이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고 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편독하는 경향이 있고 문학 독서에 치중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독 위주의 독서를 진행하다 보니 밀도 있고 질감 있는 독서, 생각하는 독서로 나아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12년간 초등 교사 선생님이시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면 또한 자신의 경험들을 녹여서 만든 책이다. 구체적이고 초등 아이들에게 가능할 법한 노하우가 가득한 책이다. 솔직히 여기 적혀 있는 로드맵만 잘 따라간다면 정말 독서에 대해서 굉장한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거 같다. 부모로써 해야 할일이 너무 많다는 생각도 든다. 그중에 가능한것을 조금씩 시도해 보면서 아이들과 맞춰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초등학생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책이지만 나의 독서에도 도움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읽기 체력은 공부의 밑바탕이 된다는 말을 새겨본다.



1장 - 초등 공부 왜 읽기가 전부인가요?

저자는 문제집 풀기 보다는 독서에 더 공을 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읽기를 통해 대화로의 확장, 곱씹어 읽기 통해 생각하기, 삶에서도 제대록 읽기를 한 아이들의 표현력도 좋기 때문에 친구 관계, 수업에서도 상호작용을 더 잘하게 된다고 한다. 단순히 수동적인 읽기가 아닌 능동적인 읽기를 뜻하는 것이다.

초등 시기에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읽기의 4원칙이다

다독보다는 정독하기

속독보다는 슬로우 리딩하기

1회독 보다는 N독 실천하기

인풋다음에는 아웃풋 실천하기

특히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올바른 정독 습관을 아이가 스스로 기르기가 어려우므로 부모가 꾸준히 옆에서 함께 책을읽어 주면서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한다.

책을 한 문장,한 문장 곱씹어보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이의 읽기 능력이 형성 됩니다.

아이가 슬로우 리딩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가 꼼꼼히 지도해야 합니다. 일단 글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가 보일때는 지나치지 말고 바로 뜻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웃풋 하는 방법으로는 책을 읽고 난뒤 떠오르는 생각을 간단히 메모하기, 책에서 인상깊었던 문장을 그대로 필사하기,

다양한 아웃풋은 아이의 배경 지식 자산이 되어 아이가 또 다른 책을 접하게 되었을때 좀더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아웃풋을 했던 과정을 핸드폰 음성 녹음함에 녹음하고 노트에 직접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자는 초등 저학년(1~2학년)은 계속해서 엄마가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소리내서 책을 읽도록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초등 2학년인 아들에게 나름 많은 책을 읽어준 편인데 그에 비해 대화는 아웃풋의 활동이 저조했음을 반성한다. 아직도 내가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중간에 어렵다고 많은 끊거나 이야기 해보게 하는게 쉽지 않기는 하다. 하지만 이부분에 많은 염두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해서 책을 읽어 주고 많이 읽어 주는 것 보다 적게 읽으며 이야기 나누고 함께 읽는 시간들을 확보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다. 또한 체험 학습을 미리 계획하고 경험해서 알게 된 것을 잘 적는 습관 들이기, 흥미를 고려한 책읽기, 감정카드를 사용해서 다양한 어휘들을 익혀나가는 팁을 기억해 두어야 겠다.

특히 오감 일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실천해 볼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매일 일기를 쓰기 있는데 쓸때마다 다양한 일기 쓰기를 할수 있을거 같다. 항상 우리의 시각이 전부인것 처럼 산다. 잘 느낄줄 아는 삶 오감에 대해 인식할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아직은 뇌가 말랑말랑 아이들에게 잘 훈련해 볼수 있을 듯하다.

초등 중(3~4학년)시기에는 공부를 위한 글읽기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표나,그래프등의 시각적 자료를 보고 글을 이해해야 하는 사회 과학들을 배우게 됨으로 자료에 대한 핵심 내용과 주제를 파악하는 분석능력이 중요해 진다. 3~4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책 정리를 시작한다.


의식적 읽기 방법을 실천이 눈에 띈다. 색깔별 인덱스로 영역별 체크를 하게 하면서 아이들이 영역별 독서를 인식하고 부족한 독서를 채워갈수 있을거 같다. 같은 책을 읽고 묵독하고 대화하기를 추천하는데 한달에 한권 정도 시도해 보자 ,또한 이시기에는 사전을 사용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찾아보고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한자에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한다. 이시기에 어린이 신문을 보는 것을 시작하라고 한다. 이시기에는 독서기록장을 만들어서 독서 기록의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초등입학때 선물을 사준 사전이 아직 뽀앟게 전시되어 있다. 아이들은 책을 읽어가며 실은 사전을 찾는 것이 귀찮은 일이다. 모든 책은 그리 하기 어렵지만 어휘노트를 마련 단어의 의미를 잘 찾아보고 공부하도록 유도해 봐야 겠다. 이미 영어책 읽기에도 같이 적용되는 부분인 것 같다.

초등 고(5~6학년)시기에는 공부의 기초 체력을 완성하는 시기로서 제법 두꺼운책을 완독할수 있는 시기이다. 초등 고학년에는 설명문, 논설물, 기행문, 문학작품등 다양한 글의 종류를 배우게 된다고 한다. 주제 중심독서로 주제를 정하고 관련 책들을 읽어가기, 목차를 보며 중요한 내용들만 읽기, 정독을 하며 메모하고 어휘를 예측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유용한 단어들을 정리하고 익히도록 하라고 조언한다.

3장에서 또한 개인별로, 유형별로 초등아이들과 해볼수 있는 기발하고 유용한 방법들이 수록 되어 있다. 글을 처음 읽을때는 연필로 그어가며 읽다가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진하게 표시한다. 그리고 사전 찾아보기. 두번째 읽을때는 중심문장이나 마음이 와닿는 곳에 형광펜으로 칠하도록 한다를 적용해 보려고 한다.

정독의 중요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책을 읽어 주다가 어느 정도 읽는 것이 되면 책을 읽는 주도권을 아이에게 넘겨 주었는데 이책을 통해 반성도 되고 다시 아이들이 읽는 책에 더 진한 관심을 가지고 한권을 책을 제대로 읽도록 책을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독을 하려면 아무래도 자기 책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한 권 한 권 깊이 있는 책을 소화하는 방법들을 잘 적용하고 싶다. 초등 아이들에게 책 읽는 법을 잘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 선생님에게 추천한다, 또한 나에게도 책을 빨리 읽는 버릇에서 조금은 벗어나 중간 중간 심호흡하고 단어들을 귀하게, 여러가지 질문과 사색을 좀더하며 읽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맘먹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초등공부는잘읽는것만으로충분합니다,오지영,카시오페아,초등6년읽기로드맵#정독방법#독서대화#오감일기,의식적읽기,미자모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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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이유리 지음, 허현경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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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명화를 흠모해왔다. 우연히 전시회를 갔던 때가 떠오른다. 너무나 이해 안 되고, 무슨 가치가 있는지,거리가 멀리만 느껴지던 그림이었는데,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오디오 가이드 들으며 명화는 작가의 인생이요, 시대를 아우르며, 하나의 깊은 호흡과 영감을 가진 스토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로 그림에 관한 독서를 하면서 작가에 대해서 이해가 깊어지고, 그의 시대를 들여다보며 역사, 철학으로 영역이 확장되었다.

1년에 한 번씩은 좋은 전시회아 가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모든 열의가 시들해졌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나름 몇 번씩 전시회에 데려가곤 했다. 프랑스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전시회를 드나들게 한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고 데려갔지만, 아이들에게 전시회란 그리 호기심 가득한 곳은 아니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도 아니요, 정적 그 자체인 미술관, 유명한 전시라고 갔는데 생각보다 작은 그림들, 요즘 세계의 모습과의 낯선 느낌, 아이들에게 박물관과 같은 곳이었다.

명화를 즐기고 클래식을 즐기고 약간 상류층의 문화라 여겨지기도 하지만 이러한 사치는 인생을 풍요하게 한다. 오랜 세월을 머금은 작품들은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게 믿는다. 아이들이 커 갈수록 빠르고, 감각적이고, 현란한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명화의 가치, 클래식의 가치를 알고 그 안에 기쁨을 누리는 자녀가 되길 나는 손을 내밀고 권해본다.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나름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명화를 어떻게 보게 해 주어야 한 고민하며 책을 두리번 하던 시기가 있었다. 근데 이 책은 정말 아이들에게 먹힐 수도 있는 책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한 번쯤 들어봤을 화가들, 그림들이 이 책에는 주로 나온다. 또한 이유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해박한 지식, 다른 작품과의 연결, 풍부한 즐거움이 가득하다. 그리고 왜 이 그림이 왜 이렇게 유명하게 되었는지 납득이 간다. 나 또한 나름 명화에 대한 설명한 책들을 탐독했지만 새롭게 알게 되는 게 많고 읽는 내내 행복한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모나리자-레오나르도 다빈치

#해돋이-클로드 모네

#별이 빛나는 밤에- 반 고흐

#절규 -에드바르 뭉크

#기억의 지속- 살바도르 달리

#생각하는 사람-오귀스트 로댕

#빨강 파랑, 노랑이 있는 구성 -피에트 몬드리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비너스의 탄생 -산드로 보티첼리

#이삭줍기-장 프랑수아 밀레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의 오후 -조르주 피에르 쇠라

#키스-구스타프 클림트

그림 하나하나 다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첫 작품과 마지막 작품을 소개할까 한다.

<모나리자> 너무나 유명한 그림이다. 하지만 나는 왜 이 작품이 왜 이리도 극찬을 받는지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 시대로 들어가 보면 이해할 수 있다. 그 당시의 그림 속에 원근법의 원리가 들어가 있지만 앞에서 뒤에나 그림의 채색도가 똑같다. 요즘 카메라를 통해 인물은 선명하게, 뒤의 배경을 은은하게 해주는 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런 효과를 적용한 그림을 그렸다.


#해돋이-클로드 모네

#별이 빛나는 밤에- 반 고흐

#절규 -에드바르 뭉크

#기억의 지속- 살바도르 달리

#생각하는 사람-오귀스트 로댕

#빨강 파랑, 노랑이 있는 구성 -피에트 몬드리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비너스의 탄생 -산드로 보티첼리

#이삭줍기-장 프랑수아 밀레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의 오후 -조르주 피에르 쇠라

#키스-구스타프 클림트

그림 하나하나 다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첫 작품과 마지막 작품을 소개할까 한다.

<모나리자> 너무나 유명한 그림이다. 하지만 나는 왜 이 작품이 왜 이리도 극찬을 받는지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 시대로 들어가 보면 이해할 수 있다. 그 당시의 그림 속에 원근법의 원리가 들어가 있지만 앞에서 뒤에나 그림의 채색도가 똑같다. 요즘 카메라를 통해 인물은 선명하게, 뒤의 배경을 은은하게 해주는 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런 효과를 적용한 그림을 그렸다.

다빈치는 멀리 있는 물체가 지평선 쪽으로 갈수록 더 흐릿하고 파랗게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대기의 작용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긴 건데, 다빈치는 이 현상을 그림에 적용했어. 다빈치는 이걸 ‘대기 원근법’이라고 했다.


그뿐 아니라 이 그림이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1911년 8월 빈센초 페루자라는 이탈리아 인이 <모나리자>를 훔쳤던 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이 도둑은 실은 도난을 막기 위한 유리벽을 만든 사람이기도 했다고 한다. 


중세의 그림은 성경의 일화는 지체 높은 귀족들의 초상화의 전유물이었다. 카메라의 발전은 그림의 많은 혁명을 불러일으킨다. 보이는 그대로 그리는 것에 치중한 그림에서 그 순간을 포착한 인상파의 그림으로 르네상스를 겪으면 자신의 내면으로 추상으로 다양하게 변모하는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다. 시대의 흐름을 타고 그림의 사조들의 변화를 이 책에서 짚어 갈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그림은 정말 가서 그 찬란한 그림을 직접 보고 싶은 그림이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그림, 사랑의 찬란함이 녹아지는 그림이다. 진짜 금을 사용한 이 그림을 직접 본다면 어떠한 느낌일지 궁금하다.

클림트의 아버지가 귀금속을 만드는 일을 하셨고 자연스럽게 클림트는 화라하고 호화스러운 예술을 맛볼 수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그것이 그림에게까지 연결된 것이 참 신기하다. 그리고 이탈리아 여행 중에 비잔틴 제국- 1700년 전에 세워진 천년의 역사를 지닌 동로마- 금을 직접 녹여서 그림에 입힌 그림에 매료된 그는 <키스>에서 금을 화려하게 입하고 비잔틴의 양식을 살린 그림을 그려냈다고 한다.


<메다 프리마베시의 초상>


더욱더 재밌는 것은 왼쪽은 그림은 <메다 프리마베시의 초상>으로 그의 지인의 딸을 그려 주었는데 지금의 초등학생쯤 되는 아이였다고 한다. 풍성한 레이스에 아름다운 잔잔한 꽃의 아름다운 드레스와 몽환적인 배경에서 도도하고 당당한 시크한 얼굴이 인상적이다. 클림트는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흑백이기는 하지만 외모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자유인의 모습이다. 화려한 그림를 추구하지만 그의 일상을 조금은 소박해 보인다. 그리고 본인을 초상화를 거의 그리지 않는 것을 유명했는데 닭을 형상해 놓은 듯한 그림이지만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느껴지는 그림 역시 재미있다. 


위의 그림들은 시대의 풍조를 뛰어넘어 유명해지고 그 의미가 풍성한 그림들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고 읽으며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이야기들이 풍성하다. 아이들에게는 명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관심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책이고, 명화에 대해 초보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아이들 눈높이를 고려한 책이지만 생각보다 해박하고 새로운 배움들이 흥미진진한 책이다.


그뿐 아니라 이 그림이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1911년 8월 빈센초 페루자라는 이탈리아 인이 <모나리자>를 훔쳤던 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이 도둑은 실은 도난을 막기 위한 유리벽을 만든 사람이기도 했다고 한다.

중세의 그림은 성경의 일화는 지체 높은 귀족들의 초상화의 전유물이었다. 카메라의 발전은 그림의 많은 혁명을 불러일으킨다. 보이는 그대로 그리는 것에 치중한 그림에서 그 순간을 포착한 인상파의 그림으로 르네상스를 겪으면 자신의 내면으로 추상으로 다양하게 변모하는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다. 시대의 흐름을 타고 그림의 사조들의 변화를 이 책에서 짚어 갈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그림은 정말 가서 그 찬란한 그림을 직접 보고 싶은 그림이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그림, 사랑의 찬란함이 녹아지는 그림이다. 진짜 금을 사용한 이 그림을 직접 본다면 어떠한 느낌일까?


클림트의 아버지가 귀금속을 만드는 일을 하셨고 자연스럽게 클림트는 화라하고 호화스러운 예술을 맛볼 수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그것이 그림에게까지 연결된 것이 참 신기하다. 그리고 이탈리아 여행 중에 비잔틴 제국- 1700년 전에 세워진 천년의 역사를 지닌 동로마- 금을 직접 녹여서 그림에 입힌 그림에 매료된 그는 <키스>에서 금을 화려하게 입하고 비잔틴의 양식을 살린 그림을 그려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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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 (스프링) - 국어 문학 속 어휘 완전정복!
이은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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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초등생활이라는 유튜버이자 저자 이은경 작가는 영어 관련해서 관심을 있게 보고 있는 분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셨고 자신의 자녀를 키우며 함께 노하우를 전하고 인터넷상에서 활발하게 소통하시는 분이다. 초등 선생님의 이력을 잘 살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배움으로 인도하고 부모님들에게 좋은 길잡이로 인도해 주시는 분인 것 같다.




초등 시기에는 독서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을 만큼 책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가져다줄 열쇠입니다.


하지만 어휘력을 점점 어려워지고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독서로 나아가는데 방해를 하는 것이 바로 어휘력이다. 책을 읽어가면서 저절로 생기겠지 하는 마음을 가졌던 적도 있었는데 물론 추론을 통해 대부분이 어휘력을 배워나가게 된다. 하지만 자기 생각을 담고 쓰고 말하기의 깊은 독서로 나아가려면 어휘의 깊은 뜻과 쓰임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특히 우리나라 어휘는 60% 이상이 한자어이기에 점점 한자에 조금씩 노출해 주려고 하고 있었다.


우선 식탁에 어휘력을 올려주고 서평 책을 받은 거야 하고 말해줬다. 초등 2학년 아들은 호기심으로 아침에 밥 먹기 전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어서 기특해 하고 있었다. 어휘력에 대한 문제집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달력 스타일의 어휘력도 괜찮겠다 싶었다. 자연스럽게 노출용으로, 밥 먹기 전에 살짝 보기용으로 좋았다.



안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한자어에 언급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단어에 따라 한자어 설명도 되어 있다. 정말 괜찮은데 생각했던 부분이 살아 있는 고전 같은 어휘도 있고, 은율이 있는 언어, 나도 모르는 새로운 언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와우! 이 책 대화를 이어주는 통로가 될 수 있겠는데 싶었다. ‘너그럽다’ 정의도 초등 수준의 구체적으로 초등학생에게 선생님이 친근하게 설명해 주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 딱딱하지 않은 느낌! 옆에서 초등 선생님이 설명해 주는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예문이 초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거나, 읽기를 권장하는 책이 소개되어서 와! 이 책 너무 좋은데 연발했던 것 같다. 봤던 책은 우리 이 책 봤지 하고 이야기를 이어 나갈 수 있었고 새로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볼까 하면 유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너그럽다는 말로 인성에 대해, 감정에 대해 이끌어 낼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소중한 책이 되었다. 너그러운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엄마도, 아들도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말고 때로는 너그러운 마음을 좀 키워볼까 다짐도 해보았다. 어떤 단어들은 우리의 삶과 연결해 볼 수 있고 대화의 촉매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바쁠 때는 아이들이 살짝 넘겨 볼 수 있었지만 엄마가 먼저 쓱보면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수 있다. 같이 할 수 있는 언어놀이, 그 말을 음미하고 써볼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단어 퀴즈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단어의 정의를 말해주고 단어를 맞춰보게 한다. 나중에는 아이가 단어의 정의를 말해주고 나에게 답을 말하도록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비슷한 단어들을 말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특징은 큰 틀은 동일하지만 새로운 단어/초 등 수준의 자상한 단어 설명/ 책에서의 예문

하단 부분 - 어쩌면 심화 부분인데 여기가 다양해서 좋았다. 비슷한 어휘 /한자어/반대말 알기/관용구 알기/헷갈리는 표현 - 다양한 재미를 주고 있어서 아들도 눈여겨보고 있다.

어휘가 처음에 볼 때는 너무 쉬운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어적인 언어들이 많이 들어 있다. 일상의 언어를 풍요하게 이끌어 주는 단어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명사어 단어보다 형용사/동사 등 문장을 춤추게 하는 단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일상에서 더욱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잘 쓰지 않는 고전적 단어들도 포함되어 있다. ‘밭은 기침’은 처음 들어본 어휘라서 개인적으로 신기했다. 


속살거리다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작은 목소리로 

자질구레하게 자꾸 이야기한다.


나랑 친했던 친구들이 나만 빼고 속살거리는 모습을 보면 엄청 서운한 마음이 들 거예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싶으면서도 서운함을 감추기 어렵죠. 저 친구들은 뭐가 그리 재미있어서 속살거리고 있는 걸까요? 궁금해요.


속살거리다’ 속닥거리다고 알고 있었는데 ‘속살거리다’ 표현은 말하면서도 참 언어가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아들과 속살거려보기도 했고. 이런 단어도 있네 하고 신기하게 여기기도 했다. 정의가 너무 재미있었다. 자질구레하게 이야기한다. 나는 이런 정의가 너무 좋았다. 또한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그 단어를 설명해 준다. 아이들에게 이 단어가 쏙 마음에 들어갈 것 같다. 상황으로 익히는 어휘! 바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감정 사전으로까지 확장해 볼 수 있다. 너는 그런 적이 없었는지? 그럴 때 어떤 마음이 들 거 같은지 대화를 나누었다.

보물과 같은 책을 만났다. 초등 아이들에게 참 좋은 어휘력이란 생각이 든다. EQ에 초점 맞춘 책이라고 할까! 살아 있는 어휘들 매일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무미건조한 대화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아이가 혼자 보는 것으로 하면 이 책의 효과가 떨어진다. 엄마와 함께 대화 촉진제로서 사용하기 안성 맞춤 일력이다. 미리 준비할 것도 없이 아이들과 쉽게 수다가 가능하게 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진짜 맘에 드는 책이다. 아이들과 대화하기가 어렵다는 여기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일상이 수다스러운 엄마가 되어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책이다. 초등 아들에게 이 단어 알아? 물어보면 안다고 하는 단어도 많았지만 의외로 모르는 단어도 포착이 가능하다. 그리고 단어는 아는 것으로 그쳐서 서는 안된다. 말로 글로 담아야 진짜 내 단어가 되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많은 초등 부모들에게 식탁에 달력을 올려놓고 짬짬 대화로 사용하고 새로운 단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기에 유용한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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