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 (양장) - 판타지 제국을 구할 전설의 왕관을 찾아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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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시리즈는 영어판으로 먼저 만나 보았다. 다양한 어휘를 접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아이의 영어 실력이 아직 안 되어서인지 다음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한글판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빌려 보게 되었는데 책장의 한 칸을 전부 채울 정도로 많은 시리즈가 있었던 기억이 있다. 한글판은 우선 두껍다. 그래서 약간은 지레 겁을 먹을 수 있지만 그림들과 ‘말을 걸어올 듯한’ 칼러플한 어휘들이 우리 아이의 시선을 잡게 한거 같다. 한 5섯 권 정도를 읽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 새롭게 출판이 되었다는 책을 통해 다시 전에 시리즈와 연계해서 독서를 하고 나중에 영어판도 함께 읽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선 이 책의 줄거리는 대략이 이러하다. 제로니모 유능한 편집장이 시간의 여행 속으로 들어가는 구조이다. 전에는 공룡의 시대에도 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며 제로니모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나름 소심해 보이는 제로니모와 다른 캐릭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제로니모는 나레이터 분위기를 풍긴다. 이 책에서 등장인물은 플로라 여왕님이 ‘화합의 보석’을 빼앗김으로 해서 평화로운 판타지 세계에서 그녀의 딸인 제멋대로 공주 알리나와 명문가 용 조련사 기사 로리안이 보석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도움의 동물 캐릭터도 만나고 반전의 배신 캐릭터로 만나며 용기와 우정, 신의를 지키며 제멋대로 공주가 책임감 있고 지혜로운 여왕으로 성장해 가는 인성 판타지 모험 동화이다. 

얼핏 매직 트리 하우스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데 이 책은 캐릭터의 중심이고 좀 더 어휘들에 공을 들인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다른 책과의 차별성은 어휘가 색깔을 입고 동작을 입어서 살아 숨 쉰다는 점이다. 나의 입장에서는 현란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고 책에 대한 몰입이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었다. 어휘들이 어려운 단어보다는 형용사적인 단어들 종류의 다양한 어휘들이 풍부하다. 단어들이 화려하고 호들갑을 떤다는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초 저중아이들에게 공략해 볼 수 있는 책, 만화 스타일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선과 악이 대립되는 구조이다. 믿었던 친구들로부터의 배신으로 인해 알라니 공주에게 큰 타격을 입히지만 선의한 마음과 지혜롭고 용감한 태도로 일곱 가지 비밀의 섬에서 왕관을 찾아내어 여왕으로 지위를 부여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등장하는 재미난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처음에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이 책의 특유의 장치들에 책에 몰입이 잘 안되었지만 계속 읽어 가면서 단어들의 생동감과 다양한 스타일의 글씨들로 읽어 가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함께 읽은 초 2학년 아들은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는데 읽는 시간을 확보해 주니 금세 빠른 호흡으로 읽어낸 책이다. 공주님이 주인공이 책이라 남자 아이라서 조금은 반응이 덜 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제로니모 책에 대한 나름의 기대는 지식들을 자연스럽고 재미나게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였다. 이번의 책은 판타지의 모험의 책이라서 그런지 그냥 재밌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인성적인 측면의 유익이 있었던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미자모 서평단으로 통해 출판서로부터 제공 받은 책으로 솔직한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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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인문학 - 외우지 않아도 영어와 교양이 쏙 들어오는
고이즈미 마키오 지음, 곽범신 옮김 / 로그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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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에 관한 책이다.하지만 이책은 단어들을 쪼개 어근,어간으로 나누는 방식의 접근이 아니라 그단어가 품고 있는 단어들을 시간 흐름속에서 바라보는 책이다.


Alphabet은 그리스어의 첫 두 자 Alpha 와 Beta에서 따왔다고 한다. 문자는 문명의 대중화 발달을 가져온다. 영어는 페니키아문자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페니키아인들은 중동 지중해 연안을 거쳐 지중해 무역을 도맡던 상인들이었다고 한다. 무역을 위한 문자의 기록법이었다.


이 책은 일본 분이 쓰신 책이다. 영어 덕후라고 자신을 표현하며 영어 출판 분야에서 일해오신 분이다. 작가는 고문서기원들을 방대한 연구해 가며 우리에게 나름 쉽도록 전달하려고 노력이 이 책에 잘 담아졌다고 생각한다.



한 단어가 가진 배경과 역사를 배우고 싶고 교양서로 읽기에 좋은 책인 거 같다.역사적, 배경적인 접근의 책은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책은 7장에 걸쳐서 단어에 한두 페이지를 활용해서 단어를 설명하고 있다. 차례에 각 단어들을 간단한 유래를 언급하고 있어서 책을 다 읽어보고 차레를 보며 기억하기에 좋다.


  1. 친숙한 언어

  2. 인명

  3. 영어 병명

  4. 신화

  5. 우주,별

  6. 동식물

  7. 역사


차례를 인덱스처럼 활용해 보며 읽어도 좋고 처음부터 읽어가며 흥미로운 이야기에 빠져도 좋다. 구어체로 작가가 설명하듯이 읽혀서 쉽게 읽히기도 하지만 일본의 정서와 문화가 반영되어 부분들도 보인다. 저자는 맺는말에서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게 쉽지 않다고 언급한 부분이 떠오른다. 그래서 방대한 부분들을 간추려 놓는 다이제스트 같은 책이라 흐름이 잘 안 따라오는 부분들도 있었다.

이 책에서 지금 통용되어 쓰이는 단어와 그 유래의 간극이 놀라웠다.현재 잡지라고 통용된 Magazine은 무슨 단어에서 유래되었을까?

아랍어 Hazana-저장하다

파생어 Mahazin(창고)=>

이탈리아 magazzino, 프랑스 magasin==>

magazine

영어의 어원이 아랍에서 시작되었음이 놀랍다. 유럽권의 어원들의 영향들이 많았음을 다시 상기하게 된다. 뭔가를 단순히 저장하던 창고의 개념에서 탄약 무기 등의 창고 좁혀져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A monthly collection to treasure up, as in a Magazine, the most remarkable pieces


‘눈여겨봐야 항 다양한 기사를 창고처럼 저장해 두는월간 컬렉션’


탄약을 저장해 두었던 Magazine이 매달 최신의 정보들을 담아두는 정간물로 의미가 바뀌었다니 참 단어는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눌러라’ 의미를 담고 있는 ‘Shampoo’ 그 옛날 하인까지 다 포함하는 가족 family의 어원 점성술, 달과 별의 어원도 그동안 알고 있던 단어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별과 관련된 단어들은 신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다시 신화에 대한 공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었다.


Mecurry 수성 로마신화 메르쿠리우스

Venus 금성 사랑과 미의 여신 베누스

Mars 화성 전쟁의 신 마르스

Jupiter 목성 최고신 유피테르

Saturn 토성 농경의 신

Uranus 천왕성 그리스신화 하늘의신 우라노스

Neptune 해왕성 바다의 신 넵투누스


* 이책은 미자모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기증받은 책을 읽고 솔직한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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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마디, 아이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는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지음, 사로서로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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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오는 육아서, 아이 워크북 등이 일력으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엄마의 말 공부 365> 역시 엄마의 말 공부라는 책이 나온 후 새롭게 개정된 책이다.

일력의 장점은 매일 짧은 시간에 소화하게 되어 있어 조금씩 실천해 보게 해주는 힘이 있다. 양육서를 보고 나면 반성과 다짐을 하게 되지만 이미 습관화된 나의 삶의 패턴을 고쳐가기란 어렵다. 그런 면에서 매일 한 장씩 보기로 결심하고 마음에 염두에 둔다면 유용한 엄마 말 공부 실천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아동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교육과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이 책은 매일 날짜대로 긍정의 말/사고의 말/감사의 말/엄마를 위한 말/공감의 말/치유의 말/강점의 말의 주제하에 구체적으로 상황이 제시되고 해서는 안되는 말 X 와 실천해 볼 수 있는 예시 O로 직접 하는 말이 담겨 있다. 하단에 구체적인 설명과 도움의 글들이 작은 글씨로 적혀있다.

우선 이 책을 읽으며 반성하게 되었다. 나의 무심코의 언어들이 아이의 내면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지 않았구나. 매일 듣고 사는 환경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쌓인 무의식이 나중에 표출되고 사고의 방식과 행동 패턴을 만들어 간다라는 심리학의 용어가 떠올랐다. 아이에 대해 용기와 사랑과 작은 관심 표현보다는 상황마다 부정적이고 온기 있는 대화를 못했다는 반성을 많이 되었다.

아이에게 실천의 말을 해보려니 너무 낯간지럽고 나도 준비가 되지 않아서 상당히 어색했다. 나에게도 우선 아이를 바라보는 눈과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는 배움을 얻었다.

특히 물이 반컵 있을 때 반씩이나 차있구나라고 반응하는 사람과, 반밖에 안 찼다고 여기는 사람 나는 우리 아이들에 관해서는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었다.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이들에게 날카로운 비난보다는 나의 마음의 태도를 조금은 가다듬으며 긍정의 노력은 했다는 생각이 그 나만 위안이 되었다.

책을 읽어가며 아 이런 상황에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부분들이 많이 나왔다. 유아부터 초등시기의 아이들에게 있을법한 상황들이 많이 제시되어 있어서 이렇게 말하면 안되었는데 후회도 다음에 이렇게 말해야지 다짐도 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나의 엄마의 언어습관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기. 아이들의 부정 감정 표출 시 공감과 위로, 새로운 제안해 주기, 자녀에 대해 감사를 구체화하기, 말 표현이 없는 아이들은 엄마가 본을 보여주고 구체적으로 말하도록 도와주기 등을 마음에 담아본다. 나의 중등 딸아이들에게 그들의 시선을 인정해 주고 지혜롭게 말하기를 마음에 꼭 담아본다.

이 책은 엄마를 위한 책이다.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엄마의 지혜로운 언어습관의 훈련이 필요하다. 매일 조금씩 염두에 간다면 엄마의 언어 습관도 태도도 변해갈 것이라고 믿는다.습관은 순식간에 변하지 않는다. 작은 실천이 쌓여서 새로운 내가 된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매일 작은 말의 습관을 인식하고 성장 할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이 책은 미자모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기증 받은 책으로 솔직한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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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onsumer Trend Insights - Ten Keywords regarding What Consumers Want in 2023, the Year of the Rabbit
김난도 외 지음, 윤혜준 옮김, 미셸 램블린 감수 / 미래의창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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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Trend를 읽으며 한 해를 시작했던 것이 생각난다. pandemic은 끝날 것인가? 이 책의 전반을 읽으며 내년의 전망이 밝지 못하다. 아직은 전쟁 중이며, 코로나의 종식을 선언하지 못하고, 또 다른 바이러스가 있을 수도 있고, 세상은 불안한 상황으로 치닫는 것 같다. 


It is crucial to distinguish between what will be repeated from 2008 and what will change.

저자 서문에서

경제  싸이클은 회복(recovery)=>성장(Growth)=>둔화(Slowdown)=>침체(Stagnation)이라고 한다. 1998년 IMF 이후 경제 침체를 이겨내고 회복으로 나아갔던 우리나라가 다시 전 세계 침체와 맞물리고, 과학의 발전의 급속화와 맞물려 우리나라는 어떻게 이 침체를 벗어날 수 있을지 걱정과 두려움이 생겨났다.

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준다.


I particularly liked the image of “jumping”Although we are facing a difficult new year, we decided on “RABBIT JUMP” as the tittle of the book and main key-word , with the hope that we jump and act wisely like a rabbit.


내년의 해은 ‘토끼해’ 저자의 염원처럼 힘든 시기 지혜롭게 웅크리고 있지만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시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Consumer Trend Center에서 서울대 김난도 교수님 지도하여 우리나라 트렌드를 연구하고 매년 책을 내고 있다. 웬만한 대기업들은 직원들이 보도록 하고 있는 책으로 나름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 대표 트렌드 책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한국의 트렌드는 세계와 맞물려 어떠한 모습인지 세계에 알리는 측면에서 영문판도 함께 세상에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소비자의 중심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는 또한 이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 Trend 과 2023년 트렌드를 목차를 비교해 보고 싶어 나란히 두었다. 1년간의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Money Rush의 전망에서 건강과 자신의 시간 관리 팬데믹으로 인해 시골의 삶에 대한 전원주택, 또한 Nano 사회로 인터넷상에서 관심사 대로 맞춤 세상이 더 가속화되어 간다는 2022년에서 2023년은 두드러지는 트렌드이다.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Bang

#Born Picky: Cherry-sumers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Through Enjoyment:Digging moment

#Jumbly Generation Alpha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Magic Real Spaces

#Peter Pan and NeverLand Syndrome

RABBIT JUMP- 2023년의 키워드이다.

각각의 트렌드들은 우리 삶에 연관이 되고, 우리의 삶에 파고 들어가고 있구나, 코로나라는 시간 속에서 우리 삶에서 트렌드들이 하나둘씩 잡아가고 있구나라는 마음이 들었다.

평균에 귀결된 삶은 우리 사회에 나름 오랫동안 지속된 개념인 거 같다. 평균 키, 중산층, 평균임금, 대다수, 많은 사람이 선택한 것은 인기 품목이 되었고 튀기보다는 대다수에 속한 것이 편한 집단체제를 이루며 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남들 다 하는 것 따라가면 평균은 한다는 고정관념들 이런 대세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다. 아파트의 구조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인지 20개가 넘는 개별화를 고려한 다양한 구조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런 트렌드가 반갑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경제적으로 부의 양극화가 더욱 가속화되어서 그런 트렌트를 반영한 더 고급화로 더 실속화 가성비 추구를 소비패턴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대다수의 취향보다는 좀 더 개인적의 취향을 고려해서 다양한 트렌드가 나온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반가운 점이 아닐까 싶다. 또한 평균 교육, 보통교육을 실천해온 교육에서 좀 더 다양한 아이들의 재능들이 고려되고 좀 더 창의적 교육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가성비를 추구하고 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늘어감을 반영하는 Cherry-sumer라는 트렌드는 케이크의 가장 매력적인 체리를 따먹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Netflix, DisenyPlus 등 인터넷상에서 OTT 분야는 점점 다양해진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보고 싶은 드라마, 영화를 보려면 여러 OTT에 가입해야 한다. 아이들의 선호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OTT들을 잠시 가입했다 다 보면 중지하는 방법을 선택해온 것이 나의 Cherry-sumer 적인 행동이었나 생각이 들지만 인터넷 오디오북 시장, 미디어 시장을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면 완전히 만족하는 사이트가 없다 이게 맘에 들면 다른 부분의 부족함이 보인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편들을 고려해 보게 된다. 다양한 선택, 가입 조건들을 들여다보면 OTT 회사뿐 아니라 소비자도 좀 더 깐깐해야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15년을 주기로 세대별 이름을 붙이고 그 세대만의 특징을 갖는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1980-1994-Y 세대

1995-2009 - Z세대

2010-2024- Alpha 세대라고 한다

YZ 세대를 통틀어 밀레니엄 M 세대라고 한다. Alpha 세대는 코로나를 겪으며 부모가 디지털에 익숙하며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에 노출되는 새로운 종족이라 명명된다. 세대 차이를 넘어 정말 새로운 종족이라는 언급이 놀랍다. 그들은 좀 더 자유적인 부모의 세대 속에서 좀 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지니게 되고 자신을 대단한 스타, 자아도취적 성향을 지닌다. 코딩을 기본적으로 배우고 유튜버 시대 누구나 조금의 재능이 있다면 유튜브 스타를 꿈꾸는 자신의 표현을 중시하는 세대이다. 표현이 거침없는 세대란 생각이 든다.


The key is to be an architect who can see the bigger picture and build anything, rather than to be a programmer. 


엄친아를 추구하지 않는다. 부모들은 부모가 좋아하는 직업이 아니라 아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하도록 격려하는 세대이다. 암기와 성적을 향해 나가기보다는 좀 더 큰 그림을 그릴 줄 알고 무언가 만들어 낼 줄 아는 세대로 키워야 한다. AI 시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아이들 그들에게 매뉴얼적인 삶을 넘어서 그들에게 더 많이 자유가 있지만 그들의 꿈들을 향해 더욱 치열해지지 않을까 마음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언급해 보고 싶은 트렌드는 피터팬 영원히 늙고 싶지 않은 욕망이 커져간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은 점점 실례가 되는 시대이다. 키덜트-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아줌마 팬덤이 형성되어 있고 나이 많이 연예인들에게서는 더 이상 세월이 흐름이 보이지 않는다. 주변에서도 자기를 잘 가꾸고 어린 미모를 자랑하는 분들을 만나기도 한다. 꼰대에 대해 무시하는 분위기도 떠오른다. 더 이상 조언을 건넬 수 없는 시대가 되는 것 같아 조금은 씁쓸하다.

트렌드 우리 삶에 생각보다 깊숙하다. AI, 가상현실, 메타버스로 우리는 online과 offline 호환 세상을 살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Index relationship 학연, 나이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계보다 관심사와 선택적인 관계로 온앤오프 관계가 형성된다. 코로나로 왠지 사람에게 말 거는 것이 불편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카톡, 줌 세상이 더 안전하고 편하다는 생각이 순간 번뜩 든다. 이웃집 간의 정서는 없어지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런 트렌드에서 비좁은 틈을 넘어 정의 마음을 나누고 살고 싶다, 또한 나도 트렌드에 조금은 편승했나 싶기도 하다. 요즘 맘에 드는 카페에서 나의 일상들을 나누며 생각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2023을 앞에 두고 전문적인 리서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의 연구의 내용을 대중의 이해하는 수준으로 우리가 나름 쉽게, 일상에서 접하는 예로 친근하게 설명하는 트렌드 책. 2023년을 바라보면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영문판은 요즘은 최신의 단어들을 공부하기 좋은 재료이다. 소설보다 비문학쪽이 책을 읽어내기에 수월한 부분이 있으니 영어 공부와 트랜트를 함께 접목해서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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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 일생 중 가장 긴 노년, 반짝하는 ‘예쁜’ 몸이 능사가 아니다, 오래 쓰는 몸을 만들어라, 최신 개정판
제시카 매튜스 지음, 박서령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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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왜 해야 하는가? 나의 주목적은 다이어트였다. 40대 후반으로 향해가는 나의 몸은 점점 뻣뻣해져 감을 느끼고 있다. 제목이 인상적이다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이란 책을 만났다.


​늘 실천 책을 만나면 책 내용보다 내가 그것을 얼마나 질 실천할 수 있는가가 늘 관건이 된다. 매일 조금씩 책에 있는 스트레칭을 실천하며 느꼈던 위주로 나누어 보려고 한다.


우선 작가는 운동학과 요가를 가르치는 운동학자이다. 


스트레칭이 심신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전반적인 

체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저자 서문에서


저자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에 치중이 되어 스트레칭에 할애하지 않아서 우리의 몸이 유연성이 부족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의 소모가 많은 운동보다는 몸 하나 하나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더 신경써야 함을 배우게 되는 대목이다.

솔직히 여기서 소개하는 운동은 어렵지 않다. 스트레칭은 근간은 느림으로 호흡과 견딤이다. 생각을 하며 집중하는 묘미와 단련이 필요하다.


저자는 운동을 하며 막연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에 치중해서 스트레칭에 많이 할애하지 않게 되어 유연성이 떨어져 근육이 긴장 상태로 된다고 설명한다. 나의 운동 습관을 돌아보게 된다. 유산소 운동에 그치고 스트레칭에 대한 부분은 간과하고 있었음을 내 몸이 많이 굳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스트레칭은 핵심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근육을 늘여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입니다.


이 책이 다른 운동 책과 차별성이 있는 부분은 저자가 운동학자로 앞부분에 좀 더 몸에 대한 좀 더 전문적인 설명이 되어 있다라는 점이다. 관절 가동 범위'를 늘려주는 것 그것이 몸을 유연하게 해주고 각각의 몸을 튼튼하게 하게 해주는 것이 목표가 된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근력이 손실되고 약해져 간다. 그래서 유산소의 운동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몸의 근육을 튼튼하고 관절의 가동 범위 유연성을 키워주는 것의 중요함을 깨달았다.


각 부위별로 3-4개 정도의 스트레칭이 있는데 솔직히 스트레칭이 따라 하기에 어렵지 않다. 특히 앉아서 책을 읽고, 앉아있는 자세가 많아서 그런지 등 부분의 운동을 해보면서 그곳이 많이 경직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부분을 운동하면서 시원하게 느껴지고 몸이 좀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에 요가를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쉽게 느껴졌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그동안 몸이 많이 굳어졌다는 것이 알게 되고 1분 동안에 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반복하는 것이 나름 느리지만 나의 근육 하나하나에 더 집중하고 몸의 부위 부위별로 스트레칭을 하며 나의 몸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는 효과도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특히 맘에 든 것은 그림이다. 다른 책들은 모델이 나오는 사진인데 비해 여기서는 그림이어서 스트레칭 효과가 있는 근육들을 볼 수 있고 나의 몸으로 가동해 봄으로 위치 파악이 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요즘은 QR코드로 직접 운동을 보여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아까 언급한 대로 따라 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은 동작이고 나에게 온몸을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림도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매일 10-20분 정도 매일 운동의 루틴에 조금씩 첨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따라 하기 쉬운 편이라 운동 후 조금씩 할 수 있었고 많이 굳어 있던 등쪽 부분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편해지는 효과를 보았다. 뒤에 가면서 상황별, 장소별로 한 10개 정도의 맞춤 운동이 짜여있어서 운동 후 돌아가면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스트레칭에 대해 무심코 정리 운동으로만 생각했는데 요가보다는 쉽지만 내 몸 하나하나를 유연하고 단련시켜주는 중요한 운동이란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동안 운동을 담쌓고 살았다면, 40-50대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의 시작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책은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기증을 받은 책으로 솔직한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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