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Trend 과 2023년 트렌드를 목차를 비교해 보고 싶어 나란히 두었다. 1년간의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Money Rush의 전망에서 건강과 자신의 시간 관리 팬데믹으로 인해 시골의 삶에 대한 전원주택, 또한 Nano 사회로 인터넷상에서 관심사 대로 맞춤 세상이 더 가속화되어 간다는 2022년에서 2023년은 두드러지는 트렌드이다.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Bang
#Born Picky: Cherry-sumers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Through Enjoyment:Digging moment
#Jumbly Generation Alpha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Magic Real Spaces
#Peter Pan and NeverLand Syndrome
RABBIT JUMP- 2023년의 키워드이다.
각각의 트렌드들은 우리 삶에 연관이 되고, 우리의 삶에 파고 들어가고 있구나, 코로나라는 시간 속에서 우리 삶에서 트렌드들이 하나둘씩 잡아가고 있구나라는 마음이 들었다.
평균에 귀결된 삶은 우리 사회에 나름 오랫동안 지속된 개념인 거 같다. 평균 키, 중산층, 평균임금, 대다수, 많은 사람이 선택한 것은 인기 품목이 되었고 튀기보다는 대다수에 속한 것이 편한 집단체제를 이루며 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남들 다 하는 것 따라가면 평균은 한다는 고정관념들 이런 대세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다. 아파트의 구조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인지 20개가 넘는 개별화를 고려한 다양한 구조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런 트렌드가 반갑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경제적으로 부의 양극화가 더욱 가속화되어서 그런 트렌트를 반영한 더 고급화로 더 실속화 가성비 추구를 소비패턴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대다수의 취향보다는 좀 더 개인적의 취향을 고려해서 다양한 트렌드가 나온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반가운 점이 아닐까 싶다. 또한 평균 교육, 보통교육을 실천해온 교육에서 좀 더 다양한 아이들의 재능들이 고려되고 좀 더 창의적 교육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가성비를 추구하고 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늘어감을 반영하는 Cherry-sumer라는 트렌드는 케이크의 가장 매력적인 체리를 따먹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Netflix, DisenyPlus 등 인터넷상에서 OTT 분야는 점점 다양해진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보고 싶은 드라마, 영화를 보려면 여러 OTT에 가입해야 한다. 아이들의 선호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OTT들을 잠시 가입했다 다 보면 중지하는 방법을 선택해온 것이 나의 Cherry-sumer 적인 행동이었나 생각이 들지만 인터넷 오디오북 시장, 미디어 시장을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면 완전히 만족하는 사이트가 없다 이게 맘에 들면 다른 부분의 부족함이 보인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편들을 고려해 보게 된다. 다양한 선택, 가입 조건들을 들여다보면 OTT 회사뿐 아니라 소비자도 좀 더 깐깐해야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15년을 주기로 세대별 이름을 붙이고 그 세대만의 특징을 갖는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1980-1994-Y 세대
1995-2009 - Z세대
2010-2024- Alpha 세대라고 한다
YZ 세대를 통틀어 밀레니엄 M 세대라고 한다. Alpha 세대는 코로나를 겪으며 부모가 디지털에 익숙하며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에 노출되는 새로운 종족이라 명명된다. 세대 차이를 넘어 정말 새로운 종족이라는 언급이 놀랍다. 그들은 좀 더 자유적인 부모의 세대 속에서 좀 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지니게 되고 자신을 대단한 스타, 자아도취적 성향을 지닌다. 코딩을 기본적으로 배우고 유튜버 시대 누구나 조금의 재능이 있다면 유튜브 스타를 꿈꾸는 자신의 표현을 중시하는 세대이다. 표현이 거침없는 세대란 생각이 든다.
The key is to be an architect who can see the bigger picture and build anything, rather than to be a programmer.
엄친아를 추구하지 않는다. 부모들은 부모가 좋아하는 직업이 아니라 아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하도록 격려하는 세대이다. 암기와 성적을 향해 나가기보다는 좀 더 큰 그림을 그릴 줄 알고 무언가 만들어 낼 줄 아는 세대로 키워야 한다. AI 시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아이들 그들에게 매뉴얼적인 삶을 넘어서 그들에게 더 많이 자유가 있지만 그들의 꿈들을 향해 더욱 치열해지지 않을까 마음의 고단함이 느껴진다.